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스카우트 대원의 해소되지 않은 ‘잼버리 불만’…그는 메인 행사도 보지 않았다 -
안읽어봤지만
영국팀 에서 계속 주장한게 화장실 위생상태 특히
샤워실을 계속어필했다고해요
근데 우리측에선 받아들이지않았나봐요
문제투성이 대회 만들어놓고 꼴에 성공하길 바랬나보죠
정말 이해 할 수 없는게
우리 나라가 그늘막이나 대형 텐트, 이동식 화장실, 샤워실 그런 설치가
맘만 먹으면 바로 될 수 있는 그런 나라인데
행사 운영을 이 따위로 말아먹었다는거예요.
이동 버스비나 임시 숙소로 지정됐던 곳들 준비 비용이었으면
새만금에서 여유있게 설치하고 행사 치뤘을거예요.
플랜 B도 없어서 태풍온다니 전국이 난리나고 대학기숙사 업체연수원 갑자기 손님맞이로 힘들었는데 도대체 조직위는 일이라는걸 안하는 걸까요
애들도 하루종일 끌려다니느라 길에서 시간 다 버리고 뭐하는 짓인지
중간에 슈킹한 예산은 어디로 간건지를 꼭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왜 부끄러움과 미안함은 늘 우리 몫인가?
어제 뉴스에서 잼버리대원들 떠난 후 새만금 현장
나온거 보니 말이 안나오던데요
화장실은 한강시민공원같은데 있는 간이화장실
그것도 청소가 안돼 휴지가 수북히 쌓여있고
샤워실은 관광지 해수욕장에 있는 스타일로 해놓고샤워커튼만 살짝 걸쳐놓은거 보고 기암했네요
저게 무슨 준비라고 한건지..진짜 무슨 배짱으로
몇만이나 모이는 큰 국제대회를 저 모양으로
했냐고요
뒤엔 돈...돈 때문에 더 저러는거임
플랜비 있었는데 다 무시하고 뿔뿔이 나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