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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안주는걸로

조회수 : 6,331
작성일 : 2023-08-25 11:21:39

이혼사유가 되나요?

결혼 27년차이고

줄곧 사이는 안좋았고 주말부부입니다

결혼해서 지금 까지 본인의 수입을 공개하지 않습니다ㆍ

중소기업 이사이고 세후 6~700은 되는거 같는데 

한달에 100정도 그것도  어쩌다 줍니다ㆍ

제가 벌어서 쓰다 

요즘 일을 쉬고 있어서 생활비좀 달라고 하니 

뻔뻔한 꽃뱀이라고 하네요

협의 이혼은 안해준다 하고

제가 소송을 걸면 

자기는 재산분할을 해줄수 업머 거부한다고 하네요

이길수 있을까요?

IP : 106.102.xxx.15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8.25 11:22 AM (114.204.xxx.203)

    소송 가능할거에요

  • 2. 쓰레기네요.
    '23.8.25 11:23 AM (183.104.xxx.96)

    소송해서 재산가져오고 해볼만큼 다해서
    복수해주고싶은 인간이네요.
    양아치예요~~

  • 3. 와...
    '23.8.25 11:24 AM (175.120.xxx.173)

    몸에서 사리 나오실듯 합니다.
    27년이라뇨....

  • 4. ..
    '23.8.25 11:24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번 돈 다 어찌 했대요? 꽃뱀이라니. 딴데 맘이 있나 보네요

  • 5. ????
    '23.8.25 11:24 AM (59.15.xxx.53)

    애들은 님이 데리고 있으신건가요?

  • 6. 오늘
    '23.8.25 11:25 AM (221.154.xxx.50) - 삭제된댓글

    와 꽃뱀이라니 ㅠㅠㅠ
    소송하세요 근데 재산도 다 빼돌렸으려나

  • 7. ㅇㅇㅇㅇㅇ
    '23.8.25 11:25 AM (113.131.xxx.6) - 삭제된댓글

    일단카톡이라도
    그동안 준돈어쩌구하면서 말걸어서
    증거를 남겨놓으세요
    딱봐도 여자있는듯요
    당연히 이혼사유됩니다

  • 8. .....
    '23.8.25 11:26 AM (211.246.xxx.174)

    지가 방울뱀 같은데 무슨 소릴
    얼른 변호사 상담해보세요
    단연히 이혼꺼리에요.

  • 9. ..
    '23.8.25 11:27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이혼사유 아닌가요
    꽃뱀이라니..
    27년 어쩌다 100이라니.
    두집살림하는거 아닌가요
    이혼사유 만들어 이혼해낼것 같아요
    쓰레기네

  • 10. ㅁㅁ
    '23.8.25 11:28 AM (39.121.xxx.133)

    지는 빈대아닌가요?

  • 11.
    '23.8.25 11:29 AM (116.42.xxx.47)

    낚시 냄새....;;

  • 12. 그런데도
    '23.8.25 11:30 AM (1.225.xxx.136)

    사이가 좋을 수 있어요?
    가정부로 취집 하셨나요?

    애가 없는 부부라 그런 거라면 이해됩니다.

  • 13. 근데
    '23.8.25 11:30 AM (59.15.xxx.53)

    애도 없고 주말부부라서 주중에 남편이 밥도 안먹고 주말에도 거의 집에 안온다치면요
    남편입장에선 내가 왜??? 니 생활비를 내가 왜줘?? 그런생각들수있을거같아요
    재산분할을 위해 이혼하셔야할듯요
    100프로 바람피고있을테니 그걸잡아서 유리하게 이혼하시는 방법밖에 없을듯요

  • 14.
    '23.8.25 11:38 AM (182.225.xxx.31) - 삭제된댓글

    말하지 말고 조용히 소송하세요 재산분할 됩니다
    가족을 부양 하지도 않아놓고 뭔 꽃뱀인가요?
    미친놈이네요

  • 15. ...
    '23.8.25 11:43 AM (59.15.xxx.141)

    예? 82서 읽은 사연중에서도 역대급인데요? 저런놈이랑 왜 27년이나 살아오신겁니까

  • 16. 원글
    '23.8.25 11:45 AM (106.102.xxx.150)

    낚시아닙니다ㆍ
    애들은 성인이고 직장다닙니다ㆍ
    전 소송이 길어지고 제가 혹시 질까봐 망설이고 있어요

  • 17. ...
    '23.8.25 11:48 AM (39.7.xxx.222) - 삭제된댓글

    이혼소송할 거라고 미리 말하지 마시고,
    변호사 상의 후에 증거수집하세요.
    남편 재산도 가압류 거시구요.

  • 18. 생활비
    '23.8.25 11:48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들 사교육비랑 대학 등록금 같은거는 어찌하셨나요
    집 마련은 남편이 알아서 하고 대출도 남편이 갚았나요?
    변수가 많으니 변호사 찾아가시구요
    그런데 믿을수가 없는 스토리네요.

  • 19. 아구구
    '23.8.25 11:51 AM (59.15.xxx.53)

    여자가 백프로 있을건데 왜 지나요...
    돈 뒤로 빼돌렸을건데 그거먼저 대책을 세우셔야할듯요
    여자도 빨리캐고요...

  • 20. ........
    '23.8.25 12:02 PM (210.96.xxx.159) - 삭제된댓글

    이건 거의 졸혼수준이네요.주말부부에 밥도 안먹었을거고 저놈 입장에서는 내가 왜 돈을 주냐 이거잖아요.꽃뱀 운운 하는거 보니 이미 부부가 아니네요.소송걸어서 받아와야죠.
    결혼 생활이 길어서 재산은 받지 않을까요.기간이 길어져도 해야죠.

  • 21. 말도안돼
    '23.8.25 12:02 PM (121.121.xxx.248)

    직업도 있는데 27년을 그렇게 살았다고요?
    그리고 재산 분할이 안되냐고 묻는건가요?
    왠지 주작같아요.

  • 22. ㅇㅂㅇ
    '23.8.25 12:03 PM (182.215.xxx.32)

    진짜 양아치네요

  • 23. 낚시아냐
    '23.8.25 12:07 PM (115.86.xxx.7)

    내친구도 똑같아요.
    그런놈이 또 있다니.
    친구 남편놈은 지 자식한태도 돈 안써서 친구가 벌어 살아요.
    이혼도 절대 안해주죠. 재산분할해야 하니까.
    재판이혼하라니 지쳐서 그것도 못하더라구요.
    답답하지만 오래되면 이혼도 못하더라구요. 지금은 별거하는데
    맨날 기도해요. 친구와 친구 아들이 유산상속 빨리 받게해 달라고.

  • 24. 랄라랄랄라
    '23.8.25 12:19 PM (211.36.xxx.114)

    남편한테 말하지말고 미리 준비를 많이 하세요
    변호사 상담 미리 받고 충분히 준비후에
    소송 시작하세요
    재산분할 금액 차이가 날뿐 패소는 없어요

  • 25. 106.102
    '23.8.25 12:19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이혼전문 주작러
    낚이지마셈

  • 26.
    '23.8.25 12:25 PM (182.225.xxx.31)

    이분이 주작러일수도 있지만
    생활비안줘도 사는분 있어요
    친구언니인데 교사 그남편은 보험회사 직급높은사람이에요 20 여년동안 생활비를 돈으로 받아본적이 없댜요
    카드한장주고 쓰라한다는데 매번 잔소리 해서
    그언니 그냥 자기돈으로 살아요 자식하나있구요
    중매로 결혼했는데 사이 안좋아도 그냥 삽니다

  • 27. 재산은
    '23.8.25 12:58 PM (182.216.xxx.172)

    부부 재산은
    어느만큼 형성돼 있나요?
    누구명의든 상관없이
    명의있는 재산이 있으면
    27년 결혼생활
    재산분할 받을수 있습니다
    남편이 연금 받으면
    그 연금도 분할 대상입니다
    27년 결혼생활을 했는데
    왜 분할을 못받고 집니까?
    원글님이 큰 유책사유를 만든적이 있습니까?

  • 28. 애들
    '23.8.25 1:06 PM (39.7.xxx.217) - 삭제된댓글

    성인이고 직장생화하면 생활비 100주면 알아서 아껴쓰셔야지요..
    님도 버셨으면 앞으로 국민연금도 있을텐데 사이도 안좋고 주말부부였는데 지금 100주는 것도 주말부부면 본인이 쓰는것도 아닌걸
    돈을 더는 안주고 싶을거에요.

  • 29. ...
    '23.8.25 1:11 PM (222.236.xxx.19)

    주작이 아니고서야 말이 되나요.??? 심지어 사회생활까지 하던 사람이면... 주변 사람들만 봐도
    다들 생활비 받고 사는건 알텐데 집에서 전업으로 아예 집순이로 살아도.. 그정도는 알듯 싶네요
    아예 남들이랑 담 쌓고 사는거 아니고서는 .ㅠㅠㅠ
    뭐 남들 한테 고구마 먹일려고 하는거 아니고는... 이렇게 답답하게살아가는지 싶네요

  • 30. ㅇㅇㅇ
    '23.8.25 1:29 PM (124.50.xxx.40)

    아예 안 준 게 아니라 이따금이라도 줬으면 생활비 안줬다는 성립 안 할 걸요.
    원글님 혼자 수입으로 생활비 하고 애들 교육하고 이게 됐나요?
    이상하다는 걸 알았을 텐데 대체 왜

  • 31. 오늘
    '23.8.25 3:50 PM (221.154.xxx.5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몰라서 못받으신건 아니겠죠
    꽃뱀 드립치며 안주려 드는데 무슨수로 받나요
    맨날 싸울수도 없고 기가 약한분이라 참고 사셨겠죠
    이젠 임계점 일테구요

  • 32. 혹시
    '23.8.25 5:03 PM (121.162.xxx.174)

    애들 자랄땐 주고
    애들 취업후 그런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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