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엄마도 그렇고 아가씨들도 그렇고
허리는 한 줌에 민소매 입은 팔이 가느다랗고
예쁜 사람들 밖에 없더라구요
쭈구리는 저밖에 없었어요 ㅠㅠ
애 엄마도 그렇고 아가씨들도 그렇고
허리는 한 줌에 민소매 입은 팔이 가느다랗고
예쁜 사람들 밖에 없더라구요
쭈구리는 저밖에 없었어요 ㅠㅠ
ㅎㅎㅎ
맞아요
제가 사는데는 현백도 아니고 광역시 변두리인데
진짜 다들 호리호리 날씬날씬 유행하는 짤뚱 짪은 상의에 와이드 하의나 원피스 입고 다니는데
저는 허구헌날 뱃살가리려고 이 더위에 두꺼운 상의에 고무질 청바지
나이 먹을수록 눈과 귀가 점점 어두워지게 만들었나봐요
이제 세상 대충 보고 듣고
내려놓고 살으라고
날씬한 멋쟁이 젊은 엄마들 많지만
너무 비하 하지 말자고요~!^^
통통하면 어때요 원피스 잘 입으면 좀 커버 되쟎아요 기분좋게 다니세요
날씬한 젊은 엄마들 많지만
통통한 나 자신을 비하하지 말자고요~^^!
원피스 잘 골라입으면 커버되쟎아요.. 또 짧은 상의에다 ㅌᆢㅇ바지
짧은 상의에 통바지. 롱치마 잘 입으면 괜찮아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더 살 찌지만 않게 관리하자고요
괜찮아요. 제가 언제 다녀갈게요~
저 못보셨어요?
저는 여기저기 안봐요ㅋㅋ
제가 요즘 안갔더니...ㅎㅎ
우리 당당하게 만나요^^
요증 더워서 안나갔더니2 2
그런가보다하시지
젊을 때 다 그렇게 이쁜 게 특권이잖아요
그리고 그게 영원하지도 않은데
명언이십니다
판교 현백 앞에 살아서 운동복 입고 음악 들으며
현백에 만날 산책하러 가는데 잘 안 보이지가 않아 신경이 별로 안 쓰여요 ㅎㅎㅎ
나이가 드니 꾸미는 것에 큰 가치를 두지 않게 됐는데
자연의 섭리였군요
명품에도 관심없고, 굳이 맛집에서 먹으려 하지도 않고
나이가 들어 좋은 점은 눈과 귀, 입맛까지도 순해지는 거
나이들면 다들 그런가보군요~^^
나이들어 편한것도 있지만 무뎌가는 제가 서글플때도 있어요
예전엔 날씬했고 그 사람들도 늙는답니다 ㅎㅎ
걱정마세요. 저도 쭈구리2. 판교 현백가서 우와우와 하고 와요. 촌스럽죠?
요샌 진짜 뚱뚱한 사람 잘 못보겠더라구요
아직젊다는증거.
나이더드니 그런 아이들로
내영역외로 보여요.그러나말거나
아쿠아필드 가서 벗은 사람들 보니 뚱뚱하고
몸매 꽝인 사람 천지였어요
모두가 다이어트,건강에 열을 올리는것 같은 요즘인데
의아했었네요
세상사 열심히 해도 다 내뜻대로 되는거 아닌데
다이어트나 운동은 내의지만 있으면 내뜻대로인데
신경쓰이면 생각만 말고 하면 하면되죠
기본적으로 예전보다 운동을 많이하는 세대.
우리때는 애좀 키우고 운동시작했는데 요즘은 20대들이 잔근육과 다이어트 둘다 잡으려고 피트니스를 다니잖아요.
보기좋아요.
태생이 몸꽝 아니고 나이들어 찐 살이라면 관리해서 빼세요.
원래 몸꽝이라면 젊을 때도 느꼈을텐데 새삼 신경 쓸것도 없고,
늙으면서 찐거면 덜 먹고 움직이면 빠지잖아요. 지병 있는거 아니면. 저도 열심히 운동할 땐 군살 하나 없었는데 손 놨더니 뱃살 득시글이에요. 몸매는 우리 의지에 따라 정직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