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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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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부모 또 소아과 폐원시켰네요

조회수 : 17,264
작성일 : 2023-07-22 16:51:49

9살 애 혼자 진료와서

부모한테 전화하라고 했더니

부모가 진료거부로 신고했다고. 

 

이 지역 유일한 소아청소년과 폐원한다네요.

 

아 참 미친 부모들 적당히 좀 하세요.

 

 

https://theqoo.net/hot/2865922814

IP : 88.64.xxx.16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23.7.22 4:54 PM (116.42.xxx.47)

    저 사건 하나 때문에요???

  • 2. 맘충스스로
    '23.7.22 4:55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맘충 스스로 뿌듯해할지도 모르겠네요
    진상짓하면 내손으로 병원문도 닫게할수 있다고!
    맘충이니 타인에게 입힌 피해는 생각못하겠죠

  • 3. 이런
    '23.7.22 4:57 PM (58.143.xxx.27)

    지쳤것쥬.
    애 고3인데 다쳐서 학교앞 병원 가는데도 병원이랑 다 통화했구먼
    9살이라

  • 4. ...
    '23.7.22 4:58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

    유치원도 혼자 걸어다니던 라떼도 초딩때 병원은 최소한 초진은 부모가 데리고 갔는데 같이 못올 형편이면 전화하기 어려운 세상도 아니고 미리 아이만 보내도 되냐 전화를 하든지 왜들 저러냐...

  • 5. 9살에
    '23.7.22 4:59 PM (220.122.xxx.137)

    9살 애 혼자 보내면 안 돼요.

    다른 아이들은 어떻해요. 소아과 없으면ㅠㅠ

  • 6. 보호자 동반없이
    '23.7.22 4:59 PM (88.64.xxx.16)

    치료하면 또 고소 당해요.

  • 7. 트리거
    '23.7.22 5:00 PM (118.235.xxx.11)

    저 미친부모가 용기를 줬겠죠

  • 8. ...
    '23.7.22 5:00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저 일 말고도 맘충들 때문에 힘든 일이 많았겠죠.
    저 일이 결정적인 트리거가 됐을테구요.

  • 9. ...
    '23.7.22 5:02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맘충 대디충 등쌀에
    교사 소아과의사 줄줄이 고통받는 중

  • 10. ...
    '23.7.22 5:02 PM (211.243.xxx.59)

    맘충 대디충 등쌀에
    초등교사 소아과의사 줄줄이 고통받는 중

  • 11. ,,,,,,,,
    '23.7.22 5:03 PM (220.118.xxx.87)

    병원뿐아니라....소아과근처 약국도 엄청 힘들대요..
    근무약사들이 기피하는곳이라고...

  • 12. ..
    '23.7.22 5:04 PM (211.208.xxx.199)

    울고 싶은데 뺨 때렸네요

  • 13. ...
    '23.7.22 5:04 PM (106.101.xxx.140)

    전 오히려 저 9살 부모가 아동학대 정황은 없는지 조사해야 하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들던데...
    오라는 것도 아니고 전화하란다고 진료 거부할 정도 사고방식이면 제정신이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죠
    저런 아이 그냥 치료해도 후환 없으리란 법도 없고...

    진짜 대.다.나.다

  • 14. ....
    '23.7.22 5:05 PM (122.32.xxx.38)

    그동안 쌓여있던게 터진거겠죠

  • 15. 그 지역에 없이
    '23.7.22 5:06 PM (220.122.xxx.137)

    소아과 그 지역에 없다는데
    애들 아프면 그 맘충 욕 엄청 하겠어요.
    다른 지역까지 가야 되잖아요.

  • 16. ..
    '23.7.22 5:07 PM (115.143.xxx.157)

    오히려 저 9살 부모가 아동학대 정황은 없는지 조사해야 하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들던데...2222222

  • 17. ..
    '23.7.22 5:11 PM (223.62.xxx.227)

    레지던트들 소아과 전공 기피이유중 최고가 애들 보호자들 때문이라더니ㅠ

  • 18. .......
    '23.7.22 5:11 PM (14.50.xxx.31)

    뭔가 지금껏 참았던 관련종사자들이 터트리고 있는 시점 같네요.
    저도 학원운영 하는데 아이들은 순하고 착한데
    부모가 진상인 집이 몇 있어요.
    학원업 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이가 별나도 부모가 좋은 사람이면 참고 같이 가지만
    아이가 착해도 부모가 진상이면 바로 퇴원시킨다고
    요새 이런 기사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 19. ...
    '23.7.22 5:18 PM (219.255.xxx.153)

    어떻해요 => 어떡해요

  • 20. 저기요
    '23.7.22 5:23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

    다들 진정 좀 하세요. 아이가 혼자 왔고 보호자와 통화를 원했는데( 느낌상 응급은 아니어서 보호자와 통화후 진료 하실려고 하신듯)
    그런데 왜 갑자기 진료거부로 신고했다는거죠??
    이해가 안되네요. 통화되었으면 상태 듣고 진료진행하면 되었을텟데 중간에 어떤 과정이 빠진건가요?

    저번 애 누군지 추정가능하게 써놓고 돈 6천원에 실사 맞아어 폐업하게 되어 통증환자 볼거라는 소아과샘도 알고 보니 그동안 종이 안내문으로 비급여 받아온게 문제였다는거 뒤늦게 나왔잖아요.
    아무때나 묻어가려는 분위기 반대입니다.

  • 21. 이상타
    '23.7.22 5:27 PM (223.38.xxx.1) - 삭제된댓글

    다들 진정 좀 하세요. 아이가 혼자 왔고 보호자와 통화를 원했는데( 느낌상 응급은 아니어서 보호자와 통화후 진료 하실려고 하신듯)
    그런데 왜 갑자기 진료거부로 신고했다는거죠??
    이해가 안되네요. 통화되었으면 상태 듣고 진료진행하면 되었을텐데 중간에 어떤 과정이 빠진건가요? 저 안내문만으로는 이해가 안 가네요.

    저번에 애가 누군지 추정 가능하게 써놓고 돈 6천원에 신고받아 소아과 폐업하고 앞으로 통증환자 볼거라는 소아과샘도 알고 보니 그동안 종이 안내문으로 비급여항목으로 돈 받아온게 문제였다는거 네티즌들이 찾았잖아요. 몰상식한 부모들 문제지만 이참에
    편승해서 묻어가려는 분위기는 반대입니다

  • 22. 진상들을
    '23.7.22 5:38 PM (116.120.xxx.216)

    좀 처벌해야할 필요가 있어요. 그 사람들때문에 다수의 선한 피해자들이 생기니까요.

  • 23. 아동학대?
    '23.7.22 6:02 PM (124.5.xxx.230)

    9세 아이는 보호자랑 같이 진료받아야죠. 그 부모가 자기 역할을 제대로 안하고 책임을 병원으로 미뤘네요.
    지난번 종이안내문도 공짜로 받는게 당연하다는 주장도 욕 많이 먹었어요.

  • 24.
    '23.7.22 6:07 PM (118.235.xxx.44) - 삭제된댓글

    민원을 왜 넣었을까? 통화도했다면서

  • 25. 14세 미만
    '23.7.22 6:13 PM (88.64.xxx.16)

    환아의 경우 보호자 동반없이는 응급상황이 아니면 진료안한다잖아요.

    그래서 안했더니 진료거부로 신고.

  • 26. ..
    '23.7.22 6:31 PM (221.162.xxx.205)

    고등학교때까지 왠만하면 같이 다녔어요
    미성년자는 처방할때 비급여같은건 부모동의 받아야해서 병원에선 18살이 혼자와도 힘들대요

  • 27. 원글님
    '23.7.22 6:32 P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

    안내문 다시 읽어 보세요. 응급이어서 진료안하기로 했다 어쨌다는 자세한 설명이 없어요.
    통화를 했다고만 되어 있어요.
    설명이 너무 부족해서 무조건 중립요.
    저번 소아과 케이스도 다 애엄마 싸납게 욕했지만
    뒤늦게 밝혀진거 보니
    받지 말아야 할 비급여 비용을 받아왔다고
    네이버 리뷰에 나왔었잖아요.

  • 28. ..
    '23.7.22 6:44 PM (121.147.xxx.111)

    울고 싶은데 뺨 맞은 격이 맞는 듯.
    그리고 저 엄마는 진짜 개진상인 듯

  • 29. 응?
    '23.7.22 6:44 PM (88.64.xxx.16)

    원글님
    '23.7.22 6:32 PM (223.38.xxx.222)
    안내문 다시 읽어 보세요. 응급이어서 진료안하기로 했다 어쨌다는 자세한 설명이 없어요.
    통화를 했다고만 되어 있어요.
    설명이 너무 부족해서 무조건 중립요.
    저번 소아과 케이스도 다 애엄마 싸납게 욕했지만
    뒤늦게 밝혀진거 보니
    받지 말아야 할 비급여 비용을 받아왔다고
    네이버 리뷰에 나왔었잖아요

    ㅡㅡㅡ
    독해력 뭔 일인가요?
    응급상황을 제외하고는 만14세 이하 보호자 미동반은 진료안한다고요.
    님부터 제대로 읽으세요.
    언어 9등급이세요?

  • 30. ..
    '23.7.22 6:56 PM (14.35.xxx.185)

    초등학교 앞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저학년 아이들 혼자 병원가는경우 많아요.. 직장 다니시는 부모님들이 퇴근 늦으시고 그러면 아이들 혼자 다니더라구요..

  • 31. ditto
    '23.7.22 7:26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아니 근데,, 저건 보건소 공무원을 잡아 족칠 일 아닌가요? 진상 부모는 별개로.. 엄연히 의사가 법대로 했는데 보건소 공무원은 진료거부 조사서인가 뭔가 그건 왜 가져 가나요? 사실 확인 하러 가는 건거요? 보건소 공무원이 지금 왜 ㅣ, 뭐에 휘둘리는 거죠? 진상 부모 -의사 -보건소 이 중에서 줏대를 가지고 제대로 된 행정 집행을 해야 할 역할과 의무를 뷰건소는 왜 안하고 있나요? 무조건 민원 들어오면 현장 실사 나온다고요? 보건소 직원도 지가 민원에 휘말리긴 싫으니까 봄인에게 온 폭탄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거 아닌가요? 저 병원 폐원에는 진상 부모 못지 않게 행정 당국이 제 역할 하지 못한 것도 큰 지분이 있다고 봅니다

  • 32.
    '23.7.22 7:38 PM (58.143.xxx.27)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더니 어디는 초등학생 받아주니 당연히 되는줄 알았나보네요. 그랬다가 조금만 문제 생기면 너 고소

  • 33. 아니
    '23.7.22 7:57 PM (175.201.xxx.163)

    9살짜리 병원에 혼자 보내는 부모는
    방임죄로 처벌 못하나요?

  • 34. ::
    '23.7.22 8:10 PM (116.39.xxx.156)

    근데요…
    진짜 저 일 하나로 폐원을 한다고요…..?
    음.. 이미 마음을 어느정도 먹고 있었는데
    저 일이 생겨서 엿좀 먹어봐라 쓴거같은데요
    그리고 저기서 말하는 14세 미만 아동에서 14세는 만 14세예요
    그러므로 만 9세일 확률이 높다 생각합니다
    만9세면 초3~초4예요 물론 혼자 병원가기 어린 나이 맞습니다
    하지만 2학년짜리 혼자.. 랑은 매우 다른 그림이기도 하고요
    뭔가 석연치않은 구석이 있는 안내문이라
    별로 공감이 안갑니다

  • 35. 네네
    '23.7.22 8:17 P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

    공감하지마세요 여기는 맘까페 전문 공감공간 아닌데요?

  • 36. ...
    '23.7.22 8:26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공무원은 진상편

    지들도 진상 땜에 고통스럽다면서

    타직업 진상들을 옹호함

  • 37. ...
    '23.7.22 8:27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공무원은 진상편

    지들도 진상 땜에 고통스럽다면서

    타직업 진상들을 옹호함 부추김

  • 38. ...
    '23.7.22 8:27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공무원은 진상편

    지들도 진상 땜에 고통스럽다면서

    타직업 진상들을 옹호하고 부추김

  • 39. 뭔 소리죠.?
    '23.7.22 8:35 PM (88.64.xxx.16)

    저기서 말하는 14세 미만 아동에서 14세는 만 14세예요
    그러므로 만 9세일 확률이 높다 생각합니다

    ㅡㅡㅡ
    만 14세가 갑자기 왜 만 9세가 되는거죠?
    무슨 소릴 하는건가요???

  • 40. ...
    '23.7.22 8:35 PM (211.243.xxx.59)

    공무원은 진상편

    지들도 진상 땜에 고통스럽다면서

    타직업 진상들을 옹호하고 부추김

    다같이 죽어보잔건가

  • 41. 12
    '23.7.23 1:48 AM (110.70.xxx.226)

    맘충이 맘충 진상 짓함.

  • 42. 그놈의
    '23.7.23 6:39 AM (93.203.xxx.20) - 삭제된댓글

    민원이 뭔지, 한국사회가 악성민원때문에 망하게 생겼네요.
    교사들도 얼토당토 않은 민원때문에 그만두거나 자살하고,
    소아과의사들은 성인진료로 바꾸고,
    더 이상 이대로 놔둔다면 몇년안에 한국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심히 우려됩니다.
    법개정을 해서라도, 민원의 내용이 일반적 사회적 상식과 맞지 않고, 오히려 공공의 피해를 주게 된다면, 오히려 민원을 넣은 쪽이 영업방해죄로 처벌을 받게 되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43. 없어질건
    '23.7.23 6:54 AM (39.7.xxx.38) - 삭제된댓글

    없어져야지요.
    소아과 아니어도 예전엔 다 내과에서 봤어요.
    욕하며 그부모들 자녀들에게 몇십년 돈벌어 폐업하나부죠.
    어디가 돈 버는데 쉬운게 있나? 이것저것 다 듣기 싫고 자기 하고픈대로 돈만 잘버는 그런직업 어디있나?
    쉽게 돈벌려는 마음자세가 문제지.

  • 44. ㄴ????
    '23.7.23 7:47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없어질 건 없어져야지요.’ ??????
    ㅋㅋㅋ
    그쵸 이런 식이면 없어지는 게 맞죠 ^^
    소아 의료사각지대 대한민국으로 나아갑시다.

    소아는 작은 성인인 게 아니라
    병 진행경과도 다르고, 소아군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도 다르고
    암튼 달라서 다른 과 전문의들도 소아는 모른다고 소아과 환자 못 보는 걸
    졸지에 없어도 되는 과 취급이라니 ㅋㅋ

    소아과 가는 의사들은 말 그대로 진짜
    애들이 좋아서, 돈 못 버는 거 알고도
    사명감으로 가는 애들이었어요.
    그런데 윗 댓글 같은 사람들이 아예 그런 애들 싹을 다 밟아놓음.
    전문직이 돈 잘 버는 게 당연한 건지
    무슨 돈벌레취급에 ㅋㅋㅋ
    한국이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어요.

  • 45. ㄴ????
    '23.7.23 7:48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없어질 건 없어져야지요.’ ??????
    ㅋㅋㅋ
    그쵸 이런 식이면 없어지는 게 맞죠 ^^
    소아 의료사각지대 대한민국으로 나아갑시다.

    소아는 작은 성인인 게 아니라
    병 진행경과도 다르고, 소아군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도 다르고
    암튼 달라서 다른 과 전문의들도 소아는 모른다고 소아과 환자 못 보는 걸
    졸지에 없어도 되는 과 취급이라니 ㅋㅋ

    소아과 가는 의사들은 말 그대로 진짜
    애들이 좋아서, 돈 못 버는 거 알고도
    사명감으로 가는 애들이었어요.
    그런데 윗 댓글 같은 사람들이 아예 그런 애들 싹을 다 밟아놓음.
    전문직이 돈으로 보상 받는 게 당연한 건지
    무슨 돈벌레취급인지 ㅋㅋㅋ

    한국이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어요

  • 46. ㄴ????
    '23.7.23 7:50 AM (116.34.xxx.234)

    ‘없어질 건 없어져야지요.’ ??????
    ㅋㅋㅋ
    그쵸 이런 식이면 없어지는 게 맞죠 ^^
    소아 의료사각지대 대한민국으로 나아갑시다.

    소아는 작은 성인인 게 아니라
    병 진행경과도 다르고, 소아군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도 다르고
    암튼 달라서 다른 과 전문의들도 소아는 모른다고 소아과 환자 못 보는 걸
    졸지에 없어도 되는 과 취급이라니 ㅋㅋ

    소아과 가는 의사들은 말 그대로 진짜
    애들이 좋아서, 돈 못 버는 거 알고도
    사명감으로 가는 애들이었어요.
    그런데 윗 댓글 같은 사람들이 아예 그런 애들 싹을 다 밟아놓음.
    전문직이 돈으로 보상 받는 게 지극히 당연한 거지
    무슨 지보다 돈 더 번다고 돈벌레 취급하고ㅎ

    한국이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어요

  • 47. 삐딱한사람많네
    '23.7.23 8:03 AM (138.68.xxx.107) - 삭제된댓글

    없어질건
    '23.7.23 6:54 AM (39.7.xxx.38)
    없어져야지요.
    소아과 아니어도 예전엔 다 내과에서 봤어요.
    욕하며 그부모들 자녀들에게 몇십년 돈벌어 폐업하나부죠.
    어디가 돈 버는데 쉬운게 있나? 이것저것 다 듣기 싫고 자기 하고픈대로 돈만 잘버는 그런직업 어디있나?
    쉽게 돈벌려는 마음자세가 문제지.
    ==========================
    이분은 말을 참 그럴싸하게 하는데, 살펴보면 거짓말 아니면 교묘한 억측이네요.
    소아과 아니어도 예전엔 다 내과에서 봤다는 것부터 아니죠.
    6,70년대 옛날에도 소아과 다 있었고, 중학교 가기 전까지 국민학생이면 다 소아과에서 진료받았습니다. 국민학교 고학년 중에 간혹 어른 가는 내과에서 치료하기는 했지만, 그런 예외 케이스를 두고 예전에 다 내과에서 봤다는 소리를 하는지는 모르나, 어쨌든 틀린 말이니, 과거의 사실을 두고 거짓말을 하는 겁니다.
    인간신체가 소아하고 성인이 약물 용량도 다르고, 소아에게만 나타나는 병들도 많은데, 내과에서 소아진료를 다 볼 수 있으면, 왜 의대에는 소아과 전공이 따로 있을까요?
    소아과 없어져도 지장없다는 논리는, 마치 전쟁나도 사람은 다 살 게 되어있다는 거랑 별 차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아픈 병 치료하는 모든 의사 업무가 쉬운 일이 아니고, 그 중에 특히 소아과의사 업무가 특히 인간에서 오는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저 의사분이 쭉 그 일을 해온 것 만으로도 좀 좋게 생각해주면 안 되나요?
    그동안 충분히 돈 벌었고, 어렵게 돈 벌기 싫어서 폐업하는가 보죠라고 억측 내 놓는 것도 참 사람이 못 되 보여요.

  • 48. ..
    '23.7.23 8:03 AM (59.14.xxx.159)

    이기적으로 큰 애들이 애를 낳았으니
    맘충 대디충이 넘처나죠.

  • 49. 저도
    '23.7.23 8:20 AM (164.92.xxx.12) - 삭제된댓글

    요즘 한국 사람들 마인드를 보면 정말 한국에 망조가 든 게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옛날 한국이 경제적으로 힘들고 못 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이기적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렇게 다 같이 죽을 정도로 노력해서 이렇게 잘 사는 사회로 반백년만에 한국을 경제대국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그런데 한국이 경제대국이 되고 난 지금, 사회를 갉아먹는 진상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예전과 비교해서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너무 많아졌습니다. 여기 댓글 중에도 그런 사람 몇 몇 보이네요.
    자기 권리만 찾으면 되고, 자기 이익만 보면 되고, 공동체와 사회가 그런 행동들로 뒷걸음 치고, 후퇴하더라도, 자기랑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 몇 년 후 한국의 모습은 어떻게 될 지 정말 생각이 많아지네요.

  • 50. ..
    '23.7.23 8:39 AM (121.173.xxx.19)

    와.. 예리한분 많네요.
    의사가 앞뒤 길게 쓴이유가 있네요.
    글속의 14세 라함은 원래 만14세 (대략 중3) 까지 이고
    최근 나이개정으로 만이라는 표현을 생략했으니
    글속 9세는 초4 혹 생일이 빠름 초3 정도 이네요.

    관례적으로 요즘 초 3, 4 정도되면
    맞벌이가 대세이고
    아이들은 학원뺑뺑이 기본

    심하게 아픈거 아님 소아과정도는 혼자다니는 아이들이 꽤 있는게 현실입니다.

    호의가 계속되다보니 해당맘 오버했네요.
    상황에 따라 기분은 상할수는 있었겠지만(
    단순 전화로 기분상한게 아니라 오가며 감정 올라갔다 한표)

    감정적으로 보건소 민원 넣으니 의사도 원칙적으로 대응함

    근디 여기서 난 궁금한게
    보건소는 이런원칙 몰랐나?
    의사한테 갈일이 아니라 진료거부 해당되지않으니
    신고자체를 받지 말아야 했는데 말이죠.

  • 51. 저 상황에
    '23.7.23 9:18 A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

    저 맘충에 공감하시는분 납셨네

  • 52. 요즘에
    '23.7.23 9:21 AM (175.201.xxx.163)

    저녁 7,8시까지 진료하는 소아과 많고
    퇴근하고 얼마든지 애 데리고 병원 갈수 있어요
    3,4학년이 혼자 병원가는게 현실이라구요?
    본인 주변만 그런가 본데 그게 정상이에요?
    애가 혼자 밥 차려먹고 혼자 쇼핑도 다니죠?

  • 53. 조금있음
    '23.7.23 9:22 A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

    학원처럼 소아과도 차량 운행해서 학교앞에서
    태워가라고 하겠어요

  • 54. 온나라
    '23.7.23 10:54 AM (218.54.xxx.213)

    부모들이 미쳐 가네요.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기본은 지키고 선은 지키며 살아야지요. 서로 기본적인 예의도 없고 인간에 대한 존중도 없고,
    그저 지들 감정 풀이뿐이군요.
    가정 교육이 너무나 중요한 시절입니다.

  • 55.
    '23.7.23 10:56 AM (211.234.xxx.168)

    똑똑하지도 않은것들이
    어설프게 법을 알아서는..ㅉㅉ
    법을 악용하네요.
    법원은 그걸 거들고 있는건지. 에휴. 한심한것들이군요.
    길게 사는 인생 착하게 살아야하는데.

  • 56. ㄱㄱㄱ
    '23.7.23 11:33 AM (14.32.xxx.88)

    이런게 먹힌다는게 신기할 따름이고 법적용에 문제가 있음 진짜 멍청한 인간들..

  • 57. ㅈㅈㅈㅈ
    '23.7.23 11:41 AM (14.32.xxx.88)

    없어져야지요.
    소아과 아니어도 예전엔 다 내과에서 봤어요.-----> 어른 내과랑 소아과랑 달라요 요즘같은 시대에 그렇게 했다가 큰일나요

  • 58. ..
    '23.7.23 11:58 AM (121.173.xxx.19) - 삭제된댓글

    요즘에님 현실감떨어지네요.
    4학년 의대반 돌리는세상이에요.
    심지어 사춘기보다 무섭다는 초4병도 있구요.

    본인 주변이 안그런다고 우기지말고.
    세상이 미쳐가는건 인정하는데 님 글은 본인 경험치를 일반화하지마시란 겁니다. 원칙대로라면 중1도 혼자 진료안되는겁니다.
    근데 요즘 중1 엄마랑 소아과 가는경우 많지않아요.

  • 59. ..
    '23.7.23 12:04 PM (121.173.xxx.19)

    요즘에님 현실감떨어지네요.
    4학년 의대반 돌리는세상이에요.
    심지어 사춘기보다 무섭다는 초4병도 있구요.
    혼자가는 경우도 꽤 있다는게 현실이랬지
    초4 가 다 혼자가는것도 아닌것을..
    뭔 급발진을!!


    본인 주변이 안그런다고 우기지말고.
    세상이 미쳐가는건 인정하는데 본인 경험치를 일반화하지마시란 겁니다. 저역시 그리 살진 않지만 세상돌아가는거 정도는 보고 삽니다.

    또한, 원칙대로라면 중1도 혼자 진료안되는겁니다.
    근데 요즘 중딩이야 말로 엄마랑 소아과 가는경우 많지않아요.

  • 60. ...
    '23.7.23 12:32 PM (180.70.xxx.60)

    만9세가 초진을 와서 돌려보낸거네요
    재진이면 받았을수도

  • 61. 121
    '23.7.23 1:46 P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

    4학년을 의대반 누가 얼마나 돌려요?
    그게 다 님 주변이라구요
    일반화하지 말라니 ㅎㅎ
    초 4학년중 대다수가 의대반 안가는게 일반적이에요
    의대반을 가던지말던지 병원은 14세미만이 혼자
    가면 안되는거고, 그걸 현실이니 어쩌니 이해해줄 필요도 없는거라구요
    본인 우물에서만 현실 직시 열심히 하지 살지 마시구요

  • 62. 121
    '23.7.23 1:47 PM (175.201.xxx.163)

    4학년을 의대반 누가 얼마나 돌려요?
    그게 다 님 주변이라구요
    일반화하지 말라니 ㅎㅎ
    초 4학년중 대다수가 의대반 안가는게 일반적이에요
    의대반을 가던지말던지 병원은 14세미만이 혼자
    가면 안되는거고, 그걸 현실이니 어쩌니 이해해줄 필요도 없는거라구요
    본인 우물에서만 현실 직시 열심히 하지 마시고요

  • 63. 저런
    '23.7.23 1:53 PM (175.201.xxx.163) - 삭제된댓글

    비일반적이고 규칙도 내 사정대로 무시하는 마인드니
    4학년을 혼자 보내고 법대로 하라는데도
    열받게했다고 민원내고 하겠죠
    저런건 현실이 아니라 비이성적이라고 하는거에요
    일부가 미쳐돌아가는걸 남들도 다 그런다하는거에요?
    뭐 그래서 저 부모는 일반적인거고
    돌려보낸 의사가 비일반적이란 소리에요?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는게
    님이 말하는 현실이겠어요
    저 몰지각학 부모겠어요?

  • 64. 저런
    '23.7.23 1:53 PM (175.201.xxx.163)

    비일반적이고 규칙도 내 사정대로 무시하는 마인드니
    4학년을 혼자 보내고 법대로 하라는데도
    열받게했다고 민원내고 하겠죠
    저런건 현실이 아니라 비이성적이라고 하는거에요
    일부가 미쳐돌아가는걸 남들도 다 그런다하는거에요?
    뭐 그래서 저 부모는 일반적인거고
    돌려보낸 의사가 비일반적이란 소리에요?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는게
    님이 말하는 현실이겠어요
    저 몰지각한 부모겠어요?

  • 65. 175
    '23.7.23 2:04 PM (118.235.xxx.187)

    굳이 이렇게 급발진 할정도인지 노이해.
    해당맘은 앞뒤 구분 못하고 감정적인 대응
    의사는 원칙적으로 대응한거 아닌가요?

    내주변엔 없지만 요즘 시골까지 초4 의대반 난리라고 기사에 나온던데 .. 현실이 미쳤다고 없는일이 되는건 아니죠.

  • 66. 주작에 500원
    '23.7.23 3:23 PM (211.234.xxx.199)

    보건소공무원이 현아무개 부모 똘마니가 아닌이상 9살아이 혼자 가면 진료안되는 원칙을 지켰다고 진료거부조사서를 들고찾아갔다니요
    그냥 돈 벌만큼 벌어서 일 그만하고 싶었다고 말했으면 이해가 감

  • 67. ,,,,,,,,
    '23.7.23 3:55 PM (39.113.xxx.207)

    핑계예요.
    돈잘버는 과였으면 절대 문안닫습니다.

    그리고 그전 소아과 폐원 뉴스도 의사가 진상짓 많이 하는 사람이었지
    꼭 그 부모 때문이 아니었음. 일부러 그 부모 보라는 듯이 글 적어놓고
    병원 폐원했는데 공개적으로 그런것도 진상짓임.

  • 68. ......
    '23.7.23 4:04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맘충인지 대디충인지 한마리 있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고 진상 부리는게 한국인 종특이죠.
    소중국이 따로 없어요. 국민성 진짜 중국스럽네요.

  • 69. ...
    '23.7.23 4:06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맘충인지 대디충인지 몇 마리 있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고 진상 부리는게 한국인 종특이죠.
    소중국이 따로 없어요. 국민성 진짜 중국스럽네요.

  • 70. ...
    '23.7.23 4:12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돈하고 상관없이 누적된 진상 스트레스 꾹꾹 참고 있다가 저 일이 트리거가 돼서 폭발한거겠죠.
    계속 참으면 정신병 됩니다. 의사니까 정신병 걸리기전에 탈출한거죠.
    진상 맘대디충 상대하는 초등교사들도 27%가 정신과 다닌답니다.
    전체 국민은 10%가 다닌다는데 2.7배예요.

    요즘 부모들 자기 밖에 모르고 인간들이 애새끼를 싸질러놓고 진짜 정신병자들은 한국 맘대디충들이에요.

  • 71. ...
    '23.7.23 4:12 PM (211.243.xxx.59)

    댓글에도 맘충인지 대디충인지 몇 마리 있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고 진상 부리는게 한국인 종특이죠.
    소중국이 따로 없어요. 국민성 진짜 미개하고 중국스럽네요.

  • 72. ...
    '23.7.23 4:14 PM (211.243.xxx.59)

    돈하고 상관없이 누적된 진상 스트레스 꾹꾹 참고 있다가 저 일이 트리거가 돼서 폭발한거겠죠.
    계속 참으면 정신병 됩니다. 의사니까 정신병 걸리기전에 탈출한거죠.
    진상 맘대디충 상대하는 초등교사들도 27%가 정신과 다닌답니다.
    전체 국민은 10%가 다닌다는데 2.7배예요.

    요즘 부모들 자기 밖에 모르는 인간들이 애새끼를 싸질러놓으니 애새끼도 금쪽이고 부모는 개진상이고 미개하기 짝이 없죠
    진짜 정신병자들은 맘대디충들이에요.

  • 73. 무논리 맘충들
    '23.7.23 4:20 PM (110.92.xxx.60)

    무식하고 사회화가 덜 된 몸만 어른인것들이
    숫자나이 먹고, 애 낳으니 맘,대디충 되는거죠. 당사자들은 모름.

    법도 모르면서 법대로 하라해서 법 말해주니
    아.몰.랑. 핑계대지마! 그 핑계를 지금 누가대고 있는데요
    자기 이익뒤로 하고 폐업선언은 자유요

    공개폐업이 진상짓이면 지금 이 맘충 하는짓은
    사회질서 문란죄라해도 무방한 수준인건 아시나?
    잣대는 니기준이 아니라 사회적 기준입니다

    무논리 아몰랑 맘충들 여기도 제법있네

  • 74. ㅇㅇ
    '23.7.23 4:35 PM (117.111.xxx.69) - 삭제된댓글

    만9세 일거라는 여자보세요
    애를 10살이면 병원에 혼자보내나요

  • 75. 진짜
    '23.7.25 11:26 AM (221.140.xxx.198)

    9살짜리 병원에 혼자 보내는 부모는
    방임죄로 처벌 못하나요?
    Xxxx2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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