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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싸도 집앞 마트에서 조금씩 사다먹는게 식비가 저렴하게 드네요.

힘들다 조회수 : 22,340
작성일 : 2023-08-03 05:24:10

코스트코 한 번 가면 몇 십만원이 훌쩍 나가요.

음식을 풍성히 먹을수 있는거 좋은데 전체 가격을 놓고보면 너무 많이 쓰게되네요.

지난 보름간 집 앞 마트들 돌면서 20만원정도 썼더라구요. 그렇다고 고기를 사지 못한것도 아니고, 아이스크림까지 알차게도 사먹어대었어요.

모든걸 집에서 해먹었구요. 

오늘 가서 또 40만원을 쓰고나니 정신이 번쩍 드는겁니다.

아, 이러다 파산하겠다.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소소하게 필요할때마다 세일품목으로만 사서 먹어야겠어요.

 

IP : 213.89.xxx.7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3 5:25 A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진짜 마트가 클수록 가서 한 번에 쓰는 돈이 많은 것 같아요
    싸다고 이것저것 집어오게 되고요
    그냥 집앞에서 조금씩,저도 이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 2. ㅇㅇ
    '23.8.3 5:26 AM (222.234.xxx.40)

    저도 집 근처 트레이더스 구경하고 장보고 좋아했는데

    동네 마트 그때그때 조금씩 사먹으니 비용 절약이 되고
    냉동실로 들어가는 식재료가 줄어서
    좋네요

  • 3. 그렇
    '23.8.3 5:28 AM (213.89.xxx.75)

    그러게요. 소소하게 이틀 사흘에 한 번 나돌아다니면서 세일하는거 좀 싸게나온거 조금씩 사오는게 엄청 절약되는걸 다시 느꼈어요.
    솔직히 생활비가 거의 바닥을 드러내서 보름간 강제 절약을 좀 했습니다. 반성합니다.

  • 4. 코스트코
    '23.8.3 5:41 AM (39.116.xxx.233)

    대형마트. 끊으니. 돈이 절약^^

  • 5. ...
    '23.8.3 5:46 AM (222.236.xxx.19)

    동네 마트가 비싼건 아니지 않나요.. 저희 동네에식자재 마트 부터 그정도 규모의 마트들 많은데 오히려 저는 동네마트를 이용하는편이예요... 배송 기다리는것도 지겹고 후딱 다녀오면 되니까요

  • 6. ..
    '23.8.3 5:48 AM (114.207.xxx.109)

    하나로마트.배송시킥ㅎ 부족한건 집앞슈퍼에서 사요 대형마트 방문는 안해버릇하니..

  • 7. 맞아요
    '23.8.3 5:57 AM (180.70.xxx.28)

    요즘 코스트코 갱신 안한지 3달 되는데 카드값이
    줄었어요
    한번가면 30~40만원
    그렇다고 반찬되는걸 사온것도 아니고

  • 8. ..
    '23.8.3 5:57 AM (1.251.xxx.130)

    마트는 한번가면 싸다고 기본 20 많이사서
    밀키드 잡채밥도 사놓고 해먹지도 않고

  • 9. 대형마트들
    '23.8.3 5:58 AM (223.33.xxx.28) - 삭제된댓글

    은근 비싼거 많아요
    특히 채소과일 코스트코는 모르겠고 일반 대형마트들 비싸요
    전 로컬이 가까운데 있어서 농협 로컬푸드가는데 마트 반값도 안해요
    그리고 마트가면 자꾸 가공품 냉동식품을 사게되서
    몇개집으면 십만원훌쩍
    냉장고는 터지는데 먹을게 없어요

  • 10. 리슨도
    '23.8.3 6:06 AM (175.120.xxx.173)

    필요한 것만 온라인 주문하고
    대형마트 발길을 끊으니 지출이 확실히 줄어요.
    코로나 덕분이지만 한 3,4년 된 것 같아요.

  • 11. ㅁㅇㅁㅁ
    '23.8.3 6:24 AM (182.215.xxx.32)

    저희는 마땅한 근처 마트가 없어요
    이마트 에브리데이뿐인데 얼마나 비싼지..
    쿠팡이 훨싸요. 온라인구매합니다.

  • 12. Ok
    '23.8.3 6:31 AM (41.73.xxx.71)

    맞아요 저도오느날 깨닫고 코스코 끊어버림
    버리는게 반 이상 ㅠㅡㅜ
    신선하게 귀찮아도 그때그때 사 먹는게 더 낫더라고요

  • 13. 꿀잠
    '23.8.3 6:40 AM (112.151.xxx.95)

    재래시장에서 매일 장 봅니다. 채소값은 재래시장이 최고!! 두부도 마트파는건 맛없어요

  • 14. ㅇㅇ
    '23.8.3 6:48 AM (218.153.xxx.74)

    코스트코가 용량대비 싼것은 맞는데 이것저것대용량을 집다보면 덩말 가뿐히 몇십만원나오고 집에와 몽땅 소분작업에 먹다보면 질려 먹기싫어지고 물가가 오르다보니 저도 요즘 집근처 마트순례하면서 그때그때 장보는데 더 알차게 버리지않고 해먹는거같아요.
    특히 냥장고공간이 보이니 숨이 트이는것같구요.

  • 15. 그러게요
    '23.8.3 7:00 AM (182.219.xxx.35)

    대형마트 멀고 그안에서 돌아 다니는것도 힘들어서
    잘 안가니 식비가 줄어요.
    특히 코스트코 대표보고 정뚝떨.

  • 16. 광역시
    '23.8.3 7:12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걸어서 5~10분거리에 대형 하나로마트 중소형 마트가 거의5개
    내일 또 하나 오픈한다고 전단지 붙어있네요
    마트들이 돌아가면서 할인행사해서
    계란은 항상 30개짜리 4980원 바 아이스크림은 10개 3980원
    그 외 과일 채소 공산품들 싸게 구입
    심지어 마트 두개는 24시간 영업하기 때문에 새벽에 걷기하러
    갔다가 오는 길에 조금씩 사오거나
    심야에 잠 안 올때도 마트가서 장봐요
    동네마트 이용하고부터 버리는 식재료가 거의 안나와요

  • 17. ..
    '23.8.3 7:24 AM (175.113.xxx.252)

    그쵸
    대형마트 동선에 피곤하고 많이사다 쟁여 놓으면 질리고 제대로 된 반찬도 아니고 조금씩 근방 마트에서
    그날 먹을것만 사요

  • 18. ..
    '23.8.3 7:30 AM (218.236.xxx.239)

    코스트코 끊었어요. 그냥 분기별로 한번가서 옷이나 신발 싸게 나온거 사고 식료품은 안사요. 우유,계란 정도 사오죠.

  • 19. 코스트코
    '23.8.3 7:31 AM (121.133.xxx.137)

    끊은지 7년째에요
    잘했다고 생각해요 ㅎ
    가끔 이십대 아들들이 아쉬워하긴하는데
    지들도 인정하긴하더군요
    ㅎㅎ

  • 20. 코슷
    '23.8.3 8:36 AM (222.239.xxx.120)

    마트가서 사오는 건 죄다 살찔 음식뿐이죠.
    시장이나 집앞 대박집가서 신선 야채들 위주로 장봅니다.

  • 21. 집근처에
    '23.8.3 8:45 AM (211.234.xxx.156)

    오아시스 우리생협매장 있나 찾아보세요.소량&저렴&신선

  • 22. 세바스찬
    '23.8.3 9:21 AM (220.79.xxx.107)

    로칼이 야채싱싱하고 다들을때 로스가 덜나요
    코스트코
    케쳡 6개
    굴소스3병
    올리고당3병
    싸간한데 지겨워요
    그냥 한병씩 사다가 아껴 먹는게 더 나아요


    저렇게 대량으로 사다 놓으면 아껴서 쓸생간도 안들고저걸어지 다먹나 한숨나오고

    고기 세제 쌀 약종류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사람에 치여서 잘 안감

  • 23. 맞아요
    '23.8.3 9:27 AM (223.39.xxx.249)

    그다음 단계는 냉장고 사이즈 다운.

  • 24. 채소는
    '23.8.3 9:47 AM (116.34.xxx.234)

    확실히 재래시장이나 야채가게가 싸요.

    대형마트는 마트 나름대로 장점이 있고.
    그러니 한군데 몰빵 안 하고 여러군데 다 도는 거죠 뭐,

  • 25. 난나
    '23.8.3 9:54 AM (1.255.xxx.102)

    저도 매번 따져보는데
    체력과 시간과 돈을 아끼려면
    온라인몰+집바로앞가게나 편의점
    이건거 같아요

  • 26. 맞아요
    '23.8.3 10:26 AM (124.5.xxx.178)

    저 그래서 코스트코 회원권 연장 안했어요
    가면 진짜 견물생심이라서 이것저것 막 넣음 ㅠㅠㅠ 결재할때 보면 30-40은 기본 ;;;
    그렇다고 다 반찬도 아니고 아이스크림 과자 등등 몸에 안좋은것도 싸다고 좋아하면서 넣은 제 잘못이지만요

  • 27. ker
    '23.8.3 11:16 AM (114.204.xxx.203)

    온라인으로 3ㅡ6만원 씩 시킴
    마트가면 이거저거 다 담음

  • 28. 사춘기 얘둘
    '23.8.3 2:19 PM (112.152.xxx.66)

    성장기 얘 둘있을때만 대량으로사서 쟁이고
    먹였어요
    그후엔 자주 집앞마트서 장봅니다

  • 29. ..
    '23.8.3 2:23 PM (175.119.xxx.68)

    마트 안 가고 집에서 다 배달 받아요
    집에서 편히 받으니 집 밖을 나갈 일이 없어요

    그리팅 마켓컬리 스마일프레쉬 등등

  • 30. ..
    '23.8.3 2:25 PM (175.119.xxx.68)

    내일은 아파트장 서는 날
    야채 과일 심심풀이 먹거리는 이때 사구요

  • 31. 1인 가구가
    '23.8.3 2:26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늘어나는 세태에
    대용량 판매가 안맞기는하죠
    건나물, 잡곡, 발사믹 식초 등 버리는게 더 많았어요
    폭염에 카트 정리하던 노동자 숨진 이후에
    자발적으로 갈일은 없을 것 같아요

  • 32. ...
    '23.8.3 2:3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집앞에서 사지 못하는 싼고기 생선 쌀가공품들 같은 주재료 위주로 사와요
    간식 과일같은건 안사요
    집앞이 고기는 조금 더 비싸거든요
    그럼 괜찮아요

  • 33. ....
    '23.8.3 2:3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집앞에서 사지 못하는 싼고기 생선 쌀가공품들 같은 주재료 위주로 사와요
    재미는 없지만 간식 과일 야채 같은건 안사요
    집앞이 고기는 조금 더 비싸거든요
    그럼 괜찮아요

  • 34. ...
    '23.8.3 2:38 PM (112.161.xxx.251)

    전 우체국쇼핑몰에서 쿠폰 써서 쇼핑하니까 식비 적게 들고 만족도가 높네요.
    양파 3킬로에 3~4천원 하는데 너무 싱싱한 게 오고요,
    만 천오백원에 가지 2kg 시키니까 팔뚝만한 게 13개나 와서 가지덮밥 해먹었어요.
    쌈채소도 만 이천원 정도에 800g 오는데 매번 너무 실하게 와요.

  • 35. ...
    '23.8.3 2:38 PM (218.55.xxx.242)

    한달 한번정도 집앞에서 사지 못하는 싼고기 생선 쌀가공품들 같은 주재료 위주로 사와요
    재미는 없지만 간식 과일 야채 같은건 안사요
    집앞이 고기는 조금 더 비싸거든요
    그럼 괜찮아요

  • 36. ㅡㅡ
    '23.8.3 2:59 PM (180.66.xxx.230) - 삭제된댓글

    냉장고 사이즈를 줄여 보세요 진짜 식비가 줄어요 썩을까 봐 빨리빨리 재료 소진을 하거든요

  • 37. 암환자
    '23.8.3 3:45 PM (175.223.xxx.246)

    내몸에 오래된 식품을 넣지말자

    집앞 마트 냉장고가 내 냉장고라 생각하자

  • 38. 헉...
    '23.8.3 4:01 PM (213.89.xxx.75)

    암환자
    내몸에 오래된 식품을 넣지말자
    집앞 마트 냉장고가 내 냉장고라 생각하자
    //////////////
    사무치네요...

  • 39. 공감
    '23.8.3 4:08 PM (114.203.xxx.84)

    전 그렇게 엄청나게 장 봐가지고 오면
    푸짐하게 잘 해먹는게 아니라
    냉장고에 이곳저곳 정리해서(가 아니고 쑤셔박아서)놓고
    장 본 날은 지쳐서 거의 배달시켜 먹더라고요
    그리고 이후엔 냉장고속에 뭐가 들었는지 까먹...
    그냥 오다가다 동네마트에서 찬거리 사와서 하는게
    버리는것도 덜 나오고 저도 여러모로 덜 힘들다는걸 알았어요

  • 40. 윗분들
    '23.8.3 4:41 PM (122.44.xxx.208)

    말씀도 다 옳은데 그럼에도 확실히 품질이 좋고
    양이 많아 버리는게 있어도 코스트코가 싼게 많아서
    못 끊어요
    코스트코 다니다 마트가면 비싼게 훨 체감되거든요 ㅠ

  • 41. 저는
    '23.8.3 4:46 PM (123.214.xxx.99)

    집근처에 식자재마트가잇는데요 거기만가요
    일단 모든물품이 500원 천원정도싸고
    청과로 시작한 사장님이라 과일이 절대실패안해요
    양파도 사도 다 멀쩡하구요 무른것도없고

    그래서거기만가요
    귀찮아서 홈플시킬까하다가 가격보고
    걍차타고 식자재다녀옵니다

    이사하기전엔 집옆이라좋앗는데
    이사하고나선 차타고가야함ㅜㅜ

  • 42. ..
    '23.8.3 4:50 PM (180.67.xxx.134)

    신선식품은 재래시장 가고 가공식품은 먹는 횟수를 줄이고 정 주문하려면 쿠팡에서 사요. 요거트같은거 주문하면 와우회원이라 담날 오고요. 코스트코 매니아였는데 부담스러워서 안가는 중입니다. 회원 갱신할지 고민이에요. 코스트코 가면 좋은데 이삼십 사도 먹을게 없어요.

  • 43.
    '23.8.3 5:19 PM (14.50.xxx.28)

    소량 구매가 비싸게 보여도 결국은 그게 절약 되요...
    대량구매는 버려지는 양도 무시 못해요

  • 44. 코코
    '23.8.3 5:53 PM (125.185.xxx.39)

    전 코스트코를 못 끊겠어요ㅠ.
    일주일에 한번씩 꼭 가요
    우유, 계란, 치즈, 베이글, 그때그때 할인 품목중 필요한것들 사와요.
    거의 집밥해먹고, 성인4식구라 남기는거 없이 거의 싹싹 먹는편이고
    코스트코가 제가 움직이는 동선안에 있어서 8시반쯤 도착해서 9시정각 계산대 오픈하면 1등으로 계산하고 나오거든요.
    그래서 사람이나 주차에 불편을 못느끼는 영향도 있을듯하구요.
    대형마트 끊으면 식비가 훨씬 적게 든다는 글 가끔씩 올라오면 회원갱신하지말까하다가도 어느샌가 코코에 가 있어요ㅠ

  • 45. 저도
    '23.8.3 6:21 PM (106.101.xxx.128)

    싸다고 쿠땡에서 과자류 대량으로 시키던거 /
    지땡 옥땡에서 싸다고 헤어제품 8개들이 사던거/
    휴지싸다고 세다발씩 시키던거 안하려구요
    이고지고 ..
    헤어제품은 쿠땡에서 1,2개짜리
    과자는 동네슈퍼에서 1봉씩
    휴지도 1다발씩만 사려구요

  • 46. ..
    '23.8.3 7:22 PM (116.39.xxx.162)

    저는 쿠팡에 돈 지출이 많네요
    총알배송에 새벽배송 때문에....
    당분간 불편해도 새벽배송 끊으려고요.
    품질이 최악.
    수박 신맛에 노랗게 심줄 같은 게 있어서 반품.
    계란은 깨뜨렸는데 다 퍼지고...
    무도 반품했고

    장마 전에 샀던 물건들인데
    진짜 최악이었어요.

    요즘은 새벽배송 안 시키고 있네요.

  • 47. 저도
    '23.8.3 7:23 PM (172.226.xxx.42)

    배*마트에서 배달시키면서 식비가 늘어난거 같아요
    그냥 집앞 마트 이용해야겠어요

  • 48. ...
    '23.8.3 8:37 PM (173.63.xxx.3)

    인터넷으로 새벽배송 편해서 몇년 이용하다가 끊었어요. 박스에, 아이스팩에 쓰레기 장난 아니고 단지 편하게 집에서 받아보는 것과 신제품이나 궁금한 것들 마구 담다보니 소비가 엄청 늘더라구요. 그런데 그렇다고 어머 하면서 대단한 것도 없구요. 마트 걸어거서 딱 사올것만 사니 여러므로 장점이 많고 일단 장보는 비용을 많이 줄여서 그게 좋아요.

  • 49. 쿠팡은
    '23.8.3 9:43 PM (123.214.xxx.99)

    다좋은데 신선류는 사면안됩니다요
    ....

  • 50. 그쵸
    '23.8.3 10:56 PM (112.148.xxx.35)

    저도 쓱배송 자주 이용했는데,
    그스탬프 반개 모자라서 패밀리회원되고는
    굳이 이마트이용할 이유가 없어져서
    쓱배송 끊었는데, 확실히 식비 주네요.

    전에는 굳이 살것도 없는데도, 무배나 회원유지차
    살것도 없는데 금액 맞추느라 꾸역꾸역 샀거든요.

    이젠 살것만 사니 좋아요

  • 51. 저도 그래요
    '23.8.4 12:48 AM (122.35.xxx.223)

    코스트코 갈때마다 30만원 그냥 넘고.. 이마트도 그냥 20만원 넘고.. 요즘 과일은 왜케 비싼가요... 사과1알도 무서워 못사먹겠어요. 저도 마트 안간지 3달 되가요. 집앞에 마트에서 필요한거만 그때그때 사먹고, 되도록 냉장고 비우기 메뉴로 해먹고, 1+1말고 그냥 1개만 사요. 배달음식도 안사먹고 밀키트로 사먹으니, 식비가 반으로 줄었어요.

  • 52. 극공감
    '23.8.4 1:07 AM (125.249.xxx.166)

    온라인으로 장바구니 7만원이였는데, 바람쐴겸 직접 마트갔더니.. 17만원 결제하고 나왔어요. 마트 방문은 이제 자제하려구요..

  • 53. ...
    '23.8.4 1:57 AM (1.241.xxx.7)

    저요 경험자요.. 코스코 안 가고 식비 확 줄었어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코스코에서 대용량으로 고기를 사다 먹곤했는데 냉동시키니 수분이 빠져나가서 일단 너무 맛이 없어져요.. 고기는 동네 마트에서 조금씩 사서 냉동과정없이 바로 먹어야 가장 맛있더라구요.

  • 54. 돌려막기
    '23.8.4 3:15 AM (211.250.xxx.112)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하나로마트 두루 다녀요. 코스트코는 무농약 친환경채소가 늘면서 값이 뛴게 있으나 쌀 계란등 기본 품목은 저렴하죠. 동네 시장은 질이 안좋고 홈플러스는 너무 비싸고 중견마트도 채소가 손이 안가게 안좋아요. 로컬마트는 일찍 품절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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