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7.26 3:25 P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모임 다 정리했어요
시간 아깝고 돈 아까워요
2. ..
'23.7.26 3:27 PM
(203.142.xxx.241)
친구들이 좋아해주면 매정하게 끊기 어렵겠네요.
만나는 텀을 좀 늘리시면 어떨까요?
3. ker
'23.7.26 3:28 PM
(180.69.xxx.74)
다른 얘기를 꺼내보시죠
4. 저도
'23.7.26 3:28 PM
(180.70.xxx.42)
나이들면서 저런 인맥유지차원의 비생산적인 모임은 정리하고 있어요.
5. 다른얘기
'23.7.26 3:30 PM
(223.62.xxx.228)
다른얘기 꺼내봤고 같이 활동할 취미생활 제안도 해봤는데요
생각해야 하는건 피곤해서 싫대요
머리 쓰는건 하고 싶은 마음 전혀 없고
편하게 먹고 수다하고 놀고만 싶다네요
6. 222
'23.7.26 3:31 PM
(223.38.xxx.76)
본인이 다른얘기조차 못꺼낼 정도면 빠지셔도 무방해요. 좋아해주는것도 내 착각일수도있고.... 다른주제로 원글이 넘겨보고 안되면 뭐..... 사실 대화주제가 좀 리더격이나 중요한 사람이 이끌어나가다보니 그냥 구석에있는 사람이 생기긴 하더라구요. 안맞는데 고민할필요가있나요........ 인간관계가 문제라면 다들 좋아해준다니 모임안나가도 다 연결됩니다 안끊어지고
7. ..
'23.7.26 3:31 PM
(223.62.xxx.61)
집값 갭투자 상속얘기 피부성형얘기 지긋지긋해서 골프만 조인했는데 라운딩가서도 저 주제더군요....걍 안나갑니다
8. ㅇㅇ
'23.7.26 3:32 PM
(116.121.xxx.129)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는 그 어떤 주제도
다 좋던데요
주제가 문제라기보다 그 사람들을 원래 그다지
안 좋아하셨던 거 아닐까요
9. ㅇㄹㅇ
'23.7.26 3:33 PM
(211.184.xxx.199)
한달에 한번 모임이면
석달에 한번 간격을 늘리세요
저도 그런 모임 하나 있는데
저흰 월모임에서 연모임으로 자연스럽게 바꼈어요
오랜만에 보니 할 말도 생기고 좋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즐거운 대화는 아니에요
그냥 친구니까 관계를 유지하려고 만나는 거 같아요
10. 저도
'23.7.26 3:42 PM
(210.100.xxx.74)
부동산 얘기 많이하는 친구 지루해서 잘 안만나요 다른 욕심도 많아서 맞춰주다 피곤해지더군요.
거기에 성형 시술까지 아무리 좋은 친구도 정떨어질것 같습니다.
11. 저는
'23.7.26 3:4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연예인 얘기가 가장 지루해요.
픽션인 드라마스토리얘기보다도 더 지루한게 연예인들 사생활 보도된거 이야기.............
12. 중년
'23.7.26 3:50 P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
부동산, 성형, 골프, 쥬얼리, 미용, 자식자랑, 돈자랑
다 듣기 싫고 관심없어요.
근데 모임 다 깨버리면 누구랑 놀죠..
13. 마음이 없는거죠
'23.7.26 3:51 PM
(1.238.xxx.39)
당장 내겐 필요치 않은 정보지만 일단 노화에
관계된것이니 상식이나 현대의학 발달 근황 삼아 듣거나
미용성형에 무관심한 내가 어디서 이런 얘길 들을까
잘 들었다가 정말 못봐줄 지경되면 나도 가야지 싶을수도 있는데
님 경우엔 취향등 종합해볼때 내 친구 아니고 시간 아까운거죠.
님이 나쁜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이 한심한 것도 아니지만
공통의 관심사도 없고 서로 애정도 없는거죠.
님이 지루해하는거 뻔히 알면서
그런 얘기만 나누고 가끔 독서후기회나 영화감상 이벤트
해도 활력있고 좋을텐데 내내 그러고 있는것은
배려가 부족한거죠.
14. .....
'23.7.26 3:52 PM
(221.146.xxx.155)
전 제가 잘 모르는 얘기니까 그세상얘기구나 정보차원듣습니다 한달에한번말고 두달한번쯤나가세요
15. 법륜스님의 글
'23.7.26 3:59 PM
(211.250.xxx.37)
저도 그글 읽고 마음 조절해요.
넘 연연하지 않기
16. 50초
'23.7.26 4:11 PM
(125.57.xxx.101)
그 정도면 무난한 모임 아닌가요?
이래 저래 다 끊어버리면 나중에 너무 외로울듯요.
그 나이되면 다들 성형얘기 많이 하죠머..
한참 시부모, 남편, 애들 교육, 다이어트, 성형 돌아가면 얘기하더.. 시부모, 남편, 애들 교육 얘기 안하게 되더라구요.
17. …
'23.7.26 4:13 PM
(61.255.xxx.115)
결국 그러다가 안나가게 되더라구요.
체력이 안되기도 하고…
18. 아
'23.7.26 4:15 PM
(123.212.xxx.149)
이해가네요.
조금씩 다른 주제 던져보거나 한달에 한번 나가는거 두어달에 한번 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19. ....
'23.7.26 4:25 PM
(203.142.xxx.27)
이해갑니다
저도 이런저런 사람 만나 미용얘기 아니라도
예의지키며 리액션해주는게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이런저런 잡다한 얘기는 이미 다 아는것이라
새로울것도 없고 할얘기도 없고 하기도 싫어
그냥 말안하고 앉았다옵니다
사람 상대하기가 피곤하단걸 많이 느낍니다
20. ///
'23.7.26 4:26 PM
(125.128.xxx.85)
사람들이 진짜 친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화제 따위 뭐라도 괜찮던데요,
만남에서 뭘 얻으려고 하면 피곤해요.
21. //
'23.7.26 4:53 PM
(125.137.xxx.111)
책이야 혼자 조용히 읽는거고
재테크도 책임 내가 지고 혼자 공부하는거고
정치 종교 이야기는 친한 사이에 절대 금물이고
누구 뒷담화 절대 안됨. 싸움납니다.
그 나이에 누가 누굴 가르치려 들려면 돈 받고 강의를 해야하구요.
그 정도 가치 없는 이야기 떠벌거리면 꼰대죠.
그러다보면 미용 건강이야기가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죠
어디 가면 잘 한다 어디 간 언니가 자연스럽더라
그건 진짜 경험으로 얻는 노하우니까요.
조금씩 고치고 손보며 사는 사람이 활력있고 좋아보여요.
책 읽고 공부라면 지겹도록 했지만
사람들 만나면 그런 이야기 하면 재밌고 진짜 정보라서 좋아요.
사람 어쩌다 만나 깊이있는 이야기 원하는 사람이 저는 더 부담스럽습니다.
깊이야 자기 혼자 가꾸어 나가는거구요.
22. 남욕하고
'23.7.26 5:10 PM
(117.111.xxx.4)
정치 종교얘기 편가르기만 아니라도 괜찮은 사람들 같아요.
23. 근데
'23.7.26 5:30 PM
(171.241.xxx.56)
딱히 다른 얘기 할것도 없지 않나요? 정치 얘기 하기도 그렇고 뭐 ...
24. 원글님께
'23.7.26 6:08 PM
(116.36.xxx.35)
그럼 어떤 대화를 해야 재밌고 즐거운가요?
대략 나이가 50되가면 저런 대화들 많이 해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