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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애들은 원래 누워있나요?

......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23-08-26 11:49:24

잠자거나

깨서 누워서 폰하거나.

남자시키가 씨잘데기없이 인스타는 왜 계속 보고 있는지....

버리고 싶네요.

IP : 1.245.xxx.16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3.8.26 11:50 AM (39.122.xxx.3)

    대학가면 좀 바뀌긴해요

  • 2. ㅇㅇ
    '23.8.26 11:52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이제 아셨구나....
    하루4번 일어나요.밥먹을때 화장실갈때.
    저도 깜짝 놀라요.일어나서 걷는거 보면...
    머리는 삼발에 눈은 쾡하고 좀비같은데 인스타에 올린 사진은 하루를 활기차게 사는 여신강림이더라구요.
    고3입니다...셤끝났냐....

  • 3. ㅡㅡㅡㅡ
    '23.8.26 11:5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은 집에서는 누워 있는게 국롤 아닌가요.

  • 4. 노인들이
    '23.8.26 11:55 AM (119.71.xxx.22)

    누워있죠.
    우리집 어린이 청소년은 낮에는 절대 안 눕던데요.

  • 5. 저도
    '23.8.26 11:56 AM (110.70.xxx.244)

    저도 눠서 82보고 페북질 하고 하는데요?
    직딩도 주말에 집에 있을 때 다 눠 있습니다.

  • 6. 집은ㅘ서
    '23.8.26 11:57 AM (211.234.xxx.76)

    와서 누우라고 있는 곳이긴 해요

  • 7.
    '23.8.26 11:57 AM (211.219.xxx.193)

    귀 댁내 고3은 여신강림 찰나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안그래도 털뭉텅이 유전인 저희 고3은 귀차니신 강림하사 몸에 있는 모든 털을 반려모로 선포하더니 본인은 임재범이라나 다른사람 눈에는 노숙자입니다. 등교는 착실한데 얼굴털 가리느라 마스크로 이더위를 납니다. 진짜 고3 엄마도 두번은 못하겠네요.

  • 8. .....
    '23.8.26 11:58 AM (118.235.xxx.105)

    절대 안누워요.거실 쇼파에 앉아서 핸드폰만
    우리집은 남편만 누워있어요.
    누워있으나 앉아있으나 아무것도 안하는건 똑같네요.

  • 9. ....
    '23.8.26 11:58 AM (222.116.xxx.229)

    ㅋㅋㅋ
    초딩들도 누워지내더라구요 그옆에 40대 50대 다 누워있어요
    핸폰 끼고

  • 10.
    '23.8.26 11:59 AM (211.219.xxx.193)

    소파에 앉아서 핸드폰 하는 고딩은 뭔가 어색합니다. 왜그런대요?

  • 11. ....
    '23.8.26 12:03 PM (175.116.xxx.96)

    애들은 중등때부터 누워서 폰과 물아일체였습니다. ㅠㅠ
    남편도 그래요. 우리 집에서 저랑 강아지만 움직여요 ㅎㅎ

  • 12. ..
    '23.8.26 12:06 PM (39.7.xxx.251) - 삭제된댓글

    그 유명한 와식생활을 아직 모르셨나요? 그 와중에도 성취욕 뿜품 아이 친구는 촌음을 아끼고 기다 배우고 공부 운동 발레도 하면서 24에 행시도 붙더군요 ㅜ

  • 13. ..
    '23.8.26 12:13 PM (106.102.xxx.188) - 삭제된댓글

    누울수 있는데 왜 앉아 있죠?

  • 14. .......
    '23.8.26 12:15 PM (1.245.xxx.167)

    음...
    깨서 한시간은 누워서 폰하구요.
    씻어라 백번말하면 그제야 희번덕 눈깔하고 일어나 씻구요.
    다씻고 오징어 말리는지 선풍기 틀어놓고 또 눕고..

  • 15. .......
    '23.8.26 12:16 PM (1.245.xxx.167)

    초중은 안그랬어요 침대는 잘때만.
    고등 와서 핸드폰 사주니 침대와 한몸.

  • 16. 아니
    '23.8.26 12:20 PM (180.71.xxx.145)

    울집 고3만 그런게 아니라 다행이라고 위로받아야하나요
    주말엔 마르고 닳도록 깨워야 12시에 일어납니다
    자기입으로도 말해요 침대를 없애야한다고.
    방으로가면 침대, 나오면 소파에 널부러져있습니다
    다른집 아이들도 이러는지 진심 궁금합니다

  • 17. .....
    '23.8.26 12:22 PM (1.245.xxx.167)

    나오지도 않아요. 소파엔 앉지도 않고
    방마다 침대에 눕기만 합니다.
    밥먹고 눕고.
    허리가 안좋아 저런건지

  • 18. ....
    '23.8.26 12:27 PM (211.221.xxx.167)

    제발 각자 방에 들어가 누워도 좋으니 눈에 안보였으면 좋겠어요.
    맨날 쇼파 양 끄트머리에 앉아있는 꼴은 더는 못보겠네요.
    방마다 에어컨 다 있는데 왜 굳이 나와서 저러고들 있는지

  • 19. 샴푸의요정
    '23.8.26 12:41 PM (58.120.xxx.23)

    ㅋㅋㅋㅋ 우리집고2아들과 생활패턴이 똑같네요.
    지금 밥먹고 누워서 불러요 팩좀 붙여달라고
    자긴 엄마닮아 여드름때문에 피부관리 해야한다며 ㅜㅜ
    어휴 썩을

  • 20. ㅋㅋㅋㅋㅋ
    '23.8.26 12:46 PM (123.212.xxx.149)

    성향이에요..전 제가 누워있는 성격이라 ㅋㅋ

  • 21. ㅎㅎㅎ
    '23.8.26 12:47 PM (59.10.xxx.133)

    웃겨요 저도 절대 안 눕는 사람이었는데
    쉴 때는 누워있는 게 좋대서 요즘 그러는 중이고
    남편은 원래 집에 오자마자 주구장창 누워있었고
    아이는 엉덩이 붙이질 않았었는데 청소년기 들면서 소파에 길게 누워서 핸폰책읽기 다 하네요

  • 22. .......
    '23.8.26 12:57 PM (211.49.xxx.97)

    대학생도 그래요.여기가 요양원 이냐고 소리 질렀습니다.하루 20시간을 침대에 누워있네요.

  • 23. ㅎㅎ
    '23.8.26 1:01 PM (115.41.xxx.18)

    욕창 생길까 걱정은 되는지
    가끔 한번씩음 엎드리기도하더라구요

  • 24. ㅇㅇ
    '23.8.26 1:04 PM (49.175.xxx.61)

    2시간에 한번 체위변경 해줘야해요

  • 25.
    '23.8.26 1:06 PM (221.160.xxx.41)

    욕창 생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 웃깁니다.
    요즘 애들이 다 그런가봐요. 일단 눕는거....

  • 26. 00
    '23.8.26 1:25 PM (59.7.xxx.226)

    ㅋㅋㅋ 다들 비슷하네요.
    울집 고3도 직립보행 하면 제가 놀래요
    어디 가냐고?

    하… 그래서 제가 나갑니다. ㅠ

  • 27. 여니
    '23.8.26 1:53 PM (211.37.xxx.101)

    다들 너무 웃기면서 슬프게 저도. 공감
    대학생 딸. 2시 기상 ㅜㅜ. 삼시세끼 챙격먹던 애가 밥도 안 먹어요 아놔. 진짜 제가 직장 나가는 것이 어찌나 다행인지

  • 28. ...
    '23.8.26 3:45 PM (221.142.xxx.73)

    ㅋㅋㅋ
    대딩딸 2명 학교안가면
    하루종일 누워있음
    머리감고 머리카락 치우는꼴을 볼수없음
    빨리 졸업해서 독립해 나가는게 저의
    가장 큰 소원
    희망 못드려서 죄송요ㅠ

  • 29. ㅋㅋㅋ
    '23.8.26 4:58 PM (39.7.xxx.46)

    울엄마가 그래서 그렇게 욕하셨군요.
    저도 맨날 누워있기 좋아하는 사람인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일하러 다니느라 누울 시갼이 없네요.
    우리 딸도 맨날 숙제하느라 책상에 안.아있든데....반전은 공부를 못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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