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원도 시골주택은 얼마나 하나요?

후아 조회수 : 3,930
작성일 : 2023-08-11 18:21:34

도저히 도시에선 못살겠어서요

 

혹시 강원도 시골 주택에서 살고 싶은데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요?

 

아파트 25~33평 정도 주택이고

마당있고 텃밭도 딸리면 좋겠어요

 

도대체 얼마나 있어야 이런거 살 수 있는지

너무 알고 싶어요

 

전에 커피 마시러 강원도 테라로사 가니  좋던데

그 정도 동네도 좋구요

 

IP : 110.70.xxx.8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11 6:22 PM (49.175.xxx.61)

    전세로 살아보면 안될까요

  • 2. ㄷㄴㄱ
    '23.8.11 6:24 PM (110.70.xxx.81)

    전세나 월세로 살아보고픈데
    어디서 정보를 얻는지 모르겠어요

    전에 강원도 시골가니
    부동산도 잘 안보이더라고요;;

  • 3. 평창
    '23.8.11 6:26 PM (223.38.xxx.248)

    친구가 평창에 농가주택 사놓고
    가보지도 않고 속만 썩어요
    안팔리죠

  • 4. 이장
    '23.8.11 6:27 PM (223.38.xxx.248)

    시골은 이장 면장 통해서 집 사고 팔더라구요
    경노당 들러가보세요

  • 5. ...
    '23.8.11 6:2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첫댓님 말한대로 전월세로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여성분이시죠? 시골 사는 거 그렇게 낭만적인 게 아닐 수도 있어요. 저는 부모님 귀농한 시골에 집 사려다가 포기하고 그 선택 후회 없는 사람이라서요.

    전월세 거의 안나오고요. 그 동네 부동산에서 직접 알아봐야해요. 시골 동네는 다 알음알음 아는 사람 네트워크 통해서 진행됩니다. 그래서 귀농을 하더라도 아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해야 편해요.

    부모님 사는 시골은 아직도 벼룩시장 같은 신문에다 전월세 올리고 그래요. 나이든 사람들이 많아서요.

  • 6. 원글
    '23.8.11 6:34 PM (110.70.xxx.81)

    네 여자예요
    그리고 농사는 지어본적도 없구요
    하지만 그렇게 살아보고 싶단 욕망이 자꾸 드네요

    전월세는 벼룩시장 보면 될까요?
    이제 자연속에서 살고픈데
    숲에 들어가오두막 짓고 살고프지한 비현실적익ᆢ
    대신 농가주택서 매일 풀 나무 새 숲과 살고 싶어요
    본격저인 농사짓고.. 뭐이걸 원하진 않구요

    그냥 글쓰고
    그냥 취미삼아 텃밭 가꾸고
    그냥 힐링하며 놀며 살고 싶어요

  • 7. 쓴소리
    '23.8.11 6:40 PM (122.32.xxx.116)

    이정도 실행력으로는 힘드실듯요

  • 8. 농촌의
    '23.8.11 6:45 PM (218.39.xxx.130)

    낭만은 푸른 색이 주는 홀림.

    인생은 물 한잔이라도 내가 떠 먹어야 조용하듯
    저 푸른 초원도 누군가 매일 가꾸고 정리해야 깔끔한 것.

    인생.. 움직임 없이 밥 입에 들어 오지 않는다.. 도시나 농어촌이나

  • 9. ...
    '23.8.11 6:51 PM (180.71.xxx.63)

    농가주택보다는 그냥 읍단위 아파트에서만 살아도 주위에 논밭 산 많아요. 여자 혼자 시골 사는건 비추예요...해만 떨어져도 주위가 깜깜 밖에 못 나가가요. 시골에 폐가같은 빈집도 너무 많구요..

  • 10. 페북에
    '23.8.11 6:53 PM (58.140.xxx.51)

    농어촌부동산거래 사이트 있던데요.
    원글님 글쓴거보면 뜯어말리고싶어요.
    버리고 몸만 나와도되는 재력이라면 안말립니다.

  • 11. ker
    '23.8.11 7:03 PM (114.204.xxx.203)

    안팔려요 전세나 월세 사세요
    월세가 안전 .
    1년만 계약 하시고요
    펜션 방 하나 월세로 살기도 해요

  • 12.
    '23.8.11 7:11 PM (211.216.xxx.107)

    모든면들을 봐야죠
    처음이니깐 임대로 시작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https://youtu.be/mt3umvkhnhk

  • 13. 유튜브
    '23.8.11 7:19 PM (49.175.xxx.11) - 삭제된댓글

    시골백수 집이 최근 7천5백에 팔렸던데요.
    텃밭도 있고 도로변이고 집 괜찮았어요. 부여쯤? 잘은 모르지만요. 부동산에서 거래하는 모습 나왔어요.

  • 14. ..
    '23.8.11 7:20 PM (124.5.xxx.99)

    지금 강원도가 본가인 남편에게 물어보니 3억 5천이라네요
    옆집이 그가격에 집을 내놓았어요
    앞에는강 앞뒤로 서울에서 주말 별장으로 집짖고
    휴가때나 주말에 가보면 주말에 놀러와서 바베큐
    텃밭가꿔요 깨끗하게

  • 15. 원글
    '23.8.11 7:27 PM (110.70.xxx.81)

    윗님 그니까요
    제가 테라로사 근처 전원주택 보다가 깜놀한게
    저 정도 가격이더라고요
    생각보다 비싸서 놀랬어요

    근데 원글님네 본가 옆집은 어딘지 저 너무 궁금하네요
    환경이 좋아보이는데 가서 보고 싶어요

  • 16. ...
    '23.8.11 7:28 P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전세 안됩니다.
    나중에 세입자 못 구해서 결국 그 집 떠안게 될 확률 높아요.
    살아보시려면 월세로 살아보세요.
    근데 소도시 정도면 모르겠지만 찐시골이면 진짜 말리고 싶어요.

  • 17. 시골은
    '23.8.11 7:42 PM (220.117.xxx.61)

    시골집은 들어갔다 하면 못나옴
    진짜 살기 어려운 일들이 너무 많음
    시골사람들은 새벽부터 쳐들어옴
    니집 남의집이 없음
    그래서 다들 버리고 도시로 와요.

  • 18. 한달살기
    '23.8.11 7:48 PM (223.39.xxx.229)

    부터....

  • 19. ㅎㅎㅎ
    '23.8.11 7:53 PM (175.211.xxx.235)

    동해 전원주택 본 적 있는데 5억 넘더라구요 아파트는 조금 더 싸긴 하지만요
    동생 나이든 미혼인데 40평 넘는 전원주택 사려고 돈 모으고 있네요 혼자서 관리가 될지....

  • 20. 미안하지만
    '23.8.11 8:28 PM (118.235.xxx.47)

    어제는 주택 찬양자로서 주택 얘기에 댓글을 길게도 썼었지만
    사골생활, 귀촌은 경험상 반대하고 싶네요

    참고로...,
    이런것도 있어요.
    "터무니가 없는거죠"....귀촌하려다가 된통 당한 농촌 텃세
    https://youtu.be/nPd6caerUM8

  • 21. 홍천
    '23.8.11 9:02 PM (119.71.xxx.86)

    홍천 여성 공인중개사에요
    유투브로 쭉 보시고 연락주세요
    https://youtu.be/gjC7i9bZ2Lw

  • 22. 최소
    '23.8.11 9:20 PM (125.177.xxx.142)

    면사무소 주변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한적하면 밤에 무서워요.
    케이티엑스역이 가까우면 더 좋지요.
    덜컥 사지 마시고 무조건 전세나 월세부터 살아보세요.

  • 23. ..
    '23.8.11 9:37 PM (124.5.xxx.99)

    강원도 주천강 쪽입니다
    근데 제가보기에는 도시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도 광주 퇴촌쪽이나 양평쪽이 도심에서 가깝고
    경기도 강원도 둘다 공기가 좋고 사는것도 행복해보이는데
    우선 둘러보고 마음에 쏙드는곳을 잘알아보시면
    좋겠네요
    강원도는 워낙에 미국처럼 꾸며놓고 사는집들이 많이늘어
    놀라고 오고
    산 중앙에도 턴테이너 하우스 하나놓고 길을 내서
    차가 천천히 올라가는게 강건너로 보이는데
    그집불이 켜져있으면 그렇게 보기좋아요
    꿈속의 집처럼 멋지기는 해보였어요 함 찾아가 보고싶다 했어요
    누구나의 로망처럼요 ㅎㅎ

  • 24. ㄱㄴ
    '23.8.12 3:02 AM (124.216.xxx.136)

    원글님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호구잡길 기다리며 비싼값에 내놓는거죠
    안살아보고 잠깐 경치에 관심갖는 사람들요
    해먹을것도 없는곳에서 농사지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뭘하고 지내시려구요?
    1년내내 커피마시며 경치 감상만하려구요? 갑갑해서 뛰쳐나오고 싶을걸요?

  • 25. ...
    '23.8.12 8:33 AM (210.219.xxx.34)

    시골 다니는 유튜브들 많아요.소개도 하고요. 비오는 날 괴한이 침입하는것도 염두에 두시고요.지네,쥐,뱀 출몰도 생각하세요.끝없는 모기와의 전쟁.
    나라면 동네 특성도 있으니 방송에 많이 나오신 여성 분 사시는곳 알아보겠어요.여성 혼자사실 분 안내도 많이 하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44 가족장에 대해 1 울산 16:33:40 86
1600943 사업 망하고 울산 이사왔는데 올해 말 다시 서울가려고요. 1 ㅇㅇ 16:32:44 201
1600942 지난해 옷을 미친듯이 샀더니 올해 옷을 안 사게 되네요 2 충전 16:28:32 403
1600941 현실에서는 여자키 165만되어도 11 ..... 16:28:28 578
1600940 주변에 누가 죽는다고 해서 눈물 날 사람이 없어요 ㅇㅇ 16:26:56 166
1600939 JTBC뉴스)한 남자와 웃으며 '호텔행'…CCTV 속 그건 분명.. 16:26:40 559
1600938 아줌마인데 남자들하고 말하는게 불편해요 5 .. 16:22:11 428
1600937 은근 국힘지지자 친구ㅠ 10 허참 16:18:28 453
1600936 3,4 인용 전기 압력 밥솥있나요? 3 밥 맛 좋은.. 16:18:11 145
1600935 20대 딸 개명 이름 고민이네요. 11 .. 16:14:18 658
1600934 아이허브 우울증 유산균 추천해주세요 1 아이허브 16:13:57 108
1600933 최태원의 김희영 게티이미지랑 인스타사진이랑 넘 다르네요 9 ㅇㅇㅇ 16:12:59 1,097
1600932 국민 혈세 마음데로 3 하야 16:09:28 268
1600931 우린 이런 후진 세상에 살고 있다..jpg 5 .... 16:09:14 698
1600930 다 나가니 참좋네 2 ........ 16:05:27 691
1600929 에어컨 청소 3 .. 15:58:15 326
1600928 브라탑에 쫄반바지가 외출복이 되나요 14 //// 15:56:26 1,157
1600927 (동물관련) 세상이 많이 바뀌었네요. 2 ........ 15:55:15 713
1600926 아반테 타는 부티나는 주부 어떻게 보일까요 67 ㅇㅇ 15:53:45 2,509
1600925 수분 충전 어떻게들 하시나요? 2 ㅍㅍ 15:53:25 306
1600924 밀양...가장 우려했던 아사리판 날까 염려..(피해자 입장문) 6 ... 15:52:29 1,102
1600923 부동산 어찌할까요? 3 푸푸 15:50:34 753
1600922 대학생 한학기가 3개월반인가요 10 우와 15:50:18 695
1600921 빈곤포르노 싫고, 생리대 뇌절 싫고 8 ㄴㅇㄹ 15:41:43 1,179
1600920 보면 정신적인 장애가 신체장애보다 더 무서운것 같아요! 9 .... 15:34:42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