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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가 이번엔 사

ㅇㅇ 조회수 : 4,805
작성일 : 2023-08-11 16:04:19

이말이 거북하고

반감 생겨요

더치 너무 좋아하고

상대가 내면 어떻게든 맞춰서

돈 내려고 하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뜬금없이

제가 약속 셋이 만났는데 조금 늦었더니

밥 니가 사 그래서 내가 왜??

늦었자나 그래서 각자 내 그러고 저도 만나고 있는 시간 내내 기분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구요

 

최근에 상급자가 법인카드로 커피 사놓고

다음날 본인 수행하느라 직원들이 모여서

더운날 쌩고생했는데

커피숍 가자면서 오늘은 팀장이 살거지?

어이없더라구요 제가 왜요

따지긴 했으나

원래부터 사려고 했던 거라 제가 내긴 했는데

기분이 참 별로더라구요

저 쪼잔한가요?

알아서 쓴다고 쓰는데

저렇게 제가 사야된다며 분위기 몰고 가면

엄청난 반감이 생기더라구요

 

IP : 118.235.xxx.21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8.11 4:07 PM (223.62.xxx.66)

    더치페이를 좋아한다고 해서 이미지가 박하게 심어졌든지
    주변이 공짜 밥. 술을 좋아하던지요.
    아님 둘 다인가요?

  • 2. .....
    '23.8.11 4:09 PM (175.192.xxx.210)

    더치처럼 합리적인게 어디있나요? 더치 안하는 사람 시러요

  • 3. 쪼잔한건
    '23.8.11 4:20 PM (123.199.xxx.114)

    아니고 더치가 당연한건데
    님 말하시는거 보면 당할 성격은 아니신듯
    근데 배포있는사람 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은 버리세요.
    합리적인 소비를 하신다고만 생각하세요.

    씀씀이 좋은 사람은 거지로 살든지
    아니면 불법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지

  • 4. ㅐㅐ
    '23.8.11 4:25 PM (180.230.xxx.166)

    니가 이번엔 사...이 말은 자기네가 샀단말 아닌가요?
    원글님이 얻어드신적이 있으신지
    아닌거면 그들이 이상한거고

  • 5.
    '23.8.11 4:27 PM (118.235.xxx.164)

    저도 그런말 싫어해요.특히 상사가 지는 법카로 커피사놓고 담날 나한테 오늘은 니가 쏴..이따구 소리하면 진짜..

  • 6. 지가뭔데
    '23.8.11 4:33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사라 마라에요?
    저는 제가 사려고 마음 먹으러 간 자리인데 저런 인간 있으면
    안삽니다. 꼭 하나씩 있어요.
    지난 여름 어떤 미친ㄴ이 생각나네요.

  • 7. 아이고
    '23.8.11 4:44 PM (118.235.xxx.171)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는거 같아요
    공감 감사합니다

  • 8. 저는
    '23.8.11 4:45 PM (118.235.xxx.171)

    얻어먹은 기억이 전혀 없고 상사한테는 법카로..
    먹은것뿐..오히려 법카로 밥값내면
    커피는 제가 사비로 몇번 샀습니다

  • 9. ...
    '23.8.11 4:56 PM (114.204.xxx.120)

    저는 그런 말 들어서 기분 나쁠 것 같은 사람은 안만나고 살 듯해요. 사실 들어본 기억도 없고 아님 별 대수롭지 않아서 기억에 없을 수도 있고요.
    다른 사람들도 그런말 쉽게 하는 건 아닐텐데 자주 들으신다면 님을 한번 돌아보시고요. 아니면 걍 무시하세요.
    인색한 친구는 멀어지더라고요.

  • 10. ㄴㅇ
    '23.8.11 5:15 PM (118.235.xxx.219)

    자주 아니고..
    꼭 자기돈 아까워하는 소수에게만 들었고
    다른 시람들한테는 왜케 니가 살라고 하냐…
    라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 11. ‘이번엔’
    '23.8.11 5:47 PM (121.162.xxx.174)

    이 방점
    이번에(도) 억양이면 에이 ㅎㅎㅎ

  • 12. 그냥
    '23.8.11 8:08 PM (219.255.xxx.39)

    오늘 돈없음...
    아니면
    오늘 기분꿀꿀하니 니가 사~나 덜 우울하게~~하면 됨!!

    제가 욕해드릴게요..나쁜 ㄴ~

  • 13. 참 나...
    '23.8.12 3:27 PM (221.154.xxx.131)

    저도 저런 말 싫음
    밥사는 건 내 호의인데 왜 강요당해야 함?
    내가 밥사면 당신이 커피와 디저트 사게?라고 대답하고 싶네요

  • 14. 저는
    '23.8.16 1:58 PM (39.118.xxx.224) - 삭제된댓글

    지각하는 사람 싫어요.
    조금 늦었다고 하셨는데..
    30분 늦고도 조금이라 표현 하는 사람도 있어서
    글만 보고 판단은 조금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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