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는 거.
빼빼 마르신 분이 집에 오셨는데 복숭아 4분의 1쪽 먹고 잘먹었다고 하시네요..
전날 점심에 오셔서 체기 있다고 소화제 드시고 저녁도 안드시고 그냥 기운 없다고
주무셨어요. 4년만에 만나는 거라 잡채하고 스테이크 굽고 여러가지 준비했는데
결국 복숭아만 조금 먹고 가셨네요.
더 깍을까요 하니 됐다고, 그거 먹고 기운이 난다고..
뚱뚱한 저는 할수 없는 식사량을 먹어야 저렇게 마르는 구나 깨달았네요..
안되는 거.
빼빼 마르신 분이 집에 오셨는데 복숭아 4분의 1쪽 먹고 잘먹었다고 하시네요..
전날 점심에 오셔서 체기 있다고 소화제 드시고 저녁도 안드시고 그냥 기운 없다고
주무셨어요. 4년만에 만나는 거라 잡채하고 스테이크 굽고 여러가지 준비했는데
결국 복숭아만 조금 먹고 가셨네요.
더 깍을까요 하니 됐다고, 그거 먹고 기운이 난다고..
뚱뚱한 저는 할수 없는 식사량을 먹어야 저렇게 마르는 구나 깨달았네요..
저희집에 24시간 머물면서 드신 게 복숭아 1/4..
입장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인데 빼빼마른 그 손님은 딴세상 사람이었네요.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성인병은 없으시겠죠
일생을 비만으로 살다가 이제야 혈당 혈압으로 다이어트 하는 제 입장에서는 부럽네요. 왠지 당뇨같은건 걱정이 덜할거같아서
식비 진짜 안들겠어요.
가성비 갑인 신체네요. 진짜 부럽. ㅎㅎ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ㅠㅠ
24시간동안 복숭아 1/4쪽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해요???
빈혈이고 늘 기운없고 저렇게 먹다가..
설마 그게 부러우신건 아니죠?
그건 병이예요 ㅠㅠ
제 아이 군대가기전 키180에 체중 53ㅡ4
일단 성격이 예민해요
과민성도 있고 흡수안되니 본인도먹고싶어도 많이 못먹는 ,,,
평생 그렇게 살긴 싫어요
소화도ㅠ안되서 못먹고 아프고
많이 먹고 뼈말라인 사람도 있더라구요
흡수가 잘 안되는 거겠죠
저희집 뼈말라양도 비슷해요.
이게 억지로 안되는거라 신생아 때부터 분유를 예를들면 권장 수유량의 3분의1밖에 안먹었어요.
말라도 운동해서 근육좀 키우면 좋으련만 기운이 없어 그런지 절대 운동도 안하네요.
뼈말라 표현이 일반화 되었나요
이거 정서적 문제로 거식증, 프로아나 하는 애들이 스스로 원하는 몸인데
이걸 일반인이 쓴다니.
그 정도 소화가 안되어서 못먹고 기운없어 골골대는데 뼈말라 비법이라뇨.. 그 지경이면 환자이고 일상생활이 되는 거 맞나요?
24시간동안 숨만 쉬고 누워있고 잠만 자도 큰 복숭아 두 개 칼로리는 소모돼요.
모태마름 체질의 사람들이라고 다 극도의 소식을 하는 것도 아니구요. 누구못지않게 잘 먹어도 운동량 많고 대사가 활발한 사람들도 있고, 끼니는 챙겨먹으나 과식 간식을 안하고 식탐이 없는 경우가 더 많죠.
일단 보통의 사람은 저렇게 먹으면 기운도 없고 활력이
없어요 골골 거리고 어디 나사하나 빠진거같고.. 예민하고
어디 같이 살겠나싶음..
잘먹는데도 살 안찐게 베스트
잘먹고 살 좀 찐게 안먹고 마른것보다
백배 나음
근데 저도 잘 안먹고 마른 사람ㅋ
성인 여자가 저정도면 일상생활은 정상적으로 할런지 그게 심히 궁금...
뇌에 공급해야하는 최소한의 열량조차 공급 못하는 식사량인데 어떻게 일상생활이 영위되는지 진심 과학적으로 궁금합니다
평소에 많이 먹는편 아니라 생각했는데, 코로나로 너무 아퍼 밥랴우줄였더니 일주일만에 3키로 빠지네요..많이 먹고 많이 움직이는 사람 아님, 적게 먹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아요
저는 키 166 48kg
건강 검진했는데 저체중에 골다공증 운동도 근력운동하라고 소견서를
하루에 두끼나 한끼
자식 속썩이면 이틀도 안먹어요.
나이먹으니 소화력이 떨어지는건지
3끼는 못먹어요.
지인이 162에 48키로인데 아이 둘 낳고 현재가
인생 최고 몸무게래요.
대학생때는 40키로도 안 나갔다고 해요.
옆에서 보니까 왜 마른지 알겠어요
어떤 날은 아침에 빈속인데 아이가 준 초콜릿,
페레로로쉐 한 알 먹고 속이 느글거려서 저녁때까지
암것도 못 먹었다곸ㅋㅋㅋ
저 같으면 입맛 당겨서 단짠단짠 군것질 반복하다가
매운얼큰라면이나 비빔면으로 입가심했을텐데...
고발프로에 나온 뼈말라 학생들보니
하루종일 막대사탕ㅣ개 그것도 좀빨다버린다고..
김국진도 하루에 김밥 세알...세줄이 아니라 세 알만 먹고 버틴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에너지원이라 생각하고 먹지 뭘 먹고 싶어하지도 않더라는...김태원과 고깃집 가서 김국진은 고기 4점, 김태원은 고기 2점 먹고 서로 더 먹으라고 권하고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