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휴대폰을 빌려달라고 하네요.

갑자기 조회수 : 21,425
작성일 : 2023-08-22 18:17:35

버스정류장에서 중학생쯤 되보이는 아이가

엄마한테 전화한다고 휴대폰을 빌려달라네요.

요즘엔 이상한 일이 많다보니 첨엔 거절했다가 제가 직접 전화번호 눌러줬는데 별일없겠지요?

병원갔다오면서 엄마한테 전화하는것 같던데..겁나네요.

IP : 223.39.xxx.81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22 6:18 PM (223.39.xxx.131)

    직접 눌러줬고 통화 내용도 들었으면
    별 일 아닐듯.
    좋은 일 하신거 같아요.

  • 2. 저는대신
    '23.8.22 6:19 PM (1.236.xxx.71)

    저는 빌려줄 수 없다말하고 대신 걸어줬어요. 요즘 별일이 다 있어서요.

  • 3. 공중전화
    '23.8.22 6:19 PM (211.221.xxx.43)

    공중전화도 있는데 모르는 사라 전화 빌려주는 건 찜찜하죠

  • 4. ..
    '23.8.22 6:19 PM (223.39.xxx.81)

    혹시 몰라 그 번호는 차단했어요 ㅠ

  • 5. ..
    '23.8.22 6:20 PM (124.5.xxx.99)

    통화하는거 직접 보시고 작동딱히 안했다면
    괜찮을거같아요
    그러게요 그런생각이 아무래도 들죠

  • 6. 으싸쌰
    '23.8.22 6:20 PM (218.55.xxx.109)

    저라면 대신 번호 누르고 스피커폰 통화정도 허용해줄듯요

  • 7. .
    '23.8.22 6:21 PM (221.162.xxx.205)

    요즘 공중전화 찾기도 힘든데 중딩이면 진짜일거예요
    전번 눌러줬으면 뭘 할새도 없어요

  • 8. 아~
    '23.8.22 6:22 PM (223.39.xxx.57)

    요즘 공주전화ᆢ 찾아보셔요
    안보여요 ᆢ거의없어요

    저도 급하다는 여자 어른, 학생 잠깐 빌려준적 있는데
    진짜 저도 다급할때 길가는 분께 빌려달라니 아무 의심
    없이 ㅡ 폰 쓱~~ 주던데 진짜로 고마웠어요

  • 9. ㅇㅇ
    '23.8.22 6:22 PM (223.38.xxx.85)

    요즘에 공중전화가 있나요?
    못봤는데
    저도 아이라면 원글님처럼 제가 번호 눌러주고 신호가면 바꿔줄듯

  • 10. ㅇㅇ
    '23.8.22 6:27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애들한테 핸드폰없고 위급상황?일 때 주위 어른께 전화 부탁하라고 했어요 폰 직접 주지는 마시고 대신 걸어주시는 정도는 해주셨음 좋겠어요

  • 11. ..
    '23.8.22 6:31 PM (223.39.xxx.81)

    조금 안심이 되네요.

  • 12. 음.
    '23.8.22 6:35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초등때 다른 아이가 자기 엄마한테 전화 좀 해 달라해서 전화 해 줬더니 .

    당신 누군데 전화 하냐고.

    저 진심 화가 나서. 당신 아들이 폰이 없는지 전화 해 달라 한 거라고 했어요.

    아 진짜 그런 싸가지도 있더라구요. ㅜㅜ

  • 13. 세바스찬
    '23.8.22 6:38 PM (220.79.xxx.107)

    공중전화없어요
    안심해도 될듯

  • 14. 저도
    '23.8.22 6:44 PM (116.39.xxx.162)

    버스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남학생이
    다른 빈자리도 많은데
    문자 하나만 보내겠다고 휴대폰 좀 빌려 달라해서
    배터리가 37%밖에 없어서 안 된다고 했더니
    인스타 하시냐고 그러면서
    인스타 좀 빌려달라고....
    인스타 안 한다고 했어요.
    요새 세상 흉흉해서...

  • 15. ㅈㅎ
    '23.8.22 6:46 PM (110.15.xxx.165)

    공중전화 찾아보니 비상시를위해 여기저기 있긴하더라구요 없어지진않을꺼에요
    아이에게 공중전화있는곳,사용법 알려주었어요 지금보니 앱으로도 검색되네요 착신자부담으로 걸수있어요

    어린학생이면 빌려주긴하겠지만 검색해서 가까운곳에 공중전화있으면 거기로 안내해줄수도 있을것같아요

  • 16.
    '23.8.22 6:50 PM (180.70.xxx.42)

    세상이 무서운 것도 사실이고 저도 그럴것 같은데 참 세상이 각박해 진다는 생각도 드네요... 점점 ...
    우리들이 이렇게 만든 세상이겠죠 ㅠ ㅠ

  • 17. 우유
    '23.8.22 6:50 PM (218.146.xxx.152)

    전절역에서 빌려준다고 하던데

  • 18. ㅇㅇ
    '23.8.22 6:53 PM (115.23.xxx.35)

    편의점에 공중전화박스 있었으면 좋겠어요. 쓸일이 많이 없겠지만 그래도 필요한 사람이 있을듯 해요.

  • 19. ....,
    '23.8.22 6:55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중학생 아이, 엄마랑 통화면 별일 없을 거에요.

  • 20. 예전에
    '23.8.22 7:11 PM (112.146.xxx.77)

    친구차 얻어 탈 일이 있었는데 타고 내릴때 폰을 차에 두고 내렸어요ㅠㅠ친구는 이미 출발해 저만치 가고 있는중이고 공중전화는 보이지 않고 급해서 지나가는 아가씨에게 전화한통화 해줄수 있냐니 곤란해 하며 그냥지나치더라구요,ㅠㅠ근데 바로 이해됐어요. 저는 뭐 다시 택시 타고 친구 회사로 갔지만 누군가 폰 빌려달라면 나도 망설일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세상이 각박해졌어요.

  • 21. 그게
    '23.8.22 7:19 PM (182.210.xxx.178)

    도청앱 같은거 순식간에 까는거 보니까
    절대 못빌려주겠던데요.
    학생이면 걸어주고 스피커폰으로 통화하게 하는 정도는 할 수 있겠네요.

  • 22. ㅇㅇ
    '23.8.22 7:22 PM (175.207.xxx.116)

    학생이면 걸어주고 스피커폰으로 통화하게 하는 정도는 할 수 있겠네요...2222

  • 23. 00
    '23.8.22 7:24 PM (14.45.xxx.213)

    앞으로 급하게 전화 쓸 일 있으면 관공서 찾아가야겠어요.

  • 24. 놉 절대로 놉
    '23.8.22 7:39 PM (213.89.xxx.75)

    하지마세요..무슨짓을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폰에 은행앱 하나 안깔려있는 분 없잖아요.

    가까운 경찰서 가라고 할거에요.

  • 25. 편의점에
    '23.8.22 9:00 PM (180.229.xxx.203)

    일반 전화 있습니다.
    긴급 상황이면 부탁하면 해줄거 같아요.

  • 26. ..
    '23.8.22 10:09 PM (14.48.xxx.221)

    저도 제가 번호 누르고 스피커폰으로 통화하게 했어요

  • 27. Wwwww
    '23.8.23 2:18 AM (116.37.xxx.159)

    초5인 아들이 학원셔틀버스 시간 간당하게 나가더니 학원에서는. 안왔다하고 셔틀샘 전번모르고 아이전화 두고가고 ㅜㅜ
    낯선전화로 아빠에게 전화해서 셔틀 뛰어따라가다 어딘지 모르겠다고 ㅜㅜ 하더래요. 이래저래 알려주고 집에 얼굴이 시뻘개져서왔는데 주위에 전화기좀 빌려달라는데 세번째 아이엄마가 애가 그 더위에 얼굴이 벌겋고 땀이 줄줄흐르니 빌려주더래요 ㅜㅜ
    우리아이같은 상황도 있어요.. 중딩도 근처에 공중전화 있더라도 현금없음 전화 못할꺼고요. 전 그분께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 28. ...
    '23.8.23 4:02 AM (1.241.xxx.7)

    제 아들도 초3인데 지방에 여행을 갔다가 사람많은데서 잠깐사이에 놓친거예요 하필 핸드폰도 없고 가게 같은데 들어갈 생각이 안 들었나봐요 저도 정신없이 찾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저희 아이가 전화를 걸어달라고 했나봐요 게다가 아이랑 같이 가게앞에서 기다려주시기 까지.. 정말 너무 감동받고 감사했어요

  • 29. ..
    '23.8.23 4:49 AM (39.116.xxx.172)

    빌려준적도 빌린적도있어요
    밧데리없어서 빌려달라고
    저는 폰어디놔두고온것같아 돈드릴테니 한통화만 하자고..
    빌려주신분이 무슨돈을받냐고 통화하라고 하셔서 감사한기억있어요. 댓글들보니 급한상황엔 좀 삭막도할듯

  • 30.
    '23.8.23 5:00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관공서 근처라서 공중전화 좀 있는데 그마저 자꾸 없어지더라고요. 몇년새 두곳 이상 없어져서 찾기도 어려워요. 다른 곳은 더하죠.
    오래전이지만 폰 안 갖고 나갔을 때 아무도 안 빌려주겠지 했는데 기꺼이 빌려 주는 사람 있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폰 고장이거나 잃어버렸거나 배터리 다 됐거나 해서 난감한 경우 없지 않은데 공중전화는 비상용으로라도 아주 없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가게들 영업도 끝났다든지 하면 진짜 막막..

  • 31.
    '23.8.23 5:07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관공서 근처라서 공중전화 좀 있는데 그마저 자꾸 없어지더라구요. 몇년새 두곳 이상 없어져서 찾기도 어려워요. 다른 곳은 더하죠.
    오래전이지만 폰 안 갖고 나갔을 때 아무도 안 빌려주겠지 했는데 기꺼이 빌려 주는 사람 있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폰 고장이거나 잃어버렸거나 배터리 다 됐거나 해서 난감한 경우 없지 않은데 공중전화는 비상용으로라도 아주 없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가게들 영업도 끝났다든지 하면 진짜 막막..
    모르는 사람이 빌려달라면 정말 급한 상황인지 보고, 가끔 악성 뭐 까는 경우 있다고는 들었는데 내키지 않으면 통째로 주지 말고 지켜 보고 아니면 직접 전화해 주는 것도 방법이겠죠.

  • 32.
    '23.8.23 5:11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관공서 근처라서 공중전화 좀 있는데 그마저 자꾸 없어지더라구요. 몇년새 두곳 이상 없어져서 찾기도 어려워요. 다른 곳은 더하죠.
    오래전이지만 폰 안 갖고 나갔을 때 아무도 안 빌려주겠지 했는데 기꺼이 빌려 주는 사람 있어서 너무 고마웠어요.
    폰 고장이거나 잃어버렸거나 배터리 다 됐거나 해서 난감한 경우 없지 않은데 공중전화는 비상용으로라도 아주 없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가게들 영업도 끝났다든지 하면 진짜 막막..
    모르는 사람이 빌려달라면 정말 급한 상황인지 보고, 내키지 않으면 통째로 주지 말고 지켜 보고 아니면 직접 전화해 주는 것도 방법이겠죠.

  • 33. ㅁㅁㅁ
    '23.8.23 8:22 AM (121.136.xxx.34)

    전화 눌러주는 것 까진 할 수 있는데
    스피커폰 요구는 못할 것 같아요
    아...저같은 사람은 밧데리 없다고 거절하고 줄행랑 쳐야겠네요.

  • 34. ..
    '23.8.23 9:17 AM (1.251.xxx.130)

    유아 아이랑 저 남편 산책공원에 갔가
    애랑저랑 이쪽 남편 저쪽 길이갈려서
    폰도 꺼지고 남편보고 데릴러 오라고
    폰빌려 전화한적있어요 도보 30분 걸은거 같아서 많이 찾기가 힘든 거리였어요

  • 35. 앞으로
    '23.8.23 10:16 AM (114.207.xxx.83) - 삭제된댓글

    더 삭막해질것 같아요

    왜이렇게 된건지ㅜ

  • 36.
    '23.8.23 10:19 AM (106.73.xxx.193)

    제가 걸더라도 그쪽에 내 번호가 뜨는게 너무 싫어서요 ㅠ
    세상이 이렇게 되는게 참 안타까워요.

  • 37. 고민
    '23.8.23 10:45 AM (116.123.xxx.107)

    될 상황인데.. 이런 글 보니,
    아이면 제가 직접 누르고 스피커폰으로 통화 괜찮겠네요.
    전화 전이나, 전화 후에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 설명 하면요..
    초중 아이 부탁 거절하기 힘드니까요.
    근데 그 아이는 번죽도 좋네요.
    저희 아이 같음 어땠을까..

  • 38. ㅠㅠ
    '23.8.23 10:58 AM (117.111.xxx.88) - 삭제된댓글

    저희 집 초3 아이
    전화기 일부러 안 만들어 줬어요
    급한 상황이 생기자 요령껏
    경비아저씨 전화기 빌려 전화하더라고요.

    이런 글 보면 초딩이어도 만들어줘야 하나 싶네요
    씁쓸합니다. ㅠㅠㅠ

  • 39. ...
    '23.8.23 11:22 AM (106.102.xxx.70)

    인스타를 빌려달라니
    아줌마라 순진하게 빌려줄 줄 알았나봐요. 미쳤...

  • 40. ㄴㅇㄹ
    '23.8.23 11:27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저희 아이가 전화기를 다른곳에 놓고 와서
    지나가는 아이 엄마한테 전화기를 빌려서 저에게 전화했었어요
    그 아줌마가 짜요짜요도 주셨다고..
    너무 감사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 41. ..
    '23.8.23 11:40 AM (61.84.xxx.134)

    저는 버스정류장에서 한 아주머니가 버스에 휴대폰을 놓고 내렸다고 빌려달라고 해서
    처음엔 거절했다가 제가 번호 눌러서 버스기사랑 직접 통화해준 적 있어요.
    찾아보니 공중전화도 잘 안 보이고 저 같아도 곤란할 것 같아서요.
    하지만 항상 주의해야 하는 건 맞죠.

  • 42. 슬프다
    '23.8.23 11:41 AM (125.190.xxx.212)

    내 번호가 상대방한테 찍혔다는것만으로도 찜찜할것 같아요.
    에효... 세상이 무서워서....

  • 43. .....
    '23.8.23 11:44 AM (211.226.xxx.119) - 삭제된댓글

    초등때부터 둘째가 폰을 잘 두고다녀서
    친구폰을 빌리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비상시에 콜렉트콜로 공중전화 쓰는법 알려줬어요.
    평소 눈여겨 보지 않아서 그렇지 아파트 단지에도
    길거리에도 공중전화 박스가
    군데군데 있더라구요.
    수화기 들고 긴급통화버튼 누른후 1541 과 상대방 전번 누르면 되는데 현금이나 카드 없어도 통화할수 있으니까
    기억해두면 유용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폰 빌리는것도 쉽지 않으니 아이들의 경우
    꼭 공중전롸 콜렉트콜 거는 방법 알려주세요.

  • 44. ...
    '23.8.23 11:47 AM (211.226.xxx.119)

    초등때부터 둘째가 폰을 잘 두고다녀서
    친구폰을 빌리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할때를
    대비해 콜렉트콜로 공중전화 쓰는법 알려줬었어요.

    평소 눈여겨 보지 않아서 그렇지 아파트 단지에도
    길거리에도 공중전화 박스가
    군데군데 있더라구요.
    수화기 들고 긴급통화버튼 누른후 1541 과 상대방 전번 누르면 되는데 현금이나 카드 없어도 통화할수 있으니까
    기억해두면 유용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폰 빌리는것도 쉽지 않으니 아이들의 경우
    꼭 공중전화 콜렉트콜 거는 방법 알려주면 좋을것 같아요

  • 45. 초중고딩
    '23.8.23 11:58 AM (220.122.xxx.137)

    초중고딩은 제가 번호 누르고 빌려줄겁니다.
    고딩 띨띨한 아들 둘이 생활머리가 없어요.
    요즘 애들 다 그렇거든요

  • 46. 111111111111
    '23.8.23 11:59 AM (61.74.xxx.76)

    저도 역근처서 아들만나는데 글쎼 핸드폰이 없지 뭐예요 ㅠ 정신머리가 없는지 놓고나옴 ㅠ 글서 누구 기다리는것 같은 아자씨한테 사정이야기 하고 한통화만 하자 하고 보는데서 버튼누르고 통화후 돌려준후 죄송하다 감사하다 하니까 ㅎㅎ 그럴때가 있지요 저도 그런걸요~ 하면서 웃던데,,,,너무 감사하더라고요. 핸드폰을 가져가서 사용하는건 안되지만 보는데서 전화거는거면 괜찮을듯 합니다.

  • 47. 프랑스에서
    '23.8.23 12:43 PM (121.156.xxx.151)

    파리 여행중에 저녁 6시 ~ 6시 30분 사이에 에펠탑 아래서 보기로 했는데 (남편 출장중이라 일보고 온다고)
    하필 그때 베터리가 나간거예요.
    그날따라 에펠탑 아래 왜그렇게 넓은지...
    한국 관광객에게 부탁했는데 너무 겁을 많이 내시고 핸드폰 켜기만하면 몇십만원 나가는줄 아시더라고요.
    10유로 드리고 남편에게 문자만 한통 할테니 전화오면 받게 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다행히 통화하고 남편 만났네요.

  • 48. 공중전화
    '23.8.23 1:47 PM (220.122.xxx.137)

    요즘 공중전화 거의 안 보여요.

  • 49. ...
    '23.8.23 3:01 PM (78.105.xxx.112)

    핸드폰 깜빡하고 놓고 왔다가 제시간에 전화 못해서
    집에서 난리 났어요

    길에서 한분이게 전화 한통만, 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문자를 보내 주겠다고 하드라구오.

    그렇게 했는데, 여하튼 번호가 틀려서
    집에서 몇시간 많이 걱정한 케이스

    너무 의심하지 말고 좀 도와줄 수도

  • 50. //
    '23.8.23 3:06 PM (175.212.xxx.26)

    공중 전화 찾기 하늘의 별따기 수준입니다. 직접 눌러줬고 통화 내용도 들었으면
    별 일 아닐듯.
    좋은 일 하신거 같아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51. 라랑
    '23.8.23 3:31 PM (1.239.xxx.222)

    전 스마트폰 가게에 두고 나와 너무 급해 잃어버릴까봐 전철역 벤치 옆분께 빌려서 가게 주인께 맡아달라 부탁햇어요

    흔쾌히 빌려주셔 너무 고마웠네요

  • 52. 이해감
    '23.8.23 5:04 PM (118.216.xxx.131)

    저도 찜찜할듯요. 세상이 너무 삭막해요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813 비매너인지 여쭙습니다 코코2014.. 01:03:42 108
1600812 단 하나의 영화를 추천한다면 어떤 영화 2 영화추천 01:02:18 68
1600811 주방에 과일바구니 5 .. 00:57:25 235
1600810 82 보고 있노라면 1 00:54:35 183
1600809 쿠팡 웰컴쿠폰요 .. 00:44:33 161
1600808 현관문 앞에 자전거, 우산, 유모차.. 짐이 한가득 7 .. 00:43:01 556
1600807 영일만 석유 시추 탐사에 최소 5천억‥자금은 어떻게 8 .. 00:36:46 421
1600806 첫 연애시작.여행. 허락해야하나요? 6 걱정 00:35:55 532
1600805 강릉단오축제 강릉 00:34:37 139
1600804 노산 쉽게 생각하지마세요 32 노산 00:33:50 1,297
1600803 업무상 큰 실수 이후 상사에게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00:31:42 358
1600802 은행에 대출하러 갔더니 자꾸 어머니거림 4 기분몹시언짢.. 00:31:31 628
1600801 아낌없이 퍼주는 정부..대체 왜이러는거에요? 13 .. 00:17:13 1,027
1600800 오늘 먹은거 2 00:15:59 342
1600799 막걸리 한병 마셨어요 9 힘드네요 00:13:35 477
1600798 지방재배치vs 하안검 7 ㅇㅇ 00:09:47 515
1600797 아이가 아픈데 남편 반응 5 허허허 00:06:07 776
1600796 밀가루 음식 전혀 안먹는 분 계신가요? 3 00:03:52 751
1600795 펌)슬램덩크 느리게 성장하는 캐릭터 ㄴㄷㅎ 2024/06/08 302
1600794 '아프리카에 100억 달러 지원' 소식에, 쏟아진 우려 14 ㅇㅇ 2024/06/08 2,161
1600793 자전거 길 걷는 거 너무 위험해요 1 ........ 2024/06/08 894
1600792 Beatles - NOW & Then DJ 2024/06/08 155
1600791 크래쉬 주인공 배우들 때문에 망쳤어요 32 애너렉시아 2024/06/08 2,690
1600790 히어로… 2 2024/06/08 921
1600789 주말드라마 풍년 5 올챙 2024/06/08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