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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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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들 반반결혼 많이 하나요?

........... 조회수 : 5,367
작성일 : 2023-08-18 21:24:39

40대분들은 2030대시절 남자쪽에서 많이 해왔지만

지금 2030대는 반반결혼이 당연시 여기고 있는것 같습니다.

IP : 121.133.xxx.17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너그너
    '23.8.18 9:26 PM (211.58.xxx.161)

    저40대인데도 반반했어요
    그덕인지 뭔진 모르겠으나 시댁갑질 전혀없고
    친정도그렇고 내맘대로 하고삽니다 시댁전화같은거 당연히안함

  • 2. 반반
    '23.8.18 9:29 PM (114.207.xxx.227)

    안할수가 없는 미친집값이죠

  • 3. 워킹맘25년
    '23.8.18 9:2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전 50대 반반 케이스입니다.
    윗분과 같아요.
    시댁갑질 전혀 없었어요.
    세대차이는 있었지만 그 정도야 뭐.

  • 4. ..
    '23.8.18 9:33 PM (119.64.xxx.227)

    돈만반반
    요즘 여자애들 똑똑해서 돈만반반하자는 가스라이팅 극혐해요

  • 5. 오십대
    '23.8.18 9:39 PM (58.120.xxx.132)

    반반 했고 돈도 벌었어요. 요즘엔 전세도 공동명의로 하더군요

  • 6. 양성평등
    '23.8.18 9:40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반반하고 맞벌이하면 서로 꿀릴거 없지 않겠어요?
    열심히 사는데 어떤 부몬들 조금이라도 돕고싶지
    밉네곱네 할까요.

  • 7. ㅡㅡ
    '23.8.18 9:43 PM (211.55.xxx.180)

    결혼자체가 여자한테 불리한 구조예요
    진짜 괜찮은 남자아니면
    반반 결혼을 뭐하러 하나요

  • 8. ..
    '23.8.18 9:43 PM (223.38.xxx.157)

    요즘은 생활비도 애 교육비도 반반
    대부분 반반으로 이혼한다고 이혼전문변호사가 말했어요

  • 9. ....
    '23.8.18 9:44 PM (116.36.xxx.74)

    뭔 소리죠? 40대이지만 반반결혼했어요.

  • 10. 20.30대
    '23.8.18 9:44 PM (114.204.xxx.203)

    반반에 각자 번거 관리하고 시가 갑질 용납 안할걸요

  • 11. ..
    '23.8.18 9:47 PM (223.38.xxx.157)

    40대 제 친구들 다 남자들이 집해오고 외제차 명품백 사주고 사는데 40대 반반이 82에 있네요

  • 12. 223.38.xxx
    '23.8.18 9:49 PM (211.234.xxx.195)

    그게 매매혼이랑 뭐가 달라요??

  • 13. ..
    '23.8.18 9:50 PM (211.108.xxx.66) - 삭제된댓글

    반반 해야죠.
    대신 요즘 애은 반반했는데 시댁 간섭에
    우리 때처럼 의무 강요 당하면 가만 안있겠죠 뭐.

  • 14. ..
    '23.8.18 9:50 PM (211.108.xxx.66)

    반반 해야죠.
    대신 요즘 애들은 반반했는데 시댁 간섭에
    우리 때처럼 일방적 의무 강요 당하면 가만 안있겠죠 뭐.

  • 15. 50대 반반
    '23.8.18 9:50 PM (220.83.xxx.33)

    50대인데 반반에다 맞벌이예요.

    시댁 갑질 없고 오히려 뭘 해도 고마워 하셔요. 그러니 시댁과 더 친하게 되고 그래요.

    솔직히 딸도 꼭 반반 해주려고요. 돈이야 모으고 벌면 되지만 내 인격 권리 자존심은

    옆에서 인정해줘야 하는 부분도 많아요.

  • 16. ...
    '23.8.18 9:51 PM (220.71.xxx.148)

    50대 반반결혼 했는데요 남편 연하고 딩크입니다.
    요즘 2030이 반반 결혼이요? 뭐 신랑이 잘생기면 가능하죠.

  • 17. ......
    '23.8.18 9:53 P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223.38.xxx
    '23.8.18 9:49 PM (211.234.xxx.195)
    그게 매매혼이랑 뭐가 달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매메혼이 뭔줄 알고...돌았나 별 개소릴 다 듣겠네.

  • 18. ......
    '23.8.18 9:54 PM (211.108.xxx.66)

    223.38.xxx
    '23.8.18 9:49 PM (211.234.xxx.195)
    그게 매매혼이랑 뭐가 달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매매혼이 뭔줄 알고...돌았나 별 개소릴 다 듣겠네.

  • 19. 90
    '23.8.18 9:56 PM (58.234.xxx.182)

    50대인데 반반은 커녕 남편 빈손 시가 축의금 다 가져가고 예단도 받은 노 양심

  • 20. ..
    '23.8.18 9:57 PM (223.38.xxx.157)

    반반 아니면 매매혼인가요?
    가구 가전만 친구들이 해갔어요
    제 친구들 연애할 때 부터 소나타 벤츠 차 받은 애도 넷 있어요

  • 21. ...
    '23.8.18 9:59 PM (221.140.xxx.205)

    50대 반반 했어요
    오히려 우리 세대가 반반 많이 했을 듯...
    전세금이 저렴했잖아요
    3000만원정도였어요
    편의상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로 나눈듯 합니다

  • 22.
    '23.8.18 10:00 PM (14.42.xxx.44)

    결혼자체가 여자한테 불리한 구조예요
    진짜 괜찮은 남자아니면
    반반 결혼을 뭐하러 하나요22222

    이러니 똑똑한 여자들이 결혼안한대요

  • 23. ...
    '23.8.18 10:04 PM (211.234.xxx.51)

    전 40대 반반 그렇다고 똑 떨어지는 반보다 얼추 비슷
    제 주변은 반반 분위기였어요.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 그랬던듯하고

    지인 하나만 친정이 지하 단칸방 빚더미라 카드대출
    받아 결혼식 올린 사람은 있었네요. 남자가 10살차이 40중반 노총각이구요

  • 24. 그니까요
    '23.8.18 10:08 PM (211.234.xxx.137) - 삭제된댓글

    사랑해서 결혼하고 형편따라 반반하는게 어때서 명품을 받았네 어쨌네 받은걸로 자랑질하는게 머리 빈거같아서요
    꼭 받고 결혼해야해요?? 40대중반 주변에 각자 형편따라 보탠 지인들 수두룩입니다~~~

  • 25. 그니까요
    '23.8.18 10:10 PM (114.207.xxx.227)

    사랑해서 결혼하고 형편따라 반반하는게 어때서 명품을 받았네 어쨌네 받은걸로 자랑질하는게 머리 빈거같아서요
    꼭 받고 결혼해야해요?? 40대중반 주변에 각자 형편따라 보탠 지인들 수두룩입니다~~~아주 잘 사이좋게 잘살아요
    꼭 받고 결혼해야한다는게 그동안의 가스라이팅 아닌가요?
    그렇게 기울어진 결혼들 해서 희생한게 이제서야 억울해지는건지 세상 달라졌어요.

  • 26. ㅎㅎㅎ
    '23.8.18 10:12 PM (211.58.xxx.161)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차받고 명품받고 집도 시댁서 다해주고 여자는 몸만가면 시댁갑질참아야겠지요
    친정은 항상 뒷전으로 밀릴거고
    차받고 명품받았다고 부러울거없음

  • 27. ㅁㅁㅁ
    '23.8.18 10:39 PM (124.50.xxx.40)

    모셔갈 여자 수준이 돼야 모셔가죠.

  • 28. ㅎㅎ
    '23.8.18 10:43 PM (180.70.xxx.241)

    시가에서 받은게 많다고 갑질을 참아야한다고요?
    K-시가는 여자가 더 해가도 갑질한다는 사실
    한국문화를 너무 모르시네

  • 29. ...
    '23.8.18 10:51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점점 전세값도 만만치않으니 반반이나 비슷하게 해가는 추세로 갈거 같아요.

  • 30. ...
    '23.8.18 10:51 PM (110.13.xxx.200)

    점점 전세값도 만만치않으니 반반이나 비슷하게 해가는 추세로 갈거 같아요.
    옛날에야 전세값도 그나마 저렴해서 어떻게 뭉개는게 가능했지만 ... 이젠..

  • 31. ...
    '23.8.18 11:00 PM (106.101.xxx.202)

    사실 양가 부모님이 노후자금털어서 결혼시키는게 이상한 문화죠.
    여유있어서 어느정도 보조하는거면 몰라도
    남녀 각자 모은거 형편껏 합쳐서 결혼하는게 맞죠.
    결혼문화도 좀 독립적이고 평등해야하구요.

    남자쪽이 다 해야한다 혹은 꼭 반반해야한다 또 어떠어떠한 경우면 한쪽이 갑질해도 된다. 이거 전부 다 이상한 논리 아닌가요?

  • 32. 반반
    '23.8.18 11:08 PM (220.83.xxx.33)

    자기도 모르게 결혼자금 보탤때 적게 보태면 기죽는 것은 사실이죠.

    시댁 분위기 자체에 자기도 모르게 굽히고 들어가게 된다고 하던데요.

    일단 전 반반하고 맞벌이 하니 이혼해도 어쩔 수 없지 같은 생각 들어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

    하면 조용히 이야기 하면 남편이 알아서 처리해줬어요.

    106님 말대로

    남녀 모은 거 형편껏 합쳐서 결혼하는게 맞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되나요?

    좀 더 못해줘서 난리인데.... 결혼 문화 바뀌면 좋겠는데 오히려 더 따지던걸요.

  • 33. ㅇㅇ
    '23.8.18 11:08 PM (14.39.xxx.225)

    저는 제가 집했어요...시댁에서 간섭이라는 건 일절 없어요.
    아들은 며느리하고 둘이 알아서 시작하던지 도움이 필요하면 사돈댁에서 하는 만큼 반반으로 할거에요...사돈이 5천이면 저도 5천...1억이던 2익이면 거기에 맞게 똑같은 금액으로요.

    하지만 제일 바라는 건 부모 도움없이 둘이 알아서 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당연한 거고요.

  • 34. ..
    '23.8.18 11:28 PM (223.38.xxx.224)

    모셔갈 여자 수준이 돼야 모셔가죠.
    ㅡㅡㅡㅡㅡ
    친구들 다 이랬던 걸까요?
    결혼하고 명절 외에 시집 가는 친구도 없었어요
    자랑이 아니라 주변이 이랬다는데 싸우려고들 하네

  • 35. ...
    '23.8.19 12:11 AM (211.186.xxx.2)

    집해왔어요..시댁갑질 엄청납니다....
    인품이지 집해갔다고 대접받고 안해갔다고
    구박 받고 그러지 않습니다...
    여자고 남자고 있는집이 더 해가는건 불만없습니다...
    사위나 며느리 자기자식 아니라고 함부로 대하지마세요..

  • 36.
    '23.8.19 12:20 AM (218.155.xxx.211)

    저도 반반. 심지어 제가 더 많이 했으나.
    요즘 젊은 아가씨 많은 커뮤에 가보면
    대부분 남자들이 집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던데요.
    여자는 모아둔 돈 없어 이케아 가서 가구사고

  • 37. ㅇㅇㅇ
    '23.8.19 1:43 AM (187.188.xxx.147)

    집이 워낙 비싸니.. 어느정도는 서로 보탤거에요. 아무것도 안해갔다고 자랑하는 분들 보면 우스워요. 일가친척도 다 여자네 해온거없는 경제상황 얘기하고 우습게 봅니다.

  • 38. 40대반반
    '23.8.19 7:27 AM (223.33.xxx.92)

    반반했고 밎벌인데 시집갑질해서 연끊고 안봐요
    인성 바닥을 보고나니 정 떨어져서요
    공짜 없다는 분들 자식 결혼시키지 마세요
    있는 척은 하고 싶고 손래보기 싫고 그마음 아닌가요?
    그 손해라는 마음이 지 새끼 어미만 이쁜 마음일 수도 있는데..

  • 39. 50대 반반
    '23.8.19 8:03 AM (121.162.xxx.59)

    남편 연하에 직장 갖다마자 한 결혼이라
    전세금 반반하고 혼수 예단 예식비도 제가 다했으니
    남편과 저 30:70 한거 같은데 친한 친구중엔 저뿐이었어요

    건너 아는 애들 중에 남자 직업에 따라 집 사가거나 전세금 다 부감한 친구도 있긴 했고

    대부분은 남자가 집, 여자는 혼수였지만 이 경우는 남자 나이가 좀 많은 경우고
    그때도 나름 형편껏 합리적이었어요

  • 40.
    '23.8.19 9:28 AM (59.14.xxx.42)

    네. 예단도 생략 많아요. 안할수가 없는 미친집값이라 반반.

  • 41. 케이스 바이 케이스
    '23.8.19 10:31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반반 결혼한 부부가 있는 반면
    여자가 거의 몸만가지고 결혼한 집도 있어요
    근데 후자가 남편과 시부모한테 더 큰소리 더 치고사는 현실.
    그러니 반반 결혼했다고 결코 남편과 시부모가 알아줄거라는 착각은 금물.
    다 본인하기나름...착하기만해서가 아닌 여우과여야...

  • 42.
    '23.8.19 11:06 AM (116.34.xxx.24)

    40대 애둘
    반반결혼했고 육아살림 반반하고 있어요
    전업이니까 반반은 아닌가?
    암튼 남편도 돈 혼자벌고 살림육아요리 분담 잘해요
    어제까지 제가 아이들 전담 겁나 돌리고
    오늘 아침 남편이 아이들 밥해먹이고 둘 싹 데리고 나감

  • 43. 아닌던데
    '23.8.19 12:49 PM (221.167.xxx.161)

    울 동서는 빈몸으로와서 재벌수준되는데도
    시댁 쌩까고 감질해요
    케이스바이케이스예요
    제주변 시집잘간여자들은 더 큰소리치고 살던데요

  • 44. ....
    '23.8.19 2:28 PM (110.92.xxx.60)

    빈몸으로와서 시집쌩까고 갑질
    더 큰소리는 99퍼가 남편 바람펴서 큰소리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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