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지방 잠시 내려와있어요
대형마트 (이마#) 장보고 있는데 낯설어서 그런가 물가가 더 비싸게 느껴져요
어차피 마트 물가는 같은텐데 왜 그러는건지.
지방이면 임대료도 더 싸고 할테니
왠지 좀 더 저렴할거라는건 저만의 착각인가요?
파인애플 깍둑설기한거 딱 한접시 분량쯤이 오육천원 하던데
한번 먹기에도 적어보이는 분량.
저는 넘 비싸게 느껴져 먹고싶어도 못 집겠더라고요
바나나도 감자도 키위도 다 너무 비싸서 놀랐어요
과일 채소 몇개담으면 금새 가격이..ㄷㄷㄷ
소득이 어지간히 괜찮아야 부담없이 사겠더라고요
소득 적은 분들은 다들 어디서 장보시나요
백화점도 아니고 이마트가 비싸게 느껴지다니.. 진짜 이정도일줄이야
다들 장보는거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