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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애기가 놀랬잖아요!!! 소리지르던 애아빠때문에 트라우마 생겼어요ㅠ

2022 조회수 : 21,608
작성일 : 2023-07-25 23:11:17

지금 휴가중이에요. 자동차를 렌트해서 딸이랑 둘이 여행중이에요. 

해변가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들어가려는데 주차하려는 곳 앞에 3살정도되는 아이와 젊은 아빠(20대후반쯤) 둘이 쭈그리고 앉아서 모래놀이하며 놀고 있더라구요. 

2분정도 기다려도 안비키길래 위험하기도하고 비켜달라는 의미로 크락션을 살짝 눌렀어요. 참고로 렌트한 차량이고 크락션을 렌트하고 처음 눌러봤어요. 근데 소리가 의외로 좀 크게 빵 눌러졌어요. 그랬더니 젊은 아이 아빠가 씩씩거리며 아이를 안고 제차 옆으로 와서 창문을 두드리더라구요?

저도 놀래서 무슨일인가 싶어 창문을 내렸더니 대뜸 저에게 소리지르면서

"우리 아기가 놀랬잖아요!!!!" 하더군요..

순간 조수석에 앉은 저희딸이 무서워서 겁에 질려해서 저는 바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 남자가 화가 안풀렸는지 더크게 소리지르면서 "우리아기가 놀랬다고요! 알겠어요?!!!"라며 더욱 크게 고함을 질렀어요. 저도 너무 놀랬고 이사람 정상 아니라는 판단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두번 연거푸 말했어요. 그랬더니 뒤로 물러서길래 바로 차돌려서 주차장 밖으로 나왔어요. 진짜 식은땀이 나더군요. 그리고 그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차안에 저와 딸, 여자 두명만 있는거 확인하고는 소리지르던 그 남자 얼굴.

안고있던 딸은 어리벙벙 아무것도 모르고. 전혀 놀라지 않은 얼굴. 

오히려 아이는 놀라지 않아 보이고 남자 본인이 놀라놓고 아이 핑계 대면서 내게 화풀이하던 그 얼굴과 목소리가 잊혀지지않네요.

 

즐거워야하는 휴가중에 무슨 봉변인지.

딸도 운전하다가 앞에 누군가가 막고있으면. 엄마 저 아저씨와서 저번처럼 소리 지를거같아. 우리가 돌아가자... 라고 말하네요.

 

크락션 한번 누르고 완전 트라우마 생겨서 운전도 못하겠네요. 

본인이 주차장에서 위험하게 아이데리고 길막은건 생각안하고 크락션 울렸다가 잡아먹일듯 소리지르던 아기아빠. 그러지마세요.

그리고 그 옆에서 죽일듯이 째려보던 아기엄마. 하ㅠ 진짜 그렇게 살지 맙시다. 

 

IP : 118.43.xxx.76
1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5 11:15 PM (58.79.xxx.138) - 삭제된댓글

    클락션은 사람한테 안하는게 메너긴 하죠
    음량 자체가 운전중
    차 대 차 인 상황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기에
    사람을 향해 울리면 너무 커요

  • 2.
    '23.7.25 11:16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 남편의 반응 진짜 과하긴 한데요...원글님 저라면 차창 내리고 비켜달라고 할 것 같아요. 굳이 크락션 안 눌렀을 것 같아요.

  • 3. sun517
    '23.7.25 11:17 PM (58.79.xxx.138)

    클락션은 사람한테 안하는게 맞긴 하죠
    음량 자체가 운전중
    차 대 차 인 상황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기에
    사람을 향해 울리면 너무 커요

    원글 상황이면 창문열고
    비켜달라고 소리쳤어야해요

  • 4. ....
    '23.7.25 11:19 PM (118.235.xxx.52)

    요즘엔 대디충들이 더 난리에요.
    지 애만 귀한가 차안에도 애가 있는데
    애 놀라게 소리는 왜 지르개 ㅈㄹ인지
    대디충이 애 그렇게 키우면 나중에 진상 학부모 되는거겠죠.

  • 5.
    '23.7.25 11:19 PM (118.235.xxx.12)

    제생각도 창문을 열든 차문을 열고 나가든 했어야할것같은데..귀찮으셨나요..전조등을 켰다껐다하시던가.. 그 애아빠도 위험한 주차장에서 모래놀이한것은 잘못이긴 하지만요..

  • 6. 저는
    '23.7.25 11:19 PM (211.250.xxx.112)

    사람한텐 경적 안울려요. 무방비 상태로 들으면 나자빠질만큼 커요. 창문 내리고 음악 소리 크게 틀어서 바라보게 하고, 그래도 실패하면 말을 크게 합니다.

  • 7. ...
    '23.7.25 11:22 PM (223.38.xxx.149)

    렌터카가 잘못한게 아니고
    모든 차는 크락션 소리가 커요
    원글이 원래 차도 크락션 소리가 클거에요
    크게 안난다면 제 역할 못하는거에요

    걍 외워두세요
    크락션을 사람에게 직접하는건
    창문열 시간 없는 엄청난 위급상황에서만

  • 8. ..
    '23.7.25 11:22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앞에 아이와 아빠였다면 차창 열어 비켜달라고 했을것 같아요.

  • 9. 뱃살러
    '23.7.25 11:23 PM (211.243.xxx.169)

    경적 타령하는 댓글들 가관이네요.

    신경질적인 빠아~~~앙 아닌 이상,
    클락션은 안전 위한 장치에요

    클락션에 놀랬다고 버럭질 하는 게 미친 놈이지 ㅡㅡ
    빵 하지 말고 들이 밀까 그럼.

  • 10. 2022
    '23.7.25 11:24 PM (118.43.xxx.76)

    차가 다니는 좁은 길이었어요.
    아기랑 둘이 길 한가운데 앉아있길래 저렇게 앉아있으면 위험한데... 생각하다가 저도 모르게 누른거 같아요.
    눌러놓고도 저도 놀랬고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애아빠가 창문 두드리길래 바로 창문내리고 반사적으로 미안하다고 했어요.
    근데 분이 안풀렸는지 더 크게 소리지르니까 제가 저 놀랬네요. 조수석에 딸이 있어서 저도 빨리 그 상황을 넘어가고 싶었는데 분풀이하려는 애아빠보고 당황스럽더라구요.
    차안에 애아빠나 남자가 있었으면 그렇게 소리질렀을까 싶어요. 차안을 살피면서 만만한 저와 초등학생 딸있는거보고 더욱 고함치던 그얼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 11. ....
    '23.7.25 11:27 PM (211.221.xxx.167)

    주차장 입구에서 안비켜주고 모래놀이=비키라고 클락션
    둘 다 잘못이네요.
    그런데 왜 원글만 나무라지?

    지 애 놀랐다고 다짜고짜 소리지르는 미친놈이
    더 잘못아닌가?
    차에 애도 타고 있고 원글이 몇번이나 사과했는데도 큰소리치는
    그 놈이 싸이코죠.

    원글만 패는 댓글들 또 절대 원글편은 들지않겠다 사전하는거 같네요.

  • 12. 뱃살러
    '23.7.25 11:30 PM (211.243.xxx.169)

    원글님 그런 자식은
    상대 차에 여자만 있다는 거 알고 그 ㅈㄹ한 거 맞아요.

    여기도 툭하면 뭐 따지러 갈 때
    남편 대동하라는 이들 있잖아요.

    보통은 저럴 때 막고 있던 사람이 미안하다 하는 게 인지상정 아닌가? 다들 진짜 미쳤나봐요.

    내려서 말을 했어야 했다고?
    동등한 개인한테도 이러니,
    서비스 직에 얼마나 말도 안되는 요구들을 하는 걸테죠

  • 13. ...
    '23.7.25 11:31 PM (58.79.xxx.138)

    원글만 팬다기보다는 원글이 잘못한게 먼저인데
    그 부분을 본인도 알면서 최대한 축소하려는 의도가 읽혀서 그런거일듯.
    설명 구구절절히 하면서 자기편 들어달라는글
    엥간해서 82님들 싫어함
    예를 들면 꽈베기 여사라던가 당근진상녀 병원진상녀 라던가

  • 14. ...
    '23.7.25 11:32 PM (1.11.xxx.145)

    파파충이 파파충 했네요.

  • 15. ....
    '23.7.25 11:32 PM (211.221.xxx.167)

    현실에선 다들 클락션 눌러요.
    무슨 음악을 틀고 창을 내리고 말을 한다고
    경고의 의미로 클락션 잘만 쓰던데

  • 16. 미친놈이네요
    '23.7.25 11:34 PM (59.10.xxx.133)

    분명 여자만 있는 거 알고 개ㅈㄹ 한 거예요
    저도 미친듯이 쫓아와서 ㅈㄹ하던 놈 트라우마가 있어서..
    죄송하다고 했는데도 더 큰소리로 눈 부릅뜨고 죽일 듯이 한 건 남자 없어서 그래요

  • 17. 2022
    '23.7.25 11:34 PM (118.43.xxx.76)

    그 애아빠가 씩씩거리며 창문 두드리길래 저도 잘못한걸 인지하고 바로 창문내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또박또박 미안한 마음으로 말했어요. 그렇게 말하면 보통 사람은 그낭 넘어가지 않나요?
    근데 그 애아빠는 더욱더 자기 성질이 못이겨서
    우리아기가 놀랐다구요! 알겠어요?!!!
    라고 고함치는데 저희 딸도 옆에서 얼굴이 새파래지고 저도 당황해서 이 상황을 빨리 넘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그래서 반복해서 죄송하다고 말했어요.
    다른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는지요?
    저는 사실 그 남자가 창문두드릴때
    "그렇게 길에서 앉아있으면 위험해요. 그래서 크락션 누른거에요. "
    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근데 그런말이 통하지않을 사람 같았고 말 섞고싶지않아서 무조건 죄송하다고 한거구요.

  • 18. 뱃살러
    '23.7.25 11:34 PM (211.243.xxx.169)

    원글이 잘못한 게 먼저라는 게 원글만 패는 거에요.

    길막고 모래놀이 잘못 - 빵~ 에 비켜줬으니 문제없음.
    빵~ 소리가 커서 보행자 놀람 - 사과했으니 문제없음.

    근데 그걸 쫓아와서 버럭 거리는 게 정상이에요?
    다들 왜 이래들???

  • 19. 뱃살러
    '23.7.25 11:37 PM (211.243.xxx.169)

    또또 넷사세들

    길막하고 있다가 클락션 맞으면
    내려서 와서 말해야지, 어디 나를 놀라게~ 이럴라나.

  • 20. ....
    '23.7.25 11:37 PM (39.7.xxx.135)

    여험82잖아요.
    애아빠도 남자라고 남자 욕먹을까봐
    미리 선수쳐서 원글 욕하는거
    제정신이면 사과하는 사람한테 소리지르는 미친놈을 욕하지
    그 ㅈㄹ하는 대디충은 놔두고 원글 욕만 하겠어요?
    클락션 좀 울렸다고 다짜고짜 소리를 지를 일이야?
    그런걸 편들다니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에요.

  • 21. ..
    '23.7.25 11:39 PM (221.162.xxx.205)

    원글님 애도 그 남자 버럭에 놀랐잖아요
    길막하고 사과해도 받아주지않고 위협한 남자가 더 진상인데
    여자들만 있는데 공포심 심어준거 어쩔거냐고
    원글까기 지친다 증말

  • 22. ...
    '23.7.25 11:39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크락션 잘만 누르던데요
    선택적 분노조절장애자네요
    저런 성질이면 어디서든 사고 치고도 남죠
    어디서 누군가 더 센놈이 되갚아줄겁니다
    생각 말고 털어버리세요

  • 23. ...
    '23.7.25 11:40 PM (218.55.xxx.242)

    크락션 잘만 누르던데요
    선택적 분노조절장애자네요
    저런 성질이면 어디서든 선택적 분노 조절에 실수가 생겨 사고 치고도 남죠
    어디서 누군가 더 센놈이 되갚아줄겁니다
    생각 말고 털어버리세요

  • 24. 어휴
    '23.7.25 11:40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클락션 치는 강도에 따라 소리조절 되는데요. 가까이서 그렇게 큰소리나면 놀라긴 하죠. 상대방이 남자아닌 여자였어도 죄송합니다라고 두번 연거푸 자동반사되었을치

  • 25. ..
    '23.7.25 11:41 P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크락션은 사람에게 누르는건 무조건 잘못이예요
    노인에게 눌렀다가 넘어져서 보상크게한 뉴스 못보셨어요

  • 26. 2022
    '23.7.25 11:42 PM (118.43.xxx.76)

    다들 싸우지 마세요. 저도 제가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근데 그런 상식밖의 사람을 만나면 다들 어떻하시는지요?
    그 애아빠를 만나고 그 일 이후로 딸을 옆에 두고 운전할때면 딸이 꼭 말해요. 엄마 그 아저씨 너무 무서웠어. 어린 딸에게도 트라우마가 생겼나봅니다.
    즐거워야할 휴가철에 크락션 잘못누른 죄로 저와 딸에게는 잊지못할 안좋은 기억이 생겼네요.
    저도 앞으로는 운전을 더 조심할거고 특히 크락션은 절대 누르지 않을께요

  • 27. 전에
    '23.7.25 11:42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멍때리고 간판 보면서 식당 찾으며 가는데 경적 소리 듣고 진짜 쓰러질뻔 했어요. 먹자골목처럼 되어있어서 인도가 따로 없는 곳인데 가장자리로 걷고 있었거든요. 경적 듣고는 몸을 비틀했는데 바로 엑셀 밟고 붕..가버리는 차를 쫓아가서 따지고 싶었어요.

  • 28. 대디충
    '23.7.25 11:48 PM (211.250.xxx.112)

    그놈이 미친놈인건 맞아요. 트라우마 생기실만해요. 원글님 표정에서 미안함과 놀람이 다 보이는데도 그렇게 냅다 화만내는 놈이 비정상이죠. 대디충소리 들을만해요. 원글님...괜히 글 올리고 마음 더 무거워지셨겠어요.

    근데 먹자골목에서..차도 가장자리로 걸으면서 간판 찾고있는데 뒤에서 빵..울린 경적에 몸이 휘청할 정도로 놀랐어요. 근데 그 운전자는 그냥 부웅..하고 가버리대요. 먹자골목이라 인도도 없었어요. 홍대같이 그런 곳이었죠. 여튼..그때 경험이후로 저도 보행자에겐 경적을 안울리게 되네요.

    아..근데 마트 주차장에서 경적 울리는건 진짜 진짜.. 너무 싫어요. 보행자도 있는데 무작정 빠바방..

  • 29. 어휴
    '23.7.25 11:50 PM (223.38.xxx.213)

    무서우니까 죄송합니다 연거푸 자동반사된거죠. 차밖으로 말해도 충분히될일을 차안에 앉아서 클락션으로 놀래켰으니 그쪽 반응도 그에 상응했다고 봅니다

  • 30. 아...
    '23.7.25 11:50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가족중에 학원강사가 있는데 그러더라고요. 보통 아빠들은 무신경한데 아빠가 아이 교육에 본격적으로 신경쓰는 경우에는 진상의 정도가 엄마들을 능가한대요. 정말 사람 피를 말린다고...

  • 31. .....
    '23.7.25 11:54 PM (118.235.xxx.111)

    저 입시강사도 그런 말 했었어요.
    입시 레이스에 아빠가 일찍 참가해야지
    안그러면 원서 쓸때 학교.선생한테 난리 치고 진상부리고
    애 잡고 집인 분위기 개판 만든다고

    애한테는 관심도 없었으면서
    자기 기분상했다고 ㅈㄹ하는 남자들 너무 많아요.

    저 대디충이 진짜 지 애기 걱정됐으면
    애 앞에서 저렇게 고래고래 소리지르지 못하죠
    지때문에 애 더 놀랠텐데
    평소에 얼마나 승질을 부려댔으면 애가 놀라지도 않을까

  • 32. ㅇㅇ
    '23.7.25 11:57 PM (222.255.xxx.39)

    미친놈이 맞는데요
    지애가 그리중하면 왜 주차장에서 모래놀이
    웃기는 미친놈이네요

  • 33.
    '23.7.26 12:17 AM (14.138.xxx.98) - 삭제된댓글

    저라면 제 애도 놀랬어요!!!!!!! 그랬을거같아요.. 도로 한복판에사 위험하게 뭐하는 짓인지

  • 34. 근데
    '23.7.26 12:21 AM (211.234.xxx.173)

    해변가 주차장 가는길? 이게 좀 애매하고요. 애기는 정말 놀랐겠네요.그냥 창내리고 비켜달라고하시지 그런 소리에 애는 정말 경기할수도 있어요....

  • 35. ...
    '23.7.26 12:29 AM (182.222.xxx.179)

    아주 그냥 이제 맘충 넘어서 대디충인가요?
    주차장에서 모래놀이라니 진짜 또 신박하네요
    지애만 젤 중요하지 ㅉㅉ

  • 36. ..
    '23.7.26 1:56 AM (175.119.xxx.68)

    저는 본인 여기 있다고 크락션 울리는 거 기분 나쁜 경우 있었어요
    창문 열고 말하는건 힘 들었나요

  • 37. ...
    '23.7.26 3:01 AM (58.227.xxx.195)

    남자는 해변가 주차장 빈자리에서 잠시 놀았다는 잘못을 했어요.
    님은 근거리에 있는 사람에게 큰소리에 클락션을 울렸고요
    여기는 의도든 의도치않던 다른 사람의 잘못에 상대방이 기분나쁠수도 있는 행동을 하신거죠. 그런데 사실 그 아빠가 잘못은 했지만 일부러 한건 아니니 반사적으로 놀랐고 애도 순간 놀랬을거니 이건 님도 클락션이 커서 놀랐다니 인정하신거고요.
    그래서 남자가 따지러 왔죠? 그 소리에 님도 놀랐겠고요
    그럼 비긴거예요 더 기분나쁠겻도 그남자가 애핑계 대고 진상짓했다 탓할것도 없이 둘다 잘못인거니 잊으세요.

  • 38.
    '23.7.26 3:19 AM (58.140.xxx.157)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

    좁은 길에서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겹칠 경우, 운전자는 보행자가 먼저 지나갈 수 있도록 서행하거나 멈춰야 한다.

    보행자를 향해 경적을 울릴 경우 '위협 운전'으로 간주해 승용차 기준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나 노인보호구역에서는 범칙금이 8만원으로 늘어난다.

  • 39. ㅇㅇ
    '23.7.26 4:31 A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자기 아이가 놀란걸 걱정하는 사람이
    남의 아이 앞에서 그렇게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자신은 괜찮은가 보네요
    와서 아이가 놀랐다 클락션을 그렇게 울리는건아닌거 같다
    조용히 말해도 될껄
    모녀가 타고 있으니 안만해서 더 날뒤었겠지

  • 40. ㅇㅇ
    '23.7.26 4:32 AM (58.234.xxx.21)

    자기 아이가 놀란걸 걱정하는 사람이
    남의 아이 앞에서 그렇게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자신은 괜찮은가 보네요
    와서 아이가 놀랐다 클락션을 그렇게 울리는건아닌거 같다
    조용히 말해도 될껄
    모녀가 타고 있으니 만만해서 더 날뛰었겠지

  • 41. 현실
    '23.7.26 4:52 AM (223.38.xxx.148)

    보행자가 차가 오는걸 인지 하지 못하고 길을 막고 있을때
    창문 내리고 지나간다고 말하는 운전자 솔직히 한번도 못봤는데....
    다들 클락션 가볍게 눌러 살짝 울리지 않나요?
    보행자일때 살짝 울리는 소리는 딱히 불쾌하다는 느낌 못받았어요
    차종에 따라 조절이 잘 안되기도 하더라구요

  • 42. ...
    '23.7.26 5:13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쌤쌤이라니요
    상대는 소리에 놀랐겠지만 원글님과 딸은 남자의 위협적인 태도에 공포를 느낀거예요
    단지 목소리 크다고 놀랐겠나요
    요즘같이 혐오범죄가 만연한 세상에 느꼈을 공포요
    남지가 가진 힘을 이용해서 약자를 위협한건데 따지자면 협박죄가 더커요

  • 43. ㅇㅇ
    '23.7.26 7:38 A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현실에선 다들 크락션 누르지 누가 창문열고 저기요 한다고ㅎㅎ
    살면서 한번도 못 봤는데
    82 넷사세 진짜

  • 44. ㅇㅇ
    '23.7.26 7:39 A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원글이 잘못하긴 뭘 잘못해요ㅎㅎ
    진짜 현실감각을 상실했나

  • 45. 아기
    '23.7.26 7:55 AM (14.52.xxx.35)

    보통 아기가 있으면 창문 내려서 지금 들어가야 하는데 좀 비켜주시겠어요?
    하는거 아닌가요. 크락션 그거 사람에 따라서는 굉장히 기분 나쁠수 있어요

  • 46.
    '23.7.26 7:58 AM (58.148.xxx.110)

    차다니는 길 막고 모래놀이 한 사람이 잘못이죠
    해변가에 모래놀이 할곳이 주차장밖에 없었던 것도 아니었을텐데 웃기네요
    원글님 클락션을 울리기 애매한 경우에 저는 클락션을 살짝 쳐서 소리가 끊어져서 나오게 만들어요 그럼 좀 나아요

  • 47. 구글
    '23.7.26 8:07 AM (49.224.xxx.40)

    요새 부모는 소환제를 키운다잖아요

    알아서 비켜야지 차가 들어오는데
    놀랐다고 화를 그렇게 내다니..

  • 48. 모래놀이
    '23.7.26 8:09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당연히 거기 어떤구조인지 알것 같네요.
    모래놀이 할수도 있습니다.
    있고요.
    아이와 있다가 모를수도 있어요.
    하지만, 클락션 울린것은 잘못된 행위 입니다.

    그 아저씨가 화를 버러럭 낸 것은 잘못된 행동이나
    클락션 소리 내가 들어도 기분 나쁠것이고 나도 짜증나서 막 째려봤을 겁니다.

    원글 잘못 아니라는 분들.
    잘 새겨들으세요.
    사람에게 클락션 누르는것 아닙니다. 잘못된 행위 입니다.

  • 49. ....
    '23.7.26 8:10 AM (112.220.xxx.98)

    창문내리고 지나갈께요~ 하시면 될껄
    2분이나 기다리고 크락션 조절실패로 빵?
    자차타고 다니면서 크락션 한번 안눌러보셨나요?
    얼마든지 조절가능하거던요
    사람한테는 왠만하면 크락션 누르지마세요

  • 50. ㅇㅇ
    '23.7.26 8:12 AM (59.8.xxx.216)

    골목길 걷다 변형된 소리 크락숀 소리 듣고 두개골이 찌릿할 정도 신경이 곤두서는 걸 느꼈어요. 25년전인데도 아직까지 그 느낌 기억해요. 크락숀 함부로 누르지 마세요. 가볍게 툭 치는 것도 사람에게 하는 건 기분 나빠요. 전 지금도 25년전 크락숀 울린 놈 맘 같아선 따귀를 갈기고 싶어요.

  • 51. ....
    '23.7.26 8:14 AM (112.220.xxx.98)

    골목길에 이어폰끼고 차오는줄도 모르고 중앙으로 걷는 성인이 있어도
    그냥 졸졸 따라가지 크락션 안누릅니다
    아이가 있는데 크락션이라니....

  • 52. ????????
    '23.7.26 8:18 AM (121.165.xxx.192)

    주차장 입구를 막고 모래놀이를 하는 게 괜찮은 거예요?

  • 53. 애가 갑자기
    '23.7.26 8:21 A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원하고있고, 어쩔수없이 앉아서 할수도 있는거죠.
    차가 많이 들락거리는것도 아니라면요.

    윗 댓에도 있는데,,거지같이 안비켜주고 골목길 중앙에 걸어가는 분들 있어도 가만히 아주 천천히 뒤따라갔지 소리 낸 적 없어요.
    비켜주면 고마운거고 아니면 말고. 내가 참지.

    글고 사람에게 큰소리 내는것도 아니구요.
    창문 내리고 비켜달라 청하겠어요. 그래왔었구요.

    위에 사람에게 클락션 빵빵 올린다는 분들 대체 어디서 살다 오셨나요.
    너무 무식합니다.

  • 54.
    '23.7.26 8:29 AM (58.231.xxx.14)

    글쓴님,
    그냥 죄송하다고 종결한게 잘하신거예요..
    그 남자가 너무 화내서 그게 지금 생각해보니 억울한건데, 거기서 종결한게 다행이라 봐요.
    그리고 주차장입구에서 놀고 있는 사람이 잘못하긴 한건데,
    댓글들 대부분처럼 사람한테 비켜달라고 할때는 경적 울리지 않아요. 기다리던지 창문열고 말로 해요...

  • 55. .....
    '23.7.26 8:29 AM (39.7.xxx.73)

    애가 원한다고 다 들어줘요?
    안되는건 안된다고 가르쳐야죠
    애교육을 어떻게 시키는거야.

    주차장 입구에서 애가 원한다고 길막고 모래놀이 하는거
    사과도없이 지 애 놀랐다고 애 앞에서 고함 지르는거
    모두다 진상이고 파파충 짓이에요.

  • 56. 어이쿠
    '23.7.26 8:35 A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

    사람한테 클락션 울리는건 무식한거고 주차장 가는 찻길 중간 막아서고 모래놀이 하는건 괜찮은 거구요???ㅋ

  • 57. 어이쿠
    '23.7.26 8:37 AM (58.148.xxx.110)

    사람한테 클락션 울리는건 무식한거고 주차장 가는 찻길 중간 막아서고 모래놀이 하는건 괜찮은 거구요???
    그리고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아이가 졸라서 길막하고 모래놀이 하고 있다 하더라도 차가 올거 생각하고 두리번 거리면서 놀아야 정상이죠
    클락션 울리는게 잘못이라는 사람들은 골목길 지나갈때 차가 있건 말건 상관없이 중앙으로 다니는 사람들인가 보네요 ㅋ

  • 58. ㅡㅡㅡ
    '23.7.26 8:49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저도 우리 아이 유치원 데려다주는 길 하도 4차 대로에서 골목진입해야하는데 택시가 길막하고 느릿느릿 있길래 클락션 눌렀더니 느릿느릿 애엄마가 애데리고 내리더니 창문두들기고 '길에서 클락션 누르면 안되시죠! 애가 놀라잖아요! 누르면 안되게 되어있어요!' 이지랄하길래 애한테 한게 아니고 택시한테 한거라고 해도 계속 지랄. 진짜 먐충이더라고요.

  • 59. ...
    '23.7.26 8:52 AM (58.227.xxx.195)

    골목길은 사람 위주예요. 사람이 길 비켜줄 의무 없어요. 그냥 위험하니까 비켜서는거지 골목길에서 크라션 사람향해 울리는게 불법입니다. 차끼리도 크락션 잘못 울리면 쌈나요.
    그리고 원글님 이시국에 핫한 내자식 귀한 아버지 등장시켜서 혐오 일으키지마세요.
    내자식 귀해서가 아니고 아기있는데 크락션 울린 원글님 잘못이고
    거기에 애가 빠져도 시비걸릴수 있는 상황이예요
    애가 있건없건 이게 사건에 중요해요? 애 놀랬다고 따져서요?
    애 놀랍니다. 성인도 놀라요!

  • 60. ....
    '23.7.26 8:57 AM (118.235.xxx.150)

    주차장은 차 위주죠.
    어떤 정신머리없는 인간이 주차장에서 애 데리고
    모래놀이를 하고 있어요.
    차다니는곳이 얼마나 위험한테 주차장에서 쪼그리고 모래놀이라니
    죽고싶어 환장한것도 아니고

    그렇게 정신머리 없은 인간이니 지 애 놀랐다고
    애 앞에서 소리소리를 질러대면서 협박하겠죠.

    여러모로 애 교욱 참 잘시킨다.
    애가 어떻게 클지 ㅉㅉ
    진상 파파충

  • 61. 저도 어제..
    '23.7.26 8:59 AM (116.121.xxx.231)

    어제 상가 주차장에서 비슷한일 있었어요.
    한 60대 중후반 여성분이 일행의 주차를 멀찍이서 봐주시더라고요..
    통로 한 가운데를 막고서.. 주차지도도 아니고 주차하는 모습을 볼려고 한참을 서서 손을 흔들며 수신호를 하시는데..
    기다리다가 한참을 통로 막고 계서서 크락션 약하게 빵 눌렀어요..
    깜짝 놀래시면서 미안하다고 표현 하시는데..
    죄송스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제가 일행보다 주차 빨리해서 엘베 통로에서 만났는데 죄송하다고 한마디 하려다가.. 말았는데요..
    여기 댓글들 보니 진짜 다들 창문 내리고 비켜달라고 소리 지르시는거에요? 통로를 막으면 옆으로 가기도 힘들고 뒤에서 소리쳐야하는데.. 원글보면 그 남자분이 무개념인데 창문 내리고 비켜달라 했음 그 소리에 놀랬다고 싸움 걸 사람이 아닌지?
    다들 차에서 내려 도로 막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이동해달라고 하시는거에요??

  • 62. ...
    '23.7.26 9:46 AM (223.63.xxx.82)

    근데 해변가에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길이라니???
    제대로된 길 맞아요??
    그냥 임의로 생긴 샛길 아닌가 싶네요

  • 63. ..
    '23.7.26 9:53 AM (211.174.xxx.81) - 삭제된댓글

    주차장입구에서 모래놀이 하는 게 왜 어쩔 수 없는 일일까요? 여기는 위험해 그러니까 다른데서 놀자 하면 되는 것을. 저렇게 애한테 지켜야 할 것을 안 가르치고 하고 싶은 거 다 해주니 애들이 학교에서도 그러나보네요.
    크락션 누른게 잘못이라도 차안에 건장한 남자 둘이 있었으면 저렇게 까지 위협적으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죄송합니다 했으면 그만인데 지 성질에 못이겨 소리를 지르고 분노표출하고 애가 저런 거 배우고 똑같이 그러겠죠.

  • 64. 문열고
    '23.7.26 10:12 AM (172.226.xxx.46)

    문열고 소리지르면 소리 질렀다고 뭐라 할 애아빠인거 같은데요
    왜 소리 지르냐고.....안 들릴까봐 질렀는지 어쨌는지는 안중에도 없고 상대방이 나에게 그런 행동을 했다는거 자체가 기분 나쁘다는거 아닌가요?

  • 65. ㅇㅇ
    '23.7.26 10:18 AM (118.217.xxx.44)

    크락션 울린건 잘못이 없고 잘 한 일인데요. 맘카페도 그렇고 여성들 많은 커뮤니티애서 자기 억울한 일이나 짜증날때 쓰는 글 보면 사실만 딱 안 적고 본인이 한 일은 축소하거나 살짝 그랬다~ 이렇게 넘어가고 다른 사람 반응은 과장해서 쓴다할까 죽일듯이 노려봤다거나 잡아먹을듯 소리를 질렀다 트라우마가 생겼다.. 이런식으로..
    주차 자리 앞에 모래놀이를 하길래 크락션을 울렸더니 와서 화를 내길래 짜증이 났다 이렇게는 절대 안 쓰더라고요. 팩트만 쓰는 글을 못 본거 같아요.
    이 글도 원글님은 너무나 배려심 있어서 무려 2분이나 기다려주고도 안 비켜서 크락션을 살짝 울렸을 뿐인데 다만 처음이라 조절이 안돼서 생각보다 세게 빵 눌렸다~ 본인이 한 일에는 다 이유가 있고 실수고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고 이런 식인데
    애아빠는 고함을 지르고 씩씩거리고 잡아먹을듯 소리지르고 죽일듯이 노려본다거나.. 그것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겼다느니 반응을 너무 과장해서 올리니 약간의 의구심과 더불어 거부감이 드는거 같습니다.
    팩트만 올리시고 축소하거나 과장하는 말은 안 붙이셨으면 원글님 편만 들었을거 같네요.

  • 66. 그러게요
    '23.7.26 10:33 AM (112.154.xxx.146)

    해변가에 주차장이 맞나요? 주차선 있고 보도블록 깔려있구요.
    그냥 해변옆 한적한 주차공간 인거 아닌가요? 그리고 윗님들 그런 상황이면 어차피 주차하고 내려야하니 동승자인 사람이 내립니다. 여기 자리 있나요 식으로 물어봅니다. 사람있다고 클락션 안울려요
    2분정도 기다릴정도로 한적한 주차장이라면 다른자리도 있었을거 같은데요? 2분 기다리느니 내려서 말해요. 그리고 그렇게 근접하면 창문열고 소리지를 필요도 없이 주차할꺼라고 말합니다.

    클락션 울리는게 당연한게 아닙니다.

  • 67. 렌트한
    '23.7.26 10:36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차라서 클락션이 이렇게 크게 울려질 줄 몰랐다.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 비켜서 누른거다.
    주차장 앞을 그렇게 막고 있으면 어떻게 하냐.
    딸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이렇게 위험한 데서 애랑 놀고 있냐.
    소리보다 더 위험한 게 교통사고 아니냐.

    입 뒀다 뭐합니까. .

  • 68. 마동석이그랬어도
    '23.7.26 10:37 AM (180.70.xxx.154)

    조수석에 마동석같은 사람 앉아있어도 그남자 그렇게 소리질렀을지 궁금하네요.

  • 69. 렌트한
    '23.7.26 10:37 AM (116.34.xxx.234)

    차라서 클락션이 이렇게 크게 울려질 줄 몰랐다.
    놀라게 해서 죄송하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안 비켜서 누른거다.
    주차장 앞을 그렇게 막고 있으면 어떻게 하냐.
    딸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이렇게 위험한 데서 애랑 놀고 있냐.
    소리보다 더 위험한 게 교통사고 아니냐.

    말을 하시지 입 뒀다 뭐합니까. .

  • 70. 창문
    '23.7.26 10:46 AM (121.183.xxx.42)

    절대 밖에 나가면 안 돼요. 차 창문만 1센티 열고 말하세요.

  • 71. ???
    '23.7.26 10:46 AM (117.52.xxx.96)

    클락션 잘 울리셨어요.
    요즘 세상에 하 수상해서
    함부로 차에서 내려서 말하고 이런 거 정말 위험해요.
    솔직히 말해서 차에서 내리게 유인해서 범죄저지르는 놈들도 많은데
    왜 차에서 내려요?
    창문열고 말하라니...
    아니 병신짓하면서 도로점유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굳이 그렇게 부드럽게 할 일 있나요?

    당연히 울릴 수 있는 건데?
    왜 다들 뭐라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72. 크락션
    '23.7.26 10:53 A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왜 아무 때나 누르나 모르겠어요.
    길 걷고 있으면 뒤에서 아무때나 빵빵빵빵.
    멈춰 있는 것도 아니고 부지런히 걷고 있는데도
    먼저 가겠다고 크락션 마구 눌러대는 차들 많아요.
    어떨 때는 진짜 소스라치게 놀라요.
    웬만큼 위급 상황 아니고서는 좀 자제했으면 싶어요.

    그리고 그와 별개로
    그 남자도 엄청 폭력적이네요..

  • 73. 크락션
    '23.7.26 10:59 AM (121.121.xxx.253)

    사람 가까이에서 누르면 안됩니다.
    그 애아빠가 과민반응한것도 맞지만
    아이가 있으니 저같으면 내려서 미안하지만 비켜달라고 이야기 했을거 같아요.
    전 산전수전 운전경력 삽십년 넘었습니다.
    이런것도 경험이라 생각하시고 겁내지말고 안전운전 하세요.

  • 74. 제3자
    '23.7.26 11:15 AM (98.234.xxx.98)

    소송 가면 님이 져요. 법이 그래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사람이 차보다 먼저인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크락션은 정말 위급한 상황에만 누르는 겁니다. 창문 내리고 '차 나가요' 이 한마디만 하면 되는걸 왜 사람 기분 상하게 만드셨어요. 잘못의 경중을 따지자면 님이 더 커요.

  • 75.
    '23.7.26 12:03 PM (222.237.xxx.194)

    저라면 일단 창문을 절대 안내리구요
    멍멍무시 합니다
    위협적인 행동 언행할시 바로 경찰에 신고요
    대면하고 상대해봤자 내기분만 더러워요

  • 76. ..
    '23.7.26 12:04 PM (223.38.xxx.110)

    2분동안 그냥 기다린게 이해긴 안되요. 기다리느라 뒤에 차 지나가게 비켜줘야하거나 한다면 손바닥으로 살짝씩만 두드려도 속삭이듯 클락션 소리 날텐데요.

  • 77. 클락션 울린 걸로는
    '23.7.26 12:04 PM (116.34.xxx.234)

    소송 못해요;

  • 78. ㅇㅇ
    '23.7.26 12:27 PM (39.118.xxx.82)

    아기 아빠가 놀랬나 보네요..;;;;
    그래서 엄한데 화풀이

  • 79. 님 잘못
    '23.7.26 12:33 PM (221.146.xxx.16)

    원글 위주로 썼는데
    저사람들이 주차장에 주차칸 안에서 하고있었다든지 주차장 입구를 막고있었다든지 그런게 아니잖아요.

    '주차하려는 곳 앞' 이었으니 주차장 아닐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해변가'였고 '모래놀이'중이었다고 하니

    흔히 생각하는 정식 주차장 시멘트 바닥에 흰색 금 그어진 곳이면 모래가 없었겠죠?
    해변가에 모래 있는 모래사장에서 놀고있었나보네요.

    님 성격 되게 별로에요
    자기 잘못은 축소하고 - 사람도 사람인데 보통 그렇게 조그만 아기가 있으면 아기놀랄까봐 크락션 울리지 않아요

    렌트카라서 몰랐다 어쨌다 핑계는 많은데 결론은 님이 클락션 빵 크게 울린거에요
    어린아기한테요
    그거 얼마나 위협되는지 모르시죠

    클락션 울려서 놀라 넘어지면 보험 대인접수도 해줘야됩니다.

    님이 먼저 잘못한거 맞아요
    그아빠도 과격했지만요

    일방적인 피해자인척 하지마세요

  • 80. 님 잘못
    '23.7.26 12:34 PM (221.146.xxx.16)

    글고 님 논리대로면

    애기도 님 클락션 소리에 트라우마 생겼겠네요

  • 81. ..
    '23.7.26 12:37 PM (118.33.xxx.181) - 삭제된댓글

    클락션 울렸다고 난리치는 건 그 남자가 주차장 입구에서 딸 데리고 모래놀이 하는 모지리니 그래요. 보통 사람은 그런 상황에 어 여기가 주차장 입구였네. 죄송합니다 하며 미안해 하며 비키고요.
    원글 패는 댓글 중 일부는 한숨만 나와요. 세상에는 뻔뻔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 82. -_-
    '23.7.26 12:41 PM (211.169.xxx.162)

    213.89.xxx.75 이상한데요 주차장에서 모래놀이 하는 게 그럴수도 있다고요? ㅎㅎ

  • 83. ..
    '23.7.26 12:42 PM (118.33.xxx.181)

    클락션 울렸다고 난리치는 건 그 남자가 주차장 입구에서 딸 데리고 모래놀이 하는게 아무렇지 않은 모지리니 그래요.
    보통 사람은 그렇게도 안하고 해도 주차장인지 모르고 하고, 모래놀이에 정신 팔려 클락션 소리 들으면 어 여기가 주차장 입구였네. 죄송합니다 하며 미안해 하며 바로 비키죠.
    원글 패는 댓글 중 일부는 한숨만 나와요. 세상에는 뻔뻔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 84. con
    '23.7.26 12:42 PM (220.83.xxx.202)

    원글 잘못 없고 원글은 그들이 지나가길 바랐으나 지나가지 않았음.
    차가 있는 주차장에서 그런건 말이 되고요?
    그 남자가 또라이에요. 누가 창문열고 비켜달라고 합니까.

  • 85.
    '23.7.26 12:46 PM (203.160.xxx.111)

    클락션이 있는데 왜 내려요
    원글님 잘못 전혀 없구요
    인간 이하의 인간을 만난게
    운이 없었을 뿐이에요

  • 86. ㅁㅇㅁㅁ
    '23.7.26 1:00 PM (182.215.xxx.32)

    미친놈들이 너무 많아요

  • 87. 현숙이니?
    '23.7.26 1:33 PM (223.62.xxx.56)

    나는 솔로 15기 현숙 보는듯한 느낌의 글이네요

  • 88. 참나
    '23.7.26 2:09 PM (118.33.xxx.181)

    길 비켜 달라고 창문열고 여기요 하거나 내려서 말했어야 한다니 진짜 어이가 없어서..
    상대가 덩치큰 남자잖아요. 내 딸 놀랐다고 하는데 그 딸은 저 상황에서 소리지르는 아빠에게는 겁 안 먹을까요? 본인 딸 생각 더 놀라게 하는 건 본인인건데 그런 개념도 없잖아요.
    그런 남자가 상대인데 여기서 말하는 대로 문 열고 말하거나, 내려서 말하는 도중 그 미친 놈이 발작해서 폭행하면 어쩌나요.
    창문열고 말하거나 문 열고 내려서 비켜달라고 했는데 폭행 당했다고 하면, 그 땐 여기서 원글 뭐라는 사람들이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덩치 큰 남자 앞에서 겁 없이 창문을 여냐 니 잘못이다 이랬을 걸요.

  • 89.
    '23.7.26 2:22 PM (58.148.xxx.110)

    운전 안하는 사람들만 있는지 누가 창문내리고 비켜달라고 합니까???
    운전 30년차인데 그런 사람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ㅋ

  • 90. ㅇㅇ
    '23.7.26 2:27 PM (223.38.xxx.91)

    당연히 크락션 누르죠....저도 운전 20년차에요
    누가 저기요...하나요 처음듣네요
    다만 크락션을 신경질적으로 빠~~~앙 누르진 않고 내리치듯 탁 치면 소리가 빡? 짧고 작게 울리죠
    렌트카이니 조절이 안되셨을뿐. 이해갑니다.

    그런데 사과한건 잘하신거 같아요
    요즘 미친인간들이 많으니 그냥 미안하다하고 상황 피하는게 나아요

  • 91. 진짜
    '23.7.26 2:27 PM (211.234.xxx.130)

    운전 이상하게 배운 사람 많네요! 사람한테 클락션 울리는거 아닙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빵빵거리는거네 골목길에서도 사람지나가면 서행구요. 일반적인 주행도로 아닌 주차장, 도로구분없는 주택가는 클락션 금지예요! 제발 우기지말고 클락션 누르지맙시다
    그 아빠가 애가 놀랬다고 말해서 화난건가요? 클락션 사람한테 누르지말라고 했으면 화 안났을까요?

  • 92. 둘다
    '23.7.26 2:28 PM (175.199.xxx.36)

    애아빠도 많이 이상하지만 저도 운전하지만 왠만하면 경적 안울려요
    운전하면서면 몰라도 그냥 무방비상태로 있는 사람은 그소리 들으면 굉장히 놀랩니다
    제가 그런경험이 있거든요
    사람다니는 골목길인데 차가 지나가면서 제가 천천히 가니 어찌나 크게 경적을 울리는지 화나서 아저씨한테 한소리 했더니 오히려 큰소리 쳤는데 옆에 지나가던 아저씨도 제편 들어주니
    그제서야 궁시렁 거리면서 운전해서 갔어요
    그리고 주차장에 무슨 모래가 있어요?

  • 93. 크락숀
    '23.7.26 2:36 PM (195.254.xxx.179)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 경험있어요 새 차 사고 남편이 손동작미숙으로 방배동 큰 주유소 입구 50대여 아들이랑 걸어오는데 위험할까 크락숀 삐삐 병아리소리 아닌 큰 소리 냇다고
    하이고 자기 아들 옆에서 쌍 욕을 거나하게 하는게
    울 부부 웃었습니다 세상살며 쌓인 화가 많은가보다 하구요

  • 94. 크락숀
    '23.7.26 2:38 PM (195.254.xxx.179)

    저도 비슷 경험있어요
    새 차 사고 남편이 손동작미숙으로
    방배동 큰 주유소 입구 50대여 아들이랑 걸어오는데 위험할까 크락숀 삐삐 병아리소리 아닌 소리 냈죠.
    열받는다고 자기 아들 옆에서 쌍 욕을 거나하게 하는데
    남편보고 웃었습니다 세상살며 쌓인 화가 많은가보다 하구요

  • 95. 크락숀
    '23.7.26 2:40 PM (195.254.xxx.179)

    저도 경적소리 매우싫어하고 안울리지만
    정도껏 항의해야죠. 우락부락 남자가 타고있었어도 저리 용감했을까요? 뭐 제가 본 50대 여자는 완전 입에 걸레를 물었지만~

  • 96. ㅇㅇ
    '23.7.26 3:06 PM (124.53.xxx.166)

    여기 운전 안하는 분들만 다 모였나
    누가 운전하면서 창문열고 비켜달라고 하나요
    원글이 힘조절 잘못해서 크게 울린건 안타깝지만 다들 클랙션 울립니다 그놈이 싸이코

  • 97.
    '23.7.26 3:07 PM (211.234.xxx.5)

    창문 내리고 비켜 달라는데요.
    이어폰 끼면 가끔 못 듣는 사람들 있는데 그럼 살살 따라가면 낌새 이상한지 비켜줘요.

    새학년 큰 얘 총회 때 둘째 유모차 태우고 끝나고 나오는데 어떤
    ㅁㅊㄴ이 학교 안에서 저포함 사람들 교문 내려가고 있는데 클락션 빵빵거리더라고요. 자기 차 빨리가야 하니 비키라는거죠.

    바로 제 유모차 뒤에서 빵빵 거렸는데 바로 옆에서 들으니 살짝이어도 얼마나 크던지.
    그때 놀랐을뿐 아니라 밤에 아이가 경기 일으키듯 몇번을 자지러질듯 울어서 병원 가야하는줄 알았던 기억있어요.

    이 일 있기 전에도 클락션 잘 안쓰는 남편말로는
    사람한테 클락션 울리는거 주택가에서 클락션 울리는거 전부다 도로 교통법 위반이라는데
    법 위반을 당연한거 아니냐는듯 말 하는 분들 많네요.

    법 아니어도 함부로 클락션 울리는 분들,
    실험해보세요. 차 바로 옆에 있고 클락션 살살 눌러달라 부탁하고 들어보세요. 그 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

    차끼리 창문 닫고도 소통하라는 클락션을 왜 사람에게 울려대는거에요?

    그리고 클락션 안울리는 사람 어디있냐는데 저뿐 아니라 저는 이면도로 운행할때는 창문 열고 소통하시는 분들 여러분 봤어요.

    창문 열고 말하면 들릴 거리에서 클락션 울릴 생각하는 자체가 더 놀랍네요.

  • 98. 대단합니다
    '23.7.26 3:13 PM (211.234.xxx.57) - 삭제된댓글

    운전 더럽게 배운 사람들이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더 큰 소리내네요.
    창문 열고 말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니?
    님 주변이 님 수준이겠죠.

    운전 23년째인데 가끔 만나는 이상한 남,녀들 말고는 내차, 남의 차 타고 다니는 동안 사람한데 클락션 울리는 지인들 못봤습니다. 클락션 울리는 경우를 안 겪어서 안울리겠습니까?

  • 99. 댓글 읽다보니
    '23.7.26 3:33 PM (211.234.xxx.215)

    운전 잘못 배운거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더 큰 소리내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창문 열고 말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니?
    보통은 자기 주변이 자기 수준이죠.

    운전 23년째인데 가끔 만나는 이상한 남,녀들 말고는 내차, 남의 차 타고 다니는 동안 사람한데 클락션 울리는 지인들 못봤습니다. 여기서 클락션 울리는 분들이 겪는 경우를 안 겪어봐서 안울리겠습니까?

  • 100. 저도
    '23.7.26 3:51 PM (114.207.xxx.227)

    이제 21년차 운전합니다만 골목에서 사람이 앞서면 비켜줄때까지 서행하고 따라가지 클락션 안울립니다. 주차할땐 주차자리에 사람있으면 다른데로 가서 주차하거나 창내리고 물어봅니다. 클락션 누를 생각도 안합니다. 남자가 항의해서 어이가 없었던건지 애기얘기해서 진상얘기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지만 그게 애핑계로 갑질하는거로 보이는거 보니 커뮤 끊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아무리봐도 님이 주차하신곳 주차장 아닌것같네요...

  • 101. ....
    '23.7.26 3:54 PM (211.178.xxx.241)

    미친넘을 만난 건 맞지만 동기유발은 운전자가...

    경적은 사고 위험이 있을 때만 울리세요.
    내가 울리지 않으면 사고 난다... 이럴 때만요.

    옆차 끼어든다고 화가 나서 길~~~게 화풀이 경적 울리는 차를 보면 저것도 벌금때려야한다고 생각해요.

  • 102. ....
    '23.7.26 3:58 PM (112.220.xxx.98)

    여기도 김여사 몇 보이네요
    도로위 주행중일때 아닌이상
    크락션 누르지마세요
    진짜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차한텐 크락션 누르고
    사람한텐 말로 하세요

  • 103. ...
    '23.7.26 5:05 PM (122.34.xxx.79)

    원글님... 주차장 입구에서 애기랑 모래놀이 하는 거 자체가 정상이 아니니깐 몸 사리고 피하세요

  • 104. ...
    '23.7.26 5:07 PM (122.34.xxx.79)

    근데 골목에서 크락션 저 잘 안 울리는데 안 울림 오히려 차 소리 너어어어어어무 못 듣는 노인분들.. 경적도 못 들었는데 뒤 도니 차가 있으니 개놀라서 혼자 노려보는 거도 당해봤네오
    울려도 난리 안 울리고 서행해도 난리

  • 105. 여자라서가
    '23.7.26 5:09 PM (1.234.xxx.45)

    아니고 남자였어도 싸움날 상황이었어요.
    실제로 제 남편 주말 막히는 마트 주차장에서 서행한다고 빵~하는 뒷차 달려가 차문 두드렸어요. 남자 운전자였고. 잔뜩 주눅들어 저 아니라고(안 눌렀는데 무슨 일로 온건지는 어찌 알았는지) 손 사래 치길래 그냥 참고 왔다고ㅡ.ㅡ

  • 106. 저..
    '23.7.26 5:16 PM (221.138.xxx.71)

    원글님.. 원글님 글만 보아서는 그곳이 주차장 입구인지 잘 알수가 없네요.
    해변가라 말씀한 것 보니
    혹시 제대로 된 주차장 아니고 그냥 주차할 만한 장소(제대로 표시 안된)
    가 아닌가 싶어요.

    사람에게 클락션 울리신 건 굉장히 잘 못 하신 거예요.
    다음에는 꼭 내리셔서 비켜 달라고 말로 하세요.

  • 107. ..
    '23.7.26 5:35 PM (218.235.xxx.168) - 삭제된댓글

    애가 놀래긴
    지가 놀랬겠지

  • 108. ....
    '23.7.26 5:46 PM (211.178.xxx.241)

    저 일년에 한두번 정도 경적 울려서 이러다 급할 때 경적 못 찾는 거 아닌가 걱정될 정도인데
    위에 댓글 중에 경적 잘 울렸다는 댓글 보고 놀라네요.
    저런 사람들이 많구나.. 하구요.

    끼어들기 했다고 뒤에서 3분 정도 화풀이 경적소리 들어봐야 경적 함부로 울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려나요?

    비키라고 경적 울리는 거 아닙니다.
    내가 가는데 네가 위험하다. 이럴 때는 울려야 하지만 비켜라! 이러는 건 아닌 겁니다.
    면허를 너무 쉽게 내주나 소양이 부족한 분들 많네요.

  • 109. 다들
    '23.7.26 6:10 PM (87.178.xxx.77) - 삭제된댓글

    창문 내리지 않고 그냥 크락션 울린다는 분들은
    한번도 보행자로서 크락션소리에 놀라보지 않아서 그래요.
    얼마나 놀란 가슴되고 짜증이 만땅되는지, 본인들도 그 경적소리에 한번 당해보세요.
    다음부터는 운전할 때는 경적 함부러 안 울리게 되어있어요.
    독일에는 위기상황 아닌데 사람한테 크락션 울리면 벌금입니다.
    여기 댓글들 보니 한국에도 도입이 시급해보이네요.

  • 110.
    '23.7.26 6:11 PM (58.79.xxx.138)

    근데 주차장 맞아요?
    주차장에 뭔 모래.??
    원글이 찜해놓은 주차하려는 곳 아니에요?

  • 111. ..
    '23.7.26 6:12 PM (58.79.xxx.138)

    그리고 사람한테 크락션 울리면 범칙금 나와요
    4만원이요
    금지되는 행위라는 뜻입니다

  • 112. ...
    '23.7.26 6:42 PM (211.235.xxx.154)

    차가 있다는걸 분명히 인지한거잖아요
    근데 비키기싫다는 의미잖아요
    근데도 문열어서 말로 한다구요?
    클락션 짧게 끊어누르면 되고
    렌트카라 가늠이 안된다 얘기하면 되지

    서로 대화로 풀어야하는데 아저씨가 지가 비키기싫었는데
    클락션으로 어쩔수없이 비켜야하니깐 성질부리고 하는건데
    그게 무슨 사람한테 클락션누르면 안된다는거예요

    차뒤따라가는거 한참서있는거 진짜 몰라요?
    그럼세월아네월아하는데 차 쭉 정차해있을까요?
    암튼 82아줌마들은 트라우마도 많아
    20년전 클락션소리를 기억한대.. 하여간 오바육바
    길거리에서 넋놓고 다니지마세요 어떻게 차가 뒤에서 쫓아가는데몰라요?

    범칙금도 그냥 지나가겠다 위험하다 이런의미로 빵한걸가지고 범칙금내겠어요? 막 쫒아가면서 빵빵빵하는거 위협이지

    하여간 오바육바ㅉㅉ

    그아저씨랑 님이랑 무언의 기싸움이었는데
    당연히 차를 비켜줘야지 차 다닐수 있는길에 무슨 모래놀이예요?
    자기가 진거라 발작하듯 성질내는거

    제발 서로 양보좀 하고 애기델구있으면서 차가오는지 안오는지도
    모르는건 그럼 아동학대아니예요?
    방임이잖아요,법 따지고 있기는

  • 113. ...
    '23.7.26 6:45 PM (211.235.xxx.154)

    애델구 있응면서
    우리아이가 모래놀이 하고싶다잖아요
    그걸 왜 못하게 하는거야? 감히 이런거면서

    싸가지없이 지랄떠는 아저씨가 참나 애 정서퍽이나 잘 키우겠네
    지 승질머리보고 배우는거지 모래놀이 햔다고 정서 올라가나?

    그리고 선택적분노장이었겠지. 문신충이 마동석 팔뚝 차에 올리면
    갑자기 분노도 사그라지겠죠 ㅎㅎ

  • 114. ...
    '23.7.26 6:49 PM (182.222.xxx.179)

    그리고 정확히 잘잘못 따지려면 거기가 어떤장소인가가 제일중요해요
    주차하지않는데 걷기싫어서 다른데도 자리있는데 바닷가 제일 가까운데 차 대려고 비켜하는건 기분나쁠수도 있죠
    둘다 서로 좀 사회성떨어지는 사람들인듯
    그렇게 서로 권리를 침해받았다생각하고 싸우는듯

    전에 바닷가에서 튜브바람넣어주는걸로 막 싸우던아저씨들 생각나네
    그런데서는 살짝씩 흥분상태인가봐요?
    나들이 경험이 별로없는 사람들인가

  • 115. 아파트주차장에서
    '23.7.26 7:18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애들이 놀고있었어요.
    후진으로 주차선에 주차하려는데 애들이 뒤에서 안보인 겁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뭔가 이상해서 차에서 내려 뒤로 가 보니 바로 내 차 뒤에서 애들이 옹기종기 앉아서 놀고 있었어요!!!!
    내가 그당시 빵 소리 경적 크게 울렸다면 애들이 기절하듯이 놀랐을것이고 오히려 내 차에 몸을 부딧힐지도 모를일이고. 내가안보인다고 그냥 차를 뒤로 밀었다면 어찌되었겠나요.
    끔찍하죠.

    운전자가 무조건 걷는 사람에게 양보하고 물러서야하는 이유 입니다.

    어른들도 뒤에 차가오는지 모하는지 모를일 많습니다.

    경적 울린다는 무식한 댓글과 원글 반성 하시고 한국에서는 사람에게 클락션 울리는거 아니라고 가르쳐드립니다.

  • 116. ..
    '23.7.26 7:38 PM (175.119.xxx.68)

    크락션 누른다고 하는 분들은
    운전한다고 차 안에만 있어서 크락션 소리가 얼마나 큰지 모르시는 건가요

    걸어가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 하게 뒤에서 갑자기 빵 거리면 심장 놀랄수도 있어요

    놀란거에 너무 짜증나서 폰에 몰래 그 차 번호판 찍어놓은 것도 있어요

  • 117. 솔직히
    '23.7.26 8:01 PM (1.234.xxx.45) - 삭제된댓글

    자동차 전용도로 아니면 어디든 사람 우선 아닌가요?
    잘잘못 따지면 지금 댓글 나온 어느 장소도 클락션 주장하는 분들이 큰소리 칠 장소 어디도 없어요.

  • 118. 보험회사에
    '23.7.26 8:06 PM (1.234.xxx.45)

    문의해보세요.
    자동차전용 도로 아니고는 어디든 사람이 우선이에요.
    님들 잘잘못 따지자는 장소 어디든(위험해서 클락션요?)
    님들이 큰 소리칠 입장들이 아니에요.

  • 119. 말했어야죠.
    '23.7.26 8:11 PM (223.39.xxx.200)

    "나도 놀랬다. 렌트카라 소리가 이리 클줄 몰랐다.
    주차장에서 애 데리고 위험하게 놀고있는 당신도
    잘못이다. 아기아빠. 그러지마세요.
    죽일듯이 째려보는 애엄마도 진짜 그렇게 살지 맙시다."
    그 앞에서 당당히 말하셨어야죠.

  • 120. 상황
    '23.7.26 8:21 PM (223.38.xxx.60)

    할머니 한 분이 차에내린듯 빈 주차자리에 서 있어요. 도무지 움직이지 않으시죠. 그래서 기다리다 클락션을 울렸는데 놀라서 뒤로 넘어지신거예요. 이때 누구 잘못일까요??
    빈 주차자리에서 서있던 노인이요? 아니죠 클락션 울린 차예요
    근데 여기서 애를 델고 있던 아빠가되고 아이가 놀고있었다고 상황이 달라요? 마찬가지입니다!
    노는 애와 그걸 보는 아빠는 잘못한거고 가만히 서있던 노인은 잘못없나요? 그러지마세요
    요즘 이 문제 심각하죠! 이게 혐오조장이란걸 사람들이 몰라요
    댓글도 봐요. 어떤 식으로 흐르는지요. 아마 예시들은 상황에서의 할머니로 주어 바뀌면 댓글 달랐을거예요!

  • 121. 어머
    '23.7.26 9:17 PM (223.41.xxx.162)

    ㄴ 그 할머니 치매예요? 왜 주차자리에 서있어요?
    크랙션 소리에 놀라 자빠질 정도면
    혼자 나와 계심 안될텐데 가족이 케어해야죠

  • 122. 근데..
    '23.7.26 9:24 PM (221.138.xxx.71)

    아무리 생각해도 주차장 입구에서 모래놀이 할 수 있나요??
    정상적인 주차장이면 모래놀이 할 수 있나요?
    정말로 주차장인가요??

    주차장이 아니고 그냥 해변가에 주차할 만한 한적한 장소에서 그러신 거라면
    그 애아빠가 원글님 때문에 병원에 간다 어쩐다 오바육바하고 신고하면
    원글님이 독박써요.ㅜㅜ

  • 123. ...
    '23.7.26 9:31 PM (223.33.xxx.178)

    윗님 그니까요...
    무슨 주차장에 모래??
    모래밭 근처를 원글이가 주차자리로 생각하고 있었나봄

  • 124. ..
    '23.7.26 10:08 PM (221.162.xxx.205)

    사람한테 누르면 안되는 경적은 빵----
    눌러도 되는건 삑 아주 살짝 누르면 삑삑거려도 놀랄정도 아니예요
    근데 소리 조절하기 힘들어서 전 안 누르긴해요

  • 125. 음..
    '23.7.26 10:59 PM (49.164.xxx.195)

    제 차도 경적이 왜이리 큰지요
    그래서 골목길을 갈땐 앞에 사람을 따라가면서 비상등을 켜고 갑니다. 그러면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번쩍번쩍하니까 뒤로 돌아 차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피하는 사람도 있고요
    뒤돌아보지 않고도 피하는 사람이 있어요. 안보고도 뒤에 차가 있다는걸 불빛으로 아는 거지요
    뒤를 돌아 확인하고 피하기도 하고

  • 126. ㅇㅇ
    '23.7.26 11:14 PM (121.134.xxx.208)

    '23.7.26 6:12 PM (58.79.xxx.138)
    그리고 사람한테 크락션 울리면 범칙금 나와요
    4만원이요
    금지되는 행위라는 뜻입니다
    -//

    법에도 없는 소리를 마음대로 지어내시네.
    법에는 반복적 , 연속적으로 소음 발생하는 행위가 과태료 대상이지, 사람상대로 클락션 누르면 과태료 대상이라고는 안되어 있어요.

  • 127. ..!
    '23.7.27 3:33 AM (175.119.xxx.68)

    이런 내용이 검색이 되네요

    보행자 통행 우선권 강화

    차량이 보행자를 무리하게 앞지르거나 위협적인 경적을 과하게 울리면 새로 신설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서 최대 5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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