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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싫어하는데 억지로 가야해요

여행 조회수 : 7,269
작성일 : 2023-08-20 20:17:45

갱년기에 무기력증도 있고 만사가 귀찮은 상태에요

저는 여행 싫어해요

특히 가족과의 여행 싫어요

남편과 아이들 치닥거리 하는게 너무 힘들거든요

내향적인 저와는 다르게

외향적인 남편과 애들은 여행 좋아하고 

돌아다니는거 즐거워해요

그런데 여행 계획이며 예약, 짐싸는거 다 제가 해야해요

가족들은 여행 가자고 요구하고 기대감만 드러낼뿐

아무도 진행을 안하니까

결국 꼼꼼하고 성질 급한 제가 다 떠안게 되구요

제가 여행지 예약 다 해줘도 그 이후도 진행이 안돼요

가족들이 내일 떠나야 해도 오늘까지도 짐도 안싸고 천하태평이거든요

짐싸라고 잔소리 반복해야 닥쳐서야 겨우 움직여요

그래놓고 여행지에 가서 필요한것 있음 엄마 찾아요

칫솔 어딨냐 충전기 어딨냐 양말 어딨냐...

 

패키지여행도 가봤는데요

자유여행보다야 좀 낫지만

어쨌든 칠칠맞은 남편과 애들 챙기는거 지치고 힘들어요

사진도 다 제가 찍어줘야 해요

여행 다녀와 짐풀고 뒷정리 히는것도 다 내몫이니 피곤해요

가족과의 여행 정말 싫은데 안갈수도 없고 짜증이 나요

저같은 엄마 있으신가요?

 

IP : 116.125.xxx.2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8.20 8:21 PM (114.204.xxx.203)

    패키지로 가고
    짐은 각자 싸라하고
    안가져 가서 불이익 당하는건 본인몫
    불이익 당하다보면 나아져요

  • 2. ㅇㅇ
    '23.8.20 8:22 PM (49.175.xxx.61)

    리스트를 작성해서 각자 챙길거를 알려주세요. 적어주면 그건 챙기겠죠

  • 3. ㄹㄹ
    '23.8.20 8:24 PM (175.113.xxx.129)

    애들 좀 컸으면 아빠랑만 보내세요
    나도 쉬고 싶다고

  • 4. 안갈 수
    '23.8.20 8:27 PM (121.162.xxx.174)

    없진 않죠
    남편에게 당신이 해라 난 모른다
    애들에게 각자 짐 싸라 난 모른다
    를 실행하시면요
    님도 썼잖아요
    성질 급한 내가ㅎㅎㅎ

  • 5. ...
    '23.8.20 8:28 PM (182.228.xxx.67)

    애들 좀 컸으면 아빠랑만 보내세요 22222

  • 6. ....
    '23.8.20 8:30 PM (222.116.xxx.229)

    가지마세여
    글만 읽어도 지치네요
    남편 애들만 게게 하세요
    예약 준비물 일체 난 모른다 시전하세요
    결국은 다 하시면서 한탄를 왜 하세요? ㅠㅠㅠ

  • 7. 하지마
    '23.8.20 8:31 PM (175.120.xxx.173)

    손 놓으세요.
    여행가고 싶으면 그들이 다 해요.
    진짜

  • 8. ....
    '23.8.20 8:36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아니 제일 가기싫은사람이 그걸 다하다니요.
    그러니 가기 싫죠.
    누구라도 가기 싫겠네요.
    저같음 난 가기 싫은데 너님이 계획짜고 다하고 따라가 주겠다 하세요.
    여기서 포인트는 성질급하고 님이 먼저 할거라는게 포인트에요.
    다른이들이 하는걸 두고 보지 못할테니까요.
    찍사도 아니고 사진다 찍어주고 짐보따리 싸고 풀고 다하고 이건 뭐 너무 심하네요.
    님 성격이 그걸 두고 보지 못해서 그런거에요.
    안가는게 상책일수도..

  • 9. /....
    '23.8.20 8:37 PM (110.13.xxx.200)

    아니 제일 가기싫은사람이 그걸 다하다니요.
    그러니 가기 싫죠.
    누구라도 가기 싫겠네요.
    저같음 난 가기 싫은데 너님이 계획짜고 다하고 따라가 주겠다 하세요.
    여기서 포인트는 성질급하고 님이 먼저 할거라는게 포인트에요.
    다른이들이 하는걸 두고 보지 못할테니까요.
    결국 님이 그 꼴을 못본다는게 사실상 제일 문제.

  • 10. ㅡㅡㅡㅡ
    '23.8.20 8:4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가족들이 너무 이기적이에요.
    너무 다 챙겨 주니 더 그런 듯.

  • 11. peaceful
    '23.8.20 8:42 PM (1.235.xxx.160)

    저같음 난 가기 싫은데 너님이 계획짜고 다하고 따라가 주겠다 하세요 22222

  • 12.
    '23.8.20 8:43 PM (220.79.xxx.107)

    불편함 당하게 그냥놔둬보세요
    왜 님이 다 챙겨요
    불편한 추억을 떠 앵겨줘야 다음에 스스로하죠

  • 13. .....
    '23.8.20 8:43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애들 몇살인데요?
    고3/고1 아들 둘인데, 코로나시작부터 거진 4년간 여행 못가고 있어요. 우리집은 이제 가족 여행 끝~!인 듯 해요.
    (저도 여행 싫어하는 엄마)

  • 14. 아~
    '23.8.20 8:45 PM (223.39.xxx.57)

    진짜 힘들겠어요

    꼭ᆢ좋아하는 그들끼리 가라고 ᆢ등 떠밀어요

    계획ᆢ짐~~싸주고 챙겨주는 것 아니까 미루는것

    캠핑ᆢ여행~~그짐들 부지런한 사람들 일인듯

  • 15. 저도 싫어해요
    '23.8.20 8:46 PM (116.120.xxx.216)

    여행 좋지만 다들 식성 다르고 취향이 확고해서 제 자유가 없어요. 저도 그래서 잘 안가요.

  • 16. 00
    '23.8.20 8:47 PM (118.235.xxx.148)

    하지 마세요~
    알아서 해요~
    출발일 새벽에라도 일어나서 짐 싸고
    칫솔? 두고온거? 여행지에서 사면 되구요.
    한번 그러면 그 다음엔 더 일찍 준비할테고요.

  • 17. 아공 힘들지요.
    '23.8.20 8:48 PM (175.122.xxx.249)

    성질을 좀 느긋하게 하셔야 해요.
    대부분 지저분한거 못참는 사람이
    40중반만 되면 팔,다리, 허리 아프더라고요.
    좀 참으면 내 몸이 편해요
    이건 어느 유명한 정신과의사가 한 말씀인데요.
    제가 지키려고 노력한답니다.

    .

  • 18. ..
    '23.8.20 8:49 PM (211.227.xxx.118)

    다 해주니 원글님빼고는 다 즐겁죠
    지금부터는 여행가고싶은 아빠하고 애들만 보내세요
    여행 스케줄 짜는 즐거움도 있는건데.

  • 19. ...
    '23.8.20 8:54 PM (112.147.xxx.62)

    힘들거 같네요
    애들 컷으면 빠지세요

    여행지 가면
    먹을거 천지일텐데요
    사 먹으면 되죠

  • 20.
    '23.8.20 8:57 PM (106.102.xxx.161) - 삭제된댓글

    자식들을 위해서 그러지마세요.
    잘키워야 하잖아요?
    거기에 인내가 얼마나 필요한데요
    저는 애들 크면서부터 여행짐 안챙겨요.
    딸은 손 놓으면 전날 챙기는데
    아들과 공항버스 타기 한시간 전에 짐 쌌어요.
    나갈때 여권 돈만 체크해줬어요.
    더이상 엄마가 챙겨주는거 안한다 몸소 체험해줬어요
    이도 못닦고 세수도 안하고 갔어요
    심지어 남편은 사박오일인데 와이셔츠 두벌에 바지.츄리닝 한벌 가지고 갔고 공항 늦게 도착해서 거래처사람 난처하게 만들었구요.
    두벌로 번갈아가며 입는게 얼마나 불편한지 몰랐을겁니다.
    나이든 사람 가르치는게 더 어려워요.
    지금은 다들 여행갈때 자기짐은 꼭 자기가 챙깁니다.
    한번 겪을수 있게 기회를 주세요
    살아온 경험치가 있는데 바꿀 기회를 좀 주셔야죠

  • 21. ㅁㅇㅁㅁ
    '23.8.20 8:59 PM (182.215.xxx.32)

    제가 썼나..
    근데 그거 제가 초래하는 거더라구요
    치솔 어딨냐 없어. 너가 안챙겼니?
    충전기 에딨냐 없어. 너가 안챙겼니?
    양말 에딨냐. 없어. 니가 챙겼어야지.

    계속겪어야 본인이 하죠
    예약도 왜 해줘요.. 다른사람이 하게 배 째세요

  • 22. ....
    '23.8.20 8:59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자랑은 아니고 저는 아이들 10살 때부터 자기 가방에 자기 옷 소지품 세면도구 알아서 챙기게 했어요. 부족하거나 모자란 짐은 책임지게 했어요. 옷이 모자라면 더러운 거 며칠씩 입고 많이 가져가서 무겁거나 필요 없는 것도 알아서 느끼게. 그래야 빨리 터득해요. 스스로의 여행짐을 어떻게 꾸릴지. 이제 저는 아이들 둘 짐 터치 안해요. 제 꺼민 챙겨요. 남편도 자기것만. 그래도 여핸준비하면 여자가 할 일이 얼마니 많나요. 집정리부터... 휴.... 하기 싫으면서 왜 다 하셨나요..... 안해야 내가 삽니다.....

  • 23. llll
    '23.8.20 9:02 PM (116.123.xxx.207)

    여행좋아하는사람보고 하라고 하세요
    실행안하는 남편 이혼하고싶을정도로 꼴보기싫어요 아내가 엄마인가요

  • 24. ...
    '23.8.20 9:08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말해 뭐해요.
    생일선물 뭐 받고 싶냐해서 나 빼고 여행가라했고 그리 해줬어요.
    두고 두고 고마웠던 최고의 선물입니다.

  • 25. 저요
    '23.8.20 9:09 PM (14.32.xxx.215)

    엊그제 결혼 25주년 여행 어쩌고 하길래
    혼자가라고 해버렸어요
    절대 가족여행 안가요
    애들도 일년에 한번만 가재요

  • 26. ..
    '23.8.20 9:14 PM (223.33.xxx.50)

    아이들이 몇살인가요?
    아이들이 미성년자이면 여행계획은 부부가 짜야하는데
    원글님이 안하면 남편이 해야하는거죠
    그런데 남편이 안하면 그냥 여행가지마세요
    여행안간다고 큰일나는것도 아니고
    즐겁지 않은 여행이 무슨 추억이 되겠어요
    기대감을 드러내면 가고싶은사람이 계획짜라 난 아무것도 안한다 선언하세요

  • 27. 아~
    '23.8.20 9:18 PM (223.39.xxx.57)

    원글님~~~이제부터 안한다~~선언부터 하세요

    여행도 계획도 가방도ᆢ모두 경험이 있어야해요

    어디론가 떠남도 습관~~ ᆢ안가는거로 정하기

  • 28. 왜다해주고?
    '23.8.20 9:20 PM (175.208.xxx.235)

    왜 본인이 먼저 나서서 다~ 해주고 싫다고 하세요.
    그냥 안주는게 정답입니다.
    안해줘야 지들이 알아서 챙기죠.
    가만히 있으면 엄마가 부지런 떨고 다~ 챙겨주는데 뭐하러 알아서 하나요
    원글님이 버릇 잘못 들인겁니다

  • 29. 정말궁금
    '23.8.20 9:21 PM (14.42.xxx.39)

    본인이 다 해다 바치면서 하기 싫고 움직이기 싫다고

    그럼 안 하면 되는 걸

    그걸 그냥 보고 있지를 못 해 본인 스스로가 움직이면서 움직이기 싫다고

    이해가 안 가요

    본인 스스로가 인정할 걸 인정하지를 못 하고 남에게 신세한탄

    원인 제공은 님이 하는 거예요

    가족 탓도 하지 말고요

    님이 해야 하는 거 안 해야 하는 거 스스로 구분지으세요

  • 30. 저라면
    '23.8.20 9:31 PM (1.225.xxx.157)

    크고 굵직한거 내가 했으면 소소한거는 한명씩 정해서 맡기고 안하면 안한대로 그냥 떠나요. 그렇게 골탕먹어봐야 버릇을 고칠걸요? 이번 딸이랑 여행에서도 비행기 호텔은 전적으로 제가 맡고. 그 외 모든거 딸 시켰어요. 공항에서 호텔 들어가는 차편부터 시작 그 다음날 하루 스케쥴 및 식당까지 전부 다요. 원글님도 그렇게 하세요. 아마 한번만 망치면 정신 차릴걸요?

  • 31. ..
    '23.8.20 9:32 PM (223.33.xxx.50)

    그리고 여행갈때 각자 짐은 각자 챙기라고하세요
    칫솔 어딨냐 충전기 어딨냐 양말 어딨냐 물으면 너네가 안챙겼으면 없다 하세요
    그래야 다음엔 스스로 챙겨요

  • 32. ...
    '23.8.20 9:34 PM (122.37.xxx.116)

    방법이 있는데 한탄만 하시면 고구마입니다.
    윗님들이 다 가르쳐 주셨으니 실천만 하세요.
    저 위의 "왜"님의 댓글처럼 자식 잘 키워야되니 먼저 준비하는 원글님의 행동을 꼭 참으세요.

  • 33. 동병상련
    '23.8.20 10:20 PM (220.85.xxx.159)

    제가 십여년을 그렇게 다녔는데 사년전 제주도 여행 가서 남편한테 정내미가 확 떨어져서 이후에는 남편이랑 여행 안갑니다

  • 34. 원글
    '23.8.20 10:21 PM (116.125.xxx.21)

    앞으로 가족여행 기회가 얼마나 있으려나 싶어서
    내가 희생하면 다 행복하니 어쩌겠냐 하며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나이 먹고 뮴이 힘들어지니까 짜증이 더 나는것 같아요
    분위기 망치기 싫어서 맞춰주자니 한도 끝도 없구요
    부끄럽지만 대학생 아들들인데 저모양이네요
    남편과 애들에게 엄마는 무수리나 하녀 정도일까요?
    애들 잘못 키운 내 죄고
    남편 버릇 잘못 들인 제 잘못이죠
    제가 나자빠지면 세 남자가 바보 모드로 되어 일이 진행이 안되어요
    콕 짚어서 시키는건 하는데 일일이 지시하기도 지쳐요 ㅠ
    제가 빠지면 재미없다고 안간대요 ㅠ

  • 35.
    '23.8.20 10:41 PM (1.225.xxx.157)

    마지막 답글보니 자처하시는 것에 가깝군요. 시킬줄 몰라서가 아니라 시키고싶지 않고 해주고 싶어서. 그렇다면 답이 없네요.

    그리고 세 남자 시키면 바보 모드라 하셨는데. 아마 그게 맞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남편은 그렇다치고 아들들마저 지금 개선 안되고 쭉 그런 식으로 자라서 미래 며느리에게 원망 듣고 싶으세요? 제 아들은 몇달전 유럽여행에서 한국에서 사가지고간 유심이 뭔가 잘못되어서 (본인 실수) 거의 하루를 날려먹고 고생했던데 멀리 한국애서 그 소리 들은 저는 갑갑하긴 해도 저러면서 배우지 싶어서 나쁘지 않았어요. 아마 꼼꼼한 내가 준비해줬다면 그런 일은 없었겠지만 본인이 해봐야 차후 같은 실수를 안하죠. 다 해버릇해주는거 애 망치는 거잖아요. 밖에 나가보면 야물딱진 이십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엄마 없이 아들들만 다닐때 그런 애들에게 치이게 키우고 싶으세요?

  • 36. 어휴
    '23.8.20 11:21 PM (72.136.xxx.241) - 삭제된댓글

    애들이 초등인가? 그래도 이젠 가르쳐야지..하고 봤더니 아들들이 대학생이라고요?
    에구.. 잘못 키우셨네요
    님 남편처럼 여자 통하지 않으면 손까딱 안하는 인간으로 키우셨네요
    리스트 주고, 알아서 챙기라고 하고, 없다고 뭐라 하면 너의 짐은 너의 책임이다 라고 하셔야죠.
    지금부터라도 가르치세요 쓸모없는남자 안 만들려면..

  • 37. ...
    '23.8.20 11:38 PM (211.201.xxx.106)

    애들이 초등인줄알았더니 대학생..ㄷㄷㄷ
    원글님이 초래하신거 맞네요.
    이러거나저러거나 다 니책임으로 돌리세요. 저같으면 같이 안 가겠지만. 이제 대학생쯤 되면 같이 가자해도 싫다고 할 나이 아닌가요.?

  • 38. 00
    '23.8.21 12:15 AM (1.242.xxx.150)

    시댁 친정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도 아니고 가족끼리 가는 여행에 남편과 조율이 안되나요. 가지말든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 39. 다해줘버릇하니까
    '23.8.21 12:38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가고싶은 사람들만 보내세요.
    무수리짓하러 여행가는 거라 여행이 싫어지는 거예요.
    몸종 데리고 가는 사람들이야 여행이니까 자꾸 가고싶어하는 거고요.

  • 40. 그렇게
    '23.8.21 3:35 AM (118.38.xxx.249)

    해 주지 마세요.
    엄마없어서 재미없기는 개뿔.
    시중들 하인 없어서 불편해서 이쁘다는 말,
    있어야 한다는 말 한 두 마디로 사람 부려먹는구만.
    나중에 대학생 아들들 여친에게 하는 모습보며 배신감에
    치떨지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교육시키세요.

  • 41. 답글보니
    '23.8.21 4:25 A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무수리로 사시는게 아니고
    자라기를 무수리로 자라서 결혼이나 지금 가족하고 상관없이 어디가서든 무수리로 사실 분 같아요.
    어차피 태어난 성정 못고치고
    공주아니라도 집사라도 될려면 그렇개 모셔주는 사람이 있어야되는데 사람 부려본적 없어서 계속 무수리로 사실것 같아요.

    그냥 포기하면 편합니다.
    타고난대로 받아들이시면 가족도 본인도 편할거예요.

  • 42. ????
    '23.8.21 7:10 AM (211.248.xxx.147)

    대학생이요???저도 여행 싫어하는데 비슷한 이유보다 집순이라서요. 대학생이면 친구들끼리 여행많이 다녀서 짐 싸고풀기와 여행일정짜기는 이미 도사급일텐데...? 다 싸들고 하지마시고 애들에게 맡기세요. 놀랍게도 잘할거예요.

  • 43. 저도
    '23.8.21 8:02 AM (116.122.xxx.232)

    제가 성질 급하고 답답한거 못 참아
    다 큰 애들하고 남편 짐까지 신경쓰고
    계획도 내가 다 짜고 했어요.
    그거 님이 안 하셔야 바뀌어요.
    엉망인거 참고 보면서 참견 안하는 것도
    힘든데 그거 견뎌야 남편이며 자식이며
    일인분 역할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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