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딸 미레나 시술 해보신분?

... 조회수 : 6,702
작성일 : 2023-07-31 09:24:09

 

 

감사합니다.

참 어렵네요

 

IP : 211.246.xxx.139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31 9:25 AM (203.175.xxx.169)

    이래서 무자식이 상팔자라죠

  • 2. ㅌㅌ
    '23.7.31 9:27 AM (116.37.xxx.94)

    여튼 첫댓글은...

  • 3. ...
    '23.7.31 9:27 AM (203.175.xxx.169)

    여러 사람과 난잡하게 만나면 혹시 색귀 빙의가 된것일수도 있어요 무당한테 한번 가보세요

  • 4. ..
    '23.7.31 9:27 AM (211.36.xxx.43)

    헉 충격적이네요. 대학생이 그시술 하는 학생도 잘없을듯 싶네요ㅠㅠ

  • 5. ..
    '23.7.31 9:27 AM (203.175.xxx.169)

    이분 전에 쓴 글 보니 딸이 앱에서 만난 남자들과 모텔 가서 시술 한다고 적힌 글 보고 쓴건데 --,, 진짜 진지하게 데리고 무당집 함 가보세요

  • 6. 시대
    '23.7.31 9:29 AM (221.165.xxx.250)

    미혼의 여자 연예인도 미레나 하더라구요 개인정보법 미비할때 대학병원간호사에게 들었어요
    해주고 마음 놓으세요 의사는 임신경험있는 사람 선호할건데 아가씨 연예인도 하는거 봐서는 할 수는 있을거예요
    애둘 엄마인 저도 미레나했는데 여드름이나 체중 부정출혈은 없었어요

  • 7. ....
    '23.7.31 9:29 AM (175.116.xxx.96)

    제발...무당이니 색귀 빙의니 그런 말씀은 삼가 주세요 ㅠㅠ
    정신과, 상담, 점 안해본거 없습니다.
    첫댓글...뼈아프긴 하지만 진실입니다. 이미 낳아놓은 성인 자식을 어쩔수는 없지만 무자식 상팔자...옛사람 말이 살다보니 정답이더군요.

  • 8.
    '23.7.31 9:30 AM (58.238.xxx.213)

    무당집가라는 댓글이 더 충격적이네요 저 53인데 후배가 결혼전 중절수술 3번정도 했었어요 걱정된다면 시술해주세요

  • 9. ,,
    '23.7.31 9:30 AM (203.175.xxx.169)

    무당까지 다 하셨음 하실만큼 다 하신거네요 ㅜㅜ

  • 10. ㅡㅡ
    '23.7.31 9:31 AM (1.236.xxx.203) - 삭제된댓글

    오죽하면 그러실까요
    미레나 5년마다 교체하는 그거 맞나요?
    이제 곧 50되는 친구가 그거 계속해요
    딱히 부작용 얘기없던데요
    일단 뭐든 하는게 좋겠어요
    부작용보다 다른게 더 큰일이잖어요
    부작용이 크면 그때 다른거 찾아보면되죠
    산부인과에서 귄하는걸로 하세요
    거기가 더잘알겠죠
    댓글뭐죠 왠 무당 ㅠㅠ

  • 11. ker
    '23.7.31 9:31 AM (114.204.xxx.203)

    병원에서 권하는거 해주세요 ...
    자식 키우기 참 어려워요

  • 12. ,,
    '23.7.31 9:31 AM (203.175.xxx.169)

    오죽하면 무당한테 가보라 했겠어요 근데 이미 무당한테도 가보셨다니 부모로서 할만큼 다 하신거네요

  • 13.
    '23.7.31 9:32 AM (223.33.xxx.151)

    '제정신이 아니구나 222222222
    ㅠㅠㅠㅠ

  • 14. ..
    '23.7.31 9:32 AM (223.62.xxx.114)

    대학병원 검진때 앞에 사람 소리가
    다 들렸어요
    22살이 무슨 그런걸 하냐고
    아빠처럼 혼내더라구요ㅡㅡ

  • 15. ....
    '23.7.31 9:33 AM (175.116.xxx.96)

    차마 무당까지는 안가봤고, 점은 하도 답답해서 봐봤는데, 뭐..그냥 돈만 날린 거죠.
    종교는 없지만, 그래도 색귀니 그런 말씀은 좀 삼가 주세요 ㅠㅠ
    의사 말로는 오히려 피임약 보다는 좀 더 안전하다고 하던데, 그래도 참...몸에 시술하는 거니 무섭네요. 그래도 혹시나 고딩 엄빠되는 (대학생이지만 솔직히 경제력 없음 고딩이죠 ㅠㅠ)
    황당한 상황보다는 좀 나을까 하고 고민 고민 중에 생각한 대안입니다만...

  • 16. ..
    '23.7.31 9:33 AM (175.113.xxx.252)

    마약 못 끊듯이 그런 증상 인가봐요
    그래서 답답하니 무당이야기 나오고

  • 17. ..
    '23.7.31 9:34 AM (211.36.xxx.20)

    병원에서도 의사라고 해도 저반응 할것 같아요ㅠㅠ

  • 18. ㅇㅇ
    '23.7.31 9:34 AM (221.149.xxx.124)

    피임약 꼬박꼬박 챙겨 먹이는 걸로는 안 되려나요.

  • 19. . .
    '23.7.31 9:35 AM (175.123.xxx.105)

    이미 노력을 많이 하셨으니 해주세요.
    다만 그걸믿고 더 무책임하게 행동할까 우려되네요.

    피임약 복용시키는건 안될까요

  • 20. ....
    '23.7.31 9:36 AM (221.146.xxx.184)

    부작용보다 더 큰 일을 막으셔야죠.
    부정출혈이 심하고 물혹때문에 5년 주기로 두번 하고 제거했는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부작용 없었어요.
    여름에 생리대 안하니 살것같았고 출혈이 없으니 빈혈도 나아지고...의사와 상담하시고 해보세요.
    더 험한꼴 보기전에

  • 21. ..
    '23.7.31 9:36 AM (223.33.xxx.151)

    빨리 해달라니… ㅠ
    애들이 왜 그렇게 뻔뻔해지는지..

  • 22. ㆍㆍ
    '23.7.31 9:39 AM (125.176.xxx.246) - 삭제된댓글

    피임은 되지만 성병때문이라도 콘돔은 필수인데 오히려 콘돔사용안할까 그 점은 걱정이되네요
    자궁근종카페가보면 젊은나이에 자궁경부바이러스때문에 고민하는글도 많아요
    자궁문제때문에 늦은 나이에 미레나했는데 다행히 한달정도 부정출혈외에는 부작용이 없네요
    생리량이 줄어 그 점은 오히려 편하기는해요

  • 23. ...
    '23.7.31 9:40 AM (116.32.xxx.108)

    세상에.. 20대에 그 시술 하는 사람이 있나요...

  • 24. ...
    '23.7.31 9:41 AM (115.138.xxx.73)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미레나는 빠질 수도 있어요.
    제자리에 있는지 검사도 해봐야하고 젊으면 또 행위도....
    팔에 심는 임플라논 고려해보세요.

  • 25. ...
    '23.7.31 9:43 AM (115.138.xxx.73)

    남초 게시글들 전에 본 적 있는데 콘돔없이 하고 싶은데 임신때문에 안된다고 하니
    여자 약먹이면 된다고 몸에도 안 해롭다고 개넘 색히들
    이제 시술까지 받았다고 하면 너무 좋아하겠네요.
    아 도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는데 어린친구한테 무슨 일이 있는 건가요.

  • 26. ...
    '23.7.31 9:44 A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제어되지 않는 상황인 거 같은데

    아빠없는 손주들
    대신 키워줄 생각 아니면 빨리 하세요

  • 27. 에휴
    '23.7.31 9:44 AM (58.125.xxx.87)

    둘째 출산하고 그때는 미레나 밖에 없어서
    미레나 시술 했구요 5년뒤에 카일리나 했어요
    미레나 5년후 교채할때
    미레나는 자궁 근종 같은 치료목적으로 하고
    카일리나는 피임 목적 이라고 들은듯 한데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미레나 5년, 카일리나 5년 지나고 올해
    3번째 시술 했어요,, 카일리나요
    저 같은 경우는 부작용 없고 첫 시술했을때랑
    두번째 시술때는 2주~3주 부정출혈이 간헐적으로
    있어서 팬티라이너 했었구요
    그 이후로 생리 안하니까 너무 편하더라구요
    시술 첫날은 아래배쪽이 조금 뻐근하는 아픔이
    있기는해요
    제 지인은 제 추천으로 했는데 할때마다
    엄청 힘들어 하더라구요,,넣고 뺄때 마취 하던데요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

  • 28. 정신차려요!
    '23.7.31 9:44 AM (112.147.xxx.62)

    아이가 제어되지 않는 상황인 거 같은데

    아빠 없는 손주들
    대신 키워줄 생각 아니면 빨리 하세요

  • 29. ...
    '23.7.31 9:46 AM (116.32.xxx.108)

    정말.. 딸 없어서 다행.. -_- 아 정말.. 자식은 힘들군요... 다시 한 번 느낍니다.

  • 30. ..
    '23.7.31 9:47 AM (14.35.xxx.184)

    미래나로 피임은 될 수 있지만, 혹여 안좋은 쪽으로 날개를 더 달아주는 격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남자가 콘돔 사용을 하지 않아 성병이나 hpv 바이러스에 노촐될 위험성도 커질 수 있어요. 자궁 경부암 백신도 접종시키셔야 할 듯 하네요.ㅠㅠ

  • 31. ...
    '23.7.31 9:48 AM (121.173.xxx.241)

    20살 ㅠㅠㅠ

  • 32. ..
    '23.7.31 9:51 AM (117.111.xxx.42)

    아이고 ㅜㅜ 날개를 달겠네요

  • 33. ..
    '23.7.31 9:52 AM (117.111.xxx.42)

    정신과 치료는 받아봤어요?

  • 34.
    '23.7.31 9:53 AM (223.39.xxx.127)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이 들어간 제 또래한테는 사모님이라 하고 저는 고객님이라 하더라구요

  • 35. ㅡㅡㅡㅡ
    '23.7.31 9:5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전문의랑 상담해 보시고,
    임신 성병감염 등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보세요.
    정신과 약도 잘 복용하도록 설득해 주시고요.
    힘내세요.

  • 36. ㅜㅜ
    '23.7.31 9:56 AM (223.39.xxx.127)

    그러다 자궁경부암ㅜㅜ

  • 37. ...
    '23.7.31 10:10 AM (39.7.xxx.158)

    가다실은 9가로 맞았고, 우울.충동조절.불안으로 정신과 약은 먹고 있는데 정신과 약이란게 무슨 만병통치약 처럼 싹 사람이 바뀌는건 아니라 극단적인 상황만 막아주더군요ㅜㅜ
    정신과에서도 피임 조심하라고 합니다.
    피임약은 단 하루라도 빼먹으면 도루묵이라해서 유치원생도 아니고 제가 매일 관리할수도 없는거라
    오죽하면 피임시술을 생각했겠습니까ㅜㅜ
    월요일 아침부터 답답합니다

  • 38. ..
    '23.7.31 10:11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현명한 거예요.
    지 자식도 아니면서 임신이라고 하며 다
    여자 손핸데 개소리 잡소리 신경 쓰지 마세요.

  • 39. ..
    '23.7.31 10:12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현명한 거예요.
    지 자식도 아니면서 임신이라고 하면 다
    여자 손핸데 개소리 잡소리 신경 쓰지 마세요.

  • 40.
    '23.7.31 10:13 AM (211.200.xxx.116)

    미레나 경험자로 저는 강추합니다
    피임목적아니고 생리를 안하는데 진짜 삶의질이 달라요
    저는 제딸들 시술한다면 얼른시켜주고 생리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해줄거예요
    여자들 너무어릴때부터 일상이라 생리가 얼마나 삶의질을 저하시키는지 몰라요. 저도몰랐고요 그저 일상이니..

    근데 원글딸은 점,상담 다받았다니
    진짜 문제네요
    실제 정신병도 있어요. 섹스에 중독되는.
    그리고 귀신도 씌이고요.
    병부터 고쳐주셔야될듯요

  • 41. ..
    '23.7.31 10:16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현명한 거예요.
    지 자식도 아니면서 임신이라도 하면 다
    여자 손핸데 개소리 잡소리 신경 쓰지 마세요.

    시누가 조울증인데 젊어서 부모라는
    인간들 신경 안쓰고 방관 방치
    낙태 반복에....시부모지만 솔직히 깝깝해요.

  • 42. 중간에
    '23.7.31 10:16 AM (106.101.xxx.121)

    정확히 말하면 사춘기 지나 변한걸텐데 단지 자유로운 성생활뿐이라면 조금 개선의 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임신이외에 자유로운,아니 문란한 성생활은 여러 질병드이 동반하기 때문에 가볍게 성형 시술하듯이 빨리 해달라는데서 불안감이 드네요.

    20대도 아니고 20살이.,
    부모님도 여러고려 사항이 있어서 불가피한 결정을 한거겠지만 그다지 간단한게 아닙니다.
    나중에 정작 임신을 원할때 안될수도 있어요.

    아직은 미성숙이라고 보시고 해볼거 다해보고 심드렁 해져 진심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을 꿈꿀때 또다른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좀 신중하고 다른 치료 받을게 있으면 더 노력해보시지요.

    다해보셨다해도.

  • 43. ..
    '23.7.31 10:19 AM (117.111.xxx.42)

    정신과 치료 꾸준히 받게 하세요.

  • 44. ..
    '23.7.31 10:20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현명한 거예요.
    지 자식도 아니면서 임신이라도 하면 다
    여자 손핸데 개소리 잡소리 신경 쓰지 마세요.

    시누가 조울증인데 젊어서 부모라는
    인간들 신경 안쓰고 방관 방치
    낙태 반복에....시부모지만 솔직히 한심해요.

    몇 년전에도 약 안 먹어 재발
    폐쇄병동에 집어 넣어야할 지경인데
    며느리인 내가 난리난리 쳐서 간신히
    입원 시켜 지금 정상활동 합니다.
    이게 직계가족 두명 싸인이 필요한데
    형제는 해당 사항 없거든요.
    부모가 자식 상태가 그 지경인데 ㅉㅉ
    하여튼 저는 원글님 현명하신 분이고
    힘내시라 응원드릴게요.

  • 45. 두번째 댓글
    '23.7.31 10:21 AM (175.123.xxx.105)

    이미 고민과 검토 많이 하셨네요.
    그정도 해주세요.
    빨리 안정되는 시기를 맞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저 지나간 시절이 될거에요.

  • 46.
    '23.7.31 10:30 AM (223.33.xxx.40) - 삭제된댓글

    딸이 엄마한테
    남친이랑 그런관계얘기까지 다 하나요
    징그러운듯 ㅜ

  • 47. ....
    '23.7.31 10:33 AM (122.32.xxx.38)

    충동성 조절이 잘 안되는 상태인가 보네요
    그렇다면 미레나 해야 될거 같아요

  • 48.
    '23.7.31 10:40 AM (140.248.xxx.2)

    생리통 때문에 하기도 하던데요.
    근데 저도 임플라논이 낫지않을까 싶네요.
    대학생인데 그런것도 부모가 챙겨야 하니.. 참 요즘 아이들 너무 어리네요. 엄마가 되어도 될 나이인데.

  • 49. 예전 티비에
    '23.7.31 10:44 AM (118.235.xxx.141) - 삭제된댓글

    티비에서 드물게 딸 강제 피임시술후 사창가에 돌며 성행위 시키면서 돈벌던 포주 부부도 있었고
    최근에는 2살딸 죽인 애엄마는 30대 부부에게 속아 성행위 하며 돈벌어주다 지자식 죽였잖아요.
    딸이 왜그런지 이유가 있를거 같아요

  • 50. 하세요
    '23.7.31 10:47 AM (183.103.xxx.191)

    의외로 미혼들도 질병 때문에 많이 하더라구요.
    평소 생리양이 많았다면 나고 모르게 밀려서 빠질수도 있으니
    그 부분 주의해서 잘 살피고 시술 후에 병원 검진도 잘 다니세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생리 한달 후부터 안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작년에 시숧했는데 대만족입니다.
    하지만 미혼인 학생한테 시술하는 게 마음이 쓰이긴하는데
    그보다 더 큰 임신이 문제니 피임도 중요하죠.
    미레나는 근종이나 생리통 생리양 등에 문제가 있으면 보험적용이 되고 생리랑 피임 목적이고 팔에 시술하는 건 피임만 목적..

  • 51. .....
    '23.7.31 11:09 AM (117.111.xxx.71)

    너무 고생많으시네요 정신과적 문제인데 약으로도 안되는가보네요 미레나가 문제가아니고 질병에 너무 취약하네요 특히나 여성들은 이로인한 질병이 생명에 관련되는데

  • 52. 딸 맘
    '23.7.31 11:14 AM (106.101.xxx.162)

    미레나까지 생각하시니 그동안 맘고생이 얼마나 심하셨겠어요

    이제 담담히 받아들이고 시술시켜주세요

    유학가는 딸에게 해주는 부모있다고 들었어요

    임신보다 천배 만배 나은선택이죠

    시술시켜주고 이왕 이렇게 된거 정신과상담도 꾸준히 하면서 나아지길 바랍니다

  • 53. 12
    '23.7.31 11:26 AM (211.189.xxx.250)

    특별한 부작용이 나지 않을 경우 미레나는 치료용으로도 사용될만큼 안정적이에요.
    피임의 목적으로도 미레나가 가장 좋을 거에요.
    결과만 보고 선택하세요. 지금 상황에서 여러가지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 54. ..
    '23.7.31 11:45 AM (175.116.xxx.96)

    여러 의견들 감사합니다. 소탐대실하기전에 하는게 맞다는건 머릿속으로 알고있는데, 참 마음이 그렇네요
    가끔 82에 올라온 글중에 사춘기 자녀들과 싸우면서 성인되면 바로 방 잡아 내보낸다는 글들 가끔보이고. 솔직히 저도 중. 고등때부터 하도 속을썩여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만.
    그게 안되더군요. 그랬다간 더 큰 사고를 칠게 눈에 보이니까요ㅜㅜ
    나이50에 할말은 차마 아니지만 무자식 상팔자
    내 깜냥에 왜 애는 낳아가지고ㅜㅜ

  • 55. 50대
    '23.7.31 12:25 PM (118.235.xxx.29)

    저희딸 23살때 미레나 했어요
    물론 원글님 딸입장으로 시술한건 아니고 자궁폴립으로폴립 제거하면서 재발 방지용으로 미레나 삽입이 치료라고 하더라구요 선택사항인데 망설이다가 성인이기도 하고 유학앞두고도 있었고 고민끝에 햏는데 후회야해요
    처음6개월은 허리아프다고 햇던것 같고 생리양도 줄고 좋다고 하네요
    현재 25살인데 남친도 생겨서 피임도구 해주어서 조금 안심은 됩니다
    원글님! 내딸인데 조금 이른감은 있지만 저라면 딸이 원한다면 시술해주세요
    타인의 말이 뭐가 중요합니까 내자식 내판단으로 하심 될것같고 이른 나이에 원치않는 임심되는것보다 훨 낫다고 봅니다
    딸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무엇이 되었든 엄마만이라도 딸편에서서 모든것을 이해해주고 안아주세요

  • 56. 딸 맘
    '23.7.31 1:25 PM (210.218.xxx.135)

    딸만 둘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고민이 많을지 ...
    어떤 위로도 안될 텐데...

    임신은 안되지만 혹시 성병 조심하라고 하세요
    남자들한테 옮겨서 성병으로 나중에 임신도 못하고
    평생 그 질병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성병도 있다고 하네요
    그 성병에 걸리면 남자는 괜찮치만
    여자는 거의 죽을만큼 아프다네요

    미레나 해주시더라고
    꼭 콘돔 사용하라고 하세요

    콘돔을 싫어하는 놈이랑은 하지 마라고 하세요

    스스로 본인의 몸을 소중하게 여겼으면 합니다
    이건 부모의 잔소리도 안되는데...

  • 57. ㄴㄷ
    '23.7.31 1:37 PM (118.220.xxx.61)

    20대초 동거하는 애들
    하던데요.
    의외로 동거 많죠.

  • 58. ..
    '23.7.31 1:49 PM (112.145.xxx.43)

    정신과적으로 문제 있을때 그쪽으로 스트레스 해소? 하려는 경향이 있을수있다 들었어요
    원치않는 임신보단 차라리 하는게 낫지요
    미레나 해주시되 의사샘께 가다실 맞았어도 자궁경부암의 위험성에 대해,관계시 콘돔 꼭 사용하라는 이야기 아이한데 해주라고 부탁하세요
    그리고 6개월~1년에 1번씩은 정기적으로 검사 하도록 하세요

  • 59. ----
    '23.7.31 2:20 PM (121.138.xxx.181)

    어휴..무당이니 색귀니 이런 말하는 사람은 제정신인지..
    원글님..아이가 심리적으로 어려움이나 충동조절 문제가 있을수 있어요.
    정신과 가셔서 종합심리검사 받으시고 상담하시거나.
    상담센터 데리고 가셔 상담을 받아보세요.
    건너 지인 자녀가 비슷한 경우였는데 약물치료와 상담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단 본인이 의지를 가지고 노력을 한 경우...
    상담사 잘 만나셔서 장기로 상담받으면서...약물치료도 적극적으로 하시구요

  • 60. ㅈㄷ
    '23.7.31 4:18 PM (106.102.xxx.65)

    팔뚝에 심는 임플라논이 낫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640 기자들 해외연수요 2 ㅎㄱ 01:21:43 100
1603639 넷플릭스의 약사의 혼잣말 1 추천 애니 01:12:55 393
1603638 한중개소에서 매매 전세 같이 하면 복비는? 부자 01:12:39 57
1603637 으악.. 좀벌레 ㅠㅠ 5 ... 01:08:29 283
1603636 당근 신고 누가했는지 모르죠? 3 저기 00:56:46 533
1603635 45번째 여름은 4 ··· 00:45:55 484
1603634 싫다는 말 하는게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1 ㅇㅇ 00:43:54 326
1603633 코스트코 떡볶이 1 @@ 00:41:48 460
1603632 고등 급식검수가는데 모자써도 되나요? 3 ㅇㅇㅇ 00:32:11 242
1603631 지금 이시간 윗집 망치질인지 뭔지 3 윗집 00:22:59 366
1603630 잔금먼저 일부분 주고 그후에 이사진행해도 될까요? 3 부동산 00:14:25 447
1603629 양주 불났나봐요 1 불났어요 00:14:05 1,675
1603628 결혼지옥 부부 둘다 왜 저러는건지... 2 ... 00:13:47 1,469
1603627 20대 여자직장인인데 가슴 증상 궁금해요 .... 00:13:06 330
1603626 가장 기억에 남는 드라마 1개만 꼽으라면 50 .. 00:04:41 1,955
1603625 드디어 알아서 할일 하는 아들 너무 뿌듯해요.. 6 드디어 2024/06/17 1,106
1603624 찐팬구역에 페퍼톤즈 저 멤버는 고정인가요? 2024/06/17 393
1603623 크래시에 표청장 가발... 누구 떠올리게 하네요 4 크래시 2024/06/17 924
1603622 상하이자유여행 호텔 추천해주세요 2 어디 2024/06/17 303
1603621 베이비박스나 보육원에 같이 후원해요 5 2024/06/17 462
1603620 로스앤젤레스 동포들 해병대 티셔츠 입고 채해병 특검 요구 light7.. 2024/06/17 299
1603619 한 부동산에서 월세와 전세 동시에 1 부동산 복비.. 2024/06/17 549
1603618 결혼 지옥 8 ... 2024/06/17 2,026
1603617 편식안하는 아이있으면 3 식비 2024/06/17 438
1603616 전남편 욕한번 할께요 6 앵그리 2024/06/17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