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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동생 결혼식 누나 옷차림(조언절실)

내인생내뜻대로 조회수 : 6,485
작성일 : 2023-08-15 00:44:24

나이차이 많이 나는 동생이 곧 결혼해요. 

친정엄마는 돌이가셔서 이모가 한복입고

촛불켜고 등등 역할하기로 했고 신부댁 어머니랑 

같은 곳에서 한복, 메이크업 하기로 했다고 해요. 

 

누나인 저는 한복 입으라는 말은 없는데

(그걸 결정할 엄마가 안계시니...)

제 결혼 한복 입자니 너무 새신부 스타일이라 부끄럽습니다. 

 

정장을 한벌 사입고 갈까 하는데

어떤 브랜드에서 어떤 스타일을 골라야 할지

막막하네요. 

일반 하객룩으로 하자니 너무 가볍나 싶고

그렇다고 혼주들 입는 양장 스타일은 과할거 같구요....

 

옷사입느니 한복 대여할까 싶다가도 그럼 머리도 해야하고...이리저리 비용쓸바에는 일반 정장이 나을것 같기도 하다가 엄마도 안계신대 한복 입어야 하나 싶고.

 

누나는 뭘 입고 참석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전 40대 초반입니다. 

IP : 122.34.xxx.148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헬로키티
    '23.8.15 12:51 AM (182.231.xxx.222)

    저는 동생들 결혼식에 원피스에 자켓 입었어요.
    헤어랑 메이크업도 했고요.

  • 2. 원글
    '23.8.15 12:52 AM (122.34.xxx.148)

    헤어메이크업은 자비로 따로 예약해서 하고 가신건가요? 엄마가 있었음 엄미랑 같이 믂어서 했을텐데 혼자 참 뻘쭘하네요…

  • 3. ···
    '23.8.15 12:53 AM (124.49.xxx.150) - 삭제된댓글

    정장,고급진,단아 요런느낌으로입으실거면
    질스튜어트 추천요

  • 4. ㅇㅇㅇ
    '23.8.15 12:53 AM (211.247.xxx.247)

    아무리 이모가 애를 쓰셔도
    누나도 한복 입으셔야지요.
    집안 경사인데 그런 날
    돈 좀 쓰면 안되나요.
    가족사진도 찍어야 할텐데..

  • 5. ...
    '23.8.15 12:54 AM (112.152.xxx.72)

    한복 입기전엔 망설여지는데 한복 입으면 생개보다 예쁘고격식도 차린것같고 나이많은 누나라면 더 보기도 좋아요.
    추천합니다.

  • 6. ....
    '23.8.15 12:55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한복이 제일 예쁘게 나와요ㅇㅇ

  • 7. ..
    '23.8.15 12:56 AM (61.43.xxx.106)

    친누나 결혼하셨으면 한복이요

  • 8. ???
    '23.8.15 12:56 AM (123.212.xxx.254)

    혼주 자리에 왜 이모님이? 이모님과 각별한 사이면 그럴 수도 있겠으나 나이 차이 나는 누나면 혼주석에 앉기도 합니다. 혼주석에 앉지 않아도 누나면 보통 한복을 입지요. 양장 입어도 된다고 해도 실제 결혼식 가면 친누나, 여동생은 한복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 9. ㆍㆍ
    '23.8.15 12:57 AM (119.202.xxx.146)

    어머니 안계심 한복 입으셔요

  • 10. 한복
    '23.8.15 12:57 AM (219.249.xxx.53)

    나이 차 나는 누나
    당연히 한복 입어야죠
    더구나 있는 한 복을
    헤어나 메이크업은 결혼식장에 문의 하시면 되요
    그 정도 돈 은 내가 기꺼이 지불하고
    이모 한복이랑 메이크업은 결혼식 남동생측 총 비용에서
    내면 되는 거고

  • 11. ....
    '23.8.15 1:00 AM (221.157.xxx.127)

    한복대여해입으세요 엄마 없는데 이모가 혼주역할은 하더라도 하객맞이는 원글님이 아버지랑 같이 하셔야죠

  • 12. 깍두기
    '23.8.15 1:00 AM (110.8.xxx.148)

    직계가족이면 한복 입으시는게 보기좋아보여요
    결혼식 당일엔 움직이기에 번거롭지만 사진은 정말 예쁘게 나오고 확실히 화사해보여요
    저도 40대 초중반이고 얼마전에 결혼식에 한복 입었는데 칭찬 많이 들었어요
    네이버에 은가비한복이나 대여한복 검색하시면 생각보다 돈 많이 안들고 요즘 한복 정말 예쁘게 나옵니다~
    진한색 말고 파스텔톤으로 입으시면 좋을것같아요
    전 머리만 올리고 화장은 제가 하고 속눈썹연장만 했는데 괜찮았어요

  • 13. ..
    '23.8.15 1:03 AM (172.226.xxx.47)

    요즘 그런거 안따지고요
    양장도 대여있어요
    또 양장이라고 헤메는 필수입니다

  • 14. 제 편견인데
    '23.8.15 1:04 AM (123.254.xxx.34)

    결혼식에 한복 입은 사람이 많으면 화목하고 여유있는 집안 같고
    별로 없으면 사이도 안좋고 덜 여유있어 보여요
    물론 안 그런 집안도 있겠지만요.

  • 15. 원글
    '23.8.15 1:12 AM (122.34.xxx.148)

    한복이 대세군요.
    이모랑은 각별한 사이 맞구요…
    그래서 사촌이지만 친자매와 거의 비슷한 여동생 결혼식에는 한복입었어요. 동생이 언니들 한복이랑 머리 메이크업 출장으로 예약해줘서 한집에 모여 받았구요. 물론 축의는 넉넉히 했구요.

    근데 남동생 결혼이라 올케랑 제가 크게 소통하는 부분이 없다보니 아무 말이 없어 저 혼자 한복 찾아입고 하는게 조금 뻘쭘(?)한 느낌이었어요.
    누나로서 당연했군요. 사실….저를 전혀 신경써주지 않는 올케랑 님동생에서 살짝 아쉬움이 들기도 했나봐요.
    이모랑 한복등 맞췄다면서 저는 어떻게 빼놓나…하는 마음도 들어서…축의는 당연히 누나인 제가 제일 많이 해줄건데…사소한데 서운하더라요…

  • 16. 한복
    '23.8.15 1:14 AM (121.175.xxx.142)

    여동생도 아니고 누나인데 한복 입어주세요
    어설픈 양장보다 격식차린것 같고 화려해서 멋지던데
    이쁘게 하시고 동생축하 많이 해주시길~^^

  • 17. Qq
    '23.8.15 1:17 AM (221.140.xxx.80)

    요즘은 안계신 부모 대신해서 친척이 체우지 않고 공석으로 두기도 해요
    이모랑 소통하고 친누나랑 소통 안하는 이유가 있나요??
    나이 차이나는 기혼누나 있으면 엄마 자리나 같은급이죠
    동생 내외랑 얘기 잘해보세요
    순서가 바뀐거 같아오

  • 18. 00
    '23.8.15 1:20 AM (106.102.xxx.112)

    보통 부모님 한복은 같이 신경쓰지만 형제들 것까지는 안하지 않나요. 어머니 안 계시더라도 그 자리를 이모가 대신한다면 누나 것까지 신경쓰나요? 이모가 대신 안하고 님이 혼주석에 앉는다면 님 거 신경썼겠죠.

  • 19. 원글
    '23.8.15 1:21 AM (122.34.xxx.148)

    이모랑 동생은 같은 지역(남부지방) 가까이 살고
    저는 서울에 살아서요. 아무래도 지리적으로 멀어서 그런가봐요.

    은가비 한복 대여 괜찮네요. 사촌동생 결혼때는 대여비가 1인 30-40만원이어서 부담스럽다고 생각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20. 원글
    '23.8.15 1:41 AM (122.34.xxx.148)

    혹시 괜찮은 정장도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나이차이가 10살이라 제가 혼주석에 앉을 군번은 안되구요. 비워두려해도 안사돈어른이 화촉잠화 하셔야 하는데 혼자 하실수는 없어서 이모가 대신하기로 한듯해요.

    암튼 저는 실용주의(?)라 제가 주인공도 아닌 동생 결혼식에 머리 메이크업 힌복 등 해서 30-50쓰느니 옷하니 사입자 했거든요. 동생 결혼축함 모으느라 마음이 여유가 없기도 하고…
    또 사촌 야동생 결혼식에 미이크업 머리 크게 마음에 들지 않았고 식 끝니자마자 지우려니 아깝기도…..

  • 21. ㅇㅇ
    '23.8.15 1:53 AM (60.242.xxx.160)

    저라면 그냥 간단히 쟈켓이나 하나 사입고, 톤업크림이나 하나 사고 메이크업 좀 신경써서 하고 갈 듯 해요. 있는 듯 없는 듯..

  • 22. ... ..
    '23.8.15 2:02 AM (121.134.xxx.10)

    열살 아래 동생이면 애틋할텐데-

    서운한 점이 있으면 이후엔 쌩까도 되는데
    이번 결혼만큼은 엄마 자리로
    동생을 먼저 챙겨야한다고 생각됩니다.

  • 23. 짜짜로닝
    '23.8.15 2:11 AM (104.28.xxx.45)

    그런날 무슨 실용성을 따져요~~
    쌩돈 30-50 쓰는 날이죠.
    사촌여동생 결혼엔 했는데 맘에 안 들었으면
    저라면 이번엔 제대로 해야겠다 싶을 거 같은데요.
    사촌여동생은 헤메 하고 가구선 정작 내 막내동생 결혼은
    사진에도 더 자주 찍힐텐데 왜..!!???

  • 24. ...
    '23.8.15 2:23 AM (70.72.xxx.116)

    그게 참 결혼식 할 때 남동생들이 좀 무심해요.. 어쩔 수 있나요 그래도 한 번뿐인 동생 결혼식인데
    저도 인터넷에서는 손위 누나가 양장 입는다는 소리 많이 보지만.. 현실에선 전부 한복이고요 윗 댓글처럼 한복 입은 식구 적으면 참 무심한가 아님 형편이 안 좋나.. 싶긴 해요. 기왕 축의도 많이 해주시는 거 한복도 입어주세요. 화장은 그냥 하시던 대로 하셔도 좋구요 머리만 좀 만지시면 좋을 듯

  • 25. 원글님
    '23.8.15 2:26 AM (211.206.xxx.140)

    이것도 축의라 생각하시고
    고운 한복 빌려입고 헤어 메이크업도 우아하게 하셔서
    동생 결혼식을 빛내주세요~^^
    사진도 잘 나오고
    두고두고 잘했다 싶으실 거예요

  • 26. 남부지방이면
    '23.8.15 2:32 AM (220.92.xxx.165)

    혹시 부산인가요?
    진시장 마산주단 추천.
    한복 빌려입으세요.
    머리,메이컵도 하시고요.다 연결해줌.

    다른지역이니 누나까지 못챙기나봐요.

  • 27. 한복추천
    '23.8.15 2:36 AM (175.213.xxx.18)

    예쁘고 고상한 개량한복 많아요
    곱게 꽃단장하시고 한복 입으시면 신랑측 누나로 돋보일듯 합니당~^^

  • 28. ..
    '23.8.15 2:46 AM (117.111.xxx.32)

    윗님 개량한복을 왜 입어요?
    그리고 원글님 누나 한복까지 챙기는 경우 잘 없어요.
    동생 결혼식에 실용을 따지다니
    좀 손해? 보고 사세요. 다른 일도 아니고 동생 결혼식 가는 누나 마음이 그럼 쓰나요

  • 29. 행복
    '23.8.15 2:50 AM (211.227.xxx.46) - 삭제된댓글

    최근 어느집 결혼식을 가보니
    젊디젊은 오빠가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여동생 손을 잡고 들어가더군요.
    반듯하게 자란 참으로 보기좋은 남매의 모습이었어요.
    화촉점화도 누나가 해도 될것을 그랬네요.

  • 30. wii
    '23.8.15 2:56 AM (14.56.xxx.71) - 삭제된댓글

    그런날 무슨 실용성을 따져요~~
    쌩돈 30-50 쓰는 날이죠. 222
    사촌여동생보다 가까운 사이고 원글님 집안일이에요. 사촌 집에서는 집안 분위기든 재력이든 챙길 여력이 있었던 거고. 원글님 집에서는 누나인 원글님이 나서서 챙겨줘야 할 일 아닌가요? 10살이나 아래인 남동생이 안 챙겨준다고 할 일인지 의아합니다. 집안 손님은 아버지와 원글님 남동생이 같이 맞아야 하는 거 같은데요.

  • 31. w컨셉
    '23.8.15 3:14 AM (115.21.xxx.164)

    에서 하객룩 찾아보세요 bau, 엠므등 예쁜 하객룩 많아요 전 여동생인데 그런거 잘 모르는 애라 엄마랑 한복맞추고 전 정장입고 둘이 알아서 했어요 메이크업은 동네 미용실도 잘하는 곳은 잘하고 정 혼자하기 뻘쭘하면 이모에게 말해서 같은 곳으로 빨리 예약잡으세요 친누나면 혼주잖아요 엄마도 안계신데 예쁘게 멋있게 하고 가셔서 자리 빛내세요 원래 그런날은 옷도 사입고 가방, 구두도 사고 메이크업에도 돈쓰는 자리예요

  • 32. ㅇㅇ
    '23.8.15 4:13 AM (114.205.xxx.11)

    40대면 누가 안챙겨준다고 서운해할 나이가 아니라
    님이 앞장서 챙기셔야되는거 아닌가요?
    친정엄마가 안계셔서, 동생이 안챙겨서...
    계속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30대 초반 남자가 처음 대소사 치르면서 누나까지 어떻게 챙기나요
    오히려 님이 동생 올케 이모를 챙겨야지.
    양장은 진짜 비싼거 아니면 누나가 입기 없어보여요
    남동생 결혼식에 몇십만원 아까워하는거 좀 그러네요
    이런날 쓰라고 돈버는거 아닌가요?

  • 33.
    '23.8.15 4:40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서운한마음 가지지 마세요.
    그 마음이 앞으로 동생과 멀어져요.
    부모라도 자식에게 챙김받고 싶어하는게
    미숙하고 어리석어 보이던데
    내리사랑이라고
    부모님도 안 계신데 동생을 응원하는
    든든한 누나되어주시고
    옷으로 눈치보지 말고
    하고 싶은대로 하셔요..

  • 34. 업계
    '23.8.15 6:11 AM (106.101.xxx.131)

    한복 입으시면 돼요.
    양장은 하객하고 구분도 안 돼요.

    한복 참 예쁜데...ㅉ
    결혼식 날 사진 찍으면 한복입으신 분들 더 찍거든요. 왜냐하면 분명 직계 가족이니까요

  • 35. 12
    '23.8.15 6:19 AM (39.7.xxx.47)

    여동생도 아니고 누나인데 한복 입어주세요
    어설픈 양장보다 격식차린것 같고 화려해서 멋지던데 222

  • 36. 일생 단 한 번뿐인
    '23.8.15 6:27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가장 화려하게 치장해야 하는 날이 바로 친족 결혼식 이에요.
    외국 영화도 봐보세요. 다들 얼마나 화려하게 입고 나오나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있어보여야 하는 날이 바로 친족 결혼식날 이지요.
    이런 날 아니면 언제 한복입고 화장하고 머리 올려보나요.

    생각해보세요.
    예복으로 사 입은 양장을 어디서 입을건가요.
    오피스룩으로 양장 사입지는 않을거잖아요. 좀 화려한거 사입고 백화점 갈건가요.

  • 37. ㅇㅇ
    '23.8.15 7:00 AM (119.69.xxx.105)

    어머니 안계신 남동생 결혼식이면 누나가 혼주 노릇하고
    모든일에 나서서 주관해야죠
    어찌 남처럼 이모가 안챙겨주네 남동생이 안챙겨주네하고
    남일 처럼 구는지
    결혼식에 한복입자 같이 모여서 헤어 메이크업하자고
    님이 나서야 하는거죠
    이모보다도 님이 더 가까운 가족이잖아요
    결혼 당사자인 남동생이 누나가 한복과 화장해야하는지
    어떻게 알고 챙깁니까

    어머니도 안계시니 가족 대표로 원글님이 한복 입으시고
    미리 내려가셔서 이모님과 같이 혼주 메이크업 받으세요

  • 38. 딱 찝어드립니다
    '23.8.15 7:20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누나는 엄마대신 역활 맞고요
    40대면 결혼 연배도 꽤 돨텐데....양장,정장보다 한복이
    원글에게도 낫습니다
    한복으로 부주한다는 말을 하겠어요?

    돈따지고 가성비생각할때가 아닙니다
    동생을 생각하는 날입니다
    사돈댁에서도 다 보는눈이 있고요

    그런거 아니라면 결혼식이란걸 왜 하나요
    이거저거 생각,따지지말고 동생,올케위해
    예쁘게 메이컵,헤어받고 한복대여해서 가세요

  • 39.
    '23.8.15 7:21 AM (175.197.xxx.81)

    댓글들 보고 많이 배웁니다

  • 40. .....
    '23.8.15 7:23 AM (211.234.xxx.238)

    어머니 안계신 남동생 결혼식이면 누나가 혼주 노릇하고
    모든일에 나서서 주관해야죠
    어찌 남처럼 이모가 안챙겨주네 남동생이 안챙겨주네하고
    남일 처럼 구는지 222222

    원글님이 챙겨야 하는 포지션이예요..
    정신없는 새신랑 남동생에게 챙김 받는 위치 아닙니다...

    축의금이라 생각하시고 한복 대여하세요..
    친정어머니 안 계시니 더더욱이요..
    요새 대여한복 우아하고 세련된 거 엄청 많더라고요
    혼주석은 이미 결정된 거 이모가 앉는다 하더라도
    친정아버지랑 같이 결혼식 전에 앞에 서서 하객맞이 하셔야해요..

  • 41. ker
    '23.8.15 7:38 AM (114.204.xxx.203)

    누나면 하나 빌려입으세요
    새신부 색깔 말고요

  • 42. ker
    '23.8.15 7:40 AM (114.204.xxx.203)

    개량한복 노노
    제대로 입고 이쁘게 하세요

  • 43. ker
    '23.8.15 7:41 AM (114.204.xxx.203)

    아버님이랑 손님 맞아야 하니 일찍 가고요

  • 44. 동생결혼때
    '23.8.15 7:46 AM (218.39.xxx.26)

    광장시장가서 맞춰입었어요
    대여비용이랑 큰차이 안나는 비용이구요
    헤어 메이컵 출장받고 했어요.
    재밌던데요.가족 축제인데 이런날 돈 풀어야지요.

  • 45. 대여
    '23.8.15 7:53 AM (220.122.xxx.137)

    서울에서 대여하고 가져가서 입고
    반납하세요.

  • 46. 대여
    '23.8.15 7:57 AM (220.122.xxx.137)

    3-4년전에 대여했어요. 몇 군데 봤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래는 유영한복
    괜찮아요. Q&a에 문의 해 보세요.

    http://m.yuyounghanbok.com/product/list_thumb.html?cate_no=24

  • 47. ㅇㅇ
    '23.8.15 8:09 AM (119.69.xxx.105)

    아버님과 님과 님남편이 혼주 노릇하고
    결혼식날 한복 차려입고 손님 맞이해야하는 포지션이에요

    왜 이모와 사촌들이 주인이고 님이 손님처럼 구는지요

  • 48. 대여
    '23.8.15 8:14 AM (220.122.xxx.137)

    윗 ㅇ영한복 노티스 보면 피팅예약 해서 입어보고 대여 돼요.


    아버님과 님과 님남편이 혼주 노릇하고
    결혼식날 한복 차려입고 손님 맞이해야해요

    왜 이모와 사촌들이 주인이고 님이 손님처럼 구는지요222222
    동생입장인가요

  • 49. 신부가
    '23.8.15 8:35 AM (113.199.xxx.130)

    시이모를 시어머니로 알겠어요
    돈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해요
    그런날 입으려고 산 정장또한 막상 입을일이 없고요

    한복에 돈쓰고 올림머리에 돈쓰고 폐백때도 쓰고
    이모 아들 아니고 내동생인데 신경썼다 보여져야죠

    결혼은 양가집 행사라서 우리집만 따질수도 없고요
    결혼은 형식이다~하는데 형식도 때로는 매우 중요해요

  • 50. 한복입으세요
    '23.8.15 8:45 AM (121.190.xxx.146)

    아버님과 님과 님남편이 혼주 노릇하고
    결혼식날 한복 차려입고 손님 맞이해야하는 포지션이에요

    왜 이모와 사촌들이 주인이고 님이 손님처럼 구는지요2222222

    사촌결혼할때 님 머리며 메이컵비는 예쁘게 하고 와서 장소 빛나게 해달라고 이모가 일부러 신경써준 거구요, 지금은 사촌들이며 이모들한테 그렇게 해달라고 님이 돈을 내서 그분들을 줘야하는 거에요. 심지어 새올케랑 동생이 예단생략했더라고 님이 돈내서 결혼식참석한 친척들에게 하다못해 접시 한장, 스카프하나라도 결혼식 와줘서 고맙다 동생이랑 새올케가 전해달라고 한다하면서 약소하게 선물하고 신경써줘야하는 거에요. 물론 선물 안해도 상관없어요. 어쨌던 나중에 참석해줘서 감사하다 인사도 님이 주체가 되어야한다는 걸 강조드리는 겁니다.

    아무리 나이차가 있고 사는 곳이 멀다해도 동생결혼에 꿔다놓은 보릿자루처럼 있으면 어째요. 요즘 사람들 예단생략하는데 동생이 돈을 안줘서 한복못입는다 소리나 하고 있고....

    한두살 많은 누나면 몰라도 나이가 10살이나 많은데 그러고 싶으세요?

  • 51. a1b
    '23.8.15 9:21 AM (180.69.xxx.172)

    같은입장이라 덕분에 댓글도움받아요.. 집안행사 잘끝나고 댁내에 축복있으시길..

  • 52. 원래는
    '23.8.15 9:41 AM (211.36.xxx.87)

    이모보다 누나가 혼주 노릇 했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두세 살 차이도 아니고 10년 차이라면
    사는 곳이 다르다보니 누나야말로 동생을 그간
    너무 챙기지 않은 거 아닌가싶네요.
    물론 내 살림하기 바빠 신경쓰기 어려웠겠지만
    결혼에 있어서는 누나가 엄마처럼 살펴주는게
    먼저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모가 평소 누나보다 더 신경써줬나 보네요.
    어디든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챙겨야 아랫사람도
    윗사람을 따르고 챙겨요.
    한복 새로하기 그러면 새신부같아도
    결혼때 한 한복 안촌스럽고 예쁘면 그거 입으세요.
    원래 혼주들도 한복 입고 신부같다는 말 들어요.
    악세사리 같은 것을 좀 더 하던지요.

  • 53. 원글
    '23.8.15 9:58 AM (122.34.xxx.148)

    조언들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날짜잡고 처음에 제가 어느정도 나서서 살퍼야 하나 고민좀 했는데 또 막상 누나가 나설것이 크지 않더라구요.
    아…예단은 생략하기로 한듯하고 예뮬은 둘이 반지하나 맞춘것 같고…집문제는 아버지와 의논하고 결정한 사항이라…
    결혼에서 시어머니 자리에서 챙긴다란 것이 대부분 큰돈쓰며 해줘야하거나 아니면 간섭이 되는거 같아서 가만히 있었어요.

    그럼 한복이랑 대여해서 입고 제가 또 챙겨야 하는 것이 있을까요?

  • 54.
    '23.8.15 11:58 AM (175.195.xxx.84) - 삭제된댓글

    꼭 한복입을 필요있나요.
    외아들 결혼할 때
    양가 엄마들외에 한복입은 사람 없었어요.
    투피스 좋은 걸로 사는 건 어떨지
    며느리 여동생이 먼저 결혼했는데
    그날 원피스 입었는데 친구들이 말할 정도로
    아주 예뻤어요.

  • 55. 동생과
    '23.8.15 12:04 PM (124.57.xxx.214)

    올케한테 전화해서 결혼준비 잘되어 가는지
    혹시 도움 필요한건 없는지 물어보세요.
    간섭이 아니라 관심이죠.
    관심도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주겠다는 마음으로요.
    동생도 상의가 필요한 일도 있을 수 있어요.
    물질적인 도움보다 응원과 지지가 필요할 거예요.

  • 56. 챙기는게
    '23.8.15 12:21 PM (210.100.xxx.74)

    돈이죠 다른건 요즘 아이들이 모두 잘 알아서 하기때문에 신경 쓰는게 더 피곤하게 할수도 있어서
    혼주일때 카드만 줬습니다 아이들이 한복 화장 가라는곳 갔구요.
    저는 실용적이라 구지 한복 안입어도 된다 입니다.
    그돈으로 좋은 옷 하나 사입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57.
    '23.8.15 12:31 PM (121.161.xxx.202)

    두살 어린 남동생 결혼할때 제가 혼주석에 앉았습니다. 사돈어르신이랑 화촉점화했구요.

  • 58. 원글
    '23.8.15 12:41 PM (122.34.xxx.148)

    동생괴 통화헸는데 한복은 양가 어머니(이모)만 입으면 된다네요.
    동생 고민은 프로포즈라네요. 올케가 기대하고 있는데 뭘해야 하나 하구요.
    서로 예물, 예단은 생략했는데 그래도 반지는 하나 사서ㅜ해야겠지? 하고 묻는데…올케 반지 사라고 돈 먼저 줄까 합니다. 요즘 명품 가방으로 프로포즈 하던데 그렇게 하든지요.

    동생 결혼할때 보통 어느정듀 해주시니요? 님편과 저랑 의견차이가 있어서 여쭙니다. 전 넉넉히 많이 주고 싶고(친정이 어려워요) 님편은 중산층 평범한 집안에서 자기 누나에게 받은 것 만큼 주면 된다고 셍각합니다…

  • 59. 뭐지?
    '23.8.15 1:08 PM (118.235.xxx.104)

    수많은 댓글 무시하고
    답정녀시네요.

  • 60. 그러게
    '23.8.15 2:28 PM (220.92.xxx.165)

    뭐지? 이사람 ㅋ

  • 61. 와.
    '23.8.15 2:45 PM (213.89.xxx.75)

    이럴거면 왜 글을 팠는지?

  • 62. 원글
    '23.8.15 3:09 PM (211.36.xxx.57)

    한복 입으려고 생각하고 헤메는 그 동네서 해야하니 비용은 따로 낼 테니 혼주 예약한 곳에 같이 해달라고 전화했더니 동생이 입지 말래요. 올케 오빠댁도 안입는다구요.

  • 63. 남들 눈들이
    '23.8.15 3:54 PM (213.89.xxx.75)

    없는 집안들이구나 본대없구나 생각할겁니다.
    올케 오빠댁 안입는다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그쪽에서는 한다리 건너니 남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겁니다.
    그 냔도 나쁜냔이네.
    친족이에요.
    그들 머리가 아직 젊고 짧아서 생각 없는거에요.

  • 64. 남들 눈들이
    '23.8.15 3:56 PM (213.89.xxx.75)

    결혼이 무슨 젊은 사람들 생각대로만 나가는줄 아는지.
    가족끼리의 만남 입니다.
    그러려거든 차라리 그냥 혼인신고만하고 반지 나눠끼기만하지 뭐하러 늙은이 친척들 모이라 합니까.

  • 65. 식전 손님맞이도
    '23.8.15 4:52 PM (123.254.xxx.207) - 삭제된댓글

    님 아버지와 이모가 하나요?
    원래는 님 아버지와 누나(한복 입고)가 하는 것 아닌지...
    박수홍 결혼식 때 보니, 박경림이 한복 입고 김수홍과 같이 손님맞이 했었는데요.

  • 66. wii
    '23.8.15 5:2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올케 오빠댁하고 같아요? 올케 오빠댁은 남이잖아요. 오빠도 아니고 올케댁.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라 그런 돈 쓰느니 동생에게 한푼이라도 현찰로 도움 주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에요? 그 부분은 적당히 하고 한복 입고 가세요. 본인 집안 친척 손님 오실 거잖아요? 그 분들을 이모와 사촌이 맞이 하나요?

  • 67. 12
    '23.8.15 6:22 PM (39.7.xxx.47)

    없는 집안들이구나 본대없구나 생각할겁니다.
    올케 오빠댁 안입는다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그쪽에서는 한다리 건너니 남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겁니다.
    그 냔도 나쁜냔이네.
    친족이에요. 2222

    위에도 썼었는데 돈 아깝다 생각말고 한복집 대여로 고운 옷 입으세요.

  • 68. 본인이
    '23.8.15 11:09 PM (106.101.xxx.86) - 삭제된댓글

    친정이 어려워 챙겨주기 어렵다면
    이런 기회에 엄마같은 마음으로 넉넉히 주세요.
    엄마없이 결혼하는 동생 안쓰럽잖아요.
    중산층 넉넉한 형편에서 자란 남편이 뭘 알겠어요.

  • 69. 본인
    '23.8.15 11:12 PM (106.101.xxx.86)

    생각대로 하세요. 본인 집 사정은 본인이 잘 알죠.
    중산층 넉넉한 형편에서 자란 남편이 뭘 알겠어요
    친정이 어려워 챙겨주기 어렵다면
    이런 기회에 엄마같은 마음으로 넉넉히 주세요.
    어려운 집에서 엄마없이 스스로 결혼하려고 애쓰는 동생 안쓰럽잖아요.

  • 70. ..
    '23.8.16 3:42 AM (180.69.xxx.29) - 삭제된댓글

    보통 식장에서 규모를 떠나 멀리서 누가봐도 직계 가족 인식 구별때문에라도 한복 입으셔요

  • 71. 식전 하객맞이도
    '23.8.16 7:38 AM (123.254.xxx.207)

    님 아버지와 이모가 하나요?
    원래는 아버지와 누나(한복 입고)가 해야 하는 거 아닌지...
    박수홍 결혼 때 보니, 남인데도 박경림이 한복 입고 하객맞이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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