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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서일까요? 요즘 들어 왜이리 젊은 죽음이 많이 보일까요?

그냥 조회수 : 4,419
작성일 : 2023-08-10 22:18:38

예전엔 관심이 없어 잘 몰랐던 걸까요?

작년에 남동생을 심장마비로 보낸이후로 죽음에 더 신경쓰게 된 건지..

갑자기 쓰러져 장기기증하고 간 젊은이들의 기사가 자주 보여요. 얼마전에 고대 4학년남학생이 쓰러졌다는 기사봤는데 오늘은 해금연주자 20대중반 여자분...

작년, 올해 몇 분 더 기사로 본거 같아요. 

원래 이렇게 갑자기 뇌사나 심장마비로 하늘나라로 가는 젊은 친구들이 종종 있나요?

얼마전 친정엄마 뇌경색 증상이 있어 응급실갔는데 옆 베드 남자분은 50정도 된 듯 했는데 건강하신 분이었는데 집에서 혼자 있다가 쓰러져 뇌사상태라고..의료진이 인사하라고 가족들 부르고 그 모습 보고 엄마랑 저랑 떠난 동생 생각나 또 주르륵..

나이먹어 떠나는 것도 안타깝긴 한데 젊은이들은 좀 그냥 뒀음 좋겠어요. 아무리 가는데 순서없다지만 그 충격이 가끔은 꿈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IP : 219.248.xxx.2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0 10:22 PM (112.155.xxx.85)

    저는 백신 영향이 분명 있다고 봅니다.

  • 2. 백신전
    '23.8.10 10:25 PM (14.100.xxx.224)

    백신 전에 젊은 층 심장마비 비율과 지금 심장마비 비율에 대한 자료라도 있으면서 백신 영향이라고 하세요.

    그전에도 심장마비, 뇌출혈은 항상 있던 일입니다

  • 3. 이분
    '23.8.10 10:36 PM (211.36.xxx.31) - 삭제된댓글

    제가 가끔 들여다보는 분의 페이스북인데요
    여기에 보면 해외에서 백신관련 이슈있을때마다
    글 많이 올리시더라고요
    윗님이 말씀하신 자료 찾아보세요
    다양하게 엄청 많더라고요

    https://www.facebook.com/kyung.oh.5?mibextid=LQQJ4d

  • 4. 데이타상으로도
    '23.8.10 10:37 PM (1.250.xxx.169) - 삭제된댓글

    사망률이 어마무시하게 늘었어요

  • 5. 나비
    '23.8.10 10:37 PM (223.62.xxx.235)

    일본에서 버린 오염수

  • 6.
    '23.8.10 10:44 PM (1.250.xxx.169) - 삭제된댓글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hty.top&where=m&oquery=%ED%95%9...

  • 7. 연도별로
    '23.8.10 10:45 PM (1.250.xxx.169) - 삭제된댓글

    윗 사망자수 데이타를 살펴보세요
    ㅂㅅ패스이후 사망률 폭등

  • 8. 저 사망자
    '23.8.10 10:48 PM (14.100.xxx.224)

    사망자수의 젊은 층이 몇명인지 사망이유가 뭔지도 안 나오는데 이걸로 무슨 결론을 내리나요?
    그리고 백신패스보다는 코로나로 사망자가 늘어나고, 우리도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점점 사망자 수는 늘어나는 인구구조를 가지게 되었죠.

    백신패스로 젊은층의 심장마비나 뇌출혈등 급사하는 비율이 얼마나 늘었는지에 대한 자료가 아니잖아요

  • 9. ㅂㅅ 이
    '23.8.10 10:49 PM (1.250.xxx.169) - 삭제된댓글

    젊은층만 죽이는게 아니예요
    화이자마저 인정한 부작용이 2천가지가넘습니다

  • 10. ㅂㅅ
    '23.8.10 10:50 PM (1.250.xxx.169) - 삭제된댓글

    안맞은 국가들 사망률변화 거의 없어요 찾아보시기를

  • 11. 그러게요.
    '23.8.10 10:58 PM (117.111.xxx.18)

    나이순대로 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식을 앞세운 부모님들은 자신의 남은 수명을
    너무 주고싶었을 것같아요. ㅠㅠ
    나이가 드니 죽음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네요.
    참 질긴게 목숨이면서도 또 너무나 허무한게 목숨이 아닌가 싶어요.

  • 12. 안타깝죠
    '23.8.10 11:09 PM (210.204.xxx.55)

    저도 학부 시절에 얼굴만 알았던 선배인데 몇 년 뒤에 소식 들으니까 폐결핵으로 사망했다고...
    서른도 안 된 나이에...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저에게도 언젠가는 죽음이 닥치겠지만 젊은 나이의 죽음은 아무리 생각해도 안타까워요.
    돌아가신 분들 명복을 빕니다.

  • 13. 뉴스
    '23.8.10 11:26 PM (121.147.xxx.48)

    그냥 장기기증자 뉴스가 떠서 그런거예요. 저도 봤어요. 예쁜 아가씨였는데 안타까웠어요.
    이 세계에 인간은 모래처럼 많고 젊은 죽음, 어린 죽음은 너무나 흔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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