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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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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이 없었음 좋겠어요

...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23-07-15 14:00:22

몇년전에 폐경했고 

고지혈 경계라 약먹을수도 있다고 했는데 아직 안먹고

고혈압약 6개월 먹고 있어요.

당뇨도 전단계

키166에 78인거 같아요ㅠ

10킬로 6개월만에 쪘어요.

다시 68-69로 돌아가긴 어려울거 같아요.

먹는게 많아요.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서  식전에

토마토 6개 까서 마리네이드 해서 한대접 먹고

감자와 양파, 대파  햇마늘 넣고 된장찌개 해서

어제 외식하며 맛있어서 포장해온 왕돈가스랑 

비첸향 육포랑해서 김치 꺼내 한그릇 밥하고 먹고

커피까지 먹으니

스르르 잠이 와서 안방에 누웠다가 자고 일어나 보니 11시 50분 

아들 기척 소리에 보니 방에 붉은등을 켜놔서 왜 11시넘어 까지 불키고 있냐고 한소리에

짜증나게 큰소리 낸다고 싫은소리 듣고 기분이 안좋아서 

밥안주고 집전체가 끈적여서 아들 았는 방빼고  앞뒤 베란다 현관 포함 방 2개랑 화장실 2개 청소하니 땀이 비오듯 쏟아져서 샤워하려고 하다 잠시 글쓰는데

식탐은 없는데 한번 아침점심저녁 다먹고 

어떤땐 피자 이런거나 

옥수수 이런거 요즘 갓딴 옥수수가 나와요.

밭에서 따서 트럭에 실어와 파는거 사다가 아무것도 없이

물만 넣고 삶아도 쫀득쫀득 흰 찰옥수수  너무 맛있네요. 

어제밤 9시에도 5개

오늘도 4개 먹었어요.

어떻게 해야 10킬로를 다시 뺄까요?

혈압약도 2번 바꿨는데 먹어도 150이나 160이런데

파업 종료 했다니 병원가서 약바꿔야겠지요.

 

 

IP : 39.7.xxx.17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7.15 2:01 PM (222.101.xxx.97)

    10개월에 찐거면 10개월 적게 먹고 움직여서 뺀다생각하세요
    성인병 걸리면 완치 안되고
    죽을때까지 고생해요

  • 2. ker
    '23.7.15 2:02 PM (222.101.xxx.97)

    그리고 그게 식탐입니다

  • 3. 제 가족이라면
    '23.7.15 2:05 PM (121.182.xxx.161)

    우선 주방용 저울을 사요.
    그리고 뭐 먹기전에 다 재봅니다
    성인여성 하루 권장 칼로리가 2000 정도에요
    2천만 먹어도 살은 안찌거든요

    인터넷에 옥수수 칼로리 검색하면 다 나와요
    귀찮다 생각지 말고 2주만 해보세요

  • 4. ker
    '23.7.15 2:08 PM (222.101.xxx.97)

    모든 병의 치료 시작은 살빼기 입니다
    60대정도까진 빼면 모든 수치가 내려갈거에요

  • 5.
    '23.7.15 2:12 PM (223.38.xxx.112)

    님이 지금까지 다 먹은 게 제가 보통 하루 먹는 양이에요.
    근데 전 마른비만. 당뇨와 고지혈증 전단계 갈듯말듯해요

  • 6. 아줌마
    '23.7.15 2:26 P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제가 살 얘기로 남에게 뭐라 할 입장은 아니지만,
    원글님 진짜진짜 많이 드시네요.
    제가 보기에도 식탐 많아보이는데 아니라구요??
    저도 평생 입맛없던 적이 거의 없는데 이정도는 아니에요.

    식사량을 못 줄이겠으면 간식이라도 끊으세요.
    저도 앉은 자리에서 옥수수 3~4개 정도는 먹어요.
    그럼 배불러서 밥을 못먹어요.

  • 7. 아줌마
    '23.7.15 2:26 P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하루 2끼만 드세요.

  • 8. ???
    '23.7.15 3:17 PM (117.111.xxx.119)

    식탐이 없는데 저렇게 먹는다고요??????
    식탐 있으신거 맞고요 양을 줄이세요
    무조건 반만 드세요

  • 9. 옥수수
    '23.7.15 3:31 PM (121.182.xxx.161)

    옥수수가 혈당 엄청 올립니다. 일반적으로 구황작물은 혈당 엄청 올려요. 감자 고구마 옥수수 .이 3가지 음식은 당뇨가 걱정된다면 안먹어야 해요.
    옥수수 1개의 칼로리가 130 칼로리 정도 된다고 해요. 4개 드셨다면 520칼로리, 식사 한끼를 옥수수로 때운 거죠.

    집에 혈당계 사놓으세요. 돈 좀 들어도 2주동안 몸에 부착해놓고 핸드폰으로 혈당 체크하는 혈당계 사놓으면 일일이 손에 바늘 안꽂아도 되니 편하죠. 정말 살을 빼고 싶고,건강을 생각한다면 옥수수 사고 돈까스 사고 육포 살 돈으로 혈당계 사겠죠.

    이런 저런 거 다 안먹고 뭐 먹나..

    현미밥 반 공기, 포만감 느껴지는 여러 야채들,이런 여름엔 쌈채소가 그 역할 해줄 거고요. 나물도 참기름이고 기름이고 될 수 있으면 적게 넣어서 만들고, 고추장 안에도 혈당 올리는 성분들 - 전분에 물엿 - 많으니 비빔밥 먹더라도 고추장 적게.

    저도 아직은 정상수치지만, 당뇨 가족력 있고, 합병증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기 때문에, 길 가다가 옥수수가 보여도, 호떡이니,츄로스니, 핫도그니,온갖 탄수화물 간식들이 보여도 꾹 참아요. 사면 안먹을 수가 없으니까요. 어떨 땐 츄로스 하나를 아침 먹고 한 입 먹고, 점심 먹고 한입 먹고,저녁 먹고 한 입 먹고..그런 식으로 하나를 하루종일 먹어요. 아예 안먹으면 좋겠지만, 이렇게라도 먹을 수 있어서 어디냐.

    정말 당뇨 심각해지면 이런 거 다 못먹어요. 먹었다간 시력이 상실되거나 신장 투석을 하거나, 80 넘어서 심장합병증으로 한 발자국도 못걷거나..뇌질환이 발병해 반신불수가 되거나 그럴테니까. 그때 그렇게 돼서 후회하느니 지금 먹고 싶은 거 조금 더 꾹 참는다 생각하죠.

    살이 문제가 아니라,당뇨 전단계면 지금이 골든 타임이에요.지금 바짝 혈당 잡아야 당뇨로 진입하지 않아요. 내 인생 후반의 삶의 질이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는데 ,안이해질 때가 아니죠. 살아보니 학생일때 공부열심히 했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 후회하잖아요. 80 되면 내가 그때부터 건강관리 했어야 하는데 하고 후회한다니까요

    옥수수같은 거 집에 아예 들이지 마세요. 누가 주면 준 사람과 나눠 드세요. 저건 음식이 아니라 내 몸에 독이다 자꾸 자꾸 되새김하시구요. 당뇨 공부도 열심히 하세요. 당뇨 인구가 많다고 당뇨가 괜찮은 병이 아니에요.

  • 10. 999
    '23.7.15 3:57 PM (124.49.xxx.188)

    밥을 오투밀하고 반씩 섞어드세요..간식 끊고..
    탄수화믈 아예 밥 쌀 과자 빵 다 끊으세요

  • 11. ...
    '23.7.15 4:02 PM (218.144.xxx.185) - 삭제된댓글

    우와 너무 많이 드시네요
    일단 굶다시피해서 최대한 줄여보세요
    그러다가 계속 쪄요

  • 12. 꿈틀이
    '23.7.15 4:06 PM (125.186.xxx.86)

    저도 요즘 걱정이 많았는데 옥수수님 조언이 진심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13. ...
    '23.7.15 4:33 PM (221.150.xxx.39)

    커피까지 먹고 스르르 잠이와서...이게 가파르게 고혈당 쳤을때 증상이예요..옥수수 그렇게 드심..곧 약 먹어야하실수도...저는 옥수수 사 본적이 없어요(혈당 관리중)

  • 14. ...
    '23.7.15 4:39 PM (49.161.xxx.218)

    식탐이 없는게 아니라 너무먹네요
    전 옥수수도 1개~2개 이상은 먹으래도 더 못먹어요
    밥도 현미로 3/2공기
    3끼밥만먹고 커피ㅣ2잔 군것질은 거의안하는데도
    168-74키로나가요
    헬스 수영 번갈아 매일 하구요
    나같은 사람은 정말 억울해요
    뚱보균이 있긴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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