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등학생 아이가 병원에 정기검진 갈 일이 있어서 꼬박꼬박 다니는중에 이제껏 간수치가 정상범위에서 오른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AST수치가 160이 나오고 ALT수치가 50이 나왔어요.
정기검진 받는 상담에서는 의사선생님이 다른 수치가 괜찮으니 괜찮을거라고 따로 처치 방안은 안내려주셨는데요.
집에와서 검색해보니 상당히 높은 수치더라구요ㅠ
술담배를 많이 하거나 했을때 일시적으로 높아질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 아이는 전혀 입에도 못대는 아이거든요.
나름 신념도 있는 아이고..학원을 거의 다니질않아 방학내내 인강으로 공부하고 있어서 저랑 거의 같이 있어서 몰래 할수도 없는 상태이구요..
큰병원에서 이주전쯤 피검사 한건데 의사선생님이 대수롭지않게 말씀 주셔서 그냥 집에 왔는데 계속 검색하다보니 상당히 높은 수치인거같고 걱정이 되는데 동네 병원가서 다시 검사해보고 여전히 높으면 약처방이나 그런걸 받아야 되는지...걱정입니다
한달있다가 다시 피검해보세요
저는 7월에 간수치 700나와서
mri까지 찍고 난리났었는데
한달후 정상나왔어요
의사샘 뭔가 먹어서 수치가 올라왔을수도....라는데
전 특별나게 먹은것도 없었어요
체중이 늘었거나 식단이 과탄수화물일때도 지방간 오며 수치 잠시 오르기도 합니다. 의사쌤이 다른 처방없었음 걱정 안하셔도..
피로가 쌓였거나
보약을 먹었거나 등등
연결될일 없나요?
저 한달동안 피검 3번했어요 ㅜ
항생제 먹음 올라가기도 해요.
코로나 때 약 먹고 한달 후쯤
넘어져서 검사했는데
간수치 높다하더라고요
저도 엄청 피곤해했는데 갱년기딴문이라 생각했어요.
이번검진때 아들과 비슷한 수치 나왔는데 우루사200하고 간염치료제 아침저녁처방받아 먹은지 일주일째에요.
아침에 일어나기 수월하네요.
술담배 전혀안하고 지방간 있다는 50초반주부에요.
청소년기는 올라갈수 있다고 본거 같아요.
체중 느는것도 원인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체중이 늘거나 딱히 다른거 복용한것도 없어서 의아해하고 있는중이에요.
견과류를 너무 많이 먹었나 싶기도하고 영양제 새로운걸 하나 더 추가해서 먹였는데 그게 원인인가 싶기도해서 피검사 이후로 견과류도 안먹이고 영양제 한개 새로 추가한것도 안먹이고 있어요
혹시 한약을 먹었을까요? 공부를 너무 열심히해서 피로가 누적되도 간수치가 안좋이질듯해요. 요즘 입시생애들 운동은 안하면서 앉아 공부만 하니 디스크에 얼굴은 누렇게 뜨고 여드름에.. 진짜 정상이 아닌나라에요.
네 한약 먹어도 올라갈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약도 안먹었고 항생제 복용도 없었어요
연결고리가 없어서 의아합니다
다이어트 보조제의 가능성은 없나요? 가르시니아 성분같은거…
간수치 인생 20년차
피곤하면 그정도 올라갑니다.
영양제 여러개 먹어도 그럴수있죠
간수치 올라가면 제일 먼저 물어보는 게 영양제예요
근데 수치상으로 크게 높은 수치는 아니고
피곤해서 올라갈 수 있는 수치긴 해요.
달달한거? 그런 음료수도 주의하세요.
영양제건 뭐건
약을 줄여요
피곤해도 글쿠 스트레스 받아도 간수치 올라갑니다.
(주기적으로 검사받는 난치병 환자인데 제 경우는 스트레스라 잠 잘 못자면 간수치 확 올라요)
술 좋아하던 남편 자격증 공부한다고 술 끊고 6개월 공부만했는데 술먹을때보다 간수치가 많이 올랐어요
공부가 이렇게 해로운거라며...
혹시 탄산음료 많이 먹나요?
액상과당은 술만큼 간에 위험하거든요
영양제나 한약으로 오르는 경우가 정말 흔해요. 영양제를 추가했다니 원래 먹던 영양제도 있나본데 안먹거나 먹어도 하나씩 먹거나 하세요.
단거 많이 먹었나요?
단 음식을 아이가 안좋아하고 탄산도 아주 아주 가끔만 먹고 공부하느라 피곤한것도 아닌게 학교 시험기간에도 안높았던 수치라서요.
방학때 푹 쉬다가 간거라 연결고리가 없어서 의아했어요.
다이어트 약 복용도 없었고요
한번 더 검사 받아 볼게요
영양제가 간에 안좋아요
과한 단백질 섭취 간에부담
저희애 수능 끝나고 병원 갈일 있어서 피검사 받았는데
간수치 높다고 우루사 처방받았어요
걱정했는데 6개월 후 피검사 했더니 정상 됐더라구요
특별히 신경쓴건 없고 재수해서 스트레스 상황도 똑같고
그냥 한번씩 높게 나올수 있나보다 했어요
내과 의사에게 물어보니 영양제는 약이 아니라서 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