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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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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집에서 생일노래

요즘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23-08-23 17:36:23

고기집에서 가족들 모여서 어머님 생신 모임 예정인데 중,고등학생 사춘기 아이들 4명 과 생일노래 부르고 케이크 초 부는거 가능할까요?

애들 노래 안하겠죠? 

IP : 116.36.xxx.20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디우산
    '23.8.23 5:40 PM (175.120.xxx.173)

    룸있는 곳에서 하셔요..

  • 2. 생일축하합니다
    '23.8.23 5:40 PM (88.64.xxx.16)

    그 노래죠?
    간단하게 딱 일절은 가능하죠.

  • 3. ...
    '23.8.23 5:41 PM (39.7.xxx.166)

    우리집 중고딩이들은 다 불러요.
    집에서 할 여력이 안되면 고기집에서 노래 불러도 괜찮죠.

  • 4. 원글
    '23.8.23 5:45 PM (116.36.xxx.207)

    룸예약 하긴 했는데 막상 저만 부를것 같아요 다들 나른하게 박수만치고...
    그냥 '생신 축하드려요~^^' 멘트만 하고 눈빛으로 이제 초불어도 돼요 하면....응하실지 모르겠네요

  • 5. ...
    '23.8.23 5:47 PM (118.37.xxx.213) - 삭제된댓글

    케이크에 불 켰으면 노래는 불러야죠.ㅋㅋ
    안 부르면 더 이상.....

  • 6. ㅎㅎ
    '23.8.23 5:57 PM (119.192.xxx.88) - 삭제된댓글

    요즘
    경복궁 자주 갔는데
    갈때마다 다른 방에서 조용히 노래부르고
    케이크 커팅하는거 같았어요

  • 7. .....
    '23.8.23 6:07 PM (118.235.xxx.30)

    고깃집 룸은 대부분 그런 가족 손님들이라 생일노래부르고 케익 접시도 주고 사진찍어주고 다 해요. 생일인 분한텐 미역국반상 서비스로 주시는곳도 많고.
    사춘기 아이들이 노래를 부를지는 모르겠지맘 저희집은 엄마아빠가 크게 부르면 그래도 좀 따라하더라구요.ㅎㅎ

  • 8. 룸이면
    '23.8.23 6:07 PM (121.133.xxx.137)

    원글님 혼자라도 흥겹게 불러드리세요 ㅎㅎ
    녀석들 좀 크면 안하더라구요
    마지못해 박수로 박자라도 맞춰주면 땡큐죠
    저는 외국 잠깐 나가있는동안 시부모님
    생신이 걸려서
    전화로 싸랑하는 아버님~~~생신축하합니다~~~
    호우~!!까지 우렁차게 불러제꼈는데
    시아버님 지인 부부 몇 쌍이 다 모여 계셨다네요
    게다가 스피커폰으로 흑....
    며느리가 보기랑 영 다르네...라고들 하셨다곸ㅋㅋㅋ

  • 9. 원글
    '23.8.23 6:20 PM (116.36.xxx.207)

    여태 간간히 사춘기 진입하지 않은 놈이 한명씩은 남아 있어서 뻘줌 하더라도 옆에서 같이 의지할 정도로는 됐는데 이번에 완전히 4명이 모두 사춘기 모드로 진입하게 돼서 혼자 해야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때문에....시답잖은 걱정아닌 걱정을...

  • 10. 노래는
    '23.8.23 6:35 PM (113.199.xxx.130)

    안불러도 박수는 쳐요~~^^
    사춘기여도 할머니 생신이면 노래부를거에요

  • 11. ㅇㅇ
    '23.8.23 6:55 PM (222.107.xxx.17)

    애들도 노래할 거예요.
    가족 축하하는 자리인지 알 만큼은 철이 들어서
    사춘기든 뭐든 웅얼웅얼이라도 따라 부르던데요.

  • 12. ditto
    '23.8.23 7:32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 본인 아들도 있잖아요 아들이 제일 크게 불러야져 ㅎㅎ
    저희는 저 빼고 다들 잘 불러요 다들 나이가 ㅎㅎㅎ 룸에서 합니다

  • 13. ...
    '23.8.23 7:59 PM (220.85.xxx.241)

    남편(아빠)이 솔선수범해서 노래시작해야 애들도 따라하죠.
    가시기 전에 교육하고 가세요 ㅎ

  • 14. 원글
    '23.8.23 8:44 PM (106.101.xxx.27)

    흠....우려했던 일이....4명 모두 웅얼웅얼 나른한 박수...박자도 엇박자 저만 크게 불렀어요 잘 마무리 됐습니다

  • 15. 혼자
    '23.8.23 10:14 PM (222.236.xxx.144)

    혼자 부르지마시고 폰으로 노래틀어놓고 같이 불ㅇ시면 덜 민망하실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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