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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엄마한테 속얘기한거 후회되어요

ㅇㅇ 조회수 : 6,058
작성일 : 2023-07-19 00:12:53

그엄마가 좀 먼저 만나자 잘하는 스타일이라

어찌어찌 일대일로도 만나고 애고민도 얘기하고 그랬어요. 근데 되게 얘기를 듣고 싶어하면서도 내편을 딱 들어준다거나 하지않고 이성적인 느낌이라 직장생활 오래 해서 아마 속으로 판단을 하는구나 싶었거든요. 

역시나 시간지나 좀 뜸해지고 멀어졌는데 친해졌다고 속얘기했던것들...후회되고 그러네요. 그엄마 입장에서 보면 내가 하수처럼 보였겠다 감정도 다 표현하고 그러니 듣는 재미는 있었겠다 싶고...입장도 바뀌고 해서 이젠 공통화제도 없거든요 사실...그러고나니 괜히 이불킥하게 되네요.

 

 

IP : 117.111.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9 12:18 AM (221.157.xxx.127)

    생각보다 남한테 큰 관심이 없어요

  • 2. ..
    '23.7.19 12:27 AM (211.246.xxx.253) - 삭제된댓글

    무슨 맘인지 알 것 같아요
    앞으로는
    아주 믿을 만한 오랜친구 아니면
    속내 드러내지 마세요

  • 3. 내가안지킨비밀
    '23.7.19 12:28 A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남이 지켜 줄 거라고 기대하면 안 됩니다.
    입 밖에서 나간 이야긴 더 이상 비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제 입 밖으로 나간 이야긴 상대방이 누군가에게 할 거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나중에 그 소리가 제게 다시 돌아와도 제 이야길 떠든 사람 탓 안 하고 제 스스로 책임 지려고 합니다.
    나도 못 지켜서 남에게 한 말인데 그 사람에게 비밀 지키라고 하는 것은 웃기잖아요.

  • 4. 00
    '23.7.19 12:41 AM (1.232.xxx.65)

    82에 쓰세요.
    아님 상담을 돈주고 하는게 나아요.

  • 5. ..
    '23.7.19 12:44 AM (121.168.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얼마전에 새로이사한동네 저보다 4살어린 40대 후반 아줌마
    .. 저한테 이것저것 물어봐요. 제가 농담삼에 누구씨 만나면 답변해주느라 정신이하나도 없다고 맞아요 사람 정신사납게 물어봐요.
    그와중에 제가 제입으로 남편바람난것 말라고 ㅋㅋ
    그 누구씨는 제가 뭘물어봐도 얼버무리고 누구씨 남편 자영업인데 무슨직종 이냐고 물어봐도 말안하고 옆동인데 누구씨 몇호 사는지도 물어봐도 말안하고 .. 그럼서 일주일에 2~3번 전화에 문자에..
    생각 하니 괘씸 하더라고요. 제가 묻는 말에 답을 잘해주고 적당히 베풀어주니 저를 물로 봤나봐요. 한번씩 뜨악 하는 말투 표정
    뭣도 아닌게 뭐나싶었나 너무재수없더라고요. 킹받고
    열불나잇는데 문자도 두번 보내고(첫번째 문자는 보지도 않았고 두번째문자 딱 두글자 ㅋㅋ 전화 하고

  • 6. ..
    '23.7.19 12:45 AM (121.168.xxx.29) - 삭제된댓글

    문자보내는것 까지 잔머리굴리는데 개소름 정뚝떨
    제가 바로 전번 차단 했어요. 다행히 두달만에 짧게 끊어냈죠.

  • 7. ㅇㅇ
    '23.7.19 12:49 AM (117.111.xxx.173)

    네네 이렇게 글쓰니까 그래도 툴툴 털어내는 느낌이 드네요~~

  • 8. 와똑같다
    '23.7.19 3:31 AM (213.89.xxx.75)

    그런사람이 옆에 있고 안풀리고있는 내 아이 이야기 듣고싶어서 안달을 하더라구요.
    괜히 말했어요.
    후회합니다.
    역시나 말 많은 사람은 남의 이야기도 많이해요.
    그녀가 알고있고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 안좋은 얘기들 내 앞에서 아주 자세히도 하던데
    우리아이 얘기도 어딘가에 마구 풀고앉았겠지요.

  • 9. ..
    '23.7.19 7:22 AM (61.254.xxx.115)

    맞아요 엄청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 말고 아이일로 엮이거나 학부형들 동네엄마들에겐 속얘기 안해야겠더라구요 나중에.이불킥하고싶어져요

  • 10. ....
    '23.7.19 1:45 PM (110.13.xxx.200)

    저도 절대 말안하는 스탈인데 한언니한테 지나가는 식으로 한마디 한게 아직도 후회중.
    역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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