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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 돈 나누기

고민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23-08-24 12:14:39

원글은 삭제하고 댓글은 남겨놓겠습니다.

의견주신 82님들 감사합니다~♡

IP : 182.161.xxx.3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4 12:16 PM (222.117.xxx.76)

    형제들 안쓰러운건그거구요
    돈은정확히 나눠야죠 오빠가 미리 말한다면 모를까

  • 2. 오빠가
    '23.8.24 12:17 PM (1.238.xxx.158)

    동의했나요? 동의했다면 뭐가 문제죠?
    그러넉 아님 똑같이 나눠야 할테구요.
    이런 상황에서 누가 제외되고 하는게 될까요?

  • 3. ..,
    '23.8.24 12:17 PM (118.37.xxx.38)

    원글님도 받지 말고
    두 동생들에게만 주면 오빠가 말 못할듯요.

  • 4. ...
    '23.8.24 12:18 PM (118.235.xxx.89)

    사실이면
    부드럽고 단호하게
    오빠 이번 금액은 동생들 주자, 괜찮지?!

    말해보세여.

  • 5. 돈 나온건
    '23.8.24 12:19 PM (182.161.xxx.37)

    아무도 몰라요.아직 단톡방에 얘기 안 했어요.
    자꾸 어려운 동생들 신경안쓰는 오빠가 서운하네요.
    부모 돌아가시면 자기가 동생들 좀 챙겼음 하는데
    오빠가 저러니 제가 더 힘들어서요.

  • 6. 그 금액이
    '23.8.24 12:22 PM (1.238.xxx.158)

    큰가요?
    크면 당연 나중에 알게되지 않을까요?
    크지 않다면 형제간 의상하지 않게 나눠야겠죠.

    그리고 동생들 원글님도 적당히 챙기세요.
    다 각자 삶이란게 있는데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구요.

  • 7. 솔직히 말해서
    '23.8.24 12:23 PM (182.161.xxx.37) - 삭제된댓글

    두 동생들한테 제돈이 많이 가니 저도 점점 힘들어져서
    화가 나기 시작하네요.저 쓸것 못 쓰고 부모한테 하고 살았는데 이젠 두 동생이 밟히고요.오빤 나 몰라라고 자긴 잘 사는데 제가 맘이 모질지못해요

  • 8. 동생들 안쓰러우면
    '23.8.24 12:23 PM (211.211.xxx.134)

    원글님과 오빠 빼고 동생들한테 주자고 해보세요
    보통 오빠들은 동생생각하는 인간없더라고요
    똑부러지게 말해야지
    어버버한입장으로 말하면 절대 안줍니다

  • 9. 얼만대요?
    '23.8.24 12:25 PM (113.199.xxx.130)

    저런게 있는지도 몰랐지만 얼마나 되길래 그러나 궁금하네요

  • 10. ...
    '23.8.24 12:26 PM (118.37.xxx.213)

    지금부터 스톱하세요. 화가 나기 시작했다면 그만 하라는 신호에요
    원글님은 두 동생의 부모가 아닙니다.
    정신 차리고 원글님 가정에 충실하세요.
    동생들은 원글님이 챙겨줘도 크게 신경 쓰지도 않아요.

  • 11. 그런데
    '23.8.24 12:27 PM (182.161.xxx.37)

    이미 제가 동생들한테 돈을 계속 쓰다보니 저도 받고싶어요.
    저도 엄청 아끼며 살거든요.그런데 동생들 죽는 소리하면 맘 아프고..그러니 고민이죠.

  • 12. 저희들
    '23.8.24 12:28 PM (182.161.xxx.37)

    다 서민입니다.부자들이 들으면 픽 웃을 정도 돈입니다.
    몇백정도요.

  • 13. ...
    '23.8.24 12:30 PM (110.70.xxx.246)

    원글님이 부모님도 돌보고 동생들도 돌보니까
    오빠가 더 신경 안 쓰는 걸 수도 있어여

    그리고 원글님도 성인이 된 동생들을 어째서 돌보려하시는지...

    물론 가족이 그러면 가슴 아프고 신경 쓰이고 눈에 밟힐 수 있어요.
    동생분들 사정 있겠지만

    어디까지 할지 내가 어떤 것 때문에 이러는지 잠깐 멈추고 자신을 돌아보시먼 좋겠어요.

  • 14. 디디우산
    '23.8.24 12:31 PM (175.120.xxx.173)

    형제들 안쓰러운건그거구요
    돈은정확히 나눠야죠 오빠가 미리 말한다면 모를까22222

  • 15. 그럼
    '23.8.24 12:31 PM (113.199.xxx.130)

    몇백이면 오빠 이건 우리가 과자사먹으께 하고 동생들 주세요 그거까지 안 나눈다고 ㅈㄹ하면 오빠 안보는거고요

    이 나눔을 끝으로 동생들 돌보기 졸업하세요
    님은 형제이지 부모가 아니에요
    동생들도 성인이면 알아서 살아가야죠

  • 16. 가요
    '23.8.24 12:32 PM (211.36.xxx.90)

    감사와 호의를 강요할 수는 없어요
    형제분들 똑 같이 나누시고 님 몫만 동생에게 주시면 됩니다
    이기회에 동생들 지원도 끊으세요
    어렵더라도 스스로 책임지게 하세요
    아니면 평생 기대합니다

  • 17. ...
    '23.8.24 12:32 PM (110.70.xxx.246)

    죽는소리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그걸 해결해주려할지, 어디까지 해결해줄지,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하는 정도로 할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첨엔 저도 동생들 몰아서 드려보시라 했는데요
    원글님 댓글 보니
    걍 원글님이 갖겠다 하셔도 되겠네요.

  • 18. 이건
    '23.8.24 12:36 PM (175.198.xxx.11) - 삭제된댓글

    오빠가 양심이 없는 거죠. 부모한테 재산을 가장 많이 받아 놓고 1/n 해야 할 상황에서만 동생들과 돈을 정확히 나눈다는 게 말이 되나요?
    애초에 병원비도 1/n 하면 안 되고 동생들보다 몇 배 더 재산 받은
    오빠가 더 많이 부담해야죠.

  • 19. 이럴때는
    '23.8.24 12:36 PM (1.238.xxx.158)

    원칙대로 하는게 갈등도 없고 원글님 속상할일도 없습니다.
    큰돈아니니까 형제간 의상하지 않게 딱 원칙대로 나누세요.
    동생들이 겉으로만 힘들다 힘들다 한다고 생각하시고 동생들한테 애쓰는 마음도 끊으시구요.

  • 20. 저흰
    '23.8.24 12:41 PM (39.7.xxx.18) - 삭제된댓글

    님넨 재산분할 할것도 있는데 병원 상한 환급금을 주나요?
    저흰 시모인데 의료보험비 우리가 10년 남편에게 올렸다가 시누가 가져가서 넣었고
    시모는 돌아가기전 기초생활 수급자로 생활하며
    아파 병원에 1년정도 왔다갔다 하며 있었는데
    사후 환급금 이런거 없던데요.

  • 21. ker
    '23.8.24 12:43 PM (223.32.xxx.96)

    님 돈을 왜 동생주나요.
    미성년도 아닌데 어려워도 똑같이 나누고 알아서살아야죠

  • 22. ker
    '23.8.24 12:44 PM (223.32.xxx.96)

    죽는 소리하면 척척주니 계속 그래요
    딱 자르고 나도 어렵다 하세요 .
    자처해서 호구 하지말고요

  • 23. 모르겠어요
    '23.8.24 12:46 PM (182.161.xxx.37) - 삭제된댓글

    시누 앞으로 나오지 않았을까요?
    저도 우리 앞으로 나와 단톡방에 얘기해서 다 알게됐죠.
    얘기 안 하면 모르겠죠.

  • 24. 부모
    '23.8.24 12:51 PM (182.161.xxx.37)

    돌아가시지 얼마 안되니 동생들이 더 안쓰러운것도 있었죠.
    크게 도와준것도 없어요.
    애들 만나면 용돈주고 밥사주고.생일에 용돈주고..
    조카들 용돈주고..근데 이것도 힘드네요.

  • 25. 진짜
    '23.8.24 12:59 PM (210.95.xxx.34)

    다들 어려우신가봐요, 몇백을 넷이 나눠봤자 티도 안날텐데...
    원칙은 남편분 말이 맞죠
    병원비는 동생들도 나눠서 냈나요??

  • 26. $$$$
    '23.8.24 1:06 PM (223.62.xxx.32)

    말씀 안하시면 다른 형제들에게 연락 안가요
    게다가 원글님 의료보험에 올라가있었다면 그냥 맘대로 하세요

  • 27. ...
    '23.8.24 1:16 P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환급금 말안하면 아무도 몰라요

    원글님 맘대로해도 될듯싶어요

  • 28. 오빠랑
    '23.8.24 1:20 PM (182.161.xxx.37)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 부모 생전에 2억씩 받고(30년전이니 큰돈이죠)
    여동생도 몇천 받고..
    저만 받은거 없이 부모에게 아낌없이잘했어요.
    다른 형제들이 부모에게 돈 받은것은 나중에 알게됐죠.
    웃긴건 돈 한푼 안받은 우리가 젤 잘삽니다.

    세상에 비밀은 없으니 이 돈도 결국 똑 같이 나눠야겠죠.
    근데 병원비도 동생들은 조금씩 냈고
    저랑 오빠랑 똑같이 냈어요.
    그런데 오빠말이 더 가관..
    병원비 영수증 단톡에 올리라했다고 제가 병원비를 다 내겠다는 소린줄 알았다고..기가 막혀서..ㅠ

  • 29. 정정
    '23.8.24 1:21 PM (182.161.xxx.37) - 삭제된댓글

    영수증이 아니라 청구서네요

  • 30. ㅇㅇ
    '23.8.24 1:22 PM (175.116.xxx.57) - 삭제된댓글

    원칙대로 하면 오빠가 돈 더 가져간것도 나눠야죠.
    저라면 그냥 그 돈 뒀다가 동생들 필요한 일 생기면 줄거 같네요 학비라든가

  • 31. 그렇죠
    '23.8.24 1:32 PM (182.161.xxx.37)

    부모가 장남한테 돈을 더 줄때는 자기들 세상에 없어도 부모대신 동생들 챙기고 우애있게 지내는데 앞장 서라는뜻이 있을텐데, 동생들(한 동생은 환자예요) 하고 왕래도 안 하고 자기만 가족들하고 잘 지냅니다.
    오빠.올케가 모른척하니 제가 힘들죠.
    그런 오빠한데 제가 돈을 주고 싶겠어요?

  • 32. 속내용들으니
    '23.8.24 1:32 PM (1.238.xxx.158)

    사실이라면 그냥 원글님 바보네요.
    동생들 챙길것도 없을꺼 같은데

    오빠하는 행태보니 나중에 알게되면 난리날꺼 같네요.

    그냥 엔분에일해서 원글님 하고 싶은거 하세요. 큰 돈아니라고 했으니까요

  • 33. 얼마나
    '23.8.24 1:50 PM (203.142.xxx.241)

    나왔는데요. 그래봐야 큰돈 아니지 않나요?? 원글님이 어느정도 사시면 동생둘이 받게 하자고 단톡방에 올리세요. 오빠가 뭐라고 하면 여기에 쓴 그대로 말씀하시고.

  • 34. 쓴소리
    '23.8.24 1:54 PM (122.46.xxx.110)

    돈 많이 가져간 오빠에게 서운할수 있어요
    그렇지만 나몰라라 한다면 어쩔수 없어요
    돈 내놓으라고 칼 들고 협박하실건가요?
    원글님 역시, 누구에게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돈 더 쓰라고 협박받았나요?
    본인이 원해서 한걸 누구 원망할 순 없는거에요
    알아주면 좋고 모른척해도 어쩔수 없는게 호의란 겁니다
    동생들과 중론을 모아 단톡방에 상황을 명시하고
    이번 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계산을 어찌할지 확실히 정하는 과정이 필요할것 같아요

  • 35. ...
    '23.8.24 2:01 PM (118.37.xxx.38)

    원글님 건강보험에 부모님이 계셨고 환급금 나왔으면 아무도 몰라요.
    원글님 맘대로 하세요.
    그동안 부모님 건강보험료도 원글님이 낸 셈인데 저 같으면 아무 말 안합니다.
    저는 아이 직장보험에 등재되어 있고
    병원 많이 다니니 해마다 환급금 몇십만원 나와요.
    아무도 모릅니다.
    내게만 연락오고 내 통장으로 입금돼요.
    원글 부모님 건강보험료 낸거 돌려받았다 생각하시고 원글님이 맘대로 하세요.
    한번 환급금 나눠 주었으면 된겁니다.
    또 나오리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어요.

  • 36. ...
    '23.8.24 2:02 PM (118.37.xxx.38)

    동생들도 이제 그만 챙기세요....제발~~

  • 37. 댓글님들
    '23.8.24 2:22 PM (182.161.xxx.37)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어떻게 할까 고민이었는데,일단은 얘기 안 하고 가지고 있겠습니다. 이제까지는 10원이라도 정확히 나눴는데 저도 좀 지치나봅니다.가지고 있다가 혹시라도 아픈 동생 병원비 필요하면 그때 쓰겠습니다.

    엄마가 자기 쓸거 못쓰고 돈 아끼면서
    삼촌.이모한테 쓰면 화나겠죠.
    애들을 위해서라도 제 돈 쓰는건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38. 아 그리고
    '23.8.24 2:37 PM (182.161.xxx.37)

    아빠 의료보험료를 저희밑으로 올리기위해 우리애들 밑으로 못 들어갔었어요.다른 형제들은 아예 상황이 안되었구요.
    제가 이런말 했더니 생색내나하고 형제들이 들은척들도 안했어요.
    애쓴다.고생한다 또는 고맙다 이 말이라도 해줬으면 서운하지 않았을것을..

  • 39. 정정
    '23.8.24 2:39 PM (182.161.xxx.37)

    의료보험료->의료보험

  • 40. 아구
    '23.8.24 3:00 PM (122.38.xxx.221)

    꼭 없는 사람들이 자기 가정보다 동기간 챙겨요.
    일종의 인정욕구일지도..
    내 자식이 더 안쓰럽다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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