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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나왔습니다.

남의편 조회수 : 19,806
작성일 : 2023-08-10 17:54:19

88세 시어머니께서 잘 걷지  못해서 7월 초에 모셔 왔습니다. 7월 중순에 서울 큰병원에서 2일간  검사하시고  일주일 후 검사 결과가 특별한 이상이 없어 2달뒤 신경과를 거처 다시 보기로 했습니다,

삼복 더위에 시어머니와의 동거는 무지 힘듭니다.기저귀를 하고 주무시지만 아침마다 깔고 주무시는 것에 오줌을 쌉니다. 약을 많이 드시니 냄새 또한 심합니다. 그러면 바로 욕실로가 변기에 앉혀서 샤워를 시켜드립니다.더운 날씨에 저  또한 땀벅벅이 됩니다. 며칠전 아침 씻기면서 예전에 시어머니께 당한 시집살이를 어머님께 푸념했더니 그날 아침과 점심을 거부 하셨습니다. 아마도 화가 나셨나봅니다. 그걸 남편께 말했더니 니엄마한테나 하지 왜 우리 어머니한테 했냐고 소리를 질러  듣던 저는 몸과 마음이 싸늘해 지길래 가방싸서 며칠째 타 지역에 있습니다. 삼복 더위에 매일 삼시 세끼에 오줌 싸는 시어머니를 겁대가리  없는 남편이란 작자를 혼낼 방법은 없을까요,?

참고로 남편 남에게 무지 잘난척에 무지 친절하며 남앞에서 마누라한테 엄청 잘하는 적 가식 부립니다.

IP : 113.130.xxx.3
1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푹쉬세요
    '23.8.10 5:55 PM (175.120.xxx.173)

    남편이 미쳤네요....

  • 2. 에효
    '23.8.10 5:56 PM (58.148.xxx.110)

    주말에 들어가지 마세요
    남편이 해보면 생각이 바뀌겠죠
    힘드시겠어요 토닥토닥~~

  • 3.
    '23.8.10 5:56 PM (61.105.xxx.11)

    진짜 힘든데 ㅜ

  • 4. ...
    '23.8.10 5:58 PM (114.204.xxx.203)

    그 정도면 요양원 가셔야죠
    노인 환자나 남편에게
    그런말 해봐야 뭐하겠어요
    80된 친정부모도 좀 서운했던거 말하니 울고 불고 + 소리지르고 난린대요
    분란만 나죠
    며칠 쉬고 가면 그동안 지가 해보고
    반성하거나 적반하장으로 나오거나
    둘중 하나겠죠

  • 5.
    '23.8.10 5:58 PM (121.167.xxx.120)

    당분간 요양원 보내셔요
    보통 그런 경우 아들이 아침에 씻기고 출근 하던데요
    남편이 양심도 없네요
    일주일 밖에 계시면 시어머니 다른데 모실거예요 집 잘 나오셨어요

  • 6.
    '23.8.10 6:00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선택하게 냅두세요.
    직접 하거나 간병인 구하거나 요양원 보내거나 하겠죠.

  • 7. ..
    '23.8.10 6:00 PM (218.144.xxx.232)

    와 그 시어머니도 못됐네. 이 더위에 자기 수발하는 며느리에 대고 시위라니..모자가 아주 쌍으로 미쳤네요

  • 8. 남편놈 빌때까지
    '23.8.10 6:01 PM (112.167.xxx.92)

    놔두삼 낼모네 90되는 노인네 잘못걸어도 새삼스럽지 않구만 결국은 그핑계로 님이 떠안아야할 상황이구만

    노인네 재산 님네만 받았담 몰라도 아니면 다른형제들과 이야기해 요양원에 모시는게 답임 노인네 안들어간다 버틸게 아님 거동이 안되 똥오줌이 시급한 마당이니 어쩔수없음

  • 9.
    '23.8.10 6:02 PM (121.167.xxx.120)

    집에 원글님 아들 딸 있으면 아이들도 집 나오라고 하세요 아이들만 고생해요
    남편이 지가 직접 해봐야 원글님 수고도 알고 똥인지 된장인지 알아요

  • 10. 요양원
    '23.8.10 6:03 PM (175.121.xxx.73)

    현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시어머니도 그렇지만
    남편분 간이 부었네요
    어머니를 용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본인은 늙으막에 이혼남이 되고 싶은가봅니다

  • 11. ..
    '23.8.10 6:06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당분간 여기저기 좋은 데로 다니시고 시어머니, 남편은 잊어요.
    지금 남편은 충분히 지옥일겁니다.

  • 12.
    '23.8.10 6:07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님이 안들어가면 요양원에 보낼것같아요
    절대 남편이 수발안할걸요.
    아마 시모 돌볼사람이 필요하니까 전화로 잘못했다하고 들어오라고 할지도 모르죠
    마누라가 돌보면 요양원에 들어갈돈이 안들어가니까요.
    당분간 들어가지마시고 지켜보세요

  • 13. ...
    '23.8.10 6:07 PM (218.51.xxx.95)

    자기 어머니니까 남편보고 다 하라고 하시고
    밖에 더 계세요.
    고마운 줄 모르고 미쳤네요.
    본인이 몇번 해보면 입 닫겠죠.
    그래도 ㅈㄹ이면 인간이 아니네요.

  • 14. ㅁㅁ
    '23.8.10 6:07 PM (122.202.xxx.19)

    남편 직접 해봐야
    님에게 고마운 줄 알지요.
    집 잘 나오셨습니다!!!

  • 15. 에고
    '23.8.10 6:08 PM (121.140.xxx.78)

    온갖 수발 다 하시고 입으로 망치셨네요
    저는 친정엄마 해드려도 힘들어 죽는데 시어머니라뇨
    거기다 소리 지르는 남의 편이라니 배가 불렀네요
    당분간 요양원 보내셔야 하는데 남편이 난리치겠죠
    남편아게 출근전에 씻기고 가라하세요
    본인이 힘들어봐야 그동안 님이 고생한거 알아요

  • 16. 아무리
    '23.8.10 6:08 PM (114.205.xxx.84)

    옛날 일이라도 사과를 할 일이지 이제와서 당신 몸 의탁하면서 삐질 정신은 있으신가 봅니다.
    사람이 사랃한테 예의 지키면서 사는게 그렇게 힘들까요? 시모는 가족이란 이름으로 왜 며늘한테 함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참 어리석어요.

  • 17.
    '23.8.10 6:10 PM (121.125.xxx.15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랑 십수년째 같이 일하고 있는데
    얼마나 이기적이고 뻔뻔한지요.
    절대 잘못인정안하고 책임질일 있으면 뒤로 숨고
    책임지는일하기 싫어하고요.

  • 18. ..
    '23.8.10 6:11 PM (223.62.xxx.9)

    1주일만이라도 들어가지 마시고 남편에게 해보라고하세요
    남편 진짜 못됐네요

  • 19.
    '23.8.10 6:11 PM (121.167.xxx.120)

    못한다 하고 시어머니 계시면 집에 안들어 가겠다고 하세요

  • 20. ...
    '23.8.10 6:13 PM (219.255.xxx.153)

    잘하셨어요. 예전에 당한 거 말해야죠.
    말씀 잘 하셨고, 잘 나오셨습니다. 원글님 화이팅

  • 21. . .
    '23.8.10 6:16 PM (210.125.xxx.5)

    잘하셨어요.
    그리고 다른 자식은 없나요?
    요즘 세상에 왜 며느리가 그렇게까지. .
    남편 아마 지도 못하고 사람 불렀을걸요?

  • 22.
    '23.8.10 6:17 PM (116.122.xxx.50)

    이왕 이리된거 남편이 싹싹 빌어도 나를 노예 취급하니 자존감이 무너져내려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집에 들어가지 말고 버티세요.
    요양원을 보내든 간병인을 들이든 남편이 해결하게 하겠죠. 아내가 몸종인줄 아나..어리석은 남편..

  • 23. ..
    '23.8.10 6:17 PM (39.115.xxx.64)

    저는 하루도 못 해요 고생하셨어요 남편이랑 있게해요
    어차피 수발 들어봐야 좋은 소리도 못 듣고 좋은 소리는
    들어서 뭐합니까 몸과 정신이 피폐해 지는대요

  • 24. ..
    '23.8.10 6:21 PM (211.212.xxx.29)

    기왕 나오신거 며칠 잊으시고 카페, 맛있는 빵집, 예쁘고 좋은데 다니며 기분전환 하세요.
    그렇게라도 풀지않으면 속 갑갑해서 어찌 산대요.
    내 편을 들어줘야 할 사람이 억울하게 만드는데.

  • 25. ㅁㅇㅁㅁ
    '23.8.10 6:21 PM (182.215.xxx.32)

    남편분 간이 부었네요
    어머니를 용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본인은 늙으막에 이혼남이 되고 싶은가봅니다 222

    모지리...

  • 26.
    '23.8.10 6:28 PM (124.49.xxx.142)

    그정도면 원글님은 인간 도리 다 하셨으니 자유로와지세요.
    질릴때까지 혼자 여행 길게 다 하시고
    집에는 연락하지 말라 생사만 알려주고 휴대폰 꺼두기.
    진수성찬 다 맛보기. 나한테 호사스럽게 하기 좋은. 호텔에서 묵기
    다 셀프 보상해주세요
    그거 받을 자격있습니다.
    친부모도 어려운일이 기저귀 간병이에요.

  • 27.
    '23.8.10 6:28 PM (1.237.xxx.220)

    남편이랑 시모랑 욕 나오네요.
    시모 가면 들어가세요, 그전에는 절대 집에 가지 마시구요.
    맨날 오줌 싸는 본인 엄마, 지 손으로 한번이라도 씻겨봤으면 그런 말 절대 못하죠. 이 더위에 님도 처음부터 간병인 부르겠다하지 시집살이 시킨 시모 뭐가 예쁘다고 씻기고 먹이고 하셨어요, 에휴.

  • 28. 진심미쳤구나
    '23.8.10 6:31 PM (106.101.xxx.157)

    시엄니도 남편도 제정신이 아니에요
    보이콧하세요
    직접해봐야. 님의 소중함을 알죠?
    자식들도 봉양하는거 힘들어요
    앞으로 손도 대지마세요

  • 29. ᆢᆢ
    '23.8.10 6:31 PM (211.178.xxx.241)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남편이네요

    가출 응원합니다!!!

  • 30. ㅁㅁ
    '23.8.10 6:33 PM (223.37.xxx.187)

    이제 주말이고 다음주 광복절까지 들어가지 말고 밖에서 푹 쉬세요
    그 연세에 거동 못하고 기저귀 차고 있는데 아들이 며칠 잘 모시나 구경 한번 해보고 잘 하면 계속 하라 하고 못하겠다 하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가야죠

  • 31. 세상에
    '23.8.10 6:35 PM (122.38.xxx.122)

    집에 들어가지 마세요. 누가 요즘 시모 간병해요? 제일 싸구려 낡아빠진 요양원에 쳐 넣고 신경 꺼버리세요.

  • 32. 눈물
    '23.8.10 6:42 PM (113.130.xxx.3)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많은 위로가 됩니다.
    남편 육남매 맏아들이며 시누넷 시동생 있지만 다들 맏며느리가 하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 듯 합니다.
    가족 밴드에 하소연을 쓴 적 있는데 댓글하나 없고 전화한통 없습니다.

  • 33. ...
    '23.8.10 6:45 PM (1.247.xxx.124) - 삭제된댓글

    시누넷에 시동생이 막내인가봐요?
    답이 안나오네요
    남편이 제일 못됐어요
    고생하는 아내 보듬어주지 못할망정 장모님 아프면 병 수발 해준대요?
    지복을 지가 차네요
    남편이 직접 겪어봐야 정신 차리죠

  • 34. ....
    '23.8.10 6:47 PM (219.255.xxx.153)

    고생하는 아내 보듬어주지 못할망정 장모님 아프면 병 수발 해준대요?
    지복을 지가 차네요
    남편이 직접 겪어봐야 정신 차리죠22222222

  • 35. ㄹㄹ
    '23.8.10 6:47 PM (58.234.xxx.21)

    그런 병간호는 낳아주고 키워준 피붙이가 하는거지
    막말로 며느리한테 그런 병간호 받는게 당연한건 아니죠
    요즘에 그런 병간호 하는 며느리가 어딨나요
    아들이 하든지 시설에 보내야죠
    시모나 남편이나 인간에 대한 예의도 없고 도리라는걸 모르는듯
    나는 더이상 못하겠다 하세요
    원글님 욕할 사람 이세상에 아무도 없어요

  • 36. ㅁㅁ
    '23.8.10 6:48 PM (223.39.xxx.43)

    시모 88살에 장남이면 남편이 환갑 넘었게ㅛ네요. 부려먹을 님 없으면 효자노릇 며칠 하다가 분명히 지 동생들 불러대고 곧 개난리 납니다 ㅎㅎ 어차피 님은 시모 수발 들기 싫어서 집나간 ㅆㄴ 되었으니 괜히 들어가서 욕은 욕대로 먹고 수발 다시 들지 말고요
    그냥 밖에서 버티세요
    지들이 일주일씩이라도 돌려가며 모셔보던가 하라고요

  • 37. ㅁㅁ
    '23.8.10 6:48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궁금한게
    그 며칠지나도록 가카부타 연락이없나요?
    평소 남자성격 어떤지 모르지만
    보통은 저런결말은 이혼입니다

  • 38. 잘하셨어요.
    '23.8.10 6:48 PM (221.162.xxx.195)

    증세가 그 정도면 요양원에 입소를 하셔야 합니다.

    요양원은 돌봄전문가들이 포진되어 있고, 24시간 케어가 가능하며 집과 유사한 환경이라

    아마도 모시게 되면 감사의 말씀을 들을 수 있을것 같아요.

    관철이 될 때 까지 침묵이 필요하며 남편이 연락이 올 때까지 연락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39. ker
    '23.8.10 6:49 PM (114.204.xxx.203)

    친자식도 못해요 솔직히...

  • 40. ㅇㅇ
    '23.8.10 6:5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사람하나 바보만들고 있네요 그 집 형제들 그리고 제일 나쁜 남편 넘.
    오줌싸서 본인엄마 엉덩이 씻겨보라해요

  • 41.
    '23.8.10 6:51 PM (116.126.xxx.23)

    시누넷이나 있으면 딸들이 엄마 모셔가야지..
    혹시 원글님네가 유산 몽땅 미리 받으시고 그러는건 아니신거죠?

  • 42. ㅁㅁ
    '23.8.10 6:57 PM (223.39.xxx.243)

    시모도 자식 여섯이나 있는데 누구 하나 지 엄마 제대로 챙기는 자식도 없고.. 결국 똥오줌도 못가리게 늙어서 며느리가 씻겨줘야하는데 왜 그렇게 못되게 굴었을까요
    본인은 정정하게 살거라 착각했었겠죠

  • 43. 구글
    '23.8.10 6:59 PM (103.241.xxx.150)

    그냥 밖에서 계속 지내세요

    남편 말대류 니 부모 니가 보살펴라
    나는 더 이상 못하겠다
    어차피 시누이 시동생 아무도 대답도 안 하는데
    님.없으먼 남편이 알아서 동생들한테 연락할겁니다
    길어도 2-3주 버티다 님한테 연락할 거에오
    님은 그냥 휴가라 생각하고 지내게오

  • 44.
    '23.8.10 7:00 PM (1.221.xxx.234)

    아들이 간병하라고 하세요
    님은 절대 남편이 싹싹 빌기전에 집 들어가지 마세요

  • 45. 동이마미
    '23.8.10 7:01 PM (182.212.xxx.17)

    모자가 쌍으로 미쳤네요
    2222222222222222222

  • 46. ㅇㅇ
    '23.8.10 7:02 PM (116.42.xxx.47)

    한달씩 돌아가면서 모실거 아니면 요양원 보내자고 밴드에 올리세요
    마음 아픈 자식이 모시고 가겠죠
    결정 나기전까지 안들어가겠다 하시고요

  • 47. ..
    '23.8.10 7:03 PM (211.212.xxx.29)

    시짜들 지들도 속으로 당연한 거 아닌건 알거예요.
    힘들지 위로해줬다가 괜히 발들이게 될까 겁나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듯하네요.
    재산이라도 몽땅 받으셨으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지만요.

  • 48.
    '23.8.10 7:11 PM (175.123.xxx.2)

    맏아들이라고재산을 몰빵해서 받은게 아니라면
    님도 이젠 못하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오줌싸는 노인은 요양윈 보내도 됩니다
    자식도 안하는데 남의 딸이 그만큼 했으면 도리는 한거에요
    이젠 파업하시고 시간을 갖기바래요
    어떤 누구도 못하는 일이니 요양원 보내세요 ㅠ

  • 49. 헬로키티
    '23.8.10 7:21 PM (182.231.xxx.222)

    이 더운 여름에 어른 모시는 원글님께 어찌 그런말을...
    많이 속상하시겠습니다.
    이왕 나오신거 좋은데 가셔서 충분히 쉬세요.
    오줌 싼 시어머니 씻겨드릴 정도로 심성 고운 분이니
    남편 혼 낼 방법 생각하시면 원글님이 더 괴로우실 것 같으니
    남편, 시어머니 상관없이 더워서 휴가왔다 생각하세요.

  • 50. ....
    '23.8.10 7:25 P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

    님남편이 다른 형제들 보다 지원을 더 받거나 재산을 님 부부가 다른 형제보다 많이 더 받았으면 다른 형제들에게 푸념하지 말고 님과 님 남편이 알아서 해결하세요.
    님남편이 출근 전에 어머니 씻겨드리고 퇴근하면 돌보라히세요.

    그렇지않고 동등한 조건이라면 할 만큼 하셨으니 이제는 나 몰라라하셔도 돼요.

  • 51. 프린
    '23.8.10 7:35 PM (183.100.xxx.75)

    건강한 시부모,한더위 아니어도 힘듭니다.
    그런데 남편이나 시어머니나 배은망덕이죠
    시집살이 시키고 병수발까지 들게하면서 고깝다 시위라뇨.
    남편도 시집살이는 지난 과거라 두고라도 지금 이고생을 하는데 저따위 행동이라뇨
    그냥 오래 쉬세요.
    아쉬울게 뭔가요

  • 52. 노인장기요양보험
    '23.8.10 7:38 PM (223.39.xxx.177)

    부터 신청하라해요.등급 나와야 입소가능해요.

  • 53. 그냥.
    '23.8.10 7:44 PM (118.235.xxx.34)

    님이 집에 안 들어가고 밖에 계시는게 님 남편에 대한 응징이죠. 어머니 88세. 맏아들. 그럼 님 남편도 아마도 은퇴했을것 같고 어머니 애틋한 마음으로 돌보라 하세요.

  • 54. ㅠㅠ
    '23.8.10 7:52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저를 키워준 할머니께서 고관절 다치셔서 일주일 딱 일주일 간호 해드렸는데 진짜 빨리 집에 가고 싶었어요
    새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할머니 간호하기도 이리 어려운데 저는 다른 사람 병간호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글님 절대 못하겠다고 선언하셔요

  • 55. ...
    '23.8.10 7:54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지금 가장 효과적으로 남편 혼내는 방법은 집에 안들어가는 거죠.
    남편이랑 시엄마가 명분을 만들어줬으니 땡큐 베리 마치~

  • 56. ᆢᆢ
    '23.8.10 7:55 PM (211.178.xxx.241)

    7월 조면 거의 한달을 모신 건가요?
    일주일 이상 모셨는데 저런다면 아무도 님한테 돌 못 던집니다
    휴가라 생각하고 편히 계세요
    혹시 타지 사는 자녀분 있으면 거기도 다녀오시고 돈도 이 기회에 쓴다고 맛집도 가세요

    울 아버지 성격도 보통이 아니라 강약 역강 인데 저 몇번 gr하니 저한테는 좀 순해졌어요

    시모가 님을 아직도 보호자라 생각 안 하고
    남편도 님을 시가도우미로 여기던게 고착 되어서 님을 우습게 보는 거에요

    저 위 이혼수순 이라 했는데
    이혼으로 재산 분할하고 혼자서 밥 해먹어야 하는 낭자가 아쉽지 님이 아쉬울까요?
    저런 마인드 남편 고쳐쓰지도 못할텐데 이혼불사 버티세요

  • 57. ㄴㄷ
    '23.8.10 7:56 PM (211.112.xxx.130)

    모자가 쌍으로... 그 할머니도 참 그 연세에 반성이란걸 모르고 괘씸해서 밥 안먹고 시위...
    지들 끼리 개싸움하게 두세요.

  • 58. ᆢᆢ
    '23.8.10 7:56 PM (211.178.xxx.241)

    버티는 게 응징입니다!!!!!!

  • 59. 글쎄요.
    '23.8.10 8:01 P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조금만 더 하면 시모 갈건데
    남푠과 척지지 마세요.
    요령껏 하시고 행복하세요.
    비오는데 걍 시모 드릴 따끈한 호박죽 한그릇 사서 남편 빼고 둘이 드세요

  • 60. 와 진짜
    '23.8.10 8:02 PM (221.160.xxx.206)

    남편분과 시모 간이 배 밖으로 나와있나보네요
    미친~~
    정말 속상을 넘어서 형용할 수 없으시겠어요
    더 고생하게 내비두세요
    양심(지능)이 없는 사람들이네요

  • 61. 글쎄요.
    '23.8.10 8:02 PM (118.235.xxx.216) - 삭제된댓글

    조금만 더 하면 시모 갈건데
    남푠과 척지지 마세요.
    요령껏 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목욕시키느라 고생하셨어요.
    비오는데 들어가시다 걍 시모 드릴 따끈한 호박죽 한그릇 사서 남편 빼고 둘이 드세요

  • 62. 음.
    '23.8.10 8:09 PM (211.36.xxx.232)

    남편이 잘못했다.빌때까지 푹 쉬세요.
    본인이 하라고.하세요. 쉬운일인가.

  • 63. 음.
    '23.8.10 8:10 PM (211.36.xxx.232)

    와 가족들이 하나같이 염치가 없군요.
    그냥 계속 쉬세요.

  • 64. 염치가 없네
    '23.8.10 8:11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남편과 시어미니가 너무 염치가 없네요.
    이번 기회에 피붙이도 안하는 간병서 벗어나세요.
    친구 보니 시어머니 돈 있으니 상주 간병인에 주말 간병인에 다 됩디다.
    육남매나 되니 나눠서라도 하면 되겠네요.
    어버버 당하지 마시고 플랜 A,B,C 세우시고 대처하세요.
    걱정은 저 상황에 이를때까지 분명 순하고 무던하게 시가 일을
    해왔을게 분명해 보이는 원글이라, 젤 정신 없는 남편을 포함한
    육남매 등쌀에 별 소득없이 그 구렁텅이로 들어갈까 걱정이네요.
    원글은 자제분 없어요? 도움과 지지를 구해 보세요.
    남편이 복을 제대로 걷어 찼네요.

  • 65. 에효
    '23.8.10 8:13 PM (61.83.xxx.223)

    저 어릴 때 친할머니랑 같이 살았는데 할머니가 정말 소시오패스 가까운 성격장애셨는데... 엄마가 힘들어해서 하소연이라도 할라치면, 아빠가 아주 지랄난리 -_-;;; 였었어요. 죄송합니다 아버지. 근데 그 표현으로밖에는.....
    근데 결국 아빠랑 엄마랑 별거 비슷하게 하면서 따로 살게 되고 아빠가 할머니를 모시고 몇 년 살게 되다가 결국 요양원 가셨는데.
    할머니랑 사시면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셨는지 엄마만 만나면 하소연을~ 하소연을~~~~ 직접 같이 살아보니 미치겠는거죠. 그 전엔 집에 같이 안 있고 집밖으로 나가도니 몰랐고.
    고모들이나 삼촌네가 모셔가도 한달도 못 버티고 거기서 싸우고 다시 돌아오곤 하셨어요.
    그래도 아빠가 나름 효자라서, 진짜 할머니 기저귀까지 갈았어요. 그러니 엄마는 아빠를 덜 미워하게 되었더라는.....(같이 안 살아서 & 너도 당해보니 알겠지 고소하다... 합쳐져서?)

  • 66.
    '23.8.10 8:22 PM (121.167.xxx.120)

    돌아 가면서 하자는 말도 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몸이 아파서 더 이상 못한다고 하세요 어머니 집에서 나갈때까지 집에 들어가지 마세요

  • 67. ,,
    '23.8.10 8:22 P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하나같이 양심없는 사람들이네요
    잘 나오셨어요
    남편이 사과하기전에 들어가지마세요
    직접해봐야 조금은 알테니

    신경딱 끄시고 편히 계세요
    며느리가 종인가
    자기 엄마 본인들이 효도하지
    다시 들어가셔도 뭔가 달라지셔야 내자리가, 확보되겠지요

  • 68. @@
    '23.8.10 8:39 PM (219.241.xxx.23)

    인성도 가족력인지.....
    올케가 이 삼복더위에 지 들 엄마 모시고 있으면
    수고한다는 말이라도 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어머님이 88세 맏며느리 원글님도 60대 가까이는 되셨겠어요
    원글님이 지난 세월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구구절절 이야기 안 하셨어도
    다 이해가 되네요
    당분간은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시어머니를 버리고 어쩌고 도리를 안하고 어쩌고 떠들어도 놔두세요.
    저 위 댓글에 남편하고 척 지지 말고 따끈한 호박죽 사가서 시어머니 드리라는 글
    진짜 뭔 말인지......
    원글님을 스스로 아껴주세요
    남편이 사네 안 사네 길 길이 날뛰어도 그저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 69.
    '23.8.10 8:50 PM (39.117.xxx.171)

    잘하셨어요
    석고대죄를 해도 용서할까 말까네요
    지엄마니까 지가봐야지 어디서 주둥이를 함부로...

  • 70. 수고하셨어요
    '23.8.10 8:58 PM (66.23.xxx.165)

    근데 집으로 들어가세요
    이 일로 안살거 아니잖아요?
    두고 두고 남편이 어머니를.돌버지.않았다고 말하며 부부사이에 금갈게 뻔하니 마무리 잘 하시고 부부사이에 촛점 맞추세요
    물론 억울하고 힘들지만 원글님도 나이가 있으니 어머니에 대한 애증도 있을거잖아요
    시어머니는 내엄마 아니니 기대를 낮추시고
    화를 내지 마시고 목소리 낮추어서 남편과 가족에게 이야기하세요
    절대로 투정이나 화를 내지 말고 감정을 뺀 이성적인 목소리를.내세요

  • 71. 집에
    '23.8.10 9:12 PM (119.193.xxx.121)

    가고 싶어야 가죠...저나이에 남편이랑 사이에 촛점을 맞추라니.. 저나이면 내 한몸 돌보는거에 집중할 나이임.

  • 72. ㅇㅇ
    '23.8.10 9:35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저런남편 진짜 양심도 없고 마인드 어이없네
    그래서 뭐 어쩌란건가요
    잘하셨어요 푹 쉬고 모시지 마세요
    요양원 가셔야지 그러다 님도 병납니다

  • 73. ...
    '23.8.10 9:38 PM (219.255.xxx.153)

    욕 먹고 못된 년 하세요.
    착한 사람 할 마음은 내다 버리세요.
    자기 자식도 안챙기는 시모를 챙기지 마세요

  • 74. 장기전으로
    '23.8.11 12:48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지까짓게 들어어겠지 하나 봅니다
    가진 돈 없으시면
    알바라도 구하셔서
    안되면 이혼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버티세요
    지금 밀려 대충 들어가면
    종년신세 못면합니다

  • 75. 장기전으로
    '23.8.11 12:55 AM (220.85.xxx.236)

    지까짓게 들어오겠지 하나 봅니다
    가진 돈 없으시면
    알바라도 구하셔서
    안되면 이혼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버티세요
    지금 밀려 대충 들어가면
    종년신세 못면합니다

  • 76. ...
    '23.8.11 1:45 AM (14.52.xxx.133)

    단기임대와 알바 구하세요

  • 77. ..
    '23.8.11 3:12 AM (223.38.xxx.57)

    잘하셨네요.. 근데 저런인간 안바껴요.
    시모 죽으면, 시형제들로 바뀔뿐.
    아내는 안중에도 없거든요.
    평생 내가족 뒷치닥거리할 노예이기때문에.

  • 78. ㅇㅇ
    '23.8.11 7:37 AM (211.234.xxx.163) - 삭제된댓글

    저 정도면 요양원 가야죠
    님 안들어가면 남편이 아마 보낼걸요?

  • 79. ..
    '23.8.11 7:48 AM (27.78.xxx.0)

    모신지 몇년도 아니고 한달도(물론 힘들지만) 안 모시고 그런 소리해서 그런둣.. 못걸으신지 얼마 안됐으니 남편분께 지금 어머님이 가장 안쓰러울 시기예요.

  • 80. 어쩌긴요
    '23.8.11 7:51 AM (121.190.xxx.146)

    며칠 더 푸욱 쉬세요. 남부지방 오늘 해가 쨍쨍하대요. 이참에 남해안 투어라도 하세요~

  • 81. ..
    '23.8.11 7:55 AM (223.38.xxx.33)

    윗님 이 땡더위에 한달이 아니라
    일주일이라도 고생하신거죠
    잘하셨어요 원글님
    판단력 빠른 우리 언니네는
    형부가 나서서 요양원으로 모시던데요
    물론 재력이 되니까 그러겠지만요

    남편이 고생해봐야 판단력이 생길거에요

  • 82. 으이구
    '23.8.11 7:55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시어매도 그리 섭했냐 한마디 하면 될걸
    그러니 그 아들도 소갈딱지가 그 모냥

  • 83. ㅇㅇ
    '23.8.11 7:56 AM (211.234.xxx.117)

    미친 영감탱이(남편)네요.
    잘 나오셨어요.
    그래, 집나오신 며칠동안은 남편작자가 지 어매 씻기고 이부자리 빨고 하고 있답디까?

  • 84. 어쩌긴요
    '23.8.11 7:56 AM (121.190.xxx.146)

    안살거 아님 들어가라니 ㅎㅎㅎㅎ 들어가서 계속 종살이하라구요?

    이분 혼자 살아도 지금보단 속편하게 살겠네요.

  • 85. 간병인
    '23.8.11 7:57 AM (121.183.xxx.42)

    간병인 부르세요
    남편에게도 그렇게 말하세요.
    이제까지 쌓인 서운함을 폭발시켜 원글님 손해 말 행동 하지 마세요.
    이성적으로 대응하시고
    잠시 충전하고 쉬다 들어가세요

  • 86. 나와있지말고.
    '23.8.11 8:14 AM (211.234.xxx.57)

    일거리를 찾으세요.
    그렇게 요양사 역할만 해도 한달에 350입니다.
    주말 제외하고..

    요양보호사 취득 비용은 100만원정도 들고
    실습도 나가야하고..

    그래도 아무런 자격없는
    50대 여성이 하기엔
    그럭저럭 괜찮아요..

    주위에 요양보호사 도움 받는 사람이.많아서
    한줄 남깁니다..


    대우는.복불복이라고는 허지만..
    350이란 금액에 어느정도 포기하시구요.
    남자환자 받지말고.

    어느정도 가려받으셔도 되구요.

  • 87. 남편새×
    '23.8.11 8:15 AM (211.234.xxx.57)

    자기부인이 중요한거 모루고..
    요양보호사 쓰고
    가사일쓰고..

    하면 자기보다 더 벌수도 있는데
    왼전 개××

  • 88. 남편새×
    '23.8.11 8:16 AM (211.234.xxx.57)

    그리고 88세면 이번에 회복되도.
    또 금방 모시네 마네 할듯한데...

    참 남편이 간이 부었네요

  • 89. 늙은시모야
    '23.8.11 8:32 AM (203.142.xxx.241)

    그렇다치고 남편이란 인간 정상이 아닌듯.. 그리고 집을 왜 나오나요? 시어머니 자기집으로 보내주고, 원글님이 집을 차지하고 있어야지요. 남편이란 인간은 시어머니집에서 효자노릇하라고하세요

  • 90. 절대
    '23.8.11 8:34 AM (180.229.xxx.203)

    들어 가시면 안되요.
    이나이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시에미 요양원 보내도
    남편 혼자 못살껄요.
    혼자 밥차려 먹는거 부터
    기타 이것저것 그리고 동생들 앞에
    쪽팔리기도 하고
    납짝 업드리고 빌면 모를까
    또 트집 잡아요.

    남자들 개지랄 떠는 이유는
    지랄을 하면 대부분 아내들이 접고들어 가서
    그러는 겁니다.
    어떤 인간이 그러더랴구요.
    쌔게 나가야 상대가 수그리니까요.
    더 쌔게 나가야죠.
    진짜로 이혼 한다는 결심 있으면 무서울게 없죠.
    이왕 나오신거
    잘챙기시고 재미있게 보내시면 좋겠네요.
    쉽진 않겠지만

  • 91. 써니
    '23.8.11 8:38 AM (1.233.xxx.102)

    원글님, 후기 좀 알려주세요

  • 92. 그리고
    '23.8.11 9:26 AM (180.229.xxx.203)

    남들 시선을 그정도로
    의식 하는 인간이라면
    지금 처지가 엄청 비참할 겁니다.
    절대 봐 주지 마세요

  • 93. ㅇㅇ
    '23.8.11 9:26 AM (183.107.xxx.225)

    원글님, 후기 좀 알려주세요 2222

  • 94. ㅇ ㅇ
    '23.8.11 9:30 A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남편분 개고생 뼈져리게 해야하니 금방 들어가지 마세요

  • 95. ..
    '23.8.11 9:31 AM (39.115.xxx.64)

    이왕 시작했으니 이겨서 들어가시면 좋겠네요
    항복받고 교통정리 확해버려요 다 모여서
    요즘 시대에 누가 맏며느리 타령하나요 각자
    살기도 힘든대요 무조건 엔분의 일하세요
    모시는 것도 요양원이면 돈도 병문안도 똑같이요
    이미 많이 하셨지만요 보다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96.
    '23.8.11 9:34 AM (223.38.xxx.138)

    원글님 결단력에 박수 보냅니다.
    뒷일은 생각마시고 지금 당장은 다 잊고 원글님 편하게 계세요.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 혼자 조용하게 푹 쉬시길 바라요.

  • 97. ㅡㅡ
    '23.8.11 9:37 AM (223.39.xxx.228)

    노예 탈출인가요
    와C
    미친 노인네와 돌은 남편섀끼네요
    남인 며느리가 고생하는 건 안보이고
    어디서 권리인 척 합니까??
    이혼감이네요
    절대 지고 들어가심 안 되고 이혼불사 정신으로 냉정해지세요
    상대할 수준이 아닌 것들이네요

  • 98. 부사이 촛점
    '23.8.11 9:44 AM (218.147.xxx.249)

    위에 부부사이에 촛점을 마추고 사태를 수습하라는 댓글..
    아니.. 이래서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 이런식으로 판깔면.. 사회적으로 여자 위치가 그리 되는 거지..

    본문글 상황에 뭔놈의 부부사이 촛점은 아내만 맞추나요..??
    이미 남편ㄴ 이 촛점에서 저 멀리 안드로메다 가 있는데.. 부인만 그거 부여잡고..
    남편&시댁비위 맞추는게 촛점 맞추는건가요..??

    거 원글에 어디 원글님에 대한 예의가 있나요..??
    나 한테 막하는데 나는 예의를 갖춰라.. 걍 대놓구 호구 하세요.. 말하지..
    아우~ 원글님 사연보다 윗 댓글에 더 열불 나서 글 남기네요..

    원글님께 그런 요구 하기전에.. 남편&시댁이나 촛점 논할 행동하고 말하라고 하세요..
    칼만 안들었다 뿐이지 완전 날강도네..ㅋㅋㅋ

  • 99. ,,
    '23.8.11 9:45 AM (58.143.xxx.233)

    니 엄마? 우리 어머니?
    말하는 뽄새에서
    평소 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드러나네요.

  • 100.
    '23.8.11 9:49 AM (211.46.xxx.113)

    시모가 똥고집으로 똘똘 뭉쳐있나봅니다
    돌아눕고 밥을 안먹는다니....
    며느리가 잘해주니까 아주 자기가 왕비라도 된줄 아나봅니다
    소리지른 아들보다 저는 시모가 더 꼴배기 싫네요

  • 101. 88세 노인
    '23.8.11 9:4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데
    이젠 가실때가 돼서 그러려니 해야지 힘드시게 신경과는 왜?

    그리고 팬티기저귀 안에 생리대같은 속기저귀까지 이중으로 하고
    얇은 방수패드 깔아두면 그것만 교체하면 될텐데
    따로 떨어져 살던 시모에게 정이 들었을리도 없고 ..

    원망과 푸념은 시모가 건강할때 했어야지
    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그러는건 좀 ..

  • 102. 맘 단단히!
    '23.8.11 9:51 AM (223.38.xxx.44)

    막말로 이혼한다해도 두려울 나이도 아니고
    돌볼 사람들만 없어지고 자유롭고 좋기만 하죠.
    밖에서 잘 지내세요.
    다음 단계 잘 생각해두시고요.

  • 103. 부 사이 촛점 님
    '23.8.11 10:00 AM (180.229.xxx.203)

    위에 부부사이에 촛점을 마추고 사태를 수습하라는 댓글..
    아니.. 이래서 여자의 적은 여자인가.. 이런식으로 판깔면.. 사회적으로 여자 위치가 그리 되는 거지..

    본문글 상황에 뭔놈의 부부사이 촛점은 아내만 맞추나요..??
    이미 남편ㄴ 이 촛점에서 저 멀리 안드로메다 가 있는데.. 부인만 그거 부여잡고..
    남편&시댁비위 맞추는게 촛점 맞추는건가요..??

    거 원글에 어디 원글님에 대한 예의가 있나요..??
    나 한테 막하는데 나는 예의를 갖춰라.. 걍 대놓구 호구 하세요.. 말하지..
    아우~ 원글님 사연보다 윗 댓글에 더 열불 나서 글 남기네요..

    원글님께 그런 요구 하기전에.. 남편&시댁이나 촛점 논할 행동하고 말하라고 하세요..
    칼만 안들었다 뿐이지 완전 날강도네..ㅋㅋㅋ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04. 말 잘했다
    '23.8.11 10:10 AM (108.28.xxx.52)

    니엄마 내어머니라니
    니엄마 니가 간수해 !

  • 105. ㅇㅇ
    '23.8.11 10:48 AM (122.202.xxx.158)

    남편 간 크네요 진짜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 106.
    '23.8.11 10:50 AM (182.225.xxx.31)

    복수는 지엄마는 지가 간병하는거죠
    힘들면 요양원 보내겠죠
    저런인간은 절대 안변하니 원글님 마음 굳건히 먹고
    내버려두세요
    시어머니도 본인처지에 며느리가 씻겨주고ㅇ밥까지 챙겨주면 미안하다는말 한마디 못하나요
    저도 누가 생각나네요 우리엄마는 그런사람아니라고 해대던 인간이요

  • 107.
    '23.8.11 10:52 AM (103.5.xxx.160)

    잘 나오셨어요~~~
    간호 정말 힘들어요.
    헐입니다.
    시모가 나이 먹을만큼 먹어서 저러면 가족 붕괴되는건 시간문제죠.
    누구한명 희생해야 하는데 왜 며느리가 희생합니까?

    편하게 푹 쉬고 오세요.

  • 108. 츄르180개
    '23.8.11 10:52 AM (211.252.xxx.9)

    저도 거의 비슷한 상황에서 집나와 5개월 대치끝 상황종료 됐어요.
    남편 68키로 정도 나가던 사람이 55키로까지 살이 빠지고
    이제 집에서 저는 손하나 까딱 안합니다. 제가 그랬어요. 그분이 낳은 자식이 하는게 맞다.
    제가 집에서 수발들어줄때는 옆에서 효자코스프레 하더니 지금은 지네 엄마한테 질릴대로 질려서 서로 눈도 안마주칩니다. ㅎㅎ 고마운줄 모르는 싸이코는 상대를 가리지 않더라구요. 직접 당해보니 장난 아니었던거죠 ㅎ 남편 지금 요양원 알아보느라 난립니다.

  • 109. 지나가다
    '23.8.11 10:58 AM (99.229.xxx.76)

    "며칠전 아침 씻기면서 예전에 시어머니께 당한 시집살이를 어머님께 푸념했더니 그날 아침과 점심을 거부 하셨습니다" -

    이건 원글님이 잘 못 하셨습니다. 원글님이 맞다해도
    오늘내일 하는 노인에게 구태여 지금와서 과걸를 들춰가며 푸념을 하시나요 ?..

    그러나 존경합니다 왜냐면 저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을 원글님은 하고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 110. ...
    '23.8.11 11:05 AM (203.255.xxx.49)

    어디가서 어르신 저렇게 모시면 월 400은 받을 수 있어요. 간이 부었네요. 모자가...

  • 111. 모르시는 말씀
    '23.8.11 11:07 AM (121.190.xxx.146)

    지나가다
    '23.8.11 10:58 AM (99.229.xxx.76)
    "며칠전 아침 씻기면서 예전에 시어머니께 당한 시집살이를 어머님께 푸념했더니 그날 아침과 점심을 거부 하셨습니다" -

    이건 원글님이 잘 못 하셨습니다. 원글님이 맞다해도
    오늘내일 하는 노인에게 구태여 지금와서 과걸를 들춰가며 푸념을 하시나요 ?..

    그러나 존경합니다 왜냐면 저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을 원글님은 하고 있다는건 인정합니다.
    ㅡㅡㅡ
    그렇게라도 이렇게 나한테 수발받을 걸 그렇게 나 구박하고 괴롭혔나 한마디 안하고 시모 가면 이분 홧병생겨요.

  • 112. 원글님
    '23.8.11 11:10 AM (182.216.xxx.172)

    잘못한거 하나도 없어요
    88살 아니라 100살 내일 죽는다 하면
    더욱더
    내가 너에게 상처를 많이 줬구나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미안하다 하는게
    어른이 할 일입니다
    방귀뀌고 똥까지 싸는건 어른이 할일이 아닙니다
    그냥 버티세요
    무지개 다리 건널 나이에도
    반성이라는걸 못하는 노인에
    아내에게 그 따위로 밖에 말 못하는 남편
    가서 나머지 치닥거리 해도
    무용한 짓을 하는겁니다

  • 113. ...
    '23.8.11 11:34 AM (182.228.xxx.67)

    내가 너에게 상처를 많이 줬구나
    내가 너무 어리석었다 미안하다 하는게
    어른이 할 일입니다 2222

  • 114. ..
    '23.8.11 11:38 AM (39.115.xxx.64)

    구박하고 한 줄도 모르나 봅니다 원글님은 시모 맘상하던
    말던 한 마디라도 하셨으니 잘 하셨어요 구박하는 사람에게
    이 정도면 부처도 아니고 훌륭하세요

  • 115. ..
    '23.8.11 12:04 PM (114.202.xxx.53)

    남편분 간이 부었네요
    어머니를 용양원이나 요양병원으로 모시고
    본인은 늙으막에 이혼남이 되고 싶은가봅니다
    3333

    잘 나오셨어요.
    이 참에 자기들끼리 해보라하세요.
    남편이 해야할 일을 해줘도 뭐라하다니요.
    고마움을 모르는 자들에게는 배려 도리 예의 갖추는게 아닙니다.

  • 116. ..
    '23.8.11 12:04 PM (106.101.xxx.136)

    기저귀를 채웠는데 그걸 일부러 빼고 이불에 오줌을 싼다는 건가요?

  • 117.
    '23.8.11 12:27 PM (106.102.xxx.41)

    시어머니 서운한 마음도 이해..못하는 바는 아닙니다 아프니 그게 더 속상하고 나를 무시하나보다 하고 받아들일 수 있죠 하지만 원글님 하신 병간호는 존경하고도 남을 일입니다
    부등호로 표시하자면 원글님쪽이 훨씬 큰....
    다른 형제들 나몰라라 하는 상황에 원글님 대단한 일 하시는 겁니다
    내 부모도 아니고 시어머니라니...
    남편 되시는분 된통 당해보라 하세요 이해를 넘어 원글님 존경하게 될겁니다

  • 118. ..
    '23.8.11 12:28 PM (211.234.xxx.218)

    요즘같은때 노인있는집 집안에 에어컨 켜고 지내며 있어야하는데 땀범벅이라뇨.
    집안환경도 구리고 모자의 인성조차 구리네요.
    잘 나오셨어요~ 당분간 둘이 살아보라 하세요

  • 119.
    '23.8.11 12:39 PM (99.229.xxx.76)

    윗님들 제가 쓴 글 이해를 못하신듯 한데
    오늘내일 하는 노인에게 잘못을 인정 바란다는 자체가 뭔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절대로 원글님의 감정을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저라면 마지막까지 자신의 못된 성격을 이성으로 누르지 못하는 인간을 불쌍하게 볼 듯요.. 뒤늦게 깨닫고 사과할 인격이였다면 처음부터 그런일은 없었겠지요...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어요 ?..

  • 120. ......
    '23.8.11 1:17 P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

    ㅡ"며칠전 아침 씻기면서 예전에 시어머니께 당한 시집살이를 어머님께 푸념했더니 그날 아침과 점심을 거부 하셨습니다" -

    이건 원글님이 잘 못 하셨습니다. 원글님이 맞다해도
    오늘내일 하는 노인에게 구태여 지금와서 과걸를 들춰가며 푸념을 하시나요 ?..ㅡㅡ


    원글님 글 상으로는 잘못하신 것 없어요.
    당장 숨넘어가신다 해도 말씀하신게 잘하신 거에요..
    정말 화병나셔요.

    시모께서 내가 잘못했다 용서해다오 네게 이렇게 고생시켜 미안하다 하셔야 최소한의 인간도리지요.

    정말 이 게시판에 시모분들이 많으신가봐요. 남편과의 관계에 촛점을 맞추고 호박죽사서 들어가 시모랑 나눠먹으라느니....

    저런 이기적이고 인성이 나쁜 남편은 혼뜨금 나야 합니다.

  • 121. ......
    '23.8.11 1:19 PM (122.37.xxx.116) - 삭제된댓글

    ㅡ"며칠전 아침 씻기면서 예전에 시어머니께 당한 시집살이를 어머님께 푸념했더니 그날 아침과 점심을 거부 하셨습니다" -

    이건 원글님이 잘 못 하셨습니다. 원글님이 맞다해도
    오늘내일 하는 노인에게 구태여 지금와서 과걸를 들춰가며 푸념을 하시나요 ?..ㅡㅡ

    원글님 글 상으로는 잘못하신 것 없어요.
    당장 숨넘어가신다 해도 말씀하신게 잘하신 거에요..
    정말 화병나셔요.
    시모께서 내가 잘못했다 용서해다오 네게 이렇게 고생시켜 미안하다 하셔야 최소한의 인간도리지요.
    정말 이 게시판에 시모분들이 많으신가봐요. 남편과의 관계에 촛점을 맞추고 호박죽사서 들어가 시모랑 나눠먹으라느니....
    저런 이기적이고 인성이 나쁜 남편은 혼뜨금 나야 합니다.

    댓글보다 보니 기막히고 속터지게하는 댓글들이 많아 저도 한수저 거들게 되네요.

  • 122. ㅡㅡ
    '23.8.11 1:24 PM (211.234.xxx.83)

    힘들어 죽겠는데 그 정도 푸념도 못 하나요?
    왜 며느리에게만 예의와 정성을 강요하나요?
    존중도 안 해주는데!!

    그리고
    요즘같은 시대에 왠만하면 요양원 보냅시다!!!

  • 123. 원글님
    '23.8.11 1:26 PM (112.146.xxx.72)

    원글님 , 충분히 할만큼 하셨어요.
    남편, 시누이, 시동생에게 바톤터치하세요.

  • 124. ...
    '23.8.11 1:37 PM (122.37.xxx.116)

    흠님! 인정을 바라서가 아니라 그 말도 안하면 원글님 속터져 죽어요.

    인간은 성인군자 도덕군자가 될 수없어요.
    원글님 잘못하신 것 없어요.

  • 125. ㅁㅁ
    '23.8.11 1:49 PM (222.235.xxx.56)

    원글님 후기 알려주세요.
    남편 아직도 뻔뻔하게 나오는지 궁금해요.
    사이다 결말이었으면..

  • 126. 흠님
    '23.8.11 2:11 PM (182.216.xxx.172)

    흠님은
    절대로 보살피지 않았을테니
    그렇게 생각 하시는거 아닐까요?
    당장 내 손에 맡겨진 일을 해내고 있고
    앞으로도 더 자주 해내야 할텐데
    아무말 안 했어야 된다구요?
    오늘 내일 하고
    요양원에 보냈다면 안 했겠죠
    내손에 의탁되고
    내가 보살펴야 하니
    당연하게 나온 말이구요

  • 127. .....
    '23.8.11 2:19 PM (220.70.xxx.115)

    이글 읽고 ..
    일주일이고 한달이고 부모님 모시는 시기가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같은공간에 있는것이 얼마나 힘든데... 전 어머니 먼저 보내드리고 아버님 모시고 5년 살았는데 건강하신데도 불구하고 트러블로 너무 힘들어 형님께 한달 만 이라도 모셔 달라 부탁드리니 아버님이 원하지 않으시니 도리가 없다고....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후 아버님 형님집 가셔서 거리상 못 올라오셔서 어쩔수 없이 형님이 계속 모셨는데 아픈 분 모시니 얼마나 힘들었을 까요???? 저 외면했습니다. ... 힘들어 봐야 상대편 입장을 아는 참 어리석은 ㅇㅇㅇ 입니다.
    후일담 꼭 듣고 싶네요.... 마음 편하지 않으시겠지만 며칠 여행왔다 생각하고 편안히 쉬세요... 남편 손들고 후회할때까지... 응원합니다.

  • 128.
    '23.8.11 2:25 PM (175.201.xxx.170)

    시어머니 88세면 원글님도 60전후일껀데
    노는남편이 잘 돌보면 되겠내요.

    여행오셨다 생각하고 당분간 행복하게 지내세요

  • 129. ..
    '23.8.11 2:27 PM (61.254.xxx.115)

    자식들도 나몰라라하는일을 큰며느리가 독박쓸 필요 없어요 시모 가시면 들어가세요 남편 연락와서 싹싹빌어도 바로 들어가지마시고요 한달쯤은 버틸각오 하시고 좋은데 가시고 카페가서 휴식 취하세요 양심에 가책 느낄일 아닙니다 글고 굳이 노여워서 아침점심 거르셨다 이런소리도 전하지말고요 한두끼 안먹는다고 안죽습니다

  • 130. ..
    '23.8.11 2:37 PM (61.254.xxx.115)

    우와 댓글보니 5개월 대치끝에 들어가신분이 있네요 여유돈 있음 노시고, 장기전으로 알바하면서 버티고 들어가지 마세요 저것들 지들이 해봐야 딴소리 못합니다

  • 131. 나와서
    '23.8.11 2:50 PM (203.246.xxx.205)

    살다가 어머님 요양원이든 병원이든 들어가시면 집으로 가세요
    간호가 힘든 일인지 모르면 알도록 그대로 방치하면 될 일입니다
    남편이란 작자가 간호해봤자 길어야 한달입니다.
    그냥 두시면 알아서 지치고 힘들어 하고 병원 보냅니다.

    반성하리란 바람은 하지 마시고.. 아무 기대도 하지마시고..
    요양원 보내자 뭐 하자... 어떤 제안할 필요가 없어요!!
    다~ 남의 일입니다. 남의 일!!!
    입 보태면 며느리가 어쩌고 할 작자들이고..
    간호하다 원글님 아프면 젤 먼저 요양원이든 병원이든 바로 보낼 인간들이예요!!

    남편은 너 때문에 우리 어머니가 요양을 잘 못하셨느니 어쩌니 그런 소리나 할테니
    전화는 알아서 걸러 받으시구요. 푹 쉬고 재충전하세요
    어차피 돌아가도 또 싸우셔야 될테니 기력 채워서 들어가세요!!

  • 132. 시대착오
    '23.8.11 3:05 PM (219.255.xxx.39)

    이전엔 그랬죠...
    아직 세상이 변한줄 모르나보네요.
    저렇게 나오면 며늘이 깨깽할줄...

    나중에 해주고 욕듣는 짓,더이상 하지맙시다.!

  • 133. ...
    '23.8.11 3:05 PM (59.14.xxx.42)

    그 정도면 요양원 가셔야죠...
    노인 환자나 남편에게
    그런말 해봐야 뭐하겠어요... 남편에게
    푸념은 마셔요. ㅠㅠ 자기 엄마 욕하면 다 싫어해요..ㅠㅠ

  • 134. ㅇㅇㅇ
    '23.8.11 3:09 PM (122.36.xxx.47)

    남편이 잘못했네요.
    그런데요, 앞으로는 푸념했다는 말은 남편에게 하지 마세요. 팔은 안으로 굽는다네요.

  • 135. 애들
    '23.8.11 3:1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애들 빨리 나오라고 하세요
    저런 놈은 애들 그것도 딸 시키고요
    순한 자식 시켜먹어요.

  • 136. 211
    '23.8.11 3:25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에어컨 켜놓고 있으면 땀범벅 안 되는 줄 아나봐요. 힘 쓰는 일 몇 십분, 그것도 사람 체중 들어서 옮기고 뒤집는 일 하면 땀이 비오듯 쏟아져요. 에어컨은 가만히 앉아있거나 걸어다니는 정도일 때나 시원한 거예요.

  • 137.
    '23.8.11 3:27 PM (58.231.xxx.12)

    간병인을 부르세요

  • 138.
    '23.8.11 3:30 PM (211.57.xxx.225)

    88세 시모를 직접 모시던 마음 착하시던 분이
    (대부분 요양원 보내지, 애초에 모실 생각도 안 할걸요)
    오죽하면 나오셨을까
    후기 궁금해요
    승리하시길!

  • 139. ㅁㅁ
    '23.8.11 3:34 PM (183.96.xxx.173)

    결론이 고구마는 아니길 빕니다

  • 140. 88세
    '23.8.11 3:38 PM (175.209.xxx.48)

    아우ㅡㅡㅡ

  • 141. ..
    '23.8.11 3:45 PM (61.254.xxx.115)

    들어와달라고 빌어도 시모 다른데로 모실때까지 안들어가는게 제일로 남편놈 혼내는길임.

  • 142. ...
    '23.8.11 3:50 PM (121.173.xxx.241)

    남편혼자 일주일 못버티고 육남매 모여서
    회의할것 같네요.
    여기서 굽히고 들어가면 절대 안돼요.
    요양원가시는게 수순인데 원글님 희생해서 지들 육남매는
    지엄마 요양원안보내고 집에서 모신다고 생색내고 다닐거잖아요.
    버티세요

  • 143. ..
    '23.8.11 3:51 PM (61.254.xxx.115)

    근데.기저귀 채우면되는데 삼시세끼.왜 오줌을 싸나요??

  • 144. 기저귀해도
    '23.8.11 4:04 PM (1.237.xxx.71)

    샙니다 어른 대소변 양이 많아서요ㅠ
    기저귀나 소변호스가 답답해서 잠결에 빼기도 하고, 혼자 할 수 있을 것같아서 시도하다가 싸고ㅠ
    스스로 해결하지도 못하면서 사고치는 거죠ㅠ
    스스로 화장실 가려다 낙상사고나고ㅠㅠㅠ

  • 145. ...
    '23.8.11 4:06 PM (1.242.xxx.61)

    잘못한걸 사과할줄 아는 사람 노인이면 시집살이 안시키죠
    들어가지 마세요
    남편이 미안하다고 해도 따로 살 생각으로 마음 단단히 먹고 대처해야 내몸 병안들고 시모보다하루라도 더 살듯하네요

  • 146. 세상에
    '23.8.11 4:12 PM (118.235.xxx.88)

    이걸 누가 감히 원글님을 탓하겠어요
    자기 자식들도 손하나 까딱안하는데 ..
    어디 감히!!!
    원글님 힘내세요

  • 147. ,,
    '23.8.11 4:26 PM (203.237.xxx.73)

    원글님..토닥토닥..
    어디가서 다 잊고 몇일 푹쉬고 오세요,
    그들에게 더 많은걸 내려놓으시고요. 그냥 원글님 딱 할수 있는것만 하세요.
    우리나라,,그 효자병. 그거 다 고질이에요. 그런 상황이 집건너 하나씩 있을듯.
    표현을 하느냐 마느냐, 그런일이 생기냐 마냐지..
    그냥..일단은 좀 쉬세요. 맘이 너무 아프네요.

  • 148. 잘걷질
    '23.8.11 4:47 PM (220.120.xxx.222)

    못하는거지
    못걷는거 아니잖아요

    왜 샤워해 줘요
    걷는 보조기구 사주고 혼자하게 해요

    그리고 과거일 꺼내 하소연하는거 하지 마세요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홀대하기
    님없음 안되니까 남편한테 시엄마 욕할 것도 없음
    잘해주는 척하고 직접대할때 혼자 하게 하세요

    그리고 이부자리에 방수요 까세요
    님 좀 답답해요

  • 149. ..
    '23.8.11 4:49 PM (106.101.xxx.217)

    15일까지 배달시키고
    수발해봐야 힘듬을 느낄꺼에요

  • 150. ^^
    '23.8.11 5:34 PM (222.108.xxx.120)

    비뇨기과약 드시면 스스로 소변 조절하시는거 휠씬 수월하실꺼에요.

  • 151. ...
    '23.8.11 5:40 PM (124.57.xxx.214)

    구박하고 한 줄도 모르나 봅니다 원글님은 시모 맘상하던 말던 한 마디라도 하셨으니 잘 하셨어요 구박하는 사람에게 이 정도면 부처도 아니고 훌륭하세요.
    222222222222222222

    저도 시부모님 아프실 때마다 간병했는데 더는 못하겠어요. 화장실 가실때 엉덩이 닦아드리고 목욕시켜드리고는 했는데 대소변까지는 못치우겠네요.
    그렇게해도 그동안 간병한 공도 없고 고맙다는 소리 한 번 안하셨어요. 그냥 할만큼 했으니 더는 못하겠다 생각하는데 다행히 다들 더하라고도 안합니다.
    원글님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 152. ..
    '23.8.11 9:19 PM (61.254.xxx.115)

    자식들도 안하는데 원글이를 손가락질 할 사람 없습니다 상황 다 정리되고 시모 가시면 집에 들어가세요 싹싹 빌어도 튕기시구요

  • 153. ..
    '23.8.12 12:11 AM (61.254.xxx.115)

    밥 안먹음 내 배가 고픈것도 아닌데 냅두지 뭐하러 남편한테 말하셨음.앞으로 이렇게절절매고 사지마셈.부인 위하는 남자였음 님한테 노인 수발들으라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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