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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외도 했을때, 시부모들

시에미,애비 조회수 : 7,305
작성일 : 2023-07-10 18:17:20

보통 며느리 한테 뭐라고 하나요?

저같은 경우는 와서 한다는 소리가

이혼녀가 살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니?

또 소송하면 판사가 그런대요.

남편한테 얼마나 잘했냐고...

 

상처 받은 며느리 한테 저게 할소린지

기타등등 더 많아요.

 

이혼하신분들 시집구석에서 뭐라고 해요?

IP : 180.229.xxx.20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10 6:18 PM (1.227.xxx.121)

    그게 왜 궁금할까요?

    들어보고 우리 집이 심한 게 아니면 그냥 묻어두고 살건가요?

  • 2. .,.
    '23.7.10 6:18 PM (110.70.xxx.176)

    니가 잘했으면 개가 바람이 나냐?

  • 3. ....
    '23.7.10 6:20 PM (220.85.xxx.58)

    그깟일로 내아들 얼마나 힘들게 했나?라는 시모도 있어요.
    .

  • 4. ㅡㅡ
    '23.7.10 6:20 PM (183.105.xxx.185)

    24 시간 붙어 있는지라 아직 남편이 외도한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그런일이 있을 땐 시부모님에게 일절 얘기 안 할 거 같네요 , 부부일은 부부가 알아서 ..

  • 5. ...
    '23.7.10 6:21 PM (121.65.xxx.29)

    팔이 안으로 굽는건데 시댁이 다다다한들 뭐하러 신경써요.
    그 시간에 그냥 내 할일 집중하시고 소송중이면 증거 한 톨이라도 더 잡으려 하셔야지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 6. ..
    '23.7.10 6:21 PM (106.102.xxx.181)

    이혼할정도면 뭐 ㅠㅠ 보통 비정상으로 나왔겠죠.근데 저라면 남의집 이야기는 안궁금할듯 싶네요

  • 7. 제동생
    '23.7.10 6:23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판사가 그랬데요
    세상 바뀌었어요
    애기 엄마 맘 굳게 먹고
    저사람 잊고 당당하게 살아요

  • 8. ..
    '23.7.10 6:25 PM (39.116.xxx.172)

    합의도아니고 소송까지 갈정도인데
    밑바닥 다 드러내고 진흙탕일테고
    내자식 잘못이어도 그냥 며느리탓하겠죠
    이혼당하고 손주키울내신세, 혹은 손주뺏기고 맘껏못볼수도있으니

  • 9. .....
    '23.7.10 6:25 PM (223.38.xxx.22)

    시부모야 아들이 바람을 피웠든 말았든
    며느리가 그걸로 아들에게 소송걸어서 머리아프게 하면 싫겠죠.
    며느리보다 아들일 테니...
    그걸 귀담아들을 필요가 없어요.

  • 10. 제가 궁금해
    '23.7.10 6:27 PM (180.229.xxx.203)

    하는건
    일단 그런일이 터지면
    아들 가진 부모 입장에서
    미안한 마음이 있는분들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저처럼 너무 일방적으로 며느리 한테
    혼내는투로 계속 말하니까
    기가 막혀서 다들 그런가 싶네요

  • 11. ..
    '23.7.10 6:31 PM (211.234.xxx.192) - 삭제된댓글

    시짜들만 댓글다는건지원
    이혼까지한 원인이 아들에게 있다는 결론이라면
    며느리에게 저따위 이야기 못하죠
    그래서 시짜들이라는 소리인겁니다

    저는 맏며느리인데 시동생내외의 이혼으로 시어머니와 연 끊은사람이예요
    오랜불륜이 들켜서 시동생과 부부싸움을 했다는데 동서가 기절을 할정도로 때려서ㅜㅜㅜ
    종합병원 응급실까지 실려가서 긴시간 응급수술을 동서가 받았던 큰사건이 있었어요ㅠ 그러고도 동서가 여러번 수술을 받아야했을정도ㅠ
    당연히 이혼했구요 시동생놈은 감옥행!!당연!!

    그걸 두고 결혼잘못해서 울아들인생 망쳤다고 울고불고 난리난리나서 그걸 보고 시어머니와 인연끊고 안봅니다
    맞다죽어도 여자는 참아야하는 법이라네요
    여기 그런 의식가진 아들맘들 많은듯싶더군요
    그러니 지난번 여중생목에 칼들이댔다가 도망가서 자살한 남중생을 아가 아가 해가며 불쌍해했었죠?
    남자애가 불쌍하다고ㅜ

  • 12. ㅡㅡㅡ
    '23.7.10 6:33 PM (183.105.xxx.185)

    이혼한다는데 당연히 며느리는 남이잖아요. 같이 산다고 하면 그래 니가 참고 살아야지 하는거고 뒤로는 우리 아들이 쟤가 참 마음에 안 차나보다 하는거죠. 시어머니는 남편 엄마에요. 제가 시어머니여도 며느리 편 못 들어요.

  • 13. ..
    '23.7.10 6:34 PM (211.234.xxx.192) - 삭제된댓글

    82는 시짜들 내사랑 아들맘들이 넘쳐서
    내아들이 바람을 피워도 설사 강간.살인을 해도
    상대여자 잘못이라고 펄펄펄 뛸겁니다
    그간 그런댓글 너무 많았잖아요?

  • 14. ㅇㅇ
    '23.7.10 6:35 PM (211.245.xxx.42)

    미안해하지 않아요.
    이혼하게 될 경우엔 내 아들이 손해보는 일 있을까봐,
    계속 살 경우엔 그 일로 며느리한테 책잡혀서 앞으로 기죽어 살까봐 걱정만해요.
    큰 일 있을 때 집안에 어른이 계시면 그래도 어른 노릇해 주실거라 믿었었는데
    완전 민낯을 보게 됐어요.
    지금이라도 알게 돼서 다행이죠.

  • 15. ..
    '23.7.10 6:36 PM (211.234.xxx.192) - 삭제된댓글

    최소
    사람이라면
    미안해는 해야죠
    그걸 안하니 사람아닌거죠 저희 시모처럼요

  • 16. 정말
    '23.7.10 6:38 PM (222.103.xxx.107) - 삭제된댓글

    미안한 생각 없어요ㅇㅇ
    뭐 사실 시어머니가 바람핀것도 아니고..시어머니가 미안하다고한들 뭐가 달라지겠냐마는..
    암튼 손주 있음 걔는 누가 키우나 나보고 키우라하면 어떡하지... 아 그래도 애엄마가 키우겠지 아님 사돈네가 키우거나.. 그 생각만 가득;

  • 17. 정말
    '23.7.10 6:39 PM (222.103.xxx.107)

    미안한 생각 없어요ㅇㅇ
    뭐 사실 시어머니가 바람핀것도 아니고..시어머니가 미안하다고한들 뭐가 달라지겠냐마는..
    암튼 이혼하니 어쩌니하고 손주 있음 걔는 누가 키우나 나보고 키우라하면 어떡하지... 아 그래도 애엄마가 키우겠지 아님 사돈네가 키우거나.. 그 생각만 가득;

  • 18. 아들 낳을
    '23.7.10 6:43 PM (223.38.xxx.249)

    수 있다 그러더군요

  • 19. ...
    '23.7.10 6:51 PM (218.157.xxx.204)

    정상적인 집안에서는 미안해라도 하겠죠. 나도 내 아들이 바람펴서 이혼한다? 아들 두드려패지 며느리 탓은 못하겠네요. 며느리 한테 니가잘하지? 개소리 집어치우라 하세요. 어디 모자란 사람인가

  • 20. 미안해하기는
    '23.7.10 6:56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커녕 남편 바람나서 집 나갔는데
    미칠거 같아서 전화했더니
    자기들 자야하는데 이른 시간에
    전화 했다고 화내더라구요.
    평소엔 저희 자고있는
    새벽 5시에 전화해서
    아직도 자니? 하던 인간들이예요.

  • 21. ㅇㅈㅇ
    '23.7.10 6:59 PM (121.136.xxx.216)

    그러니까 살도좀빼고 꾸며라 이런사람들도있죠

  • 22. 근데
    '23.7.10 7:27 PM (14.32.xxx.215)

    딸이 바람나도 비슷하더라구요
    니가 잘하지...마누라 호강좀 시켜주지...부터 밤일까지 들먹이고...
    바람피는 ㄴㄴ들은 부모들도 다 비슷한가봐요

  • 23. 저희
    '23.7.10 7:28 PM (175.223.xxx.122)

    시누 바람나 이혼하니 저희 시어머니 남자가 구실을 못하니 여자가 그러지 하던데요 딸엄마는 다를줄 아세요? 사람 똑같아요

  • 24. 근데요
    '23.7.10 7:29 PM (58.228.xxx.28)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왜 미안해해야 해요?
    헛소리만 안하면 되지.
    부정행위 장본인도 아닌데.

  • 25. 시부모가
    '23.7.10 7:35 PM (223.39.xxx.118)

    하기 싫은 결혼 억지로 시켰나요?
    둘이 좋아했고
    둘이 결혼생활 중 일어난 일인데
    왜 시부모가 미안해야하는지
    사람보는 눈 없었던 본인을 탓해야지

  • 26.
    '23.7.10 7:48 PM (61.74.xxx.175)

    부부끼리 알아서 할 일이지
    왜 시부모가 미안해 해야 하나요?
    여자들은 시부모 간섭을 싫어 하면서도 집 살 때나 외도문제에서는 시부모가
    끼어서 도와주길 바라더라구요
    며느리 탓 하는 시부모는 욕 먹어 싸지만 미안해 하라는 건 시부모를 남편 보호자로
    여기는 거 아닌가요?

  • 27. 사람마다
    '23.7.10 7:52 PM (41.73.xxx.66)

    다른거죠
    그리고 그 상황에서 부모라고 심정 어떻겠어요 죽일 놈인지 알지만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편들어 주고 싶겠죠
    왜 잘못을 모르겠나요

  • 28. ㅋㅋ
    '23.7.10 7:52 PM (211.234.xxx.192) - 삭제된댓글

    미안할 필요없다는 사람들 총출동했네요ㅋ
    역시 82

  • 29. 짜짜로닝
    '23.7.10 8:00 PM (172.226.xxx.42)

    제가 애 놓고 이혼할까봐 저한테 애들 듣는데서 그러던데요.
    “난 애 못 키운다. 애들 키우라 하면 고아원 보낼란다”

    제 사연아 역대급 아닐까? ㅋㅋ 기대해 봅니다.

  • 30. 이혼할거
    '23.7.10 9:04 PM (113.199.xxx.130)

    아니면 둘이서 합의보고 말아야 해요
    남편이건 아내이건 내자식 잘못한건 알지만
    바람나라고 시킨것도 아니고

    그럼에도 이혼도 못하고 다시 살면 사위건 며느리건
    입장만 우스워지고....

  • 31. 당연히
    '23.7.10 9:35 PM (116.122.xxx.232)

    미안하죠. 자식 잘못 키웠으니

  • 32. ㅁㅇㅁㅁ
    '23.7.10 10:03 PM (182.215.xxx.32)

    여자가 참아야한대요

  • 33. ..
    '23.7.11 1:57 AM (211.234.xxx.39) - 삭제된댓글

    아들이건 딸이건
    내자식이 외도라는 끔찍한 죄악을 저질렀는데도
    며느리한테 미안할필요도없다고 떠드는 사람들은 뇌가 있기는한건가요??

    최소한
    자식 잘못가르쳤다는 속죄하는마음은 갖고살아야하는거 아닌가
    저러니 남자들이 외도를 아무렇지않게하고 폭력도 쓰고 강간도 하고 뭐 그런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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