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칸 책장을 그릇장으로 쓰는데요...

[책장]

책을 버리고 버리니 8칸짜리 흰색 튼튼한 책장은 버리기 아까워서 부엌에서 그릇장으로 씁니다.

쓰다보니 원목 그릇장을 살까 싶기도 하네요 ㅋ

책장은 이사가면 또 다른 수납장으로 쓸 수도 있겠죠?

 

 

[예쁜 수납장]

저도 그릇 편하게 넣어놓고 쓸 수 있는 수납장 찾고 있어요.
켜켜이 쌓아놓고 쓰니 꺼내 쓰기도 불편하고
불편하니 맨날 꺼내기 쉬운 것들만 쓰고
ㅎㅎ 그러고 보면 안 쓰는, 못 쓰는 그릇들 없어도 살 수 있는거라 .. 그거 넣으려고 수납장을 또 사야하나.. 맨날 오락가락 그러고 있어요

[....]

전 반대로
세라믹과 스텐레스로 된 장식장을
책장으로 써요
넘 멋지고 예뻐요 ㅎㅎ

[다행히]

잭장에 접시꽂이가 들어가서 세워서 수납이 가능합니다
버리긴 아깝고 또 짐은 늘리기 싫고 ㅠ

[ᆢ]

칭찬스티커 드리고 싶네요.
용도를 못찾아 버려지는 것들이 아까워요. 어떻게든 쓸때까지 쓰는거라 생각합니다.

[윗님]

얼떨결에 칭찬ㅋ
감사합니다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12]

용도를 못찾아 버려지는 것들이 아까워요. 어떻게든 쓸때까지 쓰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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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글 내용이 좋군요. 저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