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집 한달에 몇번 정도 가세요?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23-07-31 16:53:20

주말에 밥 하기 싫어서 

토,일 중 하루 점심에 맛집 찾아서 외식을 하는데

점심 먹고 꼭 그 근처 빵집을 들르는게 습관이 되어 버렸네요ㅜ

그래서 저녁은 그 빵으로 해결하는거죠

요즘은 빵집 가서 빵 몇개 담다보면

기본 5만원은 우습게 깨지는거 같아요

IP : 223.62.xxx.5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7.31 4:56 PM (114.204.xxx.203)

    요즘은 누구 만날때나 케페겸 베이커리 가서 먹고
    평소엔 안가요
    온라인으로 가끔 식빵만 조금 사고요
    근데 딸이 전국 유명 빵 다 사오네요
    특이하고 괴상한.. 너무 비싼데

  • 2. 빵집NO
    '23.7.31 4:57 PM (121.131.xxx.128)

    빵집 안 갑니다.
    안 먹고 사는것 첫번째가 밀가루입니다.
    죽을 고비를 한번 넘긴 후로는 밀가루 안 먹어요.
    빵, 과자, 다 안 먹어요.
    요즘 쌀로 만든 빵. 그것도 안 먹어요.

  • 3. 맞아요
    '23.7.31 4:59 PM (223.62.xxx.111)

    건강 생각하면 먹지 말아야 되는데ㅜ

  • 4. 빵집NO
    '23.7.31 5:04 PM (121.131.xxx.128)

    아마 제가 정말 죽을 고비를 경험했기때문에
    더 절실하게 지켜 나가는거겠지만....
    그 이후로 몸에 좋은 것 위주로 먹어요.
    입에 맛있는 유혹 보다는
    내 몸에 진짜 좋은것들 위주로요.

    그래서 첫번째로 끊어낸 것이 밀가루.
    빵, 과자, 면, 모두 끊었어요.
    덕분에 지출도 많이 줄었구요.

  • 5. ㅇㅇ
    '23.7.31 5:04 PM (119.194.xxx.243)

    아침은 빵과 샐러드로 간단히 먹는 편이라
    2~3일에 한 번씩 가서 식빵이나 통밀빵 치아바타..사와요.
    그렇게 건강에 해롭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빵깂이 오르긴 했어요ㅜ

  • 6. ...
    '23.7.31 5:17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매주 한번 잡곡식빵이나 치아바타 사와요.
    저도 아침은 빵 한 쪽에 채소 달걀 넣고 샌드위치 해먹어서 식빵 위주로 사고 다른 빵은 안사요.
    그리고 밀가루 안좋다고 하시는데 제경우 저렇게 먹는게 속도 편하고 채소 많이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식빵 한조각에 상추 양파 오이 파프리카 듬뿍 넣어서 소스 없이 먹어요.

  • 7. 빵집no님!!
    '23.7.31 5:18 PM (218.152.xxx.188)

    죽을 고비를 넘기셨다는게 어떤 상황이었는지… 이야기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ㅜㅜ 저도 너무 힘든 상황이라… 밀가루 끊고 주로 뭘 드시는지도 …

  • 8. 안감
    '23.7.31 5:18 PM (39.7.xxx.166)

    40넘으니 갑자기 먹기 싫어져서 과자, 빵 안 먹어요.
    다행이다..

  • 9. ,,,,
    '23.7.31 5:20 PM (123.142.xxx.248)

    세달에 한번정도 코스트코 베이글 사오고..
    월에 3번정도 가서 만원어치 정도만 사와요.(딱 먹고픈것 2~3개,,,)
    너무 올라서 양껏..쌓아놓고는 못먹어요. (케익류는 기념일 말고는 안사고요.)

  • 10. 아흑..
    '23.7.31 5:32 PM (223.33.xxx.162)

    이렇게 빵집 안 가시는 분들만 댓글을 쓰시다니.. 저희는 거의 매주 2번은 가는 것 같은데..;; 반성하겠습니다.

  • 11. ..
    '23.7.31 5:48 PM (180.67.xxx.134)

    빵집은 안가고요. 두세달에 한번 코스트코 가면 신라제과 빵 한개정도 집어옵니다.

  • 12. 저도
    '23.7.31 5:49 PM (211.36.xxx.205)

    일주일에 한두번은 기본이고 밥먹고 후식으로 케잌도 많이 먹고 식사빵은 택배빵으로도 시키고 구움과자도 택배시켜먹고요
    근데 빵값이 오르긴 했어요 ㅜㅜ 밥값보다 많이 나와서 자제해야지 싶어요

  • 13.
    '23.7.31 5:55 PM (211.114.xxx.77)

    욕심에 막 집으면 3만원. 욕심 덜 부리면 2만원. ㅋㅋ.

  • 14. 가격
    '23.7.31 6:07 PM (221.143.xxx.13)

    도 너무 올랐는데 맛도 없어진 것 같아
    자주 안 먹게 되네요. 한달에 한번 정도?

  • 15. ..
    '23.7.31 6:07 PM (125.133.xxx.195)

    이틀에 한번은 들러서 그때그때 먹을빵 사요. 빵은 쟁여두고 먹음 맛없어서 자주 들락거리며 아침이나 간식으로 떼울꺼 한두개씩.

  • 16. 빵집NO
    '23.7.31 6:10 PM (121.131.xxx.128)

    빵, 과자, 떡, 음료 같은거 선물로 받으면
    어쩔 수 없이 당일날 만나는 분들에게
    이거 드시겠어요? 물어보고 원하시면 드려요.

    받은 것도 안 먹는대
    돈 주고 사먹는 일은 더더욱 없지요.

  • 17. 배달도되니
    '23.7.31 6:17 PM (112.153.xxx.77)

    요즘 동네유명빵집
    도장깨비 비슷하게 자주 시킵니다 ㅡㅡ

  • 18.
    '23.7.31 6:42 PM (58.227.xxx.158)

    한달에 빵집 몇 번 가냐는 질문이 가능하며
    그거에 답하시는 분들 대답도 다 놀랍기만 한 사람… ㅠㅠㅠ

  • 19. 주말마다
    '23.7.31 7:45 PM (220.120.xxx.170)

    남편과 주말마다 베이커리카페 찾아다녀요. 시원한데서 커피랑 빵 수북히 시켜놓고 한명은 노트북으로 넥플릭스 한명은 휴대폰 삼매경ㅋ

  • 20. 하 ㅠㅠ
    '23.7.31 7:56 PM (118.235.xxx.195)

    이틀에 한번은 가요. 매일
    갈수 있는데 그나마 컨트롤 하는 거에여

  • 21. 1주일
    '23.7.31 8:26 PM (223.38.xxx.137)

    한번 총 4번. 직접 안가고 배달로 시킵니다.

    제 사무실 직원간식으로 사기도하고
    저희집 식사용 빵도 같이주문

  • 22. 안수연
    '23.7.31 8:48 PM (114.203.xxx.2)

    베이킹이 직업인데도 빵집은 잘가요.
    주로 개인빵집이요
    주로 밖에 돌아다니다가 빵집 보이면 사는편인데
    일주일에 한번 정도 사먹는편이고 살때2~3만원 정도요
    배달은 안해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994 뵈프 부르기뇽 아시는분? ... 19:19:28 20
1600993 지금 뉴진스 나오는데 1박2일 19:18:22 86
1600992 상계동에서 광화문 가는데요 1 19:13:26 74
1600991 차는 이동수단이지 과시용 물건이 아니에요. 7 19:13:11 226
1600990 감자 보관법 ㅡ원두커피 드시는 분들 3 감자 19:10:42 297
1600989 아빠 납골당에 가기가 싫네요 2 ㅁㄹ 19:10:33 362
1600988 일본이 라인 뺏으려 했다고 단순화 할 수 없다..신각수 전 주일.. 1 .. 19:10:22 94
1600987 운동화 미리 사두면 삭겠죠? 2 운동화 19:09:45 192
1600986 정영진 최욱 스튜디오 피클 2 싸구려 19:04:57 327
1600985 펌)가족 방화 살해 4 weg 19:02:24 787
1600984 최고의 간장게장 레서피는 뭘까요? 궁금 19:01:28 67
1600983 44개월 아이가 유산균을 한번에 15포 먹었어요 ㅠ 6 Ðff 18:59:44 800
1600982 경차타고 다니는건요 6 코코 18:59:33 408
1600981 셀룰라이트 없애는 맛사지 효과있을까요 2 셀룰라이트 18:55:44 230
1600980 ㅠㅠ뭔 하루 종일 차타령글들이래요 8 ㅁㅁ 18:54:31 469
1600979 고등때 수학학원 옮겨서 성적오른 아이 있나요? 4 ㅇㅇ 18:53:36 206
1600978 변우석이 부른 그랬나봐.. 두근두근 18:53:35 307
1600977 최근 구입한 수박 건강 18:53:09 277
1600976 차는 크고 비쌀수록 안전하다고 보면 될까요? 3 차얘기먆이나.. 18:51:15 419
1600975 시어머니 입장에서 전업며느리 22 .... 18:47:08 1,301
1600974 거절 못하는 조카 4 .... 18:46:39 568
1600973 부산 기차타고 가서 하루 놀거예요. 3 부탁드려요 18:43:27 309
1600972 전세 세입자가 시골주택 마당에 심은 나무 2 29 18:42:03 1,092
1600971 이사할 때 어디가 계세요? 1 0011 18:40:26 376
1600970 우리나라 남자애들 중등때부터 여자 죽이지 말라고 13 아무래도 18:33:23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