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과 달리 지금 집값반등에 비난이 없는 이유를 알려 드립죠~

음음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23-08-20 14:00:54

1.집값폭등 비난은 집을 사야 하는 무주택 매수대기자들이 주로 하는거에요.

지난 정권동안 비난하던 매수대기자들이 결국 하나 둘 결국 영끌을 했어요.  그래서 (남아있는) 욕할 매수대기자들이  많이 줄었어요.  

여지껏 무주택자들은 이제 포기. 아예 관심이 사라짐. 그러니 욕도 안 함

 

2. 이게 지금 반등의 힘이 약한 이유이기도 해요.

원래 강한 반등은 무주택자들이 저가부터 사주면 

이 저가를 산 매도자가 다시 상급지를 사면서

파도타기처럼 집값이 쫙 올라가는건데 저가부터 사줄 무주택자들 숫자가 확 줄어서 

비인기지역이나 지방, 서울이라도 비 인기지역은 반등을 못하는거에요.

 

3. 역시나  1과2의 연속선상인데

그래서 재력되는 하급지 주인이 과감하게 하급지 싸게 팔고 상급지 갈아타니까 하급지는 반등을 못하고 인기 상급지만 오르는 중. 

 

4. 무주택자들이 참여를 안 하니 결국 거래량은 크지 않고 

규제 푼 힘이 불타오르기전에 약해지는 와중에

가계부채(전세대출은 넣지도 않은 순수 집대출만)만 세계 1위 먹고 나라 안팎에서 경고 때리는 중

 

5. 이 와중에 중국판 서브프라임 사태 온다니까 무려 50년대출로 영끌이 가능함에도 집값상승에  회의적 분위기

 

7.주식이 집값의 선행지표임. 주식 지금  미국 중국 한국 모두 장기침체로 들어가는 중 

 

8. 결론적으로 지금 집값상승은 용두사미로 끝날 느낌적인 느낌 

 

1~7때문에 집값이 반등해도 비난을 안 함. 오히려 세금 내줘서 고마운 상황.

IP : 223.38.xxx.1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ㅂㄴ
    '23.8.20 2:07 PM (210.222.xxx.250)

    넘나 고퀄분석인디..조중동이 떠드는대로 따라는거에옄

  • 2. ㅡㅡ
    '23.8.20 2:10 PM (211.55.xxx.180)

    돈많은 분은 집안사도 되요

  • 3. 그리고
    '23.8.20 2:14 PM (223.38.xxx.166)

    조중동이 지금 윤정권 대출풀어 집값 떠받드는 정책 일관되게 비난중이에요. 놀랍겠지만 엄청 비난중.

    거꾸로 집값 상승 주로 부추기는 언론은 헤럴드(중흥건설). 머니투데이, 뉴시스, 디지털타임스?
    뭐 이런곳들

  • 4.
    '23.8.20 2:18 PM (122.36.xxx.160)

    일반인들에겐 공중파 뉴스나 종편에서 실시간으로 매일 떠들어줘야 실감을 하는데 요즘 부동산이나 경제에 대해서 문정부 시절에비해 조용한 편인듯 해요.그래서 부동산 기류에 대해 관심도 없는 느낌입니다.

  • 5. ..
    '23.8.20 2:18 PM (118.33.xxx.181)

    사실 지금 집값 떨어지기 가장 바라는 건 부자들이죠.
    집은 있는데 이전 금리면 달려들 사람들이 고금리로 망설이는 중이라서요.
    현금 들고 있는 입장에서는 지금이 집값 떨어지면 줍줍 타이밍이죠

  • 6. ...
    '23.8.20 2:22 PM (220.71.xxx.148)

    당분간 좀 반등해서 세수도 메꾸고 너무 꼬인 사람들은 손절이나 환승 기회도 잡았으면 좋겠네요. 지금 새로 진입하는 사람이라면 금리가 높아서라도 레버리지 덜 쓸 거구요.

  • 7. 언론
    '23.8.20 3:02 PM (14.100.xxx.224)

    언론과 인터넷이 조용하니 그렇죠. 그래서 지난 정권때 난리난 원인에도 정권 바꿀려는 시도로 더더욱 불을 지핀 느낌이 들구요.

    제 주변 고수입 고학력인 분들도 전정권 다 욕했는데 집값 떨어질때 좀 샀나 모르겠네요

  • 8. 살까말까했던
    '23.8.20 3:28 PM (124.53.xxx.169)

    사람들도 시들한 분위기
    정부가 부동산세 안들어와 똥줄이 타나보네 .. 시쿤둥

  • 9. 살사람
    '23.8.20 4:20 PM (211.246.xxx.197)

    다쌋겠죠.
    그 ㄴㄹ를 치고 영끌이네 뭐네 하더만…

  • 10.
    '23.8.20 4:57 PM (39.117.xxx.171)

    진짜 예리하심
    이미 샀거나 이제 오르거나말거나 시큰둥..어차피 놓친 폭등열차..

  • 11.
    '23.8.20 5:18 PM (122.254.xxx.216) - 삭제된댓글

    현금 넉넉한데

    집값 떨어질거 같아서 지켜보는 중이에요

    뻔히 보이는 위기 직전에 내 돈 헛되게 쓰고싶지 않거든요

  • 12. ....
    '23.8.20 5:49 PM (61.82.xxx.235) - 삭제된댓글

    부동산 부자 털고 ~마지막 상투잡는 인간이 바보겠지요..?...ㅋㅋ

  • 13. 찜찜
    '23.8.20 6:11 PM (221.139.xxx.77)

    저는 전매제한 걸려서 어쩔수 없는데
    다들 현금 미리 준비하세요
    내년 총선 이후라고 봅니다
    지금 총선때문에 다 막고 있지만
    경제가 좋지 않아요
    개인적으로는 한번은 쓸고 가야 할 구조조정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저 역시 제 자산에 손해가 있을 것 같아 마음이 쓰라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487 할매들의 미모자랑 ㅠㅠ 나 미쳐요 15:26:11 47
1740486 틱톡에서 물건파는분 ㅇㅇㅇ 15:24:36 28
1740485 꽁꽁 언 양고기 간단 조리하는것 부탁드려요. 요리 15:23:52 18
1740484 조언절실)40대 중반의 스몰웨딩. 어찌해야 할까요? 늦은결혼 15:23:28 126
1740483 이북리더기 추천해주세요 1 ㅇㅇ 15:23:20 35
1740482 챗지피티랑 영어 한시간 debate 하고 왔어요 2 ㅇㅇ 15:22:04 127
1740481 보톡스 맞으시는 분들요 1 ..... 15:19:18 122
1740480 땅콩버터 갑자기 왜 유행하기 시작했나요? 4 ㅇㅇ 15:19:10 365
1740479 주변에 이런저런 생각 나눌 사람이 없어서 5 ... 15:17:12 186
1740478 박찬대 당대표 후보, 전주 올림픽 유치 공약 발표 15 15:08:14 514
1740477 국산 텀블러는 없나요ㅠㅠ ........ 15:07:59 181
1740476 나이 50되면서 먹는데 한 일 ㅇㅇㅇ 15:06:14 499
1740475 더위 언제 나아진대요? 2 ... 15:04:32 682
1740474 조선일보) ‘가정불화’ 원인된 민생쿠폰 23 조선일보 ㅋ.. 14:55:29 1,772
1740473 먹다 남은거 얼려봤자 결국 버려요 11 ........ 14:54:38 925
1740472 고딩이 어디 놀러가자는데 4 14:51:06 552
1740471 문정부때 조남관이라는 검사 ㄱㄴ 14:49:34 246
1740470 와 이재명 효능 ㅎㅎ SPC 야근 폐지 23 꿀순이 14:46:31 1,690
1740469 카페에서 잔에서 컵으로 이동이 되는거였나요 6 신기 14:42:22 975
1740468 직장 동료가 사무실 평소대화가 너무 한정적이라며 같은 책 읽자고.. 11 직장 14:42:10 833
1740467 김거니 오빠 장모님집에서 발견돈 목걸이 7 ... 14:42:03 1,278
1740466 결혼전 남자 파악하기 힘들어요. 7 .... 14:39:00 912
1740465 최고급 휴지좀 추천해주세요 20 ㅇㅇ 14:38:54 996
1740464 닭죽 끓여서 먹다 남으면 냉동보관 되나요? 3 닭죽 보관 14:38:17 354
1740463 올림픽파크 포레ㅇ 아파트 현대건설 8 14:38:06 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