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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 좀 손해보더라도 둥글둥글 살아요

... 조회수 : 5,600
작성일 : 2023-07-24 12:04:31

자기 이익 악착같이 챙기고 그것도 모질라 다른 사람들 아프게 하면 요즘 같이 흉흉한 세상 목숨 보존 어렵습니다.

요즘 남자나 여자나 도라이들이 많아서요 

묻지마 범죄도 많지만 지인간의 칼부림이나 존속살인도 많아요 

뉴스에 안나와서 그렇지

IP : 203.175.xxx.16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24 12:06 PM (220.84.xxx.174)

    동감입니다
    사람들이 아주 날카로와져 있어요
    큰일 아니면 조금씩 내가 손해보고
    역지사지도 해보고 이해할려고
    노력하며 살아야 할 것 같아요

  • 2. ...
    '23.7.24 12:07 PM (203.175.xxx.169)

    물질적이나 기분 좀 나쁜게 죽는것보다 낫잖아요 상도라이한테 걸림 가족 전체가 전멸입니다

  • 3. 그건 아닌듯!
    '23.7.24 12:07 PM (1.238.xxx.39)

    손해 안 보고 둥글둥글 안 살아서 피해 당하나요??
    미친것과 마주치거나 엮인것이 문제죠.
    피해자 탓 하는듯한 묘한 글이네요.

  • 4. 다누림
    '23.7.24 12:08 PM (121.145.xxx.90)

    맞아요.
    젊을때는 내가 손해안보는게 똑똑해서 그런줄 알았어요.
    모난돌이 정맞는다고 호구는 되지말고 10~20프로는 손해보다라도 둥글게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상대방 마음도 좀 이해해주고요
    세상 실수 안하는 사람도 없고 상대 사정이 각박할수도 있으니까요

  • 5. ...
    '23.7.24 12:09 PM (203.175.xxx.169)

    피해갈수 있는 경우는 피해가자는 거죠 묻지마야 말로 진짜 답이 없는거구요 그리고 특히 말 조심요 살인 케이스 보면 가해자들이 말 한마디에 욱하는 경우 엄청 많아요

  • 6. 뭐래요
    '23.7.24 12:10 PM (14.32.xxx.215)

    착하게 실아도 힌순간에 저렇게 될수도 있는데...
    차라리 뾰족하게 굴다 저런거면 업보다..하고 말죠
    이번에 돌아가신 분들 모욕하는것 같네요

  • 7. ...
    '23.7.24 12:10 PM (220.84.xxx.174)

    물론 묻지마 폭행. 살인같은 건 조심한다고
    되는 건 아니겠죠
    평소에 다툼 있을 만한 경우
    욱해서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들도 있으니까요

  • 8. ....
    '23.7.24 12:11 PM (220.84.xxx.174)

    뾰족한 댓글 분들 보세요
    원글님 말하고자 하는 걸 이해할려고
    노력도 안 하고 공격부터 하지요?

  • 9. ㄴㄴㄴㄴ
    '23.7.24 12:12 PM (223.38.xxx.53) - 삭제된댓글

    손해 안 보고 둥글둥글 안 살아서 피해 당하나요??
    미친것과 마주치거나 엮인것이 문제죠.
    피해자 탓 하는듯한 묘한 글이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

    피해자는 누구에게도 피해안주고 둥글게 살던 착한 청년이었어요.. 저런 미친상또라이한테 걸린게 미친쌍또라이면 아무말안하죠 근데 아무죄없는 사람이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너도 불행해라 하고 죽이는데 별수가있나요??? 오히려 둥글게 착하게 살면 더 당하는거같네요. 이런글은 아무 죄없는 피해자 두번 억울할 글입니다. 살인마한테가서 알아듣지도 못할말이지만 가서 그 악마한테나 해주세요

  • 10. ..
    '23.7.24 12:13 PM (203.175.xxx.169)

    내가 말하는건 묻지마 살인 말하는거 아닌데요 --,,

  • 11. ...
    '23.7.24 12:13 PM (220.84.xxx.174)

    묻지마 범죄도 많지만 지인간의 칼부림이나 존속살인도 많아요 

    뉴스에 안나와서 그렇지
    ~~~~~
    원글님이 말하고자 하는 건 이거에요
    또 싸울려고 드네요

  • 12. 맞아요
    '23.7.24 12:17 PM (182.221.xxx.177)

    가족들에게 누누히 얘기해요
    소소한거 양보하고 살라고
    또라이들 많아서 그게 남는거에요

  • 13. 차라리
    '23.7.24 12:19 PM (1.238.xxx.39)

    미친 사람이나 말 안 통하는 이랑 말 섞지 말고 가능한 피하라면 이해했을거예요.
    묻지마 범죄 아니더라도 가능한 말 안 섞고 엮이지 않는것이 최선이지 손해보고 살라거나 둥글둥글 살라니오??
    피하는것이 최선이지 가해자 자극하지 말라는 뜻을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니나 좀 그렇잖아요???
    기분 나쁘게 써놓고 읽는 사람이 싸우려든단 생각 말고
    작성글부터 반감없게 생각을 잘 정돈하고 표현을 가려 쓰셨음
    어떨까 싶네요.

  • 14. ...
    '23.7.24 12:19 PM (220.84.xxx.174)

    운전하다가 화나서
    (분명히 상대방이 잘못했지만)
    사고가 안 났으면 참고 넘어가고
    그런 걸 말하는 거죠
    쫓아가서 응징하고 싸우고 이런 거
    하지 말자 이런 거죠

  • 15. 어차피
    '23.7.24 12:23 PM (14.32.xxx.215)

    살인 히는 인간은 개또라이에요
    묻지마랑 뭐 큰 차이 있는줄 아세요?
    마동석은 안당해도 착한 한민관은 당하는게 저런 새끼들 심보에요
    뭘 둥글게 살래요

  • 16. ...
    '23.7.24 12:24 PM (121.145.xxx.90)

    원글님 말하는 의도가 뭔지 모르는게 아닐텐데 꼬투리 잡고 물어 뜯는 사람들 여기도 있죠.
    이러지 말자구요.
    정말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러나요?

  • 17.
    '23.7.24 12:27 PM (125.182.xxx.2)

    싸워서 이기는 것도 좋겠지만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하니 둥글둥글 그냥 넘어가는게 오히려 낫다는 말이 잖아요.여기도 싸우려드는 사람 많아 보이네요.

  • 18. 동감
    '23.7.24 12:33 PM (14.53.xxx.238)

    자잘한건 따져봤자 괜히 상대방이랑 감정싸움하게 되고 피곤하고 상대 잘못 만나면 더 큰 봉변 당할수도 있고. 그리고 작은일이나 돈 몇푼에 목숨 걸고 싶지 않아요. 세상이 넘 무서워졌어요.

  • 19. 말도 안되는
    '23.7.24 12:33 PM (223.38.xxx.156)

    예를 들며 피해자 탓으로 몰아가니 이러죠
    싸우려는게 아니라요

  • 20. 저도
    '23.7.24 12:39 PM (1.235.xxx.138)

    아주 긴 인생 산건아니지만 원글님 이야기에 동의해요
    한때 저또한 손해 안보고 계산적으로 살았는데 그럴필요없더라고요
    조금 손해보더라도 둥글게 사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저도 노력하고 있어요.모든게 다 욕심이거든요

  • 21. 그냥이
    '23.7.24 12:44 PM (124.61.xxx.19)

    살인까지 저지를 정도의 범죄는
    내가 둥글둥글하게 한다고 해서 안일어날거 같아요
    그냥 도라이인거에요

    손해 조금 보도라도 둥글둥글 사는건
    약간의 다툼이나 갈등 정도는 피하거나 해결할 수 있겠죠

  • 22. 그냥이
    '23.7.24 12:45 PM (124.61.xxx.19)

    아 잘못썼네요 둥글둥글하게 사는 거랑
    살안 등의 중범죄는 그닥 연관성이..

  • 23. ...
    '23.7.24 12:58 PM (211.108.xxx.12) - 삭제된댓글

    충동적인 살인 많습니다.
    계획적인 살인도 그간 누적되어온 질투, 모멸감등이 누적된 경우가 많구요.
    살인사건 일어나면 경찰이 고인의 원한, 치정 관계부터 조사하는게 괜히 그러는 줄 아세요?
    그래서 연쇄살인범 아니면 재범가능성도 별로 없구요.
    사람 좋은 거 이용해먹으려는 건 사기꾼이구요.
    그런데 사기꾼도 진짜 선한 사람은 어쩌질 못해요.
    욕심이 없고 중심이 단단한 사람은 사기에 걸려들지 않으니까요.

  • 24. ...
    '23.7.24 12:59 PM (211.108.xxx.12)

    충동적인 살인 많습니다.
    계획적인 살인도 그간 누적되어온 질투, 모멸감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구요.
    살인사건 일어나면 경찰이 고인의 원한, 치정 관계부터 조사하는게 괜히 그러는 줄 아세요?
    그래서 연쇄살인범 아니면 재범가능성도 별로 없구요.
    사람 좋은 거 이용해먹으려는 건 사기꾼이구요.
    그런데 사기꾼도 진짜 선한 사람은 어쩌질 못해요.
    욕심이 없고 중심이 단단한 사람은 사기에 걸려들지 않으니까요.

  • 25. ...
    '23.7.24 1:18 PM (106.102.xxx.147)

    원글님이 피해자 탓하는 건 아니죠.

    호갱노노라는 부동산앱이 있죠. 이름부터가 호구가 되지 말자는 요새 사람들의 사상이 반영돼 있러요. 절대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사사건건 따지고 서로 갑질하고 서로 상처받지 않으려고 날을 세우고. 사회가 각박해도 너무 각박합니다.

    정치가 그런 면을 조장한 면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이 그런 정치인들을 뽑았다고 생각해요. 조금이라도 서로 손해 안보려는 문화에 해악이라고 생각합니다.

  • 26.
    '23.7.24 1:26 PM (14.32.xxx.215)

    호갱노노는 손해를 안보겠다는게 아니라
    호구는 되지말자는거죠
    쌓인게 있어도 살인하는 것들이 싸이코에요
    보통은 손절치면 끝이죠
    내가 손해를 보면 그 손해가 다른 사람의 이익이 되선 안됩니다
    그게 사기니까요

  • 27. ..
    '23.7.24 1:37 PM (5.90.xxx.159)

    현명하게 손해는 보지 말아야죠. 화나니까요. 다들 손해 안보려하니 나만 손해 볼 필요 없죠. 다만 싸이코들은 손절하고 피하고 남의 실수는 넘어가고 운전이라던가 내가 손해 안보면서 양보 배려는 해야되겠죠.

  • 28. 사과좀
    '23.7.24 1:42 PM (211.215.xxx.111)

    하세요 사과좀.
    사과를 안해 인간들이.
    잘못하고 실수했으면 사과를 해야지.
    혼자 지레짐작 막말 급발진하질 않나
    피해를 주고도 적반하장질에
    배만 불러지면 뭐할거야 내면은 허허벌판인 것을.
    개인문제는 결국 사회문제가 되어 돌고돌아 부메랑 맞는다는걸 몰라요.
    갈수록 요지경이야

  • 29. 말귀를
    '23.7.24 2:05 PM (106.101.xxx.81) - 삭제된댓글

    못알아먹는 사람들은 답이없어요.
    이글에서도 어리석은사람과 지혜로운사람이 딱보이네요.
    손해 1도 안보고 사는게 똑똑한거라는 어리석음,

  • 30. ㅋㅋㅋ
    '23.7.24 2:51 PM (223.38.xxx.191)

    이글에 둥글한 사람 하나있나요? ㅋㅋㅋ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그러려니 둥글하게 살자면서
    각자 나만이해했고 나만 너그럽고 나만 지혜롭다면서
    목에 핏대 세우고 잘난척들 ㅋㅋㅋㅋ
    이런데서 절대 양보못하고 그러니? 하고 마는사람
    없으면서 무슨 둥글둥글요
    본인 잘났다면서 말귀못알아먹는다
    이말 쓸때부터 알아보죠. 멀리해야한다는걸

  • 31. ...
    '23.7.24 5:18 PM (211.108.xxx.12)

    아무데나 싸이코 붙이지 마세요.
    살인까지 가는 경우 절제력이 부족한 건 맞는데 싸이코는 아니죠.
    싸이코패스는 인격장애고 연쇄살인범중에도 사이코패스 아닌 사람이 있는데 겨우 살인범한테 붙일 말은 아니에요.
    오히려 손해보고 못사는 것도 절제력이 부족한 경우죠.
    얼마 전 40대 여성 청부강도살인도 돈문제 아니었나요?
    손해 절대 못보고 그 화를 참지 못한 끝이 결국 살인까지 이어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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