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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선물 의견 듣고 싶어요

보미 조회수 : 8,499
작성일 : 2023-08-13 19:56:58

곧 손자가 돌인데  일년동안 무탈하게 키워준 

며느리(30세) 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  명품백을 하나 

사줄까요.. 아님 현금을 줄까요? 

크게 사치하지않고(결혼때  루이비통 가방 하나 있음 )  명품에 관심은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언박싱하는 기쁨을 함께 하고 싶네요 

현금은 슬그머니 사라지는 아쉬움이 있어서 

갈등 됩니다. 저는 요즘 셀린느가 이뻐 보이는데 

혹시 400만원 내외로 추천할만한 제품 있을까요 ?

 

 

 

 

IP : 125.180.xxx.153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13 7:58 PM (175.206.xxx.55)

    전 현금이요, 어머님~~^^

  • 2.
    '23.8.13 7:59 PM (121.167.xxx.120)

    며느리에게 물어 보세요
    저는 현금을 주는 편이예요

  • 3. 궁금하다
    '23.8.13 8:00 PM (121.175.xxx.13)

    명품백은 취향이란게 있어서 저도 현금추천이용

  • 4. 하트뿅뿅
    '23.8.13 8:00 PM (175.120.xxx.173)

    저도 현금이요 어머님♡
    편지와 함께라면 평생 잊지 않을꺼예요.

  • 5. ㅇㅇ
    '23.8.13 8:01 PM (114.206.xxx.112)

    가방은 취향이라 현금이 나을듯요
    아님 주얼리나 코트요

  • 6. 취향
    '23.8.13 8:02 PM (211.235.xxx.194)

    너무 타는게 가방인지라 데리고 가서 고르라하는거
    아님 비추천이요.

  • 7. .....
    '23.8.13 8:0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환금성도 있게 금목걸이와 금팔찌 세트. 따로 써도 액세서리 효과 잘 나는 게 많거든요.

  • 8. ...
    '23.8.13 8:04 PM (124.50.xxx.169)

    빽 사라고 현금 주셔요. 며느리 취향 못 맞춰요

  • 9. 보미
    '23.8.13 8:04 PM (125.180.xxx.153)

    특별한 날에 현금은 더러 주는데 역시 현금이 답인가요..ㅎㅎ

  • 10. ker
    '23.8.13 8:04 PM (114.204.xxx.203)

    미리 얘기하고 골라두면 같이 가서 사세요
    근데 애 키우는 동안은 비싼 가방 들 일이 없어요

  • 11. 보미
    '23.8.13 8:06 PM (125.180.xxx.153)

    그니까요
    빽 사라고 돈을 주면 빽을 사면 좋으련만 ..
    같이가서 사주는건 별론가요?

  • 12. .....
    '23.8.13 8:06 PM (211.234.xxx.238)

    취향 절대 못 맞춥니다.
    같은 30대라도 30대끼리도 취향이 너무 달라요...
    저는 보부상 스타일로 호보백 쇼퍼백 좋아라하는데
    제 친구는 각잡힌 가방류로 좋아하더라고요.
    현금으로 하세요~~
    며느리가 엄청 좋아할 듯요^^~~

  • 13. 주책입니다만
    '23.8.13 8:06 PM (118.220.xxx.35)

    제가 갖고싶은거 말씀드릴까요?
    명품백도 유행이 있으니 샤넬 코코링이요.

    쥬얼리샵에서 똑같이 잘 만들어주는 곳 많다지만
    의미있는 선물이니 정품으로 주시면 감사히 받을 겁니다.
    저도 평소에 현금으로 받으니 사르르 없어지고
    고맙긴 한데 또 이제는 애들 교육비나 생활비다 생각하게 됩니다.

  • 14. ..
    '23.8.13 8:06 PM (121.165.xxx.184) - 삭제된댓글

    돈 좀 더 쓰셔서 까르띠에 시계 어떨까요? 탱크 프랑세즈 콤비나 발롱블루 혹은 팬더.

  • 15. 가방보다
    '23.8.13 8:07 PM (59.23.xxx.132)

    명품쥬얼리요

    목걸이

    팔찌나
    반지



    며느리 너무 좋겠어요
    님좋은 시어른이시네요.

  • 16. ..
    '23.8.13 8:09 PM (121.165.xxx.184) - 삭제된댓글

    돈 좀 더 쓰셔서 까르띠에 시계 어떨까요? 탱크 프랑세즈 콤비, 탱크머스트 블랙 스트랩, 팬더.

  • 17. 저는
    '23.8.13 8:10 PM (122.46.xxx.110)

    순금 열쇠 받았어요 세 냥짜리요
    아직도 잘 있습니다. 비상시 든든해요ㅋ
    나중에 며느리에게 물려줄것임

  • 18.
    '23.8.13 8:10 PM (123.213.xxx.157)

    하 이집 며느리 부럽다…
    전 개인적으로 셀린느 너무 좋아하지만 가방은 직접 고르게 하심이..

  • 19. ..
    '23.8.13 8:11 PM (121.165.xxx.184) - 삭제된댓글

    반클리프 목걸이도 좋을듯

  • 20. ....
    '23.8.13 8:12 PM (39.7.xxx.112)

    현금이요. 같이 가서 고르면 더 맘에 드는게 가격이 비싸면 며느리입장에서 비싼거 사기 좀 그럴수도 있어요. 그냥 돈으로 주세요

  • 21. 노노
    '23.8.13 8:12 PM (88.64.xxx.16)

    너무 퍼주면 아니아니아니됩니다.

    그냥 돌선물이니 애 금붙이 큰거로 사주세요.

    백이니 주얼리니 취향 무지 타요.

  • 22. 보미
    '23.8.13 8:15 PM (125.180.xxx.153)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며느리가 보석류는 잔잔한 귀걸이밖에 안합니다.ㅋ
    편지와 함께 현금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꼭 맘에 드는 본인만의 선물 사라고 해야겠어요

  • 23. 현금
    '23.8.13 8:17 PM (211.234.xxx.226)

    야금야금 사라져요
    저도 반클리프 목걸이 추천합니다

  • 24. ㅁㅁ
    '23.8.13 8:19 PM (121.136.xxx.34)

    현금이 왕도죠

  • 25. 박스
    '23.8.13 8:23 PM (60.242.xxx.160) - 삭제된댓글

    예쁜 박스에 수표 500백 할 거 같아요
    아버지가 3백인가 오만원권인가 현금으로 준비해 주셨는 데 짜증나더라구요, 요즘 현금 잘 안하니까요

  • 26. ㅇㅇ
    '23.8.13 8:23 PM (112.166.xxx.124)

    그냥 애기 관련된거 해주세요
    키워주느라니요 본인 아기 본인이 키우는건데요
    시집 애기 며느리가 대신 키워주는 느낌 받을 듯

  • 27. 만년필
    '23.8.13 8:26 PM (108.18.xxx.223)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시네요
    저는 만년필 선물 했어요
    며느리가 좋아했어요

  • 28. 보미
    '23.8.13 8:27 PM (125.180.xxx.153)

    아기 선물은 적금 든 통장 줄거에요
    반클리프 목걸이 관심 갑니다. 기념 될만한
    선물을 주고 싶어요

  • 29. 저는
    '23.8.13 8:28 PM (112.184.xxx.198)

    현금 별로요. 오래오래 어머님의 선물로 기억될 만한거 해주셔요. 아님 같이 가셔서 골라주시던지요. 고야드 미니앙쥬 정도 무난할 것 같아요.

  • 30. sisi
    '23.8.13 8:30 PM (211.245.xxx.37)

    위에 현금 3백만원 짜증난다니 대박입니다 ,,그게 짜증날일인가요?

  • 31. ...
    '23.8.13 8:32 PM (221.151.xxx.109)

    반클리프 안예뻐요
    현금 주면서 너 사고 싶은거 사라고 하세요

  • 32.
    '23.8.13 8:33 PM (122.37.xxx.9)

    가방선물이요. 현금은 슬그머니 쓰게되고 가방은 솔직히 제돈으론 못사서요. 어머님이 사주신거 잘쓰고 있어요.

  • 33. ..
    '23.8.13 8:35 PM (106.101.xxx.132)

    가방요. 현금은 받고 애땜에 준거지
    기억이 전혀 안나요
    밥사주고싶다 불러서 가방하나 주세여

  • 34. ..
    '23.8.13 8:36 PM (106.101.xxx.132)

    현금은 받아놓고 그돈으로 가방을 안사게 되요

  • 35. 순이엄마
    '23.8.13 8:37 PM (125.183.xxx.167)

    골드바요
    현금은 사라지니 아쉽고
    근데 저는 나이대가 있어서
    제 조언은 무시하셔요 ㅎㅎ

  • 36. ...
    '23.8.13 8:40 PM (1.235.xxx.154)

    다이아 귀걸이 목걸이 예물로 다 받았겠죠?
    그럼 작은 진주귀걸이 하고 현금은 어떠세요?

  • 37. ㅇㅇ
    '23.8.13 8:40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현금 없어지잖아요. 금붙이는 애기 선물 같고.
    저도 가방이나 목걸이 좋아요. 티파니 이런거요.

  • 38. 베스트
    '23.8.13 8:40 PM (118.235.xxx.13)

    백 사줄까 현금으로 줄까 하면
    현금으로 받고 모래알처럼 사라져요

    며늘아 아기 낳고 키우는 거 처음이라 너무 힘들었지 ?
    백이나 쥬얼리 사줄게 결정하고 같이 사러 나가자 ~

    이게 제일 좋을 거 같아요 어머님 ㅎㅎㅎ

  • 39.
    '23.8.13 8:42 PM (221.148.xxx.19)

    홈페이지에서 반클리프 보여주고 의향을 물어보고
    아니면 비슷한 가격에서 고르라고 하는건 어때요

  • 40. ㅡㅡㅡㅡ
    '23.8.13 8:4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매장에 같이 가서 명품 목걸이.

  • 41.
    '23.8.13 8:44 PM (203.243.xxx.142)

    현금은 시간지나니 없어지고 기억도 없어지더라구요
    남을수 있는 선물이 좋은거 같아요

  • 42. 그냥
    '23.8.13 8:46 PM (182.219.xxx.35)

    해즈고 싶은거 햐주세요. 뭐든 받으면 감사히 받겠죠.
    여기 댓글은 자기가 받고 싶은거 적었네요.
    며느리 취향은 원글님이 잘 아실듯. 현금은 사라지니 선물로
    주세요.

  • 43. ㄱㄴㄷ
    '23.8.13 8:48 PM (221.141.xxx.157)

    명품 브랜드 목걸이 괜찮을 것 같아요. 가방은 취향도 타고 유행도 빨리 타더라구요. 시어머니가 명품 주얼리 사주시면 넘 좋을 것 같아요.

  • 44. ..
    '23.8.13 8:51 PM (1.251.xxx.130)

    애낳고 300 돌때 100받은거 같은데
    현금은 남들도 다 주니까 받었나 싶을정로
    나한테 해준게 있나 싶을정도로 기억이 안나요
    동생은 첫생일날 시어머니 밥해드리고
    동생 생일날 다이슨에어랩받고 애낳고 조리원비하고 가방
    선물 받던데 그런게 기억에 남아요

  • 45. 부럽
    '23.8.13 8:54 PM (119.149.xxx.229)

    원글님 며느리가 부럽네요
    고가의 선물보다 며느리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이 보여요~

  • 46. ...
    '23.8.13 8:55 PM (211.179.xxx.191)

    그냥 며느리에게 너 기념으로 뭘 사주고 싶다 명품 쥬얼리 아니면 명품백 뭐가 갖고 싶냐.

    어느정도 가격선에서 맘에 드는거 고르면 사주겠다 하세요.

    여기 물어봐야 취향이 백가지인데 원글님 며느리가 뭘 좋아할지 모르잖아요.

  • 47. ..
    '23.8.13 8:56 PM (1.251.xxx.130)

    반클리프는 st 짝퉁이 금은방 가게 넘 많아서 굳이
    60대 친정엄마도 하고 다녀서
    그냥 백화점가서 가방이 나아요
    점심때 아들도 같이 불러 밥사먹이고
    샤넬은 나중에 남편한테 받으라하고
    원하는 가방 고르라 그래요

  • 48. 저도
    '23.8.13 8:57 PM (116.122.xxx.232)

    돈보단 명품 목걸이 받음 평생 기쁘게 소장할 듯요.
    현금은 나에게 쓰기 쉽지 않고 부서집니다.

  • 49. 현금요
    '23.8.13 9:04 PM (14.32.xxx.215)

    전 명품 보석 다 관심없어서
    현금으로 다 받아서 고금리 시대에 수익 좀 봤어요
    여자라고 다 명품 좋아하지않아요

  • 50. ..
    '23.8.13 9:04 PM (221.162.xxx.205)

    금주세요 명품백 가격만큼

  • 51. 명품
    '23.8.13 9:08 PM (116.34.xxx.24) - 삭제된댓글

    매장가서 며느리 해보고 마음에 드는걸로 사주시면 어때요?
    저도 둘째 유치원생이라
    아기 키울때 진짜 나만을 위한 물건이 없잖아요
    현금주셔도 챙겨살지 모르고

    매장둘러보고 같이 사면
    아들한테 미리 아기 돌보면 아내와 백화점 다녀올게하고 미리언질주고 두분 다녀오세요

    너무 부러워요
    목걸이든 팔찌든 오래 기억에 남겠어요

  • 52. 가방이요
    '23.8.13 9:10 PM (211.234.xxx.231)

    전 현금은 있으니 가방이 좋아요 의미있잖아요
    수더분한 며느님 같은데 요즘 네 또래가 가장 선호하는 제품이라더라 하면서 주심 넘 좋을거 같은데요
    취향도 들어봐서 생기지 처음엔 뭐가뭔지 몰라 못사거든요

    친구들만날때 선뮬받은 가방 들고 갔다가 부러움 받고
    이게 그렇게 유행인거야? 알고 더 감사했던 1인으로서는 가방이 좋아요

  • 53.
    '23.8.13 9:23 PM (218.150.xxx.232)

    백화점 상품권이요!!

    그럼 알아서 가방사겠지요?^^;;

  • 54. ..
    '23.8.13 9:27 PM (1.251.xxx.130)

    아들한테 전화로 시간 며칠날 되냐고 며느리 아기 키우느라 고생해서 가방 선물해주고 싶다고 밥한끼먹고 백화점 가자 400선 선물 해주고 싶은데 브랜드를 생각해라 말던져 놓으면 사고싶은 브랜드 검색하겠죠. 백화점 가는김에 가방 먼저 사고 아들도 크록스 신상이나 원하는 신발 하나 사주세여 며느리는 가방 브랜드 친구한테 묻던 사고싶은 브랜드는 있을꺼에요 고야드나 셀린느 프라다도 괜찮네요
    편지는 손주 통장주신다고 했으니 그때주세요

  • 55. 보미
    '23.8.13 9:34 PM (125.180.xxx.153)

    저녁먹고 치우고 오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다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들에게 정보 얻어야겠어요
    같이 가는것도 좋은데 이번엔 서프라이즈 해주고 싶어요

  • 56. 왠지
    '23.8.13 9:45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사돈댁에 혹시 하고 바라는 글 같아 보여요.
    요즘 돌이나 백일에 시부모가 며누리 명품백이나 현금다발 준단 소리 들어보잘 못해서요. 특이하네요.

  • 57. 그런데
    '23.8.13 9:50 PM (116.34.xxx.24)

    아버지가 3백인가 오만원권인가 현금으로 준비해 주셨는 데 짜증나더라구요, 요즘 현금 잘 안하니까요

    이런사람
    만년필 주는 분
    너무 다양해서ㅠ

    현금 삼백줘도 수표아니라고 뭐라하다니ㅠ
    서프라이즈는 취향타서 별로!!!

  • 58. 흐음
    '23.8.13 10:08 PM (58.237.xxx.75)

    여기 댓글 믿지마세요ㅜㅜㅜㅜㅜㅜ 여기는 명품 드는 사람 머리 빈 사람이라 여기잖아요………
    셀린 인기 많고요~ 요즘 줄서서 들어가요.. 몇년전만해도 비어있었는데~~ 아님 여기서 진짜 싫어하는 고야드 미니앙주 사주세요 애기엄마들 진짜 많이 들어요~~ 저 지금 아들 15개월ㅋㅋ
    현금 주면 사라져요ㅜㅜㅜㅜㅠ 가벼워서 유모차에 걸고 다니깅에도 딱이예요~~ 휘뚜루마뚜루 들기 최고요
    아님 원글님이 보신 셀린에서 미니백으로 사주세요 ㅎㅎ 미니백도 아기 데리고 다니기에 최고~~ 간단하게 크로스로 하고 아기 델거 다니기 좋죠

  • 59. --
    '23.8.13 10:10 PM (222.108.xxx.111)

    아드님이 평소 센스가 있다면
    아드님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시면 어떨까요?
    후보로 정한 악세사리나 가방 보여주면서 이런 건 어때? 요즘 많이 한다더라 하면서 떠본다던가 하늘에서 돈다발이 떨어지면 뭐 사고 싶어? 물어본다던가
    저도 며느리지만 현금을 받으면 눈 딱 감고 뭔가를 살 수 없더라고요

  • 60. 현금
    '23.8.13 10:27 PM (39.117.xxx.171)

    비싼거 사줬는데 취향아니라서 안들면 너무 아깝죠
    사고싶은거 사서 보여달라고하며 현금주세요
    부럽다ㅜ

  • 61. ..
    '23.8.13 10:33 PM (124.56.xxx.197)

    전 사실 현금보단 현물이 더 선물 같단 생각 들어요.
    저도 봉투 많이 받아봤는데
    평소에도 욕심 없고 명품도 많이 안 사서 그 돈 그냥 얼레벌레 여행 경비나 생활비에 쓰게 돼요.
    그러면 마음에도 잘 안 남아요 ㅎㅎ
    에르메스 가든파티나 까르티에 시계 같은 취향 많이 안 타면서
    들 때마다 두고두고 기억 남는 물건이 더 좋을 것 같아요.

  • 62. 돈은
    '23.8.13 10:48 PM (211.248.xxx.147)

    돈이 좋은데 전 돈으론 많이 받아봤는데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냥 아들통해서 넌지시 가지고 싶은거 물어보시고 같이 식사하고 쇼핑해서 사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 63. .,,
    '23.8.14 12:05 AM (1.241.xxx.131)

    악 만년필 최악이예요 지금이 무슨 70년대도 아니고

  • 64. ...
    '23.8.14 12:49 AM (118.235.xxx.199)

    현금이 왜 기억 안나요.
    다.기억납니다

  • 65. 가방은
    '23.8.14 5:28 AM (222.120.xxx.133)

    디올이나 샤넬 사주시면 오랫동안 쓰거나 아이 좀 커서도 잘 쓸거같구요. 악세사리면 타사키 진주 목걸이,귀걸이 세트로 사주셔도 의미 있을거 같아요. 다이아 목걸이 귀걸이(5부이상)도 좋구요
    현금과 순금은 선물이라기엔^^; 너무 이상해요.
    돈이 여유가 있으시면 좋은호텔 1박 예약 해주시고 선물 주시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 66. ...
    '23.8.14 8:33 AM (211.112.xxx.23)

    전 옷 사입으라고 현금 주는게 가장 기뻐요
    영양제도 사먹으며 육아하고...
    보약 먹을 수도 있고요

    체력으로 육아하니까요

    전 현금이 젤 감사

    생일에 비싼 화장품 사주시던 제 시모님은 이제 늙으셔서 더는 못하시지만 그때 기쁘지 않았어요
    제가 얼굴에 미끌거리는것 못발라서요
    나중엔 화가 나더라구요
    이돈이면 난 무엇을 할 수 있는데 싶어서

  • 67. 이런
    '23.8.14 8:34 AM (211.36.xxx.135) - 삭제된댓글

    경우는 현금으로 주면 티가 안 나요
    같이 백화점에 가서 명품백이나 반클 목걸이나 갖고 싶지만 내 돈으로 안 사지는 거 사주세요
    평생 티 팍팍 나죠
    며느님 부럽습니다
    우리 시어머니는 오히려 차비 받아갔어요

  • 68. 희봉이
    '23.8.14 11:18 AM (223.62.xxx.19)

    현금/며느리야 고생했다~ 사고싶은거 사라 하며.. 뭐 샀는지 궁금해 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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