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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에서 한세월 보내는 남편

조회수 : 4,031
작성일 : 2023-07-28 13:42:15

20년 넘게 살았는데 이해해야죠...

 

 속터져요 여전히..

 위를 다 긁어내고 나오나봅니다..

IP : 1.46.xxx.19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8 1:4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ㅎㅎㅎ 위가 아니라 장 아닐까요?

  • 2. ...
    '23.7.28 1:44 PM (211.235.xxx.137)

    거기가 유일한 휴식처가 아닐지 ㅎㅎ

  • 3.
    '23.7.28 1:45 PM (106.102.xxx.244)

    그냥 화장실이 편해서...
    오로지 나만의 공간
    그 누구도 방해 안받는 시간이잖아요

  • 4. 나오다가
    '23.7.28 1:45 PM (1.46.xxx.195)

    다시 들어가네요...

  • 5.
    '23.7.28 1:45 PM (182.225.xxx.31)

    울집에도 부자가 그래요
    아드님은 샤워도 오래 한답니다
    더워서도 그리 못 있을듯

  • 6. ...
    '23.7.28 1:46 PM (106.101.xxx.228)

    보는 사람은 울화통 터지죠
    물내리면서 있어도 냄새하며

  • 7. ....
    '23.7.28 1:47 PM (220.84.xxx.174)

    ㅋㅋㅋㅋ
    원글님 남펀님 빨리 나와요!!!
    속터진다니까요!!!
    들렸을까요 ㅋㅋ

  • 8. .....
    '23.7.28 1:4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앉아서 폰 보시는 건 아니에요?
    제 남편이 가끔 그러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그게 항문건강엔 아주 나쁜 습관이래요(그쪽으로 혈액이 오래 쏠리는 게).
    그래서 걱정 섞은 잔소리가 목젖까지 올라오다가, 한편으론 혼자만의 시간을 그렇게 즐기려는 건가 싶어 꾹 참습니다.

  • 9. 저도요
    '23.7.28 1:52 PM (121.137.xxx.231)

    저희 남편도 그래요.
    그게 잘못된 습관이라서 문제인데
    고치질 못하네요.
    화장실 가면 큰일 보는거 오래 걸리는데
    거기다 핸드폰을 꼭 들고가요
    잔소리해도 소용없네요

    답답해요

  • 10. 저는
    '23.7.28 1:52 PM (116.127.xxx.101) - 삭제된댓글

    20년 넘게 살아서 포기했나 싶었는데 막상 보이면 화가 치밀어 올라요.

    자나싶으면 화장실
    화장실에 있나싶으면 자

    변비도 없으면서 변비라고 우기고 앉아있는 아우 꼴보기 싫어요

  • 11.
    '23.7.28 2:01 PM (211.234.xxx.16)

    화장실..에 변기 부여잡고 있는 사정이야 다양하겠지만..
    그것을 간섭할수 있나요..
    배우자면 걱정이 앞서지 보기싫다..이러지는 않을거 같은데..
    걱정을 하지 않은 확실한 단서들이 있는건가요.
    화장실이 좋은 이유가 멀까요..

  • 12. ..
    '23.7.28 2:05 PM (185.69.xxx.163)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두요. 아기엄마인데 아침시간 바쁠때에 한세상. 변비있나봅니다ㅠ

  • 13. ㅋㅋㅋㅋ
    '23.7.28 2:11 PM (118.34.xxx.23)

    울남편도요~ 그리고 자주가요~

  • 14. ...
    '23.7.28 2:15 PM (112.154.xxx.59)

    울 집도 부녀가 그래요. 대체 왜.... 거실에서 폰봐도 머라고 하지도 않는데 화장실에서 왜 그러는건지 ㅜㅜ

  • 15. ㅜㅜㅜ
    '23.7.28 2:29 PM (121.162.xxx.174)

    종교모임이라 나이가 다양한데
    우리 동년배가 먹는 거 뵈기 싫으면 진짜 정 난거죠 하자
    훨씬 윗연배 분들이
    아니 먹는 거 보다 싸는 거 싫으면 정말 남은 정도 난 거야 하시더만요

  • 16. ㅋㅋ
    '23.7.28 2:41 PM (112.164.xxx.193)

    센스쟁이 원글님! 한~세~월~

  • 17. 그런데
    '23.7.28 2:41 PM (121.165.xxx.112)

    화장실에 오래 앉아서 다 밀어내고 나와야 변비가 없다던데요.
    저희애가 화장실 10초컷이었는데
    어느날 배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데려갔더니
    변이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 일어나서
    장속에서 오랫동안 못나오고 밀려 있어 변비가되어 아픈거라고
    볼일 다봤다고 바로 일어나지말고
    앉아서 기다렸다가 배에 한번 더 힘주고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 18. ker
    '23.7.28 2:56 PM (114.204.xxx.203)

    같이 외츨만 하려면 들어가서 안나옴

  • 19. 위에
    '23.7.28 2:57 PM (114.204.xxx.203)

    정 난거죠 ㅡ 가 무슨 뜻이에요?

  • 20. ker님
    '23.7.28 3:17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저도 처음보는 표현이긴한데
    정이 거덜났다 정도로 읽히네요.
    먹는거 뵈기 싫으면 정이 다떨어지고 남은게 없다..

  • 21.
    '23.7.28 3:22 PM (118.32.xxx.104)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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