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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보고 싶은 취미활동 ᆢ1년 했더니 급 시들해요

조회수 : 3,098
작성일 : 2023-08-16 08:47:08

취미활동 안하고 직장맘으로 살다

나도 취미생활이란걸 해보자 시작했어요ㅎㅎ

직장다니며 살림하면서 했더니 취미도

힘들더라구요

 

6개월까지는 잼있게 잘하다 그후론 시들시들

그안에서 일어나는 인간관계도 피곤하게 

여겨지고요ᆢ음 별거없구나 싶으니

급 시들하네요

그만하자니 살짝 아쉽고

좀 쉬었다 하면 다시 재미있을까요?

다들 무슨 취미 가지고 계신가요?

 

저한테는 식물키우기가 젤 좋은 취미 같아요

사람만나지 않아도 되고 힐링되고요

 

 

IP : 106.102.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6 8:48 AM (223.62.xxx.110)

    잼있게 아니고 재밌게
    취미 찾아 즐기시는 모습에 칭찬드려요

  • 2.
    '23.8.16 8:50 AM (220.85.xxx.140)

    활동 자체는 재미있더라도
    사람이 치여서 시들해질수도 있고요
    하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기도 할 수 있고

    뭐 그렇죠 ^^;;

    세상에 재미난거 많습니다
    많이 찾아보세요 ㅎ

  • 3. ker
    '23.8.16 8:59 AM (114.204.xxx.203)

    어머 저랑 비슷해요 ㅎㅎ
    오래 가는건 요리랑 식물 키우기
    다른건 1년을 못가고 시들해요

  • 4. 악기
    '23.8.16 9:02 AM (121.190.xxx.146)

    악기하고 있어요 ...치이는 사람이라고는 레슨선생님밖에 없으니까 덜 피곤해요. 종류바꿔가면서 여러개 배웠어요.
    물론 가끔은 아마오케활동이라도 해볼까, 콰르텟이라도 만들어봐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ㅎㅎ

    그리고 식물키우기도 좋더라구요. 저는 화분 딱 세개만 키우고 있어요. 그 이상은 역량부족

    기타 전국민의 취미 독서도 좋구요. 역시 이것만한 게 없긴 해요.

  • 5. 악기
    '23.8.16 9:04 AM (121.190.xxx.146)

    나 저도 중간에 운동, 요가 뭐 그런 것도 다 해봤구요, 역시 사람이 많으면 골치는 아파요. 그런데 또 좋은 사람들도 있고요, 저 이십년째 만나는 모임, 십년째 만나는 모임 다 운동하면서 만났어요.

  • 6. 식물도
    '23.8.16 9:56 AM (110.47.xxx.102)

    식태기 옵니다…

  • 7.
    '23.8.16 10:0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는 3개월 1개월 단위로 지겨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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