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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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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이 있는 걸까요?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23-07-24 14:03:41

큰이모가 80 중반이세요..

코로나 초기 20년 봄에 코로나에 걸려 격리병동에 2~3주 계셨어요..

그때 꿈 이야기를 엄마한테 하셨는데요...

큰이모가 어디 놀러를 가셨는데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못보던 꽃도 많고 너무 좋은집이 보여 보고 있는데 옆에 사람이 큰이모 집이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안이 들어가 보고싶다 하니 그 사람이 벌컥 화를 내 놀라 앞 개울을 넘었고 주위를 보니 병원이더래요

큰이모는 병원간 기억도 없었는데 눈을 떠 보니 병원이였고 겪은것이 다 꿈이였죠... 근데 큰이모 입장에선 꿈이 너무 생생했죠

큰이모가 엄마에게 자긴 죽어서 좋은데 갈것같다 하시더래요

저도 그 꿈이 단순 꿈이 아니라 나중에 갈곳을 미리 보고 오신것 같았어요

IP : 14.50.xxx.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7.24 2:1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천당지옥 보고 온 사람이 없는데 그런걸 뭐러 믿기까지....

  • 2. ....
    '23.7.24 2:25 PM (59.15.xxx.61)

    그런게 어딨어요...

  • 3. 12
    '23.7.24 2:35 PM (175.223.xxx.185)

    눈에 안 보인다고 없는 것도 아니고, 과학이 증명할 수 있는 영역도 아직은 미비하고요.
    저도 궁금해 댓글들 보려고요.

  • 4. 난중에
    '23.7.24 2:4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증명 되면 그때나 믿을랍니다.
    지금은 전혀 안믿음.

  • 5. ,,
    '23.7.24 2:46 PM (58.126.xxx.140)

    엄마가 입원해 계실때 옆 침상에 육십대정도
    아주머니가 한 삼사일 커튼치고 꼼짝도 안했어요
    그렇게 앓고 좀 나아졌는지 얘기를 하는데 자기가
    천국을 갔다왔대요
    너무 아름답고
    이세상 꽃은 꽃도 아니다 라고 하던 말이 기억에 남네요

  • 6. ....
    '23.7.24 3:00 PM (172.225.xxx.223)

    제가 혼절 한 적이 있었는데요..그 찰나의 순간 느낌은 스위치가 꺼지는거랑 비슷했어요
    응급 수술로 살아나긴 했지만 그 때 이후로 저는 아주 현실주의적인 사람이 됐고 더더욱 베풀며 살고 있어요ㅎ

  • 7.
    '23.7.24 3:06 PM (76.147.xxx.22)

    그런 꿈은 누구나 흔히 꾸지 않나요

  • 8. 분명
    '23.7.24 3:42 PM (124.57.xxx.214)

    또다른 세상이 있다고 믿어요.
    지금 세상이 끝이 아니에요.

  • 9. ..
    '23.7.24 4:10 PM (168.154.xxx.66)

    회사 언니 아빠가 몇일동안 의식없고 자식들 준비하고 있는데
    의식이 돌아왔어요. 큰 강이 있고 건너려 하니 아직 올때 아니라고 돌아가라.
    깨어나서 자식들에게 말해줌.

  • 10. 폴링인82
    '23.7.24 5:37 PM (118.235.xxx.76)

    분명 다른 세상은 있는데
    다 싫어요.
    저승도 이승도
    오로지 바라는 곳은 몇겁년 전에 거기네요.

  • 11. 신기
    '23.7.24 8:27 PM (1.253.xxx.12)

    신기해요. 큰 이모님 많이 좋으신 분인가요? 어느 정도 덕을 쌓으셨길래. 저런 좋은 꿈을 꾸실까요. 죽는 게 덜 두렵겠네요.

  • 12. ㅅㅈㄷ
    '23.7.24 10:00 PM (106.102.xxx.16)

    본인이 겪지 않으면 그런게 어딨냐고 다짜고짜 댓글 다는 분들 보면 참 ..그냥 그런갑다 저런 경험도 할 수 있구나 하면 돼죠
    돌아가시기 전에 저승사자 보는 분들도 많다잖아요
    예지몽 꾸는 사람도 수두룩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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