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가는 애들은 부모 영향이 커요.

지나다 조회수 : 4,686
작성일 : 2023-07-22 13:40:08

20대 일본에 대한 아무 생각 없다고 하는 것은 부모나 학교에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아서 그래요.

 

내 애가 일본 자주 간다 그럼 바로 당신들이 애들에 대해 일본 핵방사능이나 역사에 대해

 

별로 이야기 하지 않아서 그래요.

 

어릴때부터 일본 제품 안쓰고 후쿠시마 원전 터지고 난 뒤에는 원산지 표기 이상하게 사서

 

나중에 알게된 일본 제품 다 버리는 거 보고 일본여행 갈 생각조차 하지 않아요.

 

방사능 후유증 덮으려고 했는지 일본 전국으로 핵폐기물 옮기고 바꿔 일본 전국토가 다

 

오염 된거 알고서는 더 안가요.

 

식당 호텔은 주로 후쿠시마 산 쌀 쓴다거 알고 친구들에게 알려주고요.

 

가끔 학과 애들이 일본 간다고 하는데 이상하다고 왜 돈주고 일본 가서 푸대접 받고

 

방사능 오염된 음식 먹고 오는지 모르겠다고 아무리 비싸더라도 우리나라가 그나마 안심된다고

 

하더라고요. 

 

어릴때부터 교육이 중요해요. 지금이라도 어린 아이들 있으면 건강 역사 생각해서도

 

일본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세요.

IP : 14.50.xxx.7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3.7.22 1:47 PM (106.101.xxx.163)

    아닙니다. 우리집 고 3 아들 일본 여행 준비하고 있어서 뜯어 말려도 간답니다.
    젊은 애들은 일본에 별 생각없고 부모의 설명에도 흘려듣고 부모 생각에 관심도 없어요

  • 2. 원글
    '23.7.22 1:51 PM (14.50.xxx.70)

    안됐군요.

    딸 아이나 딸 아이 친구들 보면 일본여행에 대해서는 극혐하던데...

  • 3. ..
    '23.7.22 1:54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역사인식이 없는 아이들로
    키우니까 친일 대통령과 친일정치인들이
    활개치는거죠.
    내 부모와 조부모를 살해하고 강간하고
    재산을 수탈해간 집에 놀러가서 먹고 마시고
    깔깔대며 사진 찍는 게 정상인건지?
    요즘 애들은 다 그렇다
    여기서만 반일 얘기한다
    나라를 팔아도 국힘당 찍는 그들과
    뭐가 달라요?
    2023년 대한민국 현실을 직시합시다
    독도 울릉도 방어훈련도 일본 허락받고
    훈련범위를 바꾼 국방부,
    핵폐수 방류 적극 찬성하는 대통령,
    일본 관광, 음식 홍보하는 방송국과 연예인들
    한국을 한국정부를 조롱하는
    일본 언론과 외무성 직원들이 이러니까
    큰소리 치는것(한국 사람들은 생각이 없어, 퍼포먼스 좋아하니까 그냥 그렇게 홍보나 하자, 한국은 일본거야)

  • 4. 반일
    '23.7.22 1:55 PM (211.234.xxx.154)

    감정 충만한 친구 아들도 일본 좋아서 여러번 왔다갔다하고(
    (노재팬 때도 가서 친구부부가 미치려했슴)
    일본 안가보고..심지어 일본 싫어하는 발언 종종 해서 제가 가족중에 일제시대 고문치사한 친척있나 물어볼 정도인 남편 이야기 들으며 자란 제 아이도 일본 가고 좋아하던데요. 친절, 깔끔.

    조희연 교육감은 특목 좋아하고 찬양해서 아들들이 특목 갔던가요?
    문통 따님은요? 문통이 일본 좋아해서 일본 유학했고요?

  • 5. 네네
    '23.7.22 1:57 PM (116.32.xxx.73)

    따님 교육 잘 시키셨네요
    앞으로 일본여행은 절대 가지말라하고
    일본 가는 친구들도 절대 사귀지 말고
    일본어는 배울 생각도 말라고 하고
    일본차도 탈 생각 말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 6. 세일한다고 해도
    '23.7.22 2:01 PM (61.105.xxx.165)

    전 조두순 가게에 가서 물건 살 수가 없습니다.

  • 7. 네...
    '23.7.22 2:08 PM (59.31.xxx.81)

    동네 초밥집 일식집 이자카야 절대 가면 안되지요
    님의 아이들은 철저하게 일본 관련된 모든 것을 하면 안되도록 가르치시겠지요

  • 8. 궁금
    '23.7.22 2:10 PM (211.234.xxx.61)

    그런데 위의 조두순 가게 세일해도 안간다는 분 계셔서(저도 안갑니다. 굳이 거기 갈 이유없으니)
    일본 역사나 방사능으로 일본 안가고
    일본물품 안쓴다는 분들은

    중국도 안가고 중국제품도 안쓰나요?

    역사상으로야 중국이 우리 나라에 끼친 해가 더 크잖아요.
    고려시대 공녀부터 조선시대 환향녀까지.
    조선시대때 대원군 끌고 갈정도로 간섭 심했고 사실 대원군은 일제시대랑 차이도 많이 안나고요.


    지금하는 행동도..동해쪽으로 원전 깔고 싱하이밍 발언 보면 우리나라 완전 ㅇ무시하던데.

  • 9. 눼눼
    '23.7.22 2:25 PM (125.133.xxx.195)

    따님 교육 잘 시키셨네요
    앞으로 일본여행은 절대 가지말라하고
    일본 가는 친구들도 절대 사귀지 말고
    일본어는 배울 생각도 말라고 하고
    일본차도 탈 생각 말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22222222

  • 10. 동의
    '23.7.22 2:31 PM (221.143.xxx.13)

    합니다
    딸내미랑 친구들 지난 가을 일본 간다는 걸 알아 듣게 설명했더니
    다들 일본 안갔습니다. 대신 우리나라 선택해 간다고 해서 얼마나 예쁘던지요.
    일본의 실상을 제대로 알면 아이들은 알아 들을 거예요.

  • 11. . .
    '23.7.22 2:35 PM (222.237.xxx.106)

    원글 말 틀린거 하나 없는데 왜 댓글이 이러나요? 내 아이 일본가서 방사능 쌀먹고 호구되고 와서 그런가. 특히 여자 아이들 생리 변화 있는지도 잘 지켜 보세요.

  • 12. ...
    '23.7.22 2:35 PM (61.75.xxx.183)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우리 할매가 귀따갑게 말씀 하셨어요...
    외놈들은 간사하고, 사학한 인간들이라고..앞에서 웃지만 뒤에서 칼갈고 있을끼라고...
    일제시데 놋수저, 여자들 가락지.쌀등등 몽땅 일본으로 가져갔다고...
    절대 일본넘들 믿으면 안된다고....

  • 13. . .
    '23.7.22 2:37 PM (222.237.xxx.106)

    일본 사는 친구들도 매일 도시락 싸고 인스타 인증합니다. 편의점 싸구려 못먹게 단속하고요. 어쩔 수 없이 살지만 측정기 가지고 다니면서 알아서 조심해요.

  • 14. 윗님 댓글 읽고
    '23.7.22 2:45 PM (183.77.xxx.108)

    일본의 실상을 모르니 일본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고
    나쁠거 없고,,,깨끗하고 친절하고,,싸고,,그러니 가는 거지
    실상을 알고 진정 한국 사람이라면,,일본은 망해야 한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내가 일본 살거든요,,
    일본 좋아했었죠,,,20년 넘게 살면서 일본놈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여기서 생활하고 세금 내고 살지만 난 한국인
    자신의 정체성이 확고하면 일본이 좋아질 수 가 없어요
    살면 살수록 일본이 싫어짐
    일본국민들을 증오하는게 아니지만 일본이라는 나라 자민당
    그리고 자민당을 뽑는 세뇌된 일본국민들,,,뭐 어쩔수 없이 자민당 뽑는 심정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어쨌든 젊은애들 일본가는거 이해는해요,,모르니까,,,내가 그랬거든요
    일본을 적대시 하자라는게 아니고요,,국익을 위해서 일본과 손 잡을때 손을 잡아야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손을 잡느냐가 가장 중요하죠,,포인트는 국익!
    그런데 지금 윤정권은 어떤가요? 매국노 그 자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울 할머니도 왜놈은 뼈를 갈아먹어도 시원찮다고 했어요
    어렷을때 할머니는 왜 그러나??했었죠,,지금 너무나도 그 심정을 알겠습니다

  • 15. 동경대상인
    '23.7.22 2:46 PM (112.152.xxx.66)

    연예인들부터 일본을 엄청 좋아하고
    다니더라구요
    요즘은 입꾹 다물고조심하는듯

  • 16. 그니까요
    '23.7.22 2:5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하고 많은 나라중에 일본으로 유학 간애들 보면 부모들부터 완전 일본빠더라구요. 어찌나 일본을 추앙하던지...

  • 17. 내참
    '23.7.22 3:11 PM (105.112.xxx.126)

    한국으로 유학오고 여행오는 일본인들은요 ?
    그게 이 글로벌 시대에 할 생각인가요 ?
    과거 집적 오진다 … 햐

  • 18. ..
    '23.7.22 3:24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아들 말 안들어요. 2020년 고3수능 후 일본 불매 한참일때 친구들이 일본 여행 가자 했다고 혼자 다른 곳 주장할수없어 가야한다더군요. 매국노라고 뜯어말려도 안되더라구요. 다녀와서 인스타에 일본 사진 절대 올리지 말라했네요. 근데 다녀와선 일본 깨끗하고 음식도 정갈하고 너무 좋았다고 기어이 작년 겨울에 또 갔다왔어요. 갔다와선 일어 공부해야겠대요. 여행 가서 의사소통 잘 하고싶다네요. 이렇게 일본에대해 좋은 이미지 가지게 되는듯해요. 제가 평소에 일본과의 역사 얘기 많이 하는데 울 아이는 그건 과거고 그렇다고 불매하는것에 동의하진 않아요.

  • 19. ..
    '23.7.22 3:25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아..제가 애들 가르치는데 아이들에게 어느 나라 좋아하냐?어디 가고싶냐 물었을때 일본이 많아서 정말 놀랐어요.

  • 20. 평생 일본불매
    '23.7.22 3:25 PM (115.164.xxx.168)

    원글님께 동의합니다.
    근데 젊은 애들은 또 친구가 전부라서
    아무생각없이 친구따라 같이 놀러가더라고요.
    딸래미한테 너 결혼해서 자식 기형아 문제 생각하라고 그랬더니
    대학 다닐땐 암 생각 없더니 취업하고 나이 좀 더 드니까
    일본 안간다 그러네요.
    후쿠시마 오염수 왜 방류하냐고 저보다 더 화내고요. 당연하죠.

  • 21. 저희
    '23.7.22 3:50 PM (210.117.xxx.5)

    초4아이
    일본은 절대 안간다고해요.

  • 22. ...
    '23.7.22 3:5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데 과거래
    왜 해저터널에 집착하겠어요

  • 23. ...
    '23.7.22 3:5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독도랑 해저터널에 집착하고 있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데 과거 집착이래
    무식한건지 토착왜구라서 그런건지

  • 24. ....
    '23.7.22 3:57 PM (218.55.xxx.242)

    독도랑 해저터널에 집착하고 있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인데 과거 집착이래
    무식한건지 토착왜구라서 그런건지

  • 25. 저희도요
    '23.7.22 4:21 PM (112.184.xxx.206)

    일본여행, 일제 구입 안된다고 가르치고 있어요. 저도 일본 간 적 없습니다. 아이들은 잘 알아들었고, 나중에 어찌 가게 된다 하더라도 마음한구석에 늘 꺼려하는 마음이 자리잡게 하고 싶어요.

  • 26.
    '23.7.22 4:25 PM (116.37.xxx.236)

    조금 더 시야를 넓혀봐요. 부모가 하지말래도 하는 애들 태반이에요. 원글남이 운 좋게 아이들이 잘 따를 뿐이에요.

  • 27.
    '23.7.22 4:46 PM (210.222.xxx.77)

    116.32 너무 하네..
    원글 글도 이해가고 여러 댓글들 글도 이해 가는데
    116.32 처럼 꼭 저렇게 말해야 하나요?

  • 28. 원글
    '23.7.22 5:01 PM (14.50.xxx.70)

    116.32님

    네 저도 제 딸 교육 잘 시켜서 기특해요.

    댓글 보니 부모랑 틀리게 아무리 교육 시켜도 안 듣는 자식 있단 소리에 우리딸이 더

    기특하네요.

    만화 좋아해서 일어 배웠고 웬만한 일어는 잘 알아들어요.

    하지만 일본 여행 가서 음식 먹어 건강에 해칠지도 모를 위험 무릎 쓰는 것과 일본에 대해

    우리 나라 자긍심 지키는 것과는 별개로 구분 할 줄 알더군요.

    그리고 일본 가는 친구는 성인이니 그 들의 선택일뿐이지만 이해는 안간다 하더군요.

    내 건강 생각해서 일본 안가고 우리나라 사람으로 태어나서 역사 의식 가지는 게 뭐가

    나쁜가요?

  • 29. ㅎㅎ
    '23.7.22 10:32 PM (210.223.xxx.28)

    그래 중국만 다니셔 일본에로랼티 주는 기술들어가는 제품가려서 쓰지마시고. 철저히하세료 응원해요

  • 30.
    '23.7.23 12:27 AM (39.7.xxx.139)

    아닙니다. 저랑 같이 촛불집회도 갔었고 제가 일본제품 꾸준히 불매하는 것도 알아요.
    그럼에도 여행 다녀왔어요.
    애들한테는 어릴때 봐왔던 애니메이션 . 일본 게임 영향 무시 못하더라구요.
    피카추. 도라에몽.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등등
    닌텐도까지.
    부모 영향은 아니예요.

  • 31. 강가딘
    '23.7.23 2:26 PM (125.132.xxx.160)

    어이없네. 지만 안가면 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990 짭이나 명품이나 똑같아요 3 ㅇㅇ 03:19:31 493
1603989 내용증명 질문이요. 2 ㅡㅡ 03:05:22 92
1603988 일찍 잠들고 새벽 이 시간 깨시는 분... 새벽기상 03:05:06 273
1603987 중딩고딩 키우는 집에 골절 부모님 모신다니 상상만 해도ㅜㅠ 9 갑자기 02:38:51 548
1603986 아침 7시 50분 비행기 4 DDD: 02:37:11 293
1603985 바퀴벌레에 왜이리 호들갑떠나요? 8 ㅇㅇ 02:35:56 471
1603984 조금전 요양병원 제안했던 올케 글 사라졌네요 9 .. 02:30:03 605
1603983 선재업고 튀어 8회 방금 재방 봤는데 선재는 1 선쟈애 02:20:37 319
1603982 냥이들 얼마나 오래 집에 홀로 두시나요...ㅠ 3 냥이 01:57:07 438
1603981 '성폭행 무고' 걸그룹 출신 BJ 집유…"아직 어려, .. 1 ... 01:51:52 593
1603980 서울대보라매병원 잘하나요? 4 보라매 01:29:03 541
1603979 공인중개사 시험 저도 합격 할 수 있을까요? 4 인강뭐 01:20:21 476
1603978 조용히 책 읽다 오기 좋은.. 동남아 추천해 주세요. 13 sss 01:10:05 881
1603977 50 남편이 이직을 해요. 10 01:02:04 1,480
1603976 내일 발인인데 2 질문 00:54:05 835
1603975 pt를 권유받았는데.. 3 ppoiu 00:51:50 720
1603974 제주도 중국인 수준 4 꺼져라짱 00:50:30 908
1603973 80이신 부모님 서울여행 1 사랑123 00:47:45 354
1603972 목어깨 마사지기 써 보신분 후기 좀ᆢ 6 50대 00:44:26 577
1603971 백종원 홍콩반점 현실에 대해 제대로 짚은 글 3 …… 00:42:15 2,249
1603970 운전이 너무 재밌네요. 10 ㅇㄴ 00:21:07 1,196
1603969 올해 의대증원 할려나요? 16 ... 00:20:09 1,036
1603968 선풍기 조립 당근 가격 여쭤봐요 17 ... 00:19:47 936
1603967 일주일에 한번 빨래 두판, 설거지 3회, 분리수거 1회하면 10 00:15:27 1,202
1603966 이서진은 진짜 복 있는 인생을 사네요.. 38 .. 00:06:42 6,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