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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남편에게 본인 변비, 요실금 이야기 하는거 주책맞아 보여요

@@ 조회수 : 4,853
작성일 : 2023-08-12 19:59:13

큰병도 아니고 변비, 요실금 걸린거 아들에게 이야기 하는거 넘 주책맞게 보여요

그런건 친구에게 물어보거나 본인이 알아서 해결하지...

저런거 까지 한숨나오네요 

IP : 117.111.xxx.200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주책이세네.
    '23.8.12 8:00 PM (211.109.xxx.118)

    딸 없대요??
    아님 차라리 며느님께 살짜기 물어보시던가..

  • 2. ㅎㅎ
    '23.8.12 8:01 PM (59.4.xxx.50)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인줄
    이제 막 결혼했는데
    본인 갱년기라고
    본인 생리 왔다갔다한다고
    아 진짜 미치는줄 알았네요.

  • 3. 나이
    '23.8.12 8:01 PM (223.39.xxx.7)

    그정도는 약과죠. 저희 시아버지는 가족 단톡방에 본인 변비 애기를 하시는데 조용히 나왔어요. 그런 애기는 친한 친구들끼리만 하는거 아닌가요?

  • 4. ....
    '23.8.12 8:01 PM (211.234.xxx.20)

    왜 못해요. 자식인데 몸불편한거 얘기할수도있지.

  • 5. 원글
    '23.8.12 8:04 PM (117.111.xxx.200)

    딸 없구요. 시어머니 거슬리는 포인트? 가 많아서 제가 거리 두기했는데 남편이 너 그때 먹은 해독주스 이름 뭐였지 하다가 왜? 하면 시어머니 변비 이야기 듣고 암튼 이런식으로 결국 제 귀로 들어옵니다

  • 6. 노인학개론
    '23.8.12 8:04 PM (175.209.xxx.116)

    왜 말 못 하나요? 그 나인. 늘 소화불량 변비가 주 소재예요

  • 7. 아휴
    '23.8.12 8:05 PM (222.102.xxx.75)

    그런 얘기 좀 할 수 있지 좀 그렇네요
    며느리한테 얘기해도 주책맞다 할거면서

  • 8. ..
    '23.8.12 8:05 PM (124.54.xxx.144)

    듣기에는 안 좋지만 병이라 생각하면 이야기하실 수도 있죠
    저한테 이야기하는 거보다 당신 아들한테 이야기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 9. 다싫어
    '23.8.12 8:06 PM (175.120.xxx.173)

    그정도는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10. 혹시
    '23.8.12 8:06 PM (112.152.xxx.66)

    아들이 의사인가요?

  • 11. 왜 못해요
    '23.8.12 8:06 PM (211.194.xxx.93)

    본인 힘들어서 좀 알아봐달라고 아들한테 얘기할 수 있죠
    님한테 직접 얘기한것도 아닌데

  • 12.
    '23.8.12 8:07 PM (118.235.xxx.23)

    그런 얘기를 왜 못해요?

  • 13. ㄴㄴㄴ
    '23.8.12 8:07 PM (220.118.xxx.69)

    딸도 없다면서요
    왜 말못해요

  • 14. 한 다리
    '23.8.12 8:09 PM (211.206.xxx.180)

    건너 며느리나 사위한테 아니고
    자기 혈육한테 한다는데 못할 거 없다 싶은데요.

  • 15. 딸 없다는데
    '23.8.12 8:10 PM (124.55.xxx.20)

    아들한테 그런말도 못해요????어이가 없네

  • 16. dd
    '23.8.12 8:13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큰병 아니라도 불편한 병인데
    자식한테 말할수 있죠
    그게 왜 주책인가요

  • 17. ㅋㅋ
    '23.8.12 8:16 PM (175.196.xxx.1)

    보세요
    본인이야기라 떼로 몰려와서 왜 아들한테 말못하냐고 난리잖아요
    좀 부끄러운줄을 아세요 아휴
    여기 시짜들 진짜 못말리겠네요

    왜 아들한테 대소변 이야기 생리주기 이야기 부부관계 이야기
    다들 하시죠 그쵸?ㅋ

  • 18. ㅋㅋ
    '23.8.12 8:16 PM (175.196.xxx.1)

    원글님
    위로드립니다ㅠ

  • 19. 아니
    '23.8.12 8:18 PM (211.206.xxx.191)

    무슨 시짜 어쩌고 하시나요?
    건강에 관한 이야기이고 딸이 없으니 아들한테 이야기 할 수도 있죠.
    생리주기랑 부부관계 이야기랑 무슨 상관인가요?ㅉㅉ

  • 20. ㅇㅇ
    '23.8.12 8:18 PM (116.42.xxx.47)

    원글님도 나이 먹어요
    시어머니 치료 해주고 그 정보로 나중에 원글님 돌봐주겠죠

  • 21. 노인성
    '23.8.12 8:18 PM (211.206.xxx.191)

    질환이니 이야기 하는 거죠.

  • 22. 이게
    '23.8.12 8:19 PM (211.250.xxx.112)

    생식기 관련 문제로 여겨지시나요? 노인성 질환입니다. 설령 하혈을 하더라도 아들과 상의할수 있어요.

  • 23. ....
    '23.8.12 8:20 PM (116.41.xxx.165)

    저도 아들 엄마지만 자식한테 아픈 얘기는
    최대한 안하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듣는 자식이 얼마나 괴롭겠어요...
    늙으면 아픈게 당연하고 죽음으로 점점 가는 과정인데
    그게 뭐 듣기 좋겠어요
    자기 어깨도 무거운데 아무리 부모라도..
    젊은 자식은 성장하는 아이들 보면서 그 기쁨 누리고
    살아야죠

  • 24.
    '23.8.12 8:21 PM (223.62.xxx.115) - 삭제된댓글

    시짜들 몰려왔단다ㅋㅋㅋ시누기도 하고 며느리기도한 사람인데 졸지에 시엄니 취급하네ㅋㅋㅋㅋ시자들 무개념 나도 극혐하지만 이경우는 아니지. 진짜 상식도 개념도 없는거 티내는거야 뭐에요ㅋㄱ

  • 25. ㅋㅋ
    '23.8.12 8:22 PM (175.196.xxx.1)

    신혼초
    저희 시어머니가 가족들 다있는데서
    나 변비가 너무 심해서 똥을 파내야한다더라 어쩌구 길게길게 늘어놓으셨는데 남편이 벌컥 화를 내던 생각이 나네요 ㅠ
    아들이 엄마한테 할말이 있죠
    똥 이야기가 웬말입니까?
    똥 이야기하다보면 다른이야기는 안할것같나요 ?ㅋ

    부끄러운걸 모르는 족속들ㅠ

  • 26. ㅁㅇㅁㅁ
    '23.8.12 8:23 PM (182.215.xxx.32)

    자식한테 그정도는 이해합니다

  • 27. 에라이
    '23.8.12 8:24 PM (124.55.xxx.20)

    시짜들 몰려왔단다ㅋㅋㅋ시누기도 하고 며느리기도한 사람인데 졸지에 시엄니 취급하네ㅋㅋㅋㅋ시자들 무개념 나도 극혐하지만 이경우는 아니지. 시자한테 엄청 당하고 살았다면 그러려니 함ㅠ

  • 28. 아픈거는
    '23.8.12 8:28 PM (113.199.xxx.130)

    광고하래요
    어느코에 걸릴지 모를 명약을 만날수도 있다고
    아픈증상이면 걱정이 먼저이지 주책이 먼저일까요

    아 시엄마구나...

    여튼 어르신들 평소 어디가 아픈지
    약을 뭘 드시는지 남편보고 알아두라 하세요

    병원 동행해 의사가 물어보는데 잘 모르니까
    그것도 뻘줌 이랍디다

  • 29. ㅇㅇ
    '23.8.12 8:33 PM (116.42.xxx.47)

    원글님 어머니 비상시에는 남편이 목욕도 시켜들어야 해요
    딸자식도 없고 원글님이 할건 아니잖아요
    원글님 아버지가 전립선 질환으로 병원 치료다녀도
    괜찮으신지 안물어보실건가요

  • 30. ...
    '23.8.12 8:40 PM (114.204.xxx.203)

    며느리보단 아들이 편한거죠
    아프면 아들이 목욕도 시키는대요

  • 31. ??
    '23.8.12 8:41 PM (58.148.xxx.110)

    그냥 병이야기잖아요
    암이나 당뇨면 괜찮고 요실금 변실금은 안되나요?? 왜요??????????????

  • 32.
    '23.8.12 8:4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아들 시어머니로 생각하지 말고
    환자 보호자로 생각 하세요
    대학 병원에서 요실금 수술 했을때 아들이 보호자로 간병 했어요

  • 33. 딸없으면
    '23.8.12 8:51 PM (14.52.xxx.35)

    아들한테 할수 있죠 왜???
    자식인데???

  • 34. 아무리
    '23.8.12 9:02 PM (175.113.xxx.252)

    그래도 자기 자식에게 얘기 하는게 편하겠죠

  • 35. 시어머니
    '23.8.12 9:03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제 시어머니는 저에게 시아버지 대소변얘기 하십니다
    대장암 환자시라 병원 모시고 다니면
    기다리는 시간에 매번 하십니다
    그냥 들어드립니다

  • 36. ㅁㅁ
    '23.8.12 9:09 PM (125.181.xxx.50)

    윗분처럼 대장암 환자 아니면 옘병~~

    변비는 동네 병원 가서 변비약 처방 받거나 유산균 꾸준히 먹으면 되고 요실금은 약 좀 먹어보고 정 안되면 의사가 전문병원 가서 진료받아봐라 할때 혼자 병원 가기 함들거 같으면 얘기해야죠

    똥 오줌 얘기허눈건 4-5살 애들이나 좋아하죠
    아들 며느리가 아이고 울엄마 똥 안나와? 오줌 지렸어? 우쭈쭈 해주길 바라나 추접스럽네요

  • 37. 나중에 급하면
    '23.8.12 9:13 PM (175.213.xxx.18)

    딸이 아버지 기저귀갈며 씻겨드려야하고
    아들이 엄마 기저귀갈며 씻겨드려야할수 하실 날이 있어요
    무조건 요양병원, 요양원 보호사님들이 하시다가
    어느순간 끊기거나 그만두거나 감염병이 생겼을때는
    가족이 잠시잠깐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안받는 환자, 쫓겨난 환자도 있다더군요

  • 38. 아니
    '23.8.12 9:14 PM (221.140.xxx.198)

    변비 있다고 해독주스 이름 물어보는데
    그게 뭐가 문제인가요??????
    댓글들 왜 이러지요?

    맨날 똥 이야기 하며 우쭈쭈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 39. 솔직히
    '23.8.12 9:22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무식하고 개념없는 댓글보니 실소만 나오네요.
    노인분들 배변문제 예민하게 살펴봐야하는거 맞구요.
    딸없어서 아들한데 얼마든지 얘기할수 있는 사항입니다.
    며느리붙잡고 하는것도 아니고 아들에게 말하는걸
    추접이니 부끄러운 족속이니 내뱉는 인성들이라니.
    여기서 뒷담화 비하하지 말고 남편앞에서 내뱉어보세요.
    ㅉㅉ

  • 40. 솔직히
    '23.8.12 9:23 PM (223.62.xxx.254) - 삭제된댓글

    몇몇 원글이나 몇몇 댓글보니 실소만 나오네요.
    노인분들 배변문제 예민하게 살펴봐야하는거 맞구요.
    딸없어서 아들한데 얼마든지 얘기할수 있는 사항입니다.
    며느리붙잡고 하는것도 아니고 아들에게 말하는걸
    추접이니 부끄러운 족속이니 내뱉는 인성들이라니.
    여기서 뒷담화 비하하지 말고 남편앞에서 내뱉어보세요.
    ㅉㅉ

  • 41. 솔직히
    '23.8.12 9:25 PM (223.62.xxx.254)

    원글이나 몇몇 댓글보니 참..
    노인분들 배변문제 예민하게 살펴봐야하는거 맞구요.
    딸없어서 아들한데 얼마든지 얘기할수 있는 사항입니다.
    며느리붙잡고 하는것도 아니고 아들에게 말하는걸
    추접이니 부끄러운 족속이니 ...
    여기서 뒷담화 비하하지 말고 그대로 남편앞에서 내뱉어보세요.
    ㅉㅉ

  • 42. 못돼먹은
    '23.8.12 9:36 PM (211.206.xxx.191)

    인성이 왜 이리 넘쳐 나는 건지.
    본인도 늙을텐데...

  • 43. O0i0
    '23.8.12 9:40 P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간호사이면서 50대 며느리입니다 변비로 응급실 오시는분들 많아요 성병도 아니고
    실제 대변을 들이미는것도 아닌데 왜 이리 유난스러우신지?
    심지어 아들 붙들고 하는 얘긴데요 정 듣기 어려우면
    남편 입단속을 하세요

  • 44. 뭐 이런
    '23.8.12 9:55 PM (220.92.xxx.218)

    뭐가 문제죠?
    어르신들 변비 정말 위험해요
    일상 삶의 질문제로 비중크고..젊은 사람처럼 쉽게 해결안되구요
    가족끼리 얘기도 못하나요
    변비를 무슨 성문제까지 비약시켜요?
    진짜 여기 싸가지없는..

  • 45. 아이고
    '23.8.12 10:16 PM (125.248.xxx.44)

    저희 시어머니 같은분이 또있군요...
    시누있어요...ㅠ 시누에게도 하겠죠...
    혼자있는데 변비로 똥이 안나와서 손가락으로 끄집에냈다는 얘기까지...ㅠ

  • 46.
    '23.8.12 10:17 PM (106.102.xxx.232)

    울시모 엄청 싫어하지만
    소화 안되고 변비 있다 맨날 얘기해도
    병얘기하는 것마냥 들리던데

    못된 며느리들 많네 ㅉㅉ
    그 정도는 이해하겠구만
    그것도 자기아들한텢한 얘기고
    뭐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쥬스이름 물어본 걸로 이 난리니
    못돼 쳐먹은 며느리

  • 47. ...
    '23.8.12 11:00 PM (211.179.xxx.191)

    그게 왜요?

    딸 없는 사람은 그럼 아픈걸 누구한테 말해요?
    며느리요?

    원글님 보니 며느리한테 말해도 싫어하겠는데요?

    저 시아버지 변비 심하셔서 푸룬 주스니 뭐니 사다 드렸어도 그런거 싫다 생각안하고 병이라 생각했지
    원글님처럼 생각 안했어요.

    그냥 시어머니가 싫으면 싫은거지 이유를 억지로 갖다 붙이네요.

    그리고 남편이 그런 하소연 들어줘야 나중에 직접 시어머니 병치레도
    직접 하는거죠.
    똑똑하게 구세요.

  • 48. ..
    '23.8.13 12:09 AM (116.39.xxx.78) - 삭제된댓글

    건강 얘기인데 뭐가 문제되나요?

    저희 시아버지도 변비로 고생하신다고 자주 말씀하셔요.
    전립선비대증으로 고생하실 때에는 수술 원하셔서 여느리인 제가 보호자로 갔습니다.
    아직 젊은 사람들에게는 듣는 것도 불편한 주제일지 모르지만 노인들께는 삶의 질이 떨어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도움드릴 수 있으면 다행이고, 해드릴게 딱히 없을 때라도 힘드시겠다..말 한마디로도 위로가 됩니다.

  • 49. ..
    '23.8.13 12:10 AM (116.39.xxx.78)

    건강 얘기인데 뭐가 문제되나요?

    저희 시아버지도 변비로 고생하신다고 자주 말씀하셔요.
    전립선비대증으로 고생하실 때에는 수술 원하셔서 며느리인 제가 보호자로 갔습니다.
    아직 젊은 사람들에게는 듣는 것도 불편한 주제일지 모르지만 노인들께는 삶의 질이 떨어지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도움드릴 수 있으면 다행이고, 해드릴게 딱히 없을 때라도 힘드시겠다..말 한마디로도 위로가 됩니다.

  • 50. 도대체
    '23.8.13 4:04 AM (172.56.xxx.246) - 삭제된댓글

    왜 그런 얘길 못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요.
    젊어서 어떠셨는지 몰라도 연세드시니 시어머니도 변비로 고생하시고 시아버님도 요실금 생기시는 거 남편통해 들어 알아요.
    어디 모시고 짧은 여행갈 때도 그거에 맞춰 자주 휴게소도 들리고 염두에 두게 되기도 하구요.
    아들만 둔 시부모님들인데 아버님만 아들들과 그런 얘기 가능하고 어머니는 안되나요?
    자식이 부모랑 그런 얘기고 못하는지...참 유별이다싶네요.
    아빠 생전에 편찮으셔서 걸어서 화장실 못가시고 계신 방에서 앉은 채 뒤돌아 통에 보시고 그거 뒷처리해드리곤 했는데...
    참....원글도그렇고 부모 자식을 뭐라 생각하는지...적당히가 없네요.

  • 51. 도대체
    '23.8.13 4:04 AM (172.56.xxx.246) - 삭제된댓글

    왜 그런 얘길 못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젊어서 어떠셨는지 몰라도 연세드시니 시어머니도 변비로 고생하시고 시아버님도 요실금 생기시는 거 남편통해 들어 알아요.
    어디 모시고 짧은 여행갈 때도 그거에 맞춰 자주 휴게소도 들리고 염두에 두게 되기도 하구요.
    아들만 둔 시부모님들인데 아버님만 아들들과 그런 얘기 가능하고 어머니는 안되나요?
    자식이 부모랑 그런 얘기고 못하는지...참 유별이다싶네요.
    아빠 생전에 편찮으셔서 걸어서 화장실 못가시고 계신 방에서 앉은 채 뒤돌아 통에 보시고 그거 뒷처리해드리곤 했는데...
    참....원글도그렇고 부모 자식을 뭐라 생각하는지...적당히가 없네요.

  • 52. 도대체
    '23.8.13 4:06 AM (172.56.xxx.246) - 삭제된댓글

    왜 그런 얘길 못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젊어서 어떠셨는지 몰라도 연세드시니 시어머니도 변비로 고생하시고 시아버님도 요실금 생기시는 거 남편통해 들어 알아요.
    어디 모시고 짧은 여행갈 때도 그거에 맞춰 자주 휴게소도 들리고 염두에 두게 되기도 하구요.
    아들만 둔 시부모님인데 아버님만 아들들과 그런 얘기 가능하고 어머니는 안되나요?
    자식이 부모랑 그런 얘기도 못하는지...참 유별이다싶네요.
    아빠 생전에 편찮으셔서 걸어서 화장실 못가시고 계신 방에서 앉은 채 뒤돌아 통에 보시고 그거 뒷처리해드리곤 했는데...
    참....원글도그렇고 부모 자식을 뭐라 생각하는지...적당히가 없네요.

  • 53. 참나
    '23.8.13 6:42 AM (221.140.xxx.198)

    진짜 혼자 살아야 하는데 결혼한 사람들 참 많아요.

  • 54.
    '23.8.13 8:52 AM (59.28.xxx.67) - 삭제된댓글

    다른집에는 딸이 둘있어도
    아들이 자기엄마데리고가서
    요실금 수술시켜주던데
    그런건 자식도 알아야죠
    민망한거라 생각하는게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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