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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행이 줄지어 닥쳐올때 어찌하시나요.

인생의고난기 조회수 : 6,479
작성일 : 2023-08-14 18:06:45

지혜와 명철의 조언이 필요하네요 

한 오년간 매년 인생에 한번 있을까하는

고난이 줄지어 옵니다. 

실직

갱년기 질병들 

반려동물들과 연이은 사별

부모님 병환

형제간 우환

우울증 

정신못차리게 우울하고 낙심이 되네요. 

원래 긍정체였는데 

이래도 견딜래? 이래도 살수있냐 하듯 

인생 저를 희롱하는것같아요. 

제힘으로 어쩔수없는 고난이니 매번 

근사하게 이기자 멋지게 이별하자 하지만 

평균감정의 수치가 점점 아래로 떨어지네요. 

낙심과 포기 체념. 이런거랑 가까와지는 슬픈마음 

어떻게 현명하게 털고일어날수있을까요. 

이것도 지나가리라 시간이 해결하리라 

그거밖에 없는지 

오랜친구인 반려동물 떠나보내고 

황망하게 앉아있는데 

가슴이 자꾸 두근두근하네요. 

 

 

IP : 124.49.xxx.14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4 6:10 PM (106.102.xxx.78)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는 동물이 동력이 될거 같은데 유기된 아이 하나를 거두거나 길냥이들 보살펴주시면 어떨까요. 다른 어려움들이 지금 고민 많이 하고 종종거린다고 해결되는 문제들이 아니라 다른 몰입할 대상이 있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거 같아요.

  • 2.
    '23.8.14 6:14 PM (123.199.xxx.114)

    지금 갖고 있는 문제중에
    제일 우선하는게 직업을 구하고
    반려동물을 다시 들이는겁니다.

    나머지는 님이 안정된 후에
    이걸 다 하려고 한다면 님은 천국에 계실겁니다.
    우리는 신이 아니에요.

    납작엎드려서 내 살길을 먼저 도모하는거죠.

  • 3. 일이
    '23.8.14 6:16 PM (223.38.xxx.103)

    외부적인 일이 생겨 괴롭거나 고통스러울땐
    조용히 앉아 생각해보세요
    내 잘못이면 고쳐야하지만 아닌경우엔
    그냥 지나가도록 두면 됩니다.
    길냥이나 유기견 두세마리 들여 밥주고
    이뻐해보세요. 주위가 좋아지게 변합니다.
    정말 맞아요^^

  • 4. 사별문젠 시간
    '23.8.14 6:17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외에는 답이 없더라구요. 특히 반려동물은 자식이잖아요.
    저는 뭘해도 도움 안됐어요.
    약 도움받으면서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다보면 조금씩 좋아질거예요.

    그리고 향후 불편한 일들이 생기더라도 시비하지말고 좀 손해보고 액땜한다 생각하며 넘기세요.

  • 5. 괜찮아요
    '23.8.14 6:23 PM (118.235.xxx.238) - 삭제된댓글

    남들도 다 겪는일입니다
    그냥 나는 한번에 해치운다 생각하세요
    더 올것도 없네요

  • 6. 원글
    '23.8.14 6:28 PM (124.49.xxx.142)

    그러네요. 남들 다겪는일
    이보다 더한 비극겪고도 다들 살아내고요.
    천금같은 조언말씀들 감사합니다.
    조금 담대해지네요.

  • 7. 이 또한
    '23.8.14 6:35 PM (121.131.xxx.116)

    지나가리라

    그냥 지나가기를 기다려야 할 때가 있더라구요.

    한꺼번에 해결하려는 욕심도 금물이고
    그저 한가지씩 마음을 비우는 수 밖에
    없는 시기..

  • 8. 납작엎드려
    '23.8.14 6:36 PM (223.39.xxx.247) - 삭제된댓글

    이 또한 지나가리라.,. 마음속에 되뇌이며
    납작 엎드려 정갈히 지내야지 어쩌겠나요..

    사람들은 길흉화복이 저마다 주기가 다를뿐
    모두 있다고요..

    겪어야 할일은 누구든지 언제든지 꼭 온다고요.

    제 모친이 길흉화복 피한다고 그럴때마다
    흥분해서 무당에게 굿을 합니다.
    아마 수억 들여서 했을 거예요.

    그런데.. 굿 해도 닥칠일은 닥치더라고요.

    우습게.. 돈 쓰고, 큰일은 있는대로 겪고, 자식에게
    버림받고 3단 콤보죠..(굿에 전재산 탕진하는 부모를
    어느 자식이 봐 내겠나요? 자업자득이지.)

  • 9. ㅇㅇㅇ
    '23.8.14 6:42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슬프지만 모두 다 겪는 일이요
    마음이 많에 힘들고 무기력하면
    정신과 약이 도움이 돼요

  • 10. 원글.
    '23.8.14 6:44 PM (124.49.xxx.142)

    납짝 엎드려서
    고요하게 기다려야겠습니다.
    어차피 받아야할일
    요동치지않고 담담히 버텨야겠습니다.

    마음 담은 조언.
    감사합니다 ㅠ

  • 11. ㅇㅇㅇ
    '23.8.14 6:44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두근두근하는 그 증상 때문에 저도 약먹기 시작했는데
    훨씬 나아요

    저도 자영업자 코로나로 망해가며 빚만 늘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집안에 재산 싸움
    아이 사춘기 그외에 여러가지로 힘들었어요

  • 12. 버티는 시기
    '23.8.14 6:47 PM (180.230.xxx.62)

    남편 자살, 사업실패, 20년만에 시작한 직장생활의 고단함,
    큰아이 고등학교 자퇴, 작은아이 사춘기 방황,
    아이들 문제로 법정이고 경찰서고 안가본곳이 없어요.
    형제들도 절연, 치매 엄마 간병 등등으로 10년이 지났어요.
    그 모든게 한꺼번에 일어난 일입니다.

    끝이 안보이는 시간들이었는데
    묵묵히 버티니 지금은
    회사 중견 간부가 되고
    아이들도 다 독립해서 전문직에 종사합니다.
    버티는 시기를 슬기롭게 보내세요.
    나는 왜이럴까 주변과 비교하면
    비참해질 뿐입니다.
    그 시간을 다 겪고나면
    더 이상 무서운게 별로 없어져요.

    저도 원글님같은 비슷한 생각 많이 했어요.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너 또 살려고? 그럼 이래도 아직도 살고 싶니?
    하는 조롱하는 목소리가 들리는듯했거든요.

    이런 시간을 내가 겪어내야 할 이유를
    지금은 모르지만,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현재를 충실하게 살아내세요.
    반드시 좋은날이 돌아와요.

    힘내세요.
    되도록 힘이되는 마음공부 동영상 많이 보시고
    긍정적인 걸 바라보세요.

  • 13.
    '23.8.14 6:53 PM (125.183.xxx.243) - 삭제된댓글

    네 견뎌야죠. 저도 5년째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데 견뎌내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말씀 보며
    82하다 넷플릭스 유튜브하며 견뎌내고 있어요.
    우리 함께 이겨내요! 힘내요!!

  • 14. 180님.
    '23.8.14 6:54 PM (223.39.xxx.120) - 삭제된댓글

    지나가던 사람인데..
    180님 글이 너무 감사하네요.

    그렇죠..
    현실은 이렇지만 버티어 내면 또 다른 행복이나
    안정감, 성취감, 감사함, 인생을 보는 시각등등

    저도 믿고 좀 버티어 볼게요.

  • 15. 180님
    '23.8.14 6:57 PM (223.39.xxx.120) - 삭제된댓글

    이어서..
    저는 15년째 버티고 있었는데
    사실 오늘도 너무 힘들어서 나.. 그만 할래..
    하면서 얼마나 눈물바람을 했는지 모릅니다.

  • 16. 인생이
    '23.8.14 7:01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원래 그런건데
    기대가 너무 높았었나 보네요.

    나이먹고 아프고 실직하고 가까운사람 먼저 보내고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고 ..

    타이밍의 문제지 누구나 겪는 일상이려니 ..

  • 17. 223님
    '23.8.14 7:13 PM (180.230.xxx.62)

    옆에 계시면 손잡아 드리고 싶네요.
    마음으로 힘내시길 기원할게요.
    저도 그만 할래.. 이 생각 많이했는데

    제가 그만하면 우리 아이들은,,
    부모가 모두 그만하고 떠난 집안의 아이들이 되기에
    그럴수가 없었어요.

    그만하는 것이 내 삶을 끝낸다고 끝나는 일이 아니더라고요.
    저는 자살자 유가족의 고통을 알아요.
    그들은 다른 말로 자살 생존자라고도 불려요.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혹은 가족들이 있으시다면
    그런 상처 주지 말고 열심히 살아요.
    그러다보면 어느순간에 나에게도 작은 행운이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그 행운을 감사하게 받아들이는 순간
    더 큰 행운이 찾아올거에요.
    힘내요 223님.

  • 18. ..
    '23.8.14 7:13 PM (106.101.xxx.175) - 삭제된댓글

    자도 5년동안 겪은 일들이 비슷해요
    남편과불화
    자영업폐업
    형제장례
    시모장례
    남편이번돈시댁에꼴아넣기
    갱년기이상통증
    그러다 반려동물 죽음
    아이 재수
    시부폭언 등등

    그중에 반려친구 무지개다리 건넌게
    제일 슬퍼 반년 넘게 문득문득 꺼이꺼이
    질질 짜면서 살았었고
    이제 많이 안정됐어요
    다 지나간다 생각하고
    기운내세요

  • 19. 다들 겪는일인데
    '23.8.14 7:14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진정한 불행을 안겪어보신분이네요.
    자식아프거나 남편 부도나거나 본인 불치병
    이런게 진짜 불해민데...

  • 20. 저두
    '23.8.14 7:18 PM (124.50.xxx.47)

    누구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은 힘듦이 진행형인데 마음을 내려놨어요. 아무리 발버둥쳐도 이번엔 내차례이니 버텨야하나부다..하고요. 힘든 사람 있으면 나를 보고 위로 삼으라고도 외쳐도보구요. 불행을 피하게 해달라고가 아니라 버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 21. ㅐㅐㅐㅐ
    '23.8.14 7:23 PM (1.237.xxx.83) - 삭제된댓글

    삶의 기본값이 고통이라 생각합니다
    문득문득 느꼈던 행복들이
    그래서 가치가 있는거죠

    큰 의미두지않고
    태어났으니 그냥 산다 하고 사네요
    그저 내 책임을 다할뿐

  • 22. 진짜진짜
    '23.8.14 7:25 PM (39.116.xxx.233)

    이또한 지나가더라고요 ~
    미친듯 굿하고 부적사고. 점집 타로 다다니고
    머리 꽃달고 미친뇬처럼 몇년사니
    지금은. 안정이 많이 되었네요
    지나가네요. 지나갈꺼에요
    힘내시고. 홧팅 하세요

  • 23. ..
    '23.8.14 7:34 PM (118.235.xxx.35)

    올초 두달동안 1억을 만들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그거 해결하고 나니 남편 녹내장에 실직(다시 재취업 했지만 급여 줄어듦) 아이 둘 고도근시에 간헐적 사시 수술 진단 저 자궁근종 친정엄마 3년전 간암에 올해 위암 친정아빠 백반증.. 나한테만 왜 이런 일이 생기나 하고 하염없이 쳐저 있으면 상황이 나아지겠나요 그냥 오늘 하루 급한것 부터 해결하자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 그러면서 버티고 있어요
    지나갈겁니다 크고 작든 누구나 다 인생에 고비가 있어요

  • 24. ...
    '23.8.14 8:23 PM (58.126.xxx.214)

    원글님 많이 힘드시죠? 얼굴도 모르는 제가 위로와 응원의 기운 보내드립니다.
    댓글들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죽고 싶을만큼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자면서 눈뜨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었고, 눈뜨면 오늘도 버텨야 하나 싶었습니다. 설마 이보다 더 힘들까하는 생각했는데, 또다시 바닥을 뚫고 떨어지기도 하고.

    생각을 많이 하지 마시고, 그냥 오늘 하루만 버텨보십시오. 잘 챙겨 드시고요.

  • 25. 만리향
    '23.8.14 9:22 PM (175.192.xxx.185)

    헬스장 자전거 타면서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면 좋겠다 한게 벌써 10년 전이네요.
    40대 후반, 그때부터 저는 제 인생의 바닥을 지나왔어요.
    그날 이후로 제가 그리 좋아하던 운동도 돈이 없어 할 수 없었고, 눈만 뜨면 돈 빌려오라는 남편 성화에 무시 당하며 돈 빌리러 다녔던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남편 사업 부도로 10억 가까이 되는 빚을 내년이면 다 갚을 예정이고, 학원비 없어 동생이 빌려 준 돈으로 어찌어찌 학비대고 졸업했던, 큰 애는 취업했고, 망한 가정사로 충격받아 방황하고 공부 안하던 둘째는 장학금 받으며 대학 생활하고 있어요.
    그때는 정말 벽을 쳐다보면 벽이 다른 차원으로 빠져 나가는 공간의 모습으로 보일 정도로 정말 힘들었고 죽고 싶었는데, 지금은 소리내 웃고 비싼건 아니지만 갖고 싶은것도 살 수 있게 됐네요.

    저는 저때 현재를 살자고 항상 다짐했어요.
    오늘의 현재가 아닌 지금 당장의 1분 1초의 현재를 살자고.
    그렇게 버티고 버티니 이젠 숨이 쉬어지네요.

    과거, 미래 신경 쓰지 마시고 지금 그 자리의 님만 생각하세요.
    평안이 님과 함께 하시길 기도할게요.

  • 26. 원글
    '23.8.14 9:32 PM (124.49.xxx.142)

    알지못하는 사람을 위하여
    눈물나게 진심어린 위안의 조언해주신 모든 고마운 분들께
    감사합니다.
    인생의 행운을 초중반에 다쓴듯 나락으로만 떨어지는 것같은
    인생고난기에 더 큰 고난들도 현명히 치뤄내신분들 경험에
    조금 진정합니다.
    마음다스리고 당장 1분만. 한시간만 오늘 하루만
    꾸역꾸역 정성껏 살아야겠습니다.
    귀한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7. 슬프게도
    '23.8.14 10:24 PM (211.36.xxx.17)

    나이들수록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일들이 아닐까
    싶네요. 띄엄띄엄 오느냐 한꺼번에 찾아오니냐의
    차이일 뿐. 누구에게나 오는 것들일 거예요.
    언젠가 어떤 글에 인생은 어쩌면 한바탕 꿈이라고
    좋은 꿈일 수도, 나쁜 꿈일 수도 있다고...
    지금 잠시 나쁜 꿈을 꾸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 28. 원글
    '23.8.14 10:37 PM (124.49.xxx.142)

    네. 누구나 한번은 겪을 사별들 질병들. 기타 이런저런 우환들.
    잠시 나쁜꿈속이라고. 하루하루 잘버텨야겠습니다.
    좋은날도 언젠간 오겠죠.
    윗님의 귀한 조언 감사합니다.

  • 29. 가슴이
    '23.8.14 10:49 PM (124.57.xxx.214)

    두근댈때마다 유튜브나 인터넷에 좋은 글들을 듣거나 읽어보세요.
    성경의 전도서나 지혜서, 집회서 또는 불교 관련 책들도 좋구요. 좋은 말씀들을 읽고 기도해 보세요.
    굿이나 남에게 기도를 부탁할게 아니라 스스로
    내 마음을 담아 간절히 하느님에게나 부처님에게
    기도해 보세요. 진실한 기도를 들어주실 겁니다.
    내 마음을 간절히 털어놓는 기도를 하면서 힘든
    시기를 이겨내 가시기를 바래요.

  • 30. 원글
    '23.8.14 10:58 PM (124.49.xxx.142)

    네. 저도 교인이라 힘들땐 어김없이 또는 다행히
    십자가 붙잡고 의지하게 되네요.
    아까 두근거릴때부터 찬송가 들으니
    조금 진정됩니다.
    좋은 덕담말씀 감사합니다.

  • 31. 저는
    '23.8.14 11:48 PM (122.36.xxx.85)

    어린시절이 참 힘들었습니다. 아마도 고등학교 졸업때까지요.
    그 이후로 그래도 조금 숨은 쉬며 사는가 햏는데.
    결혼생활에서 다시 고통을 맛보네요.
    왜 이런것인가. 뭐가 문제인가. 내 삶은 언제 좀 편해지려나.
    부귀영화를.바라는거 아니고, 마음 편한것 그거 바라는건데.

  • 32. ...
    '23.8.15 12:52 AM (220.94.xxx.8) - 삭제된댓글

    누구나 인생살다보면 그런 시기가 있는것같아요.
    저도 부동산투자 실패로 집팔고 전세집으로 이사, 남편은 술먹고 밖으로만 돌고 아이는 학교에서 친구문제, 성적도 엉망이고 사춘기에 눈만 뜨면 으르렁대는데 시집 생활비부담까지ㅠ
    하다하다 층간소음으로 밤낮없이 시달려 신경쇠약에 공황장애오고.
    그리고 좀 정신차리고 나니 아버지 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시고.. 하여간 10년은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온것 같아요.
    정신과도 가고 운동하고 종교에도 기대보고 시간이 흘러흘러 요즘은 많이 안정됐어요.
    원글님도 지금 긴 터널을 지나오고있는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하루하루 버티시면 또 좋은날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 33. ..
    '23.8.15 1:25 AM (223.39.xxx.234)

    불행이 줄줄이...
    댓글보며 힘내봅니다

  • 34. 너무나
    '23.8.15 3:39 AM (182.221.xxx.21)

    힘이되는 좋은글들 감사합니다

  • 35. 십자가
    '23.8.16 2:38 PM (121.88.xxx.195) - 삭제된댓글

    십자가 잡고 계시니 뭐가 되겠어요~ㅋ

  • 36. ....
    '23.10.26 12:45 AM (180.224.xxx.172)

    불행이 닥쳤을때의 자세들을 댓글들에서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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