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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벌 재산 다 필요없어요

잠깨자마자 조회수 : 33,397
작성일 : 2023-08-17 05:29:41

그래서 행복하냐 이게  중요하죠

그래서 만족하냐 평화롭냐 이게 중요하죠

 

큰집에 산다고

학벌이 높다고

재산이 많다고

 

마믕이 평안하고 행복한건  아니니까요

저모든게 다 있어도 마음이 평안하지 않다면

앙꼬없는 찐빵.

 

거꾸로 저런것들  없어도 부족해도

마음 편하고 행복을 느낀다면

그야말로 앙꼬 가득한 삶이죠

 

무엇이 앙꼬고 무엇이 들러리인지

그거를 잊지 말자구요!

 

오늘 잠에서 깨는데

딱 이게 떠올라서 써봤습니다

 

즐거운 하루 만드시길..

IP : 175.223.xxx.136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자요
    '23.8.17 5:35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오늘 열심히 뭘 하면서 삽시다

  • 2. 건강이요
    '23.8.17 5:42 AM (213.89.xxx.75)

    건강만 있으면 남부러울것없는 편한 삶 입니다.

  • 3. 그래요
    '23.8.17 5:43 AM (58.234.xxx.21)

    지금 행복한 사람이 승자죠

  • 4. 그럼요
    '23.8.17 5:52 AM (175.115.xxx.131)

    저도 건강만 있으면 바랄게 없어요.

  • 5.
    '23.8.17 6:00 AM (14.54.xxx.56)

    원글님 최고!

  • 6.
    '23.8.17 6:01 AM (49.49.xxx.218)

    마음이 가난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 7. 휴식같은 인생
    '23.8.17 6:37 AM (125.176.xxx.8)

    물질이 기본생활만 충족하면 내가사는것이나 삼성재벌가 이재용이 사는것이나 비슷하겠죠. 삼시세끼먹고 자고 ᆢ
    그다음부터는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행복한사람이 인생승자 !

  • 8. 건강
    '23.8.17 6:38 A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가족모두 건강하게 일상을 사는거
    가장 큰 행복입니다

  • 9. ㅌㅌ
    '23.8.17 6:47 AM (223.39.xxx.201)

    진짜 건강이 최고에요 ㅠ

  • 10.
    '23.8.17 7:12 AM (211.234.xxx.68)

    없는 자들의 정신승리

  • 11. ....
    '23.8.17 7:42 AM (221.140.xxx.205)

    맞아요
    자기 삶에 만족하는 분들이 승자
    욕심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 행복하게 사시더라구요

  • 12. 맞아요
    '23.8.17 7:45 AM (218.238.xxx.42)

    없는자들의 정신승리하고 하시는데
    꼭 물질적인 것만이 행복을 줄 수는 없는거잖아요

  • 13. 없는 자들
    '23.8.17 7:53 AM (121.166.xxx.208)

    업계 회장이 쓰러진 후 거동 불편하니 본인 운전기사한테 끌려다니는거 봤어요. 팔에 의지가 아니라 바지 혁대고리에 잡혀 댕기는거,, 있어도 건강 잃으면 소용 없어요

  • 14. 그쵸
    '23.8.17 7:53 AM (106.101.xxx.42)

    맞습니다
    전 다가져보고싶네요
    좋은집살아보고싶어 입주했는데 좋긴좋네요
    좋은집사니 더좋은집 가고싶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조금씩발전하는삶을 살아보렵니다 ㅎ

  • 15. ㅇㅇ
    '23.8.17 8:01 AM (223.38.xxx.243)

    암요 행복한 사람이 최고죠

  • 16. ㅁㅇㅁㅁ
    '23.8.17 8:21 AM (182.215.xxx.32)

    행복한건 아닌데
    보통 그로 인한 열등감이 없어서..
    조금더 행복에 다가설수는 있을것도 같아요

    불행은 어디서라도 느낄수있는 것이긴 하지만..

  • 17. ㅇㅇ
    '23.8.17 8:23 AM (175.223.xxx.208)

    제일 좋은 건 돈도 많고 건강한거.
    둘 중에 하나만 고를 수 있다고 할 때 건강

  • 18. 재산
    '23.8.17 8:26 AM (211.36.xxx.42)

    많다고 다 쓰고 가나요?
    자기가 쓰는 돈은 한정돼 있어요.
    돈만 추구하다가는 후회합니다.

  • 19.
    '23.8.17 8:36 A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3끼먹고 화장실잘가고 잠잘자면 행복하다면야
    음 그건 인생후반기때고
    큰일나요 나이도 어린데 글쓴이 생각

  • 20. 굳이
    '23.8.17 8:37 AM (116.36.xxx.35)

    다 필요없을께 있나요
    건강하고 행복한데 학벌에 재산까지 있으면 더 좋지
    학벌에 재산이 없어서 불행할수도 있는데
    사람마다 상황마다 아닐까요

  • 21. 에휴
    '23.8.17 8:38 AM (125.128.xxx.85)

    바보같은 댓글 또 있네요. 흔한 그 소리..
    없는 자의 정신승리가 아니죠.
    그건 너무 돈 없던 자의 비루한 생각일거고
    원글님 취지는 되려 있어본 자가
    왜 있어도 안 행복할까를 탐구하다가 나올수 있는 거...
    정신만 승리해서 뭐 하겠어요? 다 착각이고 망상이지..

  • 22.
    '23.8.17 8:38 A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3끼먹고 화장실잘가고 잠잘자면 행복하다면야
    음 그건 인생후반기때고
    큰일나요 나이도 어린데 글쓴이 생각
    학번재산이 얼마나 노력해서 얻는결실인데요
    배짱이 생각입니다ㅋ

  • 23. 어찌
    '23.8.17 8:46 A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인간이 감각이 있는데
    어떻게 좋은게 좋은걸 모르겠어요

    물론 쾌적한집 좋고
    풍요로운 지출 좋고
    똑똑해서 남들 우러름받는거 좋죠

    하지만 앙꼬와 들러리를 헷갈리지 말자구요

    외로움 두려움 시기심 분노 질투에 휩싸일때엔
    내가 비싼옷을 입고있다 해서
    좋은집 큰집에서 산다고 해서
    학벌 출중하다 해서
    고통이 덜하지 않아요
    아무 상관없다구요

    내맘이 지옥이면
    내옷이 아르마니이건
    차고있는 시계가 로렉스이건
    들고있는 가방이 샤넬이건
    덮고있는 이불이 금이불이건
    사지멀쩡하고 육체건강하건간에
    아무런 상관없이 괴로워요

    저 풍요의 위에서 지독히 마음고통받아보면
    하나도 도움안된다는거 실감나실꺼예요
    하지만 인간은 상상력이 있기에
    굳이 그런 고통 겪어보지 않아도
    알수도 있는거니까요

    앙꼬와 들러리만 잘 구분하면되어요
    돈에 물질에
    내 마음을 팔지 않음 되어요

    내 마음보다 더소중한건 없다는것
    그거만 기억하면 되어요

    무릇 네 마음을 지키라고했던
    성경말씀도 있잖아요
    시크릿도 내 마음이 창조한다 하잖아요
    불교도 일체유심조 얘기하잖아요

    마음이 앙꼬예요 찐앙꼬

  • 24.
    '23.8.17 8:46 AM (122.42.xxx.82) - 삭제된댓글

    3끼먹고 화장실잘가고 잠잘자면 행복하다면야
    음 그건 인생후반기때고
    큰일나요 나이도 어린데 글쓴이 생각
    학벌 재산이 얼마나 노력해서 얻는결실인데요
    배짱이 생각입니다ㅋ

  • 25. 어찌
    '23.8.17 8:51 AM (175.223.xxx.136)

    인간이 감각이 있는데
    어떻게 좋은게 좋은걸 모르겠어요

    물론 쾌적한집 좋고
    풍요로운 지출 좋고
    똑똑해서 남들 우러름받는거 좋죠

    가능한 자신에게 좋은거 해주는게 좋죠
    육체적정신적 행복감에 영향 주는건 분명해요

    하지만 중요한건
    앙꼬와 들러리를 헷갈리지 말자구요

    외로움 두려움 시기심 분노 질투에 휩싸일때엔
    내가 비싼옷을 입고있다 해서
    좋은집 큰집에서 산다고 해서
    학벌 출중하다 해서
    고통이 덜하지 않아요
    아무 상관없다구요

    내맘이 지옥이면
    내옷이 아르마니이건
    차고있는 시계가 로렉스이건
    들고있는 가방이 샤넬이건
    덮고있는 이불이 금이불이건
    사지멀쩡하고 육체건강하건간에
    아무런 상관없이 괴로워요

    저 풍요의 위에서 지독히 마음고통받아보면
    하나도 도움안된다는거 실감나실꺼예요
    하지만 인간은 상상력이 있기에
    굳이 그런 고통 겪어보지 않아도
    알수도 있는거니까요

    앙꼬와 들러리만 잘 구분하면되어요
    돈에 물질에
    내 마음을 팔지 않음 되어요

    내 마음보다 더소중한건 없다는것
    그거만 기억하면 되어요

    무릇 네 마음을 지키라고했던
    성경말씀도 있잖아요
    시크릿도 내 마음이 창조한다 하잖아요
    불교도 일체유심조 얘기하잖아요

    마음이 앙꼬예요 찐앙꼬

  • 26.
    '23.8.17 9:06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

    맞고도 당연한 말씀

  • 27. 몬스터
    '23.8.17 9:13 AM (125.176.xxx.131)

    백프로 공감합니다.

  • 28.
    '23.8.17 9:15 AM (99.229.xxx.76)

    행복은 우리의 마음속에 있다는 말도 있잖아요.
    정말 맞는 말이에요.. 남들이 뭐래도 내가 만족하고 행복한게 최고지요.
    드려다보면 인간사 뭐 다 거기서 거기지만 속으로 행복하게 사는게 중요하죠.
    물론 거기에 건강이 따라줘야 한다는건 당연한거고요.

  • 29. ..
    '23.8.17 9:16 AM (211.112.xxx.78)

    정말 동의합니다. 정신적 만족감과 더불어 사랑을 주고 받는 삶이
    제일 행복한 삶이라고 저도 생각해요. 마음과 영혼의 평화.

  • 30. 맞아요
    '23.8.17 9:25 AM (175.223.xxx.136)

    사랑을 주고받는 삶.
    너무 멋진 포인트에요
    사랑은 받아도 행복하고
    주어도 베풀어도 행복하죠

    미움도 마찬가지
    미움받아도 괴롭고
    미워해도 괴로워요

    사랑이든 미움이든
    모든게 다 양날의 검.
    외부를 향하는 그것과
    내 내부에 생기는것이 똑같아요
    완전히 데칼코마니 같죠

    그래서 옛 성현들이 남에게 행하는것이
    나에게 행하는것이다 라고 하신듯 합니다.
    그러다보면 더 나아가 남들이 다 나인것까지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오겠죠

    사랑을 주고받는 삶.
    그게 행복이고 평화라는 것.

    맞아요
    그래서 평화는 사랑이고
    정적이면서 동적인 것 같아요

    윗님 아름다운 포인트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1. .....
    '23.8.17 1:27 PM (110.13.xxx.200)

    공감해요.
    물론 기본적인 생활이 된다는 가정하에 마음도 있긴하지만
    어느정도 보편적인 삶에선 더더더 많은 삶보다 평화로운 마음이 더 중요하다 봐요.

  • 32. ㅡㅡ
    '23.8.17 1:37 PM (1.11.xxx.131)

    없는자의 정신승리 아닙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누워있어보니 깨달아져요.
    내집 내 침대에서 편안히 숨쉬고 잠드는게 행복이구나.
    좋은 자동차 보석 사모아 놓은게 아무 소용이 없구나.

  • 33. 맞아요
    '23.8.17 1:39 PM (125.178.xxx.170)

    건강하면 뭐든 할 수 있어요.
    돈도 벌수 있고
    다양한 사람 만나 좋은 인연도 만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봉사도 해서
    뿌듯하고 행복하고요.

    건강부터 잘 챙기자고요. ㅎ

  • 34.
    '23.8.17 1:40 PM (223.38.xxx.110)

    맞아요.
    제 주위에 보면 모든 걸 다 가졌어도 얼굴에 수심이 가득

  • 35. ...
    '23.8.17 1:43 PM (116.32.xxx.108)

    오늘 하루 행복하면 된다고 믿는데...
    문제는 오늘 시터 구하느라 정신없어서 오늘이 불행한 워킹맘 -_- 돈은 많은데 왜 맘에 드는 시터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는 거 보다 힘들까요

  • 36. ....
    '23.8.17 1:58 PM (61.32.xxx.42)

    좋은 깨달음 얻고갑니다..

  • 37. ..,
    '23.8.17 2:22 PM (59.14.xxx.232)

    건강이 최고입니다.
    운동해야 하는데 쩝....

  • 38. ^^;
    '23.8.17 2:36 PM (124.243.xxx.12)

    맞는 말씀입니다.
    더 많이 가졌다고 더 행복하냐

    워크 & 라이프 밸런스 라는데
    제가 존경하는 분이 그러셨어요

    어디 워크따위가 라이프에 비비냐.. ㅎㅎ

    워크는 라이프를 위한 수단 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우선순위가 뒤바뀌면 안된다고

    살면살수록 그의미를 통감하네요

    돈도 마찬가지죠
    돈은 필요하지만 라이프를 위한 수단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인생은 유한하고 내 후손과 지금의 어린아이들을 통해 이어지죠

    내 인생을 어떻게 살것이고
    후손에게 어떤 삶을 보여주고 또 이어지게 도와줄것인지는
    내가 어떤 삶을 살고있는가로 실천하는 것.

    모두들 행복하게 지금을 살기 바랍니다..

  • 39. ..
    '23.8.17 2:39 PM (106.101.xxx.35) - 삭제된댓글

    건강이 없으면 나머지는 다 부질없는 것 맞죠
    근데 그 건강도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니..
    인생은 쉽지 않네요

  • 40. ~~
    '23.8.17 2:41 PM (218.146.xxx.28) - 삭제된댓글

    건강한데 돈없으면 평생 돈벌다 건강 상하구요.
    돈있는데 건강없으면 가족들한테 돈물려줌 되구요.
    학벌없어도 돈있으면 어데가서 입다물고있음 무시는 안당하고요.
    이런 고물가 사회에 학벌 재산 다 필요없다하시는분은 그나마 행복이란걸 느낄수있는 조건이 갖추어져서 그런생각이나마 하는겁니다.
    여기 게시판에 글쓸 여유되는건 아마도 어지간히 삶이 정신적 경제적 뒷받침 있는거에요.
    아님 믿을구석이 있든가.

  • 41. ㅇㅇㅇ
    '23.8.17 2:50 PM (203.251.xxx.119)

    건강한 사람이 행복도 느낄수 있겠죠
    행복하려면 어느정도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욕심이 건강을 해치고 화를 키우죠
    조금만 욕심을 버리면 좋겠네요

  • 42. ㅇㅇ
    '23.8.17 3:44 P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건강도 돈으로 관리됩니다
    신장 멀쩡한 건강한 젊은이의 혈액도 돈만주면 맑게 불순물 걸러주는 세상인데요

  • 43. ㅎㅎ
    '23.8.17 3:57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건강+돈입니다

  • 44. 그런데 현실은
    '23.8.17 4:21 PM (182.227.xxx.41)

    학벌이 높을수록 좋은 직장 가져서 재산 모을 확률이 높아지죠.
    그리고 재산이 많을수록 좋은거 먹고 건강관리할 여유되니 더 건강할 확률이 높구요.
    신체건강이 정신건강과 직결되니 학벌.재산이 결코 상관없다곤 할수없죠.
    제 주변 봐도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 정신적으로도 여유있어요.
    살기 팍팍할수록 정신적 여유도 없구요.
    원글님 말은 이론적으론 지극히 맞는말이나 현실적으로 봤을땐 좀 ...

  • 45. ~~
    '23.8.17 4:27 PM (163.152.xxx.7)

    학벌 재산 다 가져도 행복할 수 없으니 그보다 행복이 중요하다.. 이건 모순이예요.
    학벌과 재산은 행복을 얻기 유리한 수단이라 모두 지향하는거죠.
    그 과정에서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그 수단이 없다고 행복이 없는건 아니라는건 모두 아는 사실이지만
    확률의 문제입니다.
    그저 다 상관없이 행복이 우선이다? 이건 그냥 정신승리일 뿐이죠.

  • 46. ㅁㅇㅁㅁ
    '23.8.17 4:52 PM (182.215.xxx.32)

    학벌 돈 다 없고 건강까지 없는거보다는..

  • 47. 정신건강
    '23.8.17 4:53 PM (183.102.xxx.112)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돈과 학벌 다 가졌지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일부를 보고
    "저봐라 핛벌재산 다 ㅍ필요없다"
    하는건 여우와신폳도 같은 발상 아닌가요?

    저런 건강하지 못한 정신상태를 가진 사람이 행복할수 있을리가 없지

  • 48.
    '23.8.17 5:01 PM (14.32.xxx.215)

    아는 가족이 학벌 재산 없고
    건강만 해서 월급날 모여서 다 때려부어먹고
    평생 가난하게 살아요
    개돼지랑 뭐가 다를까 싶어요
    제 친구 시집인데 걔도 첨엔 욕하더니
    몇년후엔 똑같아 지더라구요

  • 49.
    '23.8.17 5:29 PM (88.64.xxx.16)

    돈 없으면 삶이 곧 지옥이고
    건강을 잃으면 삶이 고통이죠.

    사는게 그렇게 녹록하지 않아요.
    원글님 ㅠㅠ

  • 50. ㅇㅇ
    '23.8.17 5:54 PM (106.101.xxx.75) - 삭제된댓글

    아프면 모든게 무쓸모긴 함. 근데 인간은 결국 늙기 때문에 안아플수가 없죠. 돈이 아무리 많아도 늙어 죽어야함. 삶은 고해여요

  • 51. ㅇㅇ
    '23.8.17 6:04 PM (106.101.xxx.218) - 삭제된댓글

    아프면 모든게 무쓸모긴 함. 근데 인간은 결국 늙기 때문에 안아플수가 없죠. 돈이 아무리 많아도 늙어 죽어야함. 삶은 고해여요.그리고 아프면 마음이 평안하기 힘듭니다.

  • 52. oo
    '23.8.17 6:21 PM (218.153.xxx.74)

    생로병사
    학벌 돈도 우리 삶에 필요하고 건강한육체와 더 건강한 정신이 함께할때 행복하겠죠.

  • 53. 필요없긴요
    '23.8.17 6:26 PM (112.155.xxx.85)

    학벌 짧고 돈 없다 - 자전거 타고 가는 인생길
    학벌 좋고 돈 많다 - 자가용 타고 가는 인생길

  • 54. ...
    '23.8.17 6:35 PM (218.50.xxx.110)

    원글과 일부 댓글의 핀트가 다른 듯...
    댓글들은,돈으로 행복을 못산다고요? 돈이 부족해서 그래요. 이거고
    원글은... 언급해서 죄송하지만...다가진걸로 보였으나 스스로 세상을 등진 유명인들 생각케 하고.
    적당한 정신건강만 갖추면 학벌 재산은 삶을 풍요롭게 해주기는 하는듯요. 비교질하고 자괴감 느끼지 않으려는 수양이 그래서 필요한거 같고요

  • 55. 제일 현명한
    '23.8.17 7:44 PM (211.234.xxx.108)

    사람은 가난해도 즐겁게 사는 사람
    제일 멍청한 사람은
    돈이 많아도 안달복달 더 가진 자를 시기 질투 하면서 복 차는 사람
    돈을 벌기 위한 노력은 해야 하지만
    그것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불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음!!!

  • 56. 알면서도
    '23.8.17 9:07 PM (211.213.xxx.185)

    어려워요.

  • 57. 원글님
    '23.8.17 9:18 PM (218.152.xxx.72)

    삶을 내다보는 지혜가 탁월해서 감탄스러워요
    앙꼬 찐앙꼬 들러리 이거 구분 못해서
    마음을 도둑 맞고 우둔한 인생을 살지요

    원글님 글과 댓글이 좋아서 저장하려구요
    데칼코마니 비유 완전 딱입니다

    사랑이든 미움이든
    모든게 다 양날의 검.
    외부를 향하는 그것과
    내 내부에 생기는것이 똑같아요
    완전히 데칼코마니 같죠

  • 58.
    '23.8.17 10:17 PM (221.145.xxx.227)

    맞는 말씀요!!

  • 59. ...
    '23.8.17 10:54 PM (173.63.xxx.3)

    마음먹기 달렸다란 원글님 생각은 공감하지만 의식주 해결이 원활히 문제없을 때나 가능한 것. 내가 건강해도 가족이 아프면 그런 소욕지족형 긍정의 마인드 다 사라지듯 뭐든 내현실이 보편적인 상황안에 놓여 있을 때 원글님처럼 느낄 수 있겠죠. 부자들은 자식 사랑 안주고 돈으로 다 해결 본다거나 학벌,재산 못갖춰도 건강만하면 얼마든지 행복 할 수 있다?란 생각은 사실 내 뇌의 신경절단물질이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획연히 그날그날 달라지는 거라서 맞는 답은 없어요. 오늘은 행복감을 느끼고 마음의 평화를 느껴도 내부,외부적으로 어떤 일이 치고 들어 올지 모르는게 인생이기에...

  • 60. 기본은있으니까
    '23.8.17 10:55 PM (108.41.xxx.17)

    학벌 재산 다 필요없다. 라고 치기어린 소릴 하시는 걸지도 모릅니다.
    어느 정도의 학벌, 재산이 있으니까 그 위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은 걸지도 몰라요.
    머리가 아주 좋은 사람들도,
    생활고 때문에 매일 매일 먹고 사는 것에 모든 에너지를 퍼붓게 되면 공부를 해서 현재의 불행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단 생각조차 못 하거든요.
    네,
    물론 학벌, 재산만 있는 상태에선,
    그 두 가지만 가지고는 행복할 수 없어요.
    그 학벌과 재산을 가지고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하죠.

    그리고 돈을 제대로 잘 쓰는 법을 모르면 재산은 가족 관계를 무너뜨리는 재앙일 수도 있고요.

  • 61. 지금 이순간의
    '23.8.17 11:21 PM (124.53.xxx.169)

    평안(행복은 별 탈이 없는 상태인거 같아요.)을 소홀히 하지 마세요.

  • 62. .......
    '23.8.17 11:26 PM (70.175.xxx.60)

    원글과 댓글 읽다보니
    심리학 시간에 배운 매슬로우의 욕구위계이론이 떠오르네요.

  • 63. 윗님 빙고!
    '23.8.18 3:00 AM (211.243.xxx.228)

    원글은 매슬로우 삼각형 꼭지점에서 하는 말,
    일부 반대 댓글은 삼각형 밑변 가까이에서 하는 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모든 건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측면에서 원글님 뜻에 동의함

  • 64.
    '23.8.18 4:11 AM (114.199.xxx.43)

    원글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얼마전 신부님께서 삶은 내가 가진 것을
    다 나눠 주고 그 남은 것을 자랑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 남은 것이 사랑이면 좋겠다는
    큰 꿈을 꿔 봅니다
    82님들 사랑합니다^^

  • 65. say7856
    '23.8.18 2:10 PM (39.7.xxx.32)

    원글님...좋은 글 감사합니다.

  • 66. 행복하다는데
    '23.8.18 3:41 PM (183.97.xxx.120)

    누가 뭐라든 행복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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