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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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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수업에 대한 학원강사의 태도에 대하여

Oink 조회수 : 4,035
작성일 : 2023-08-12 13:44:11

주말마다 발레 수업을 듣습니다

10년차 발레매니아인 저는 기간내 무제한 수강권을 끈었고 

저희 학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쿠폰제 학원입니다

지난번 수업을 미리 예약해두고 유독 그 선생님 수업만 못 간적이 있었어요

그부분에 대하여 강사쌤이 애기하신적이 있고

저도 좋게 네 잘 나올께요~ 하고 그 뒤로 열심히 나갔습니다. 지난달 이번달 올 출석이네요.

그런데 " 한명씩 봐드릴께요" 할때마다 유독 저만 빼고 봐주십니다. 13명이 있는데도 그래요.

그분 선생님 수업이 좀 초보반인데 전 오래되서 그러려니 했는데 방향이 좀 틀렸다고 소리지르며 약간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XX님 ~ 왼쪽!! " 하시더라구요

 

그분은 딱히 발레경럭이나 이력 티칭실력은 있지 않지만 여자들 사이에서 

그 밥도 잘 먹고 커피도 잘 마시고 잘 지내셔서 (여우같은 타입) 원장님과도 친하고 오래된 원생들과도 친하게 지냅니다.

 

전 그냥 수업을 듣지 말아야하는걸까요?

그럼 제 손해인데

아님 커피한잔이라도 사면서 좀 잘봐달라해야할ㄲㅏ요?

제가 듣는반은 초보반이라 그런분위기아닌데 오래된 원생들은 살갑게 이야기도 하고 선물도 주고받는데 그런게 없어서 그런가 싶네요.

 

그리고 이 분은 왜 그러실까요?

그냥 궁금;;

IP : 211.234.xxx.4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2 1:48 PM (180.67.xxx.134)

    그분의 속내를 알순없으나 원글님을 못마땅해 하는것 같아요. 관계개선을 위해 노력해보세요. 음료라도 한잔 사드리시구요.

  • 2.
    '23.8.12 1:49 PM (211.234.xxx.49)

    음료수 한잔이 많은 영향을 끼치나요?
    참 2년째 다니는 학원이고 제돈내고 다니면서 왜 이런 대접을

  • 3.
    '23.8.12 1:53 PM (112.147.xxx.62)

    잘봐주건 안봐주건
    계속 나올 회원이니까...

    음료수 주지말고
    필요할때 봐 달라고 요구하세요

  • 4.
    '23.8.12 1:54 PM (211.234.xxx.49)

    원장 부원장 강사 다 지들끼리 친구거든요
    진짜 오너는 따로 있구요
    원장에서 말해서 해결될지 싶네요

  • 5.
    '23.8.12 1:55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ㄹㅅ에 글 올려보세요. 이런 글 자주 올라와서 경험자들의 조언 들을수 있으실듯

  • 6.
    '23.8.12 1:56 PM (211.234.xxx.49)

    ㄹㅅ에 이런 타게팅하는 글 못 올리지 않나요?

  • 7. 아휴
    '23.8.12 1:57 PM (49.1.xxx.81)

    취미로 배우시는 거죠?
    발레도 예술인데 집중하고 미적경험이 되어야지
    쓸데없이 사람 스트레스가 웬말이래요
    다른 강사 수업만 참여하거나 다른 학원 고고~~

  • 8. 오너
    '23.8.12 2:05 PM (126.157.xxx.223)

    오너에게 한소리 하고 옮기세요 회원들에게도 한소리 하던지요

  • 9. 그냥
    '23.8.12 2:08 PM (118.235.xxx.7)

    그 윗사람에게 컴플레인 하고 환불 받고 나오세요 취미로 배우는데 그런 선생 같지도 않은 인간한테 스트레스 받으면서 돈 주고 왜 배워요

  • 10. @@
    '23.8.12 2:18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원장한테 말하는건 비추입니다,
    그 쌤이 원장한테 한소리 듣고 더 잘 봐줄까요?저라면 그만 두는데 원글님이 그 학원에 계속 다니고 싶으시면 그 쌤하고 친분을 쌓으세요.저도 댄스학원 수강자라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거든요.제가 쌤과 친하게 지내다 보니 (카톡보고 생일때 케이크 쿠폰 한번 보내고 예쁘다소리 하니 절로 마음을 열대요.ㅋㅋ)저한테 수강자 누구를 너무 싫어한단 이야길 하더라구요.그만 두었으면 좋겠고 수업 부위기도 흐리고 그 사람이 이상하게 따라할때 마다 화가 난다면서 수업 들어오기도 싫다고...쌤이 싫은티내니 그분도 그만 두었어요.쌤도 사람인지라 저렇게 행동하면 안되는데 저러기도 하더라구요.저는 제이익을 위해 무조건 제편을 만들던지 제가 그만두던지 합니다.학원강사도 저도 다같은 사람이예요.그 사람도 돈벌려고 나온건데 싫은 수강생이 있을수도 있어요.저도 제돈내고 다니면서 저런쌤 만나는거 싫구요.둘중에 하나예요.
    관두던지 더럽고 치사하지만 내편 만든다.

  • 11. 사실
    '23.8.12 2:1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옮기는게 맞지만...
    나만 안봐주고 건너뛰면
    낮고 단호하지만 절대 감정을 담지 말고.. 강사님, 저 안봐주셨습니다...원하시는 바를 정확히 그 자리에서 말씀하세요. 다른 회원들도 들을 수 있게.
    소리지르면 신경질적으로 지적하실때는 건조하게 ... 강사님, 크게 말씀하시지 않으셔도 다 들립니다...
    내가 원하는거 상대가 잘못하고 있는거 바로 말씀하세요. 굳이 뭐 사가고 가까워지려하고 그러지 마세요. 수업료 냈고 상대가 잘못하고 있는거잖아요.
    함부로 행동하지 마라... 이 사인을 눈빛으로 보내시고 목소리는 낮게 친절하게 즉시 말씀하세요.
    그래도 개선안되면 그만둬야죠.

  • 12. 주객전도
    '23.8.12 2:19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딱 한 번 예약 펑크낸건가요?
    어쨌든 1대1 레슨 아니고 내돈 내고 배우는건데
    왜 원글님이 눈치를 보나요.
    불쾌한 취급 당하는데 커피가 왠 말. 그러지마세요.

    그 강사 수업 제외하고 배울 수 없으면 컴플레인 환불2222

  • 13. ...
    '23.8.12 2:24 PM (1.241.xxx.7)

    어쨌든 1대1 레슨 아니고 내돈 내고 배우는건데
    왜 원글님이 눈치를 보나요.
    불쾌한 취급 당하는데 커피가 왠 말. 그러지마세요.

    그 강사 수업 제외하고 배울 수 없으면 컴플레인 환불3333

  • 14. ...
    '23.8.12 2:25 PM (219.255.xxx.153)

    낮고 단호하지만 절대 감정을 담지 말고.. 강사님, 저 안봐주셨습니다...원하시는 바를 정확히 그 자리에서 말씀하세요. 다른 회원들도 들을 수 있게.
    소리지르면 신경질적으로 지적하실때는 건조하게 ... 강사님, 크게 말씀하시지 않으셔도 다 들립니다... 222222222

  • 15. ...
    '23.8.12 2:26 PM (221.140.xxx.68)

    학원강사의 태도

  • 16. 손님갑질은
    '23.8.12 2:33 PM (211.250.xxx.112)

    들어봤어도 가게 주인 갑질은 못들어봤어요. 돈내는 이용자는 원글님이잖아요. 차분하게..나 안봐주고 넘어갔다고 다들리게 말하세요.

  • 17. 건조하게..
    '23.8.12 3:07 PM (182.216.xxx.131)

    지금 화내시는거예요? 반문하시든가..
    사무적으로 대하세요
    누군가에게 불평을 하게되면 또 내게 돌아오더라구요

  • 18.
    '23.8.12 3:11 PM (39.118.xxx.122)

    전 20년 가까이되가는데요. ( 아 나이 많아 ㅜㅜ)

    초보반에 왜 가계셔요???

  • 19.
    '23.8.12 3:21 PM (115.86.xxx.7)

    선생님 저는 안봐주세요? 저 빠뜨리셨어요!! 해 보세요.
    그래도 그러면 옮기세요.
    왜 옮기는지나 알게해야죠.

  • 20. 널린게 학원인데
    '23.8.12 4:15 PM (112.149.xxx.67)

    굳이 내돈내고 취미생이
    뭐하러 그래요
    옮겨요

  • 21.
    '23.8.12 4:37 P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원글 나가게 만드는 게 그 사람 목적인 듯 해요. 이미 자기 친한 사람한테 원글을 이상한 진상녀로 만들어 놓았을 가능성 백퍼예요. 돈 내고 이런 취급 받을 거면 따져 보기 먼저 하세요. 조용히 따로 보자고 해서 저한테 악감정 있냐 물어 보세요. 여우 같은 여자들일수록 깨갱합니다. 어차피 나갈 거라면 본인 억울한 거는 풀어야죠. 두고두고 분노 치밀어요.

  • 22. 동감
    '23.8.12 4:55 PM (114.190.xxx.83)

    원글 나가게 만드는 게 그 사람 목적인 듯 해요. 22222

    대놓고 나가라고 못하니 원글님이 불편한 상황을 만들어서
    원글님이 나갔다고 피해자 코스프레 할 계획인가 보네요.

    취미로 하시는 거라면 똥밟았다 생각하고 털어버리세요.
    저같으면 돈내고 이런 곳 안다닙니다.
    구정물에 빠졌다 나온다 생각하시고 인연을 끊어야죠.

  • 23. 동감
    '23.8.12 4:56 PM (114.190.xxx.83)

    기간내 무제한 수강권 조심해야 할 것 같군요.
    결국 호구취급, 진상취급 당하기 쉬워요.

  • 24.
    '23.8.12 5:15 PM (211.235.xxx.39) - 삭제된댓글

    본문은 갸우뚱 하며 읽었는데 댓글 읽을수록 두통이 오네요.
    돈 내고 수업 받는데 뭐가 이렇게 복잡한가요?
    강사가 회원을 나가게 하려고 한다구요?
    문제를 일으키거나 대들거나 그런것도 아닌데요?
    커피쿠폰 보내고 밥사고 그래야 안 짤리나요? ㅠㅠ
    저는 어디든 아무 생각없이 열심히 만 다녔는데 그런데도 있다니 놀라고 갑니다.

  • 25. ....
    '23.8.12 6:10 PM (219.255.xxx.153)

    무제한 강습생을 그만 나오게 하려는 수법

  • 26. err
    '23.8.18 2:53 PM (221.163.xxx.47)

    인기 많은 학원 중에 유독 그런 식으로 한명 찍어서 괴롭히고 따돌리고 하는 문화가 있는 데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원장이 왕처럼 군림하면서 원생을 조교처럼 부려먹고 조금이라도 자기 마음에 안차는 부분이 생기면 잘 대해주다가 얼굴 싹 바꿔서 구박하고.. 어른 돼서 뭔짓인가 싶고 그런 곳은 안가는게 좋은것 같아요. 내돈내고 즐겁고 건강하려고 가는 학원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병 얻을 일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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