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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읽고 싶어요 ㅠㅠ

…. 조회수 : 2,997
작성일 : 2023-08-15 16:04:45

 제목 그대로 책은 읽고 싶은데, (고전은 조금씩 읽고 뭐 다들 아시니까요) 안 읽은지 꽤 되어서 소설, 인문학류 읽고 싶지만, 모르니 어디서부터 해야되나 모르겠어여. 

   혹시 책 소개하는 블로그나 책 카페 등 좋은것 아시는 거 있으심 소개해 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IP : 175.117.xxx.1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23.8.15 4:10 PM (106.101.xxx.145)

    뭘어쩌자는건지 읽고싶으시면 알라딘들어가서 베셀이나
    신간부터 뒤적여서 땡기는거부터 읽으세요

  • 2. 이번 달 다시
    '23.8.15 4:11 PM (223.38.xxx.149) - 삭제된댓글

    읽고 여전히 좋았던 책:
    나탈리아 긴츠부르그- 가족어 사전
    켄 리우- 종이 동물원
    아니 에르노- 얼어붙은 여자, 한 여자
    프리모 레비- 이것이 인간인가

  • 3. ..
    '23.8.15 4:14 PM (222.106.xxx.170)

    팟캐스트 빨간책방 들으시면서 한권씩 읽어보세요 물론 종영된 팟캐라 아주 최근 신간은 없지만 재밌는 책 많이 읽으실 수 있을거에요.

  • 4. 여기저기
    '23.8.15 4:22 PM (175.120.xxx.173)

    북카페 다녀보세요

  • 5. 777
    '23.8.15 4:32 PM (175.199.xxx.58)

    유튜브에 편집자k 채널 출판사 편집자인데 문학 인문학 위주로 신간 소개 해줘요

  • 6.
    '23.8.15 4:37 PM (112.214.xxx.197)

    거창하게 시작하시려고요
    걍 손 닿는거
    관심가는거
    그런것도 읽으시고
    맘에드는 작가 있으면 시리즈별로 다 읽고 그러심 되는거죠
    눈 좋으실때 많이 보세요
    나이들면 보고싶어도 눈이 안좋아서 못봐요

  • 7. ㅡㅡ
    '23.8.15 4:37 PM (122.36.xxx.85)

    알릴레오.
    책 읽기도.리듬을 타야지, 이게 한번 끊기면 다시 시작하기가 잘안돼죠.
    저는 애들 방학전에 좀 어려운 분야의 책.읽기를.시작해서
    간신히 재미를.붙이고, 내용들을 머릿속에 저장해가며 다음책들도 구입해놓고 서치하고 한참 재밌었는데.
    방학하면서 흐름이 딱 끊겼어오.
    영영 멀어지기전에 계속 이어가려고 애쓰고 있는중입니다.

  • 8. .....
    '23.8.15 4:50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여기 검색란에 '책'이라고만 쳐도 추천서 줄줄이 나와요.

  • 9. .....
    '23.8.15 4:51 PM (122.36.xxx.234)

    여기 검색란에 '소설'이라고만 쳐도 추천서 줄줄이 나와요.

  • 10. 전에 추천한 책
    '23.8.15 5:02 PM (119.202.xxx.149)

    거기 내가 가면 안돼요.
    취미는 사생활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않는 것들
    이순신의 바다
    순이 삼촌
    감귤마켓 셜록
    복배달
    백일청춘
    구로동 주식클럽
    분홍리본의 시절
    끝나지 않는 노래
    그 겨울의 일주일
    가재가 노래하는 곳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일생일문
    작별인사
    나는 마음 놓고 죽었다.
    검은꽃
    잠옷을 입으렴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울랄라 가족
    살롱 드 홈즈
    라일락 붉게 피던 집
    조선의 등굽은 정원사
    더블
    패키지
    조선의 왈가닥 비바리
    서울 자가의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홍학의 자리
    잘자요 엄마
    내가 죽였다.
    밝은 밤
    파친코
    시선으로부터
    알로하 나의 엄마들
    백조 세탁소
    그 여자네 집
    그 남자네 집

  • 11. 은행나무
    '23.8.15 5:51 PM (220.95.xxx.84)

    전에 추천한글님 감사합니다^^

    책 저장 합니다~

  • 12. 음..
    '23.8.15 7:10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책을 한동안 안읽다가 읽으려니까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읽는 버릇부터 들이자~싶어서
    읽기 쉬운 단편소설 톨스토이꺼 괜찮더라구요. 작고 가벼운 포켓북을 사서 지하철에서 무조건 읽는 버릇 들이고
    또 집에서는 실내자전거를 책읽으면서 타고
    이런식으로 하루에 10분이라도 강제적으로 읽고
    일단 가볍고 쉬운 책부터 몇 권 읽은 후

    제가 좋아하는 조금 두꺼운 소설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보바리부인을 시작으로
    보바리 부인은 그냥 한 부인의 바람피우는것에 중점을 두는것이 아니라
    그 부인이 왜 그렇게 된건지에 중점을 맞춰서 읽고
    안나카레리나 소설은 불륜에 중점을 두는것이 아니라 불륜을 할때
    안나의 심리상태에 중점을 두면서 읽고

    이런식으로 그냥 옛날에 읽은 불륜소설~이 아니라
    그 주인공의 심리상태를 아주 중심적으로 읽다보면
    엄청 재미있고 다른 사람 심리상태도 이해할 수 있어서
    재미가 더더더해지더라구요.

  • 13. ..
    '23.8.15 7:36 PM (175.116.xxx.85)

    김영하 북클럽, 일당백, 알릴레오 북스 참고해서 올해들어 하루 10페이지 이상은 꼭 읽고 있어요.

  • 14. ㅇㅇ
    '23.8.15 8:32 PM (14.39.xxx.225)

    지금 곰브리치 세계사 읽고 있는데 어린이를 대상으로 쓴 책이라 어렵지 않고 재밌어요.
    예일대 특별판으로 나온거 샀는데 사진도 컬러이고 오랫만에 역사책 읽으니까 다 아는건데도 흥미진진 ㅎㅎ

  • 15. --
    '23.8.15 8:45 PM (183.97.xxx.120)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옷소매 붉은 끝동
    아몬드
    설득의 심리학
    기브 앤 테이크

  • 16. ….
    '23.8.15 8:54 PM (175.117.xxx.167)

    답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책들도 그렇고, 참고할 곳도 추천해 주셔서 차근차근 찾아 읽어 볼께요.

  • 17. 지구별산책
    '23.8.15 11:57 PM (110.14.xxx.184)

    책 저장해요

  • 18. 그린
    '23.8.16 12:04 AM (121.161.xxx.217)

    책 읽고 싶어요.. 저도요
    책 추천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 19. ㅇㅇ
    '23.8.16 5:32 PM (128.134.xxx.76)

    문학동네 그믐 같은 북클럽에 가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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