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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들이해야하는데 난감하네요

모임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23-08-13 19:15:13

7명모임하는데

다들 집들이를한번씩했어요

이젠 저희집에서 해야하는데 넘 난감하네요

다들 정말 미적감각도있고 또 금전에 대해서 

그렇게 힘들어하지않아서인지 고가의가구에 그림까지 잘해놓으셨더라구요

카페인줄알았음요 

인테리어에 돈 쏟아붓고싶지않고 물론 돈도없구요

거실엔 피아노1대와 벽걸이 tv 만 있어요

식탁은 15년된 조그만원목 식탁이고요

이런경우 소액으로 그나마 뭘어찌구비해놓아야

할까요?

이번에 새아파트입주했다고 시댁도 한번불러야할거같고 ㅠ

일단식탁만 6인용으로 바꿀 생각이긴한데요

요것도 넘어렵네요 유행안타는 식탁??도 추천좀부탁드려요

쇼파는  안할생각이에요 

그외어떤 소품?? 내지 뭘 해놓아야할지요

감각도없고 어렵네요

센스있으신82님들 부탁드려요

 

 

 

 

 

 

IP : 106.102.xxx.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8.13 7:18 PM (211.234.xxx.30)

    필요해서 구입하는것이면 몰라도
    보여주기 위해 무엇을 구입하지는 마세요.
    그런거 하나도 중요치 않아요.

  • 2. 지금 딱 좋은
    '23.8.13 7:19 PM (211.213.xxx.201)

    인테리어인데 뭘 하시려구요
    상상만 해봐도 깔끔 넓직 쾌적할것 같은걸요

  • 3. ㅇㅇ
    '23.8.13 7:20 PM (222.233.xxx.137)

    피아노 티비만 있는 깔끔한 미니멀거실일것 같아요

  • 4. .....
    '23.8.13 7:22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고가의 가구, 그림을 덮을 수 있는 건 없을 거 같아요. 저라면 제3자의 눈으로 색을 보겠어요. 튀는 색, 흉한 색을 처리. 그리고 정리죠. 정리할 때 색을 중점으로 보는거죠.

    강조색 사용이나 톤인톤은 전문가 영역이니 홈스타일링 전문가를 찾아보시던지요. 업체 소속 말고 개인으로 하는 경우 있는 것 같던데 잘 찾는 게 쉽지않죠. 인테리어쪽 보다보면 자기 포트폴리오 올려놓는 분들도 있던데.. 전 불러볼까 하다가 포기

  • 5. ㅇㅇ
    '23.8.13 7:29 PM (210.178.xxx.120)

    고가의 가구, 그림을 덮을 수 있는 건 없을 거 같아요. 222


    보여주기식 구매는 전혀 필요없어요.
    지금 가구 딱 좋은데요 뭐.
    차라리 아주 맛있고 고급스러운 출장부페(캐터링서비스)를 부르셔서 먹거리에 힘을 주는게 어떨까요.

  • 6. 아예
    '23.8.13 7:42 PM (175.120.xxx.173)

    미니멀로 밀어 부치시죠.
    더 버리시고..

  • 7. 식탁
    '23.8.13 7:52 PM (121.133.xxx.137)

    큰거로 안 바꾸실거면
    교잣상 두개 사놓고
    어써도 사람 초대할내 쓰면 되죠
    나같으면 식탁만 8인용으로 바꿈

  • 8. 오타났네
    '23.8.13 7:53 PM (121.133.xxx.137)

    어쩌다 사람 초대할 때

  • 9. ㅇㅇ
    '23.8.13 7:55 PM (119.194.xxx.243)

    입주한 새아파트면 그 자체로도 인테리어가 됩니다.
    빤딱빤딱 새로 인테리어 막 했을때의 느낌
    차라리 뭐 많이 없는 게 더 예뻐요

  • 10. ㅇㅇ
    '23.8.13 7:57 PM (119.194.xxx.243)

    차라리 그릇에 더 신경 쓰세요.
    차 식사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식기류 찻잔..이런 부분에서 센스 확 차이 나던데요

  • 11. ~~
    '23.8.13 8:07 PM (49.1.xxx.81)

    저라면 그냥 맛있는 음식이나 푸짐하게 해줄 것 같아요.

  • 12.
    '23.8.13 8:12 PM (121.167.xxx.120)

    외식 하시고 집에 가서 커피 과일 다과 하세요

  • 13. .....
    '23.8.13 8:24 PM (211.234.xxx.238)

    6인 식탁 피아노 딱 이쁘겠는데요.
    저라면 스탠드 조명 하나 좀 가격 있는 걸로 사놓고
    거실에 어른키보다 좀 작은 걸로 화분 엄청 멋져보이는 거 딱 하나만 두겠어요..
    초록이랑 조명이 있으면 집이 확 달라지더라고요 ㅎ

  • 14. 아마도
    '23.8.13 8:24 PM (122.34.xxx.13)

    당근에서 교자상 2개 사고, 이쁜 비닐로 덮으세요.
    다리 아파서 오래 못앉아 있을거에요.

  • 15. 소품으로
    '23.8.13 8:28 PM (123.111.xxx.52)

    커버가 안돼요 자칫 잘못산 소품은 더 이상하고요.그냥 내 스타일대로 가면 돼요. 식탁은 강남 신세계가보고 비슷한 스타일로 사세요.

  • 16. ㅇㅇ
    '23.8.13 8:56 PM (58.29.xxx.187)

    식탁은 사신다니 식물 좀 큰거 멋진거 하나사고 그림 하나걸면 확달라지죠. 그림 요즘 렌탈이 있어서 몇만원이면 돼요

  • 17. 12
    '23.8.13 9:04 PM (39.7.xxx.47)

    지금 가구 딱 좋은데요 뭐.
    차라리 아주 맛있고 고급스러운 출장부페(캐터링서비스)를 부르셔서 먹거리에 힘을 주는게 어떨까요. 222

    당근에서 교자상 2개 사고, 이쁜 비닐로 덮으세요.2222

    저라면 그냥 맛있는 음식이나 푸짐하게 해줄 것 같아요. 222

  • 18. ㅇㅇ
    '23.8.13 9:14 PM (223.62.xxx.52) - 삭제된댓글

    노노 절대 소품에 돈쓰지 마세요. 더 저렴해보여요ㅠ
    어차피 고가의 가구와 그림이길수 없으니 인심으로 승부해야죠

    집들이는 집자랑한 집보다는 음식 푸짐하고 디저트 종류별로 예쁘게 “넉넉하게” 내준 집이 더 기억에 남아요
    원글님은 음식으로 승부보세요. 무조건 맛있는거 많이, 디저트는 좀 비산 브랜드에서 달콤한종류 새콤한 종류, 쿠키류도 음료랑 궁합맞게 양 부족하지 않게 내주면 겜끝
    디저트나 음식 비싼데서 사왔다고 양 조금 주면 또 별로니까 무조건 넉넉히. 남기더라도 넉넉히요

  • 19. ㅇㅇ
    '23.8.13 9:43 PM (119.194.xxx.243)

    교자상에 비닐은..여름이라 원피스 입는 경우도 많은데 난감해요ㅜ

  • 20. 교자상에
    '23.8.14 12:58 AM (14.32.xxx.215)

    비닐 ㅠ 너무 없어보여요
    인기폭발 식당도 아니고 왠 비닐요 ㅠ
    소파도 없고 식탁도 작으면 어디 앉히실거에요?
    맨바닥요??

  • 21. ....
    '23.8.14 8:44 AM (211.112.xxx.23)

    밖에서 사먹고 집에서 디저트 고급지게 할래요
    전 그게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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