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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저도 기내식 잘 먹는 사람 신기해요

조회수 : 15,325
작성일 : 2023-07-10 14:49:36

이코노미면 자리도 불편하고 운동량도 없는데

맛없는 밥을 열정적으로 먹는 사람들 신기했어요 

햇반 데운 느낌에 

한그릇에 다 섞여있고

싼 포도주도 여러번 달래서 먹고 

디저트도 너무 달고, 커피도 별로고

 

비지니스도 뭐 그닥이지만 선택이라도 다양한데...

물론 입밖에 내진 않습니다만...

IP : 211.234.xxx.2
1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 뒤
    '23.7.10 2:51 PM (223.38.xxx.106)

    연결 비행편에서 못 먹었거나 연착되고 뭐 그러면서 못 먹었거나 그저 취향이거나 각자 이유가 있겠죠?

  • 2. 저는
    '23.7.10 2:51 PM (61.105.xxx.11)

    맛있던뎅
    남이 해주는거라 그런가

  • 3. 저도안먹음
    '23.7.10 2:52 PM (122.32.xxx.116)

    편한 옷 입고 물 마시면서 그냥 갑니다
    주로 푹 자고, 일어나서 가는 지역 여행 안내서 보면서 버팀

  • 4. 여행재미
    '23.7.10 2:53 PM (71.60.xxx.196)

    기내식 특유의 맛과 향 비행기말곤 느낄 수 없으니 주는데로 먹는거 아닐까요

  • 5. ㅎㅎ
    '23.7.10 2:53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맛있던데..

    그 정도면 된거지. 기내식에 대체 뭘 바라는지 ㅋㅋ

  • 6. ㅠㅠ
    '23.7.10 2:53 PM (106.101.xxx.39)

    잘먹는 일인입니다
    일년에 혹은 이년에 한번 먹는 특별한 음식이라 생각하고 꾸역꾸역 먹습니다.더달라 할만큼 맛나진 않지만도 잘먹습니다.
    물론....뱅기타기전 라운지에서도 엄청 흡입하고 탑승했.....

    아..그래서 내 몸무게가 그랬구나 절로 이해되네요
    음식이라서 먹었어요..

  • 7. 그리고
    '23.7.10 2:54 PM (223.38.xxx.106)

    별로면 그냥 눈감고 입다물고 자지 않나요?
    설마 옆 사람 열정적으로 먹는거, 와인 더 부탁하는거, 후식 쪼가리 먹는거 다 관찰하고 있었어요?ㅋㅋ

  • 8. ...
    '23.7.10 2:55 PM (106.101.xxx.237)

    ㅎㅎㅎ 평소에 뭐 얼마나 산해진미만 드시고 사시길래...
    전 뭐든 감사하게, 맛있게 먹는 사람이 수더분해보이고 좋아요.

  • 9. 닭장같은
    '23.7.10 2:55 PM (125.142.xxx.27)

    이코노미 타고다니는거 진짜 고역이예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도 좌석 좁은데 40대 이후에도 특히 저가항공 이코노미타고 부지런히 여행다니는분들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비지니스 몇번 타보긴했는데 자꾸 본전생각이 나서 그렇게까지 만족스럽진 않더라구요. 제가 아주 부자가 아니라 그런거겠지만.

    저가항공은 딱 한번 타보고 그이후로 아예 안타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이코노미에서 포도주 마시는 사람, 디저트 리필하는 사람 여태 전 한명도 못봤는데 신기하네요.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만 생각하면 뭔가 개고생 이런게 생각나서 나이들수록 멀리가는 해외여행도 꺼려져요ㅠㅠ

  • 10. ..
    '23.7.10 2:56 PM (106.101.xxx.152)

    저두 안먹어요
    남들 먹는거는 상괸안해요
    정 배고픔 요거트하나 달라하고

  • 11. ㅋㅋ
    '23.7.10 2:56 PM (223.62.xxx.72)

    커피도 별로라니..
    아니 기내식에서 그럼 대체 뭘 기대한겁니까?
    당연히 별로죠

  • 12. 그거야
    '23.7.10 2:56 PM (39.118.xxx.146)

    마음 자세에 달려있죠
    어차피 갇혀있는거
    맛있다 생각하고 먹고 마시고
    그 재미로라도 그 시간을 버티려고
    노력하는건데
    그걸 신기하고 우습게 보다니

  • 13. ..
    '23.7.10 2:57 PM (221.162.xxx.205)

    비행할땐 너무 심심해서 밥먹는 시간 기다려요
    밥먹고 와인한잔 마시다보면 시간 훅 감

  • 14. 저도요
    '23.7.10 2:57 PM (191.101.xxx.118)

    당연히 먹는 건 그 사람 일이니 뭐라고 할 생각도 없지만 비행기 타면 식욕이 떨어지고 소화도 안되는 그 느낌이 싫어서 최소한으로 먹는 저에겐 신기한 일 맞아요
    가끔씩 보면 불꺼진 기내에서 다들 자는데 끊임없이 컵라면, 피자빵, 맥주, 와인,… 줄줄이 시켜먹는 사람들이 있어요
    정말 소화력 대단하다 싶어요
    그리고 비행기 타기 전 라운지에서 접시에 산더미처럼 쌓아서 먹고 커피에 디저트까지 먹고 라운지 나가기 직전에 컵라면 식구 수대로 챙겨서 안고 나가는 가족들 보면 놀라워요
    비행기 안에서 식사도 줄텐데 타기 전부터 그정도로 배를 채워야 하는건지…

  • 15. 근데
    '23.7.10 2:58 PM (121.133.xxx.137)

    안먹으면서 옆에서 나는
    그 맛없음이 연상되는 냄새 맡는것도
    고역이더라구요

  • 16. 네.
    '23.7.10 2:58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건 윗분이 소화가 안되서 그런거구요.
    저는 별로 소화에 지장없어서, 주는 기내식정도는 맛나게 먹어요.

    물론 끊임없이 먹지는 않지만 제공하는 기내식 정도는 무리없던데요.

  • 17. ...
    '23.7.10 2:58 PM (1.227.xxx.121)

    저는 맛있던데요

    전에 중국 남방항공타고 인천-광저우-런던 이렇게 갔는데
    광저우에서 런던 갈 때에는 기내식 한 번 먹고 남은 거 있다고 해서 한 번 더 먹었어요 ㅎ

    돈 없어 이코노미 타면서 기내식 타박하면 좀 있어 보이나요? ㅋㅋㅋ

  • 18. ..
    '23.7.10 2:59 PM (211.208.xxx.199)

    그래도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탈때는 먹어요.
    외국 항공사는 배가 고플때 요구르트나 빵쪼가리 정도는
    먹어요.

  • 19. ...
    '23.7.10 2:59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신기할 것도 많아요. 다같이 이코노미 타고 다니는 주제에 평소에 뭘 대단하게 먹고 산다고...

  • 20.
    '23.7.10 2:59 PM (118.235.xxx.13)

    비행기 이코노미 좌석만 생각하면 뭔가 개고생 이런게 생각나서 나이들수록 멀리가는 해외여행도 꺼려져요ㅠㅠ 222222

    그래서 일본여행이 인기가 많은거임. 일본이 딱히 좋아서 간다기보다 중국보단 낫고 제주도는 지겹고 동남아도 6시간은 잡아야되고 하니. 여행횟수를 줄이더라도 전 저가항공 못타겠음 222222
    키 161 아담한 체격인데도 이런데 키나 덩치 큰분들은 진짜 불편할듯...

  • 21. ㅎㅎ
    '23.7.10 2:59 PM (210.178.xxx.223)

    전 이번에 대한항공 타고 유럽갔는데
    기대이상 좋았어요. 그정도면 됐지 뭘 얼마나 잘먹고
    사시나 유별 나네요
    해외여행 15번 이상 한 사람 입니다

  • 22. 원글
    '23.7.10 2:59 PM (211.234.xxx.2)

    맞아요 냄새도 역하고…
    스더분한 입맛이 부럽기도 해요
    미각에 예민한 것도 참 힘들거든요

  • 23. ...
    '23.7.10 3:00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별 걸 다 가지고 난리들이네요.

    기내식이 식당 음식보다 맛있는 사람 없을 거예요.

    근데, 기내식은 기내식 대로 재밌게 즐기는 거죠.

  • 24. ㅋㅋ
    '23.7.10 3:00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예민한데 이코노미 타고 가려니 힘들겠어요.

    돈 많이 벌어서 비지니스 타고 다니세요.
    이코노미 타고 주는 음식 먹는사람들 후려치지 말고. ㅋㅋ

  • 25. ㅎㅎ
    '23.7.10 3:01 PM (210.178.xxx.223)

    저희 남편 씨레이션도 사먹는 사람도 있어요ㅋ

  • 26. ..
    '23.7.10 3:01 PM (119.196.xxx.30)

    그래도 국적기는 먹을만 하던데요.외국항공은 다는 못먹겠더라구요. 국적기도 사실 매콤한거만 잘먹혀요.

  • 27. ㅋㅋ
    '23.7.10 3:01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이 글 누가 퍼갈거 같음.ㅋㅋㅋㅋㅋ

  • 28. ……
    '23.7.10 3:02 PM (114.207.xxx.19)

    그 안에서 꼼짝없이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주어진 대로 최대한 즐기는 것일 뿐.. 비행기 안타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사람이었다면 그도 그럴만 하쟎아요? 기내식에 환장하는 걸로 판단하거나, 취향의 고상함과 천박함인양 평가하는 것도 그런 본인들이 더 뒤틀려있기 때문이겠죠.

  • 29. ......
    '23.7.10 3:0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진짜 한국 사람들 허세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0.
    '23.7.10 3:03 PM (223.38.xxx.190) - 삭제된댓글

    비즈니스석에 라면 끓여 달래서 먹는 사람 땜에 자다가
    그 냄새에 아휴ㅡㅡ

    다 같이 먹는 식사시간은 먹든 안먹든
    개인이 알아서 할 일

  • 31. ㅎㅎ
    '23.7.10 3:04 PM (58.148.xxx.110)

    저도 못먹어요
    그냥 빵이나 좀 먹고 와인마시고 잡니다

  • 32.
    '23.7.10 3:04 PM (58.140.xxx.131)

    비행기 타기 전 식당에서 먼저 밥 먹고 기내에선 과일식 신청해서 먹어요. 아침은 건너뛰거나 과일이랑 빵 음료정도 먹구요
    특별기내식 종류 많으니 따로 신청해서 먹으면 좋아요

  • 33. 동고비
    '23.7.10 3:06 PM (122.34.xxx.62)

    어쩌다 타는 비행기라 뭘 주든 대체로 좋던대요.원글님 같은 분들이 많은건지 15시간 비행에 두번 식사 주던데 배고팠어요.간식은 탐탁치않고

  • 34. ㅉㅉ
    '23.7.10 3:08 PM (210.178.xxx.223)

    진짜 요플레 뚜껑은 그냥 버리쥬?
    여행 얼마나 자주 다닌다고 ㅋㅋ

  • 35.
    '23.7.10 3:08 PM (49.169.xxx.39)

    기내식 그저그렇긴한데
    잘먹어둬야
    추락사고나도 버틸 칼로리가 있다고
    바다에 추락해도 체온유지도해야하고요

    저는 주는대로 열심히 먹어둠 ㅎ

  • 36. 그게
    '23.7.10 3:08 PM (59.31.xxx.221)

    그렇게 신기할일인가요?

  • 37. ..
    '23.7.10 3:09 PM (1.11.xxx.59)

    왜요? 음료도먹고 빵도 먹고 요거트먹고 맛보고 괜찮으면 기내식도 먹고.. ㅎ

  • 38. ㅇㅇ
    '23.7.10 3:11 PM (223.39.xxx.105)

    저는 별게 다 신기한 사람이 너무너무 신기해요
    참 신기해~~

  • 39. 신기한데
    '23.7.10 3:12 PM (115.21.xxx.250)

    소화력이 좋군..하고 말죠.
    저는 예민해서 잠도 못자고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배까지 부르면 죽을 맛이거든요.
    기분좋게 잘먹고 잘자는 사람 부러워요.
    근데 저도 일단 트레이 받아요. 남기더라도 깨작댑니다. 그 재미라도 있어야죠.

  • 40. ㅇㅇ
    '23.7.10 3:13 PM (219.241.xxx.231) - 삭제된댓글

    배고파서 맛있던데.... 체할까봐 자제하며 조심조심 먹는거지 맛은 있더라구요;;;;
    고든램지도 기내식 절대 안먹는다더라구요
    어떻게 만드는지 안다면서.
    쉐프 아닌 일반인으로서, 전 맛있던데...'ㅅ'

  • 41. ..
    '23.7.10 3:14 PM (112.223.xxx.58)

    못먹는 사람들이 더 신기해요~
    먹는걸 주는데 왜 못먹어요?

  • 42. 저런사람은
    '23.7.10 3:14 PM (119.193.xxx.121)

    좀 굶어야 밥맛이 좋아짐. 간헐적 단식 해보세요.

  • 43. 어그로구나?
    '23.7.10 3:16 PM (1.238.xxx.39)

    라운지서 식사할수 있는 비즈승객 아니면 각종 공항업무와
    출입국 심사등에 공복이 긴 상태니 당연히 배고프지 않겠어요?
    만만하니 이걸로 어그로 끄는구나 싶네??

  • 44. mnm
    '23.7.10 3:16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

    스더분.....오타이길 바랍니다

  • 45. 재미는
    '23.7.10 3:17 PM (14.32.xxx.215)

    있고 기대감은 큰데 매번 실패하죠
    비지니스타면 하겐다즈 한통 다 주고 커피도 진한거 주는데
    그거 섞어서 먹음 맛있어요

  • 46. ...
    '23.7.10 3:17 PM (106.102.xxx.42)

    그래봤자 다같은 이코노미처지 ㅎ

  • 47. ㅇㅇ
    '23.7.10 3:19 PM (76.147.xxx.22) - 삭제된댓글

    배고프거나 소화 잘되는 사람은 먹고
    배 안고프거나 소화 안되는 사람은 안먹는 거죠
    이게 신기하고 말고 할 일인가요?

  • 48. ㅎㅎㅎㅎ
    '23.7.10 3:22 PM (211.192.xxx.145)

    만족의 역치가 너무 높은 분들, 인생이 불만투성이니 얼마나 불행할런지 ㅎㅎㅎ

  • 49. 그게
    '23.7.10 3:23 PM (220.85.xxx.140)

    비행기타면 기압이 변하면서 미감이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왠만한건 맛이 없게 느껴진다고 하던데요

    근데 전 기내식 맛있던데 ㅎㅎㅎ
    위가 나쁜편이라 많이는 안먹기는 하는데
    맛없어서 안먹는건 아니에요 ^^;;

  • 50. nn
    '23.7.10 3:25 PM (166.48.xxx.46)

    읽고 나서 ... 참 같잖다

  • 51. ㄷㅇ
    '23.7.10 3:26 PM (223.62.xxx.181)

    본전 뽑을라고 기내식 먹고 와인이며 맥주며 몇번시켜 먹는아줌마입니다
    아들 잔다고 기내식 안먹는다고해 눈 흘기던 생각도 나네요
    뭐든 주면 잘먹는 사람이지만 안먹는 사람 안먹는지도 몰랐고 신기하지도 않던대요
    댓글들보니 비지니스도 한번 타보고싶네요

  • 52. 잘먹는분부러워요
    '23.7.10 3:26 PM (1.236.xxx.71)

    기내식 먹고 싶어도 멀미 때문에 약 먹고 비실비실
    밥 때 되면 이것저것 다 먹고 싶어요.

  • 53. ㅁㅁ
    '23.7.10 3:28 PM (42.18.xxx.220)

    출국수속하고 라운지 안가고 버티면 배고파서 먹고요
    비즈니스 타면 비싼돈 냈으니 먹습니다만 ㅎㅎㅎ

  • 54. 비행기께나
    '23.7.10 3:28 PM (118.235.xxx.71)

    많이 탔던 일인인데
    한국인의 허세란...!
    비행기 타러 공항에 갈땐 늘 시간에 쫓겨 허둥대서 끼니를 못챙길때가 많아서 뱅기 타면 거의 항상 배 고프고 그 기내식 기다려지고 맛있게 먹습니다. 가리는거 많고 입맛 까다로운 일인인데두요.
    그게 싫으면 언먹으면 되지, 뭘 또 그거 맛있게 먹는다고 신기해하다니(신기한게 비웃음조라 원글이 더 신기...!)

  • 55. ㅇㅇ
    '23.7.10 3:29 PM (211.203.xxx.74)

    뭘 얼마나.. 배고픔을 참아가며 안먹는다는게 정말 웃기네요 ㅋㅋ ㅋ비행기에서 돼지사료나오는줄 ㅋㅋㅋ

  • 56. ㅇㅇㅇ
    '23.7.10 3:30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신기할것도 많네요
    (비웃음조라 윈글이 더신기 ..22)

  • 57. 신기할 것도
    '23.7.10 3:32 PM (92.40.xxx.186)

    많네. 허세 덩어리들.
    난 저런 건 줘도 안먹는 고급 주둥이다?

    웃기셔. 한국이 언제부터 그렇게 기내식도 우습게
    여길 정도로 살았다고
    80년대 이서진 얘기에 그 당시 못 살았다고 불을
    뿜더만
    왜 지네 부모한테도 한번 그런 소리 해보지.
    어찌 그리 돼지 같이 그런 기내식을
    맛나다고 먹냐고.
    역겨운 허세 덩어리들.

  • 58. 울아들들
    '23.7.10 3:33 PM (218.50.xxx.110)

    기내식킬러1인. 안먹는1인.
    잘먹는아들은 미식간데 뱅기밥은 또댜른 밋이 있나봐요 ㅋ
    나도 비슷함.
    뭐든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게 좋은거 아닌가?
    살면서 남한테 피해안주고 자기가 좋아하는 거 많은 건 복임

  • 59. 초록맘
    '23.7.10 3:34 PM (210.178.xxx.223)

    갑자기 옛날 생각나네요. 거의 30년전에 미국 패키지여행을
    갔는데요. 그때는 버스에서 직업소개, 사는곳 등 그런걸 말하며
    인사하던 시절이였어요. 단체분들 거의 강남분이구요
    럭셔리 하셨음. 호텔방 후지다고 가이드한테 난리난리.
    방만 좋더만. 라마다호텔이였음. 하필 지진이 크게 나서
    투숙객 모두 로비로 대피했었음. 새벽4시 되니 우아한
    사람 한명도 없었음. 배고프다고 징징.
    호텔에서 식빵을 줌.개떼처럼 내꺼라고. ㅠㅠ
    영화 한편 본거 같았음. 다음날 다시 우아한 관광객들
    그때 그사람들은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전 기내식 잘먹지만 그때 식빵은 안먹었네요

  • 60. ㅇㅇ
    '23.7.10 3:35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

    어머..
    하찮은 싸구려 음식 좋다고 먹는 평민들 사이에 끼여 사는게 얼마나 고될지... 웬만한 부자도 이런 소리는 안할듯해요 ㅋㅋㅋ

  • 61. ㅋㅋㅋㅋ
    '23.7.10 3:36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식빵 개싸움ㅋㅋㅋㅋㅋㅋ

  • 62. 음음
    '23.7.10 3:36 PM (49.175.xxx.75)

    공짜인것같아서 더 맛남

  • 63. ...
    '23.7.10 3:41 PM (119.71.xxx.84)

    저는 비행기 지긋지긋하게 많이 탔어요
    비지니스 이코노미 상황에 따라서 타고 다니는데
    시간여유있어서 라운지 갈 수 있으면 라운지에서 대충 먹고 기내식 스킵할때도 있고 시간 촉박하게 도착해서 라운지 스킵하게되면 기내식 먹는데 뱃속 사정에 따라서 잘 먹을때도 안먹을때도 있는거죠
    님이 본 사람들도 꼭 맛있어서 먹는 건 아닌거예요

  • 64. ㅁㅇㅁㅁ
    '23.7.10 3:41 PM (182.215.xxx.32)

    젊을때는 다 맛있었어요
    나이먹으면서 입이 짧아져서 그렇지

    신기하다는 사람들 보면 그냥 입짧은 사람이구나 싶어요

  • 65. 많은마일러
    '23.7.10 3:43 PM (221.150.xxx.5)

    직업이 비행기타는 것 아닌데 정말 버스터미널가는 마음으로 공항가고 국적기 포함 1년에 최소한 60회-70회정도 비행기를 타는 것 같은데요
    기내식이 맛있는 날 맛없는 날 있어요. 그 비행기 특유의 냄새와 기내식에서만 나는 냄새가 있잖아요~
    저 굉장히 비위가 약한 편인데 비지니스 메뉴가 별볼일 없을 때도 있고 이코노미 너무 맛있는 날이 있어요. 기내식은 배고파서도 먹고 재미있어서 먹고, 되게 소꿉장난하는 기분도 들고 그래요. 저는 우선 한 입 먹고 맛없으면 그냥 안먹지만 왠만하면 다 맛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비행기를 최소한 왕복으로 계산해서 300회 이상 탄 경험중에 6월 말 김포 북경 첫 스케줄 비행편 (코로나 이후로 비행편명이 바뀌었더라고요) 기내식 이 세상에서 먹어본 기내식 중에 제일 맛있었고 그냥 바깥에 파는 레스토랑있으면 부러 가서 사 먹을 정도로 기가 막혔어요. 이름 모릅니다 지중해식 파스타인지 뭔지 지금까지 살면서 파스타 면이 그렇게 말도 안되게 삶아져 유지를 한데다가 미끄러움 염도 양 모든 것이 완벽히 맛있어서 제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도 칭찬 글을 오지랖넘치게 썼어요.
    그 이전에도 아침에는 연두부와 소스 기타 등등 이콘에서도 굉장히 섬세한 느낌 받았고요. 모르는 나라 빼고 왠만한 나라 거의 다 가봐도 처음 국제선 비행기를 탔던 90년대 초반에 그저 신기함으로 먹던 기내식의 맛을 제외하고는 대한항공 이코노미 기내식 거의 최고로 봅니다.
    참 제가 아는 승무원분들 중에 임신하면 저에게 말고 남편이나 지인 승무원분에게 기내식 남는 것 갖다달라고 부탁하는 경우 많아요. 기분으로 느낌으로 그 냄새로 먹는게 기내식이라고 주장하고 싶어요.

  • 66. 초록맘님
    '23.7.10 3:44 PM (125.142.xxx.27)

    글 진짜 웃기네요ㅋㅋ 그래도 다 겪어보니 고상한척하는 사람들이 대놓고 개진상보다는 낫더군요. 허세라고 하기엔 비행기 좌석 자체가 너무 좁은것도 맞고 잘 못움직이는것도 맞죠. 그리고 같은 국적기 이코노미 타고간다고 형편 절대 다 똑같지않습니다ㅋㅋ
    상대적으로 여유있어야 비지니스 퍼스트 타고가는건 맞지만 부자여도 국적기 이코노미 타고가는 사람들 꽤 많아요. 솔직히 외모나 차림새, 특히 하는 행동보면 대충 짐작가능.

  • 67. 저는 기다림
    '23.7.10 3:44 PM (220.120.xxx.170)

    저는 여행가는 그 느낌이 좋아서 기내식도 맛있게 먹어요ㅎ 여행의 한 부분으로 생각해서 그런지 기내식도 낭만적이에요ㅎㅎ 1년에 한번밖에 못갑니다.

  • 68. 그렇네요
    '23.7.10 3:48 PM (119.71.xxx.84)

    어쩌다 먹는 옛날 짜장면이 고급레스토랑이나 한정식보다 맛있게 느껴질 수 있는거죠.
    그걸 못먹어봐서 그럴리가 없잖아요
    아주 가끔 먹는거니 맛있게 먹을 수 있겠네요
    원글은 생각이 참 편협하네요

  • 69. ㅎㅎ
    '23.7.10 3:48 PM (110.70.xxx.91)

    일때문에 미주노선 타고 젊은 시절부터 이코노미로 자주 다니던 사람인데 저는 기내식이 왠만하면 다 맛있어요, 가끔 얼마 안 먹고 남기는 사람들보면 신기할 정도로 기내식은 이상하게 맛있어요ㅎ 요즘에 항공사들 비용 감축한다고 6~7시간 거리는 물 한잔 공짜로 안 주던데 기내식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은 무척 아쉽더라구요, 기내식이 왜 그렇게 맛있는지 저는 늘 궁금했는데 어쨌든 밥 주는 소리 들리면 정자세로 경건히 대기해요,

  • 70. ...
    '23.7.10 3:57 PM (175.196.xxx.78)

    기내식 안먹는 스스로를 무슨 고상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기내시먹는 사람을 미개인 취급하는 듯
    ㅋㅋㅋㅋㅋㅋ
    식사는 신성한거에요
    배고파서 먹습니다
    그리고 님말 고대로 전하세요
    무슨소리들 하는지 들어보시고요

  • 71.
    '23.7.10 3:57 PM (116.89.xxx.136)

    기내식 먹고싶다.....

  • 72. 굳이
    '23.7.10 3:58 PM (61.77.xxx.21)

    글까지 새로파서 쓸일인가 싶네요 ㅋㅋㅋㅋ

  • 73. 제일웃기는사람이
    '23.7.10 3:59 PM (112.144.xxx.120)

    국적기는 맛있고
    외항사는 항공사별로 맛다르다고 타령하는 사람들
    인천출발은 다 한국에서 만든거 주는건데 더시락 회사가 국적 따져서 만들겠나요. 다 한국결제자가 예산 맞춰서 결정한거지 아랍 항공사 중국 항공사는 그나라에서 요리한 음식 주는 줄 알더라고요.ㅎㅎ

    비행기마다 다르겠지만 화장실 손씻는 물 변기물 같은 정화시스템이란거 알고 화장실 가기 싫어서 기내식 더 안먹어요.

    가기전에 라운지도 안가요. 화장실 최대한 안갈려교요.
    수면유도제 반알 먹고 계속 자면 현지 도착해서 컨디션도 좋고 제일 좋더라고요.

  • 74.
    '23.7.10 4:01 PM (49.169.xxx.39)

    소풍도시락같아 좋던데요 ㅎ
    특히 우리국적기 기내식 다 맛있음

  • 75. 푸훕
    '23.7.10 4:13 PM (112.155.xxx.85) - 삭제된댓글

    기내식 맛없어요 그래서 이코노미에서 하겐다즈랑 아이스크림 섞어서 먹어요

    이 말이 하고 싶은가봄.

  • 76. 별것도
    '23.7.10 4:16 PM (211.36.xxx.18) - 삭제된댓글

    아닌 거 가지고 신기하다는 뇌가 신기함
    남과 다르다는 걸 인정하지 못하고 늙어버리는 사람들 보면
    너무 답답함

  • 77. ㅎㅎ
    '23.7.10 4:21 PM (211.234.xxx.45)

    입 밖에 내진 않지만
    글은 쓰시는군요

  • 78. ㅇㅇ
    '23.7.10 4:22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스더분 ...

  • 79. ....
    '23.7.10 4:23 PM (223.38.xxx.95)

    ㅋㅋㅋㅋㅋ 최근 본 글중에 젤웃기네

    수더분하게 아무거나 잘먹는사람이 부러워요 저는 미식가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상해서 좋으시겠어요 본인이 안먹으면 안먹는거지 주변 다 둘러보고 저걸어떻게 저렇게 잘먹지? 난 웩인데 이런생각하는거 자체가 어처구니가 없고 천박하네요

    입맛없어서 조금만먹고 남기게 될때 음식 남긴거에 너무 죄송하고 양옆에 앉은 외국인들이 조금먹으니 어디아프냐고 걱정해주면서 자기는 나랑 다른거 선택했는데 요거트라도 줄까? 하고 이야해주는데 너무 고맙고 따뜻하던데 주변둘러보며 그런생각 하다니 ㅋㅋㅋㅋ

  • 80. droplet
    '23.7.10 4:35 PM (119.149.xxx.18)

    꼬리칸에서 "나는 이런 곳에 있을 사람이 아니야" 이런 심리인가요?

  • 81. ㅇㅇ
    '23.7.10 4:44 PM (119.192.xxx.209)

    저는 하늘위에서 먹는밥이라 넘 색다르고 맛있어요~~
    바다위에서 먹는밥도 맛있고.
    멋진 식당에서 먹는밥,절에서 먹는밥....

    그래서 제가 살이......

  • 82. 아휴
    '23.7.10 4:50 PM (121.182.xxx.161)

    입맛 까다로운 거 절대 자랑 아니에요
    나이 들어 노인되면 굶어죽어요
    맛있든 없든 , 식사시간 되면 그냥 영양분을
    내 몸에 공급하는구나
    가끔 정말 맛있는 거 먹으면 맛있어서 행복하다
    이래야지.기내식이 맛없을 정도면
    80살 되면 먹을 게 없어요.
    스스로 굶어서 근육손실되고 노화와 병을
    재촉하더라구요.
    그냥 식사시간이니 꾸역꾸역 먹는 것도
    훈련해야 해요.

  • 83. 흐음
    '23.7.10 5:02 PM (211.234.xxx.34)

    마일리지 아니고 내돈내산 비즈니스만 타는데요
    미국 동부같은데 왕복 1천만원할때도 있고 그래요
    저도 좀 까다로운 편인데
    기내식 맛있지않나요? 물론 다 맛있진 않지만
    버터도 맛있고 스테이크 같은것도 폭망일때 있지만
    맛있을때도 많아요. 특히 서울출발 국적기는 입에 맞는 경우 많고요 음료 과일도 좋고 후식도 어쩔땐 꽤 맛있어서 하나 더 달라기도 하고 그러는데.....
    저희 엄니 같은 경우 소화안된다고 12시간 내내 암것도 안드시고 주무시기도 합니다만....연세가 있으시니 그렇고요

  • 84. 울남편은
    '23.7.10 5:15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기내식 먹고 싶어서 여행가고 싶대요 ㅎㅎㅎㅎㅎㅎㅎ

  • 85. 원글님 이상?
    '23.7.10 5:45 PM (223.38.xxx.218)

    왜 본인 생각을 남들에게 밝히시나요?
    저는 그나마 시간이 잘가려면 밥이라도 열씨미 먹어야해서
    열심히 반갑게 먹습니다!!!!!!!!

  • 86. ...
    '23.7.10 7:18 PM (121.166.xxx.228)

    싼 포도주 마신다고 남들 흉 봐봤자
    님도 그들과 똑같이 이코노미 탄 거잖아요.
    주제파악이 안 되는 게 더 신기하네요.

  • 87. 하하하
    '23.7.10 8:21 PM (68.61.xxx.32)

    그래봤자 퍼스트 탈 형편은 아니시잖수 ㅎㅎㅎ
    솔까 도낀개낀에 이러고 싶다는게ㅡ신기.
    글고 진짜 먹는데 맺힌 국민들 맞는 듯
    심지어 여행 가는 탈거리 위에서조차 맛
    ㅋ 평소엔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배달음식들도 잘 먹으면서
    비행기타면 뭔가 된 기분들이라도 되는지.

  • 88. ㅎㅎ
    '23.7.10 9:04 PM (14.32.xxx.215)

    코로나 전에도 맛이 없었는데
    그게 그리워질때쯤 국경이 열려서
    얼씨구나 좋다 그리운 기내식 먹자 했는데
    샌드위치에 오뎅국물같은 어니언스프 던져주고 땡..
    그치 원래 맛이 없었지 ㅠ했네요
    의외로 가루다 인도네시아 밥이 맛있었어요

  • 89. 같잖은 오만함
    '23.7.11 1:14 AM (211.201.xxx.91)

    원글님 글이요. 일등석만 타고 다니세요 부디
    싼 포도주 ㅋㅋ 포도주 맛은 아시고 드실줄은 아세요?
    설마 진로 포도주 세대는 아니죠?

  • 90. sienna
    '23.7.11 7:44 AM (1.245.xxx.23)

    댓글 만선이요 만선~~

  • 91. 때되면
    '23.7.11 7:47 AM (117.111.xxx.169)

    먹는거지 집에서 얼마나 맛있는 걸
    매끼니 먹는다고...
    배안고프고 맛없을 땐 조금 밖에 안먹고
    배고플 때나 입맛에 맞으면 잘 먹는거죠.
    남이야 잘먹든말든 뭘 그리 관심 갖나요.
    저마다 배고픈 정도도 다르고 식성도 다른거지
    남들이 나와 같지 않다고 뭐라는거 웃기는거죠.

  • 92. ...
    '23.7.11 7:51 AM (122.34.xxx.79)

    별로면 그냥 눈감고 입다물고 자지 않나요?
    설마 옆 사람 열정적으로 먹는거, 와인 더 부탁하는거, 후식 쪼가리 먹는거 다 관찰하고 있었어요?ㅋㅋ

    22222




    저도 한까다롭하고 후각이니 미각이니 예민한 사람인데
    이런글 보면 워딩이 너무 못됐달까?
    못된 인간들 많은 듯
    누군가는 배고파서 먹을 음식을 혼자 고고한 척 저 ㅈㄹ하는 인성
    현실에서 입 밖에 안 낸다니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표정에 다 티날거고 또 지켜보겠지
    그게 더 극혐임

  • 93. south
    '23.7.11 7:53 AM (222.238.xxx.125)

    전 비즈니스석이나 퍼스트는 꿈도 못 꾸어요.
    미국동부 왕복1000만원 타고 다니시는 분도 계시니 놀라워요.
    82는 상류층분도 많으신가봐요.
    전 나름대로 중상위층이라 여겼는데도 삶의 질이 주변 중상층과 별 다르지 않았고 별로 누린것도 없어요
    (친정아버지는 해외유학파 유명사립대교수였고 전 중등정교사 경력있고요. 그리고 이혼했지만 남편은 판사)
    92년도에 부모님따라 미국 여행 갈때도 이코노미석인데 기내식 첨 먹어 보고 감격했어요.
    그후 여행갈때는 기내식 기대 빵빵하는 즐거움이 크든데요.
    물론 소화도 잘 안되고 입맛도 없어 잘 못 먹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전 기내식 넘 좋던데요.
    사람들마다 다 다르겠죠
    버켓리스트에 비즈니시석 타 보는것 추가요

  • 94. .....
    '23.7.11 8:16 AM (122.34.xxx.79)

    댓글 중에 씨레이션 사먹는 남편ㅋㅋㅋㅋ 귀엽네요

  • 95. ㅋㅋㅋ
    '23.7.11 8:22 A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

    남이사 기내식을 맛있게 먹든 리필을 하든
    잠도 못자고 신경쓰지말고
    거니처럼 전용기 타고 다니셔요

  • 96. 미각이
    '23.7.11 8:48 AM (123.214.xxx.99)

    예민하긴 ..무슨
    나이들어 소화력 떨어지나보죠
    하다하다 밥먹는걸로 뭐라하는 사람 첨보네요

    그럼12시간비행에 아무것도안먹고가요?

  • 97. 맛보다
    '23.7.11 8:51 AM (172.226.xxx.47)

    기내식 특유의 향 좋은데 소화 잘 안돼서 요즘은 잘 안먹어요.
    과일식으로 바꿔 먹기도 해요.

  • 98. 미각이
    '23.7.11 8:51 AM (123.214.xxx.99)

    어머님 정신좀차리세요

    대한항공이 터미널다르게타던데
    혹시라도
    터미널가지고 부심부리시는거까진
    안하시지요?

  • 99. ...
    '23.7.11 8:56 AM (114.202.xxx.53)

    그냥 여행 즐기는 맘에 즐겁게 먹는거 아닐까요?
    전 오히려 비즈니스 석도 접시에 담아 주는 것만 다르지 그다지 맛있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기내식은 각국 식문화 소소하게 보는 재미있어서 나쁘지 않아요.

  • 100. ..
    '23.7.11 8:57 AM (211.51.xxx.159) - 삭제된댓글

    저는 배부르고 소화 안되어도
    나오는 기내식 다 먹고 와인도 종류별로 리필해마시고.. 잠도 잘 자고..
    안 드시는 분 별로 없던데 옆자리에서 역겨워 하고 있을 거 생각하니 불쾌하네요.

  • 101. 마음결
    '23.7.11 8:59 AM (210.221.xxx.43)

    쩌~어~기 윗님!
    저 유럽에서 9년 살았어요
    유럽 사람들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누구나
    밥 먹을 때 반주로 하우스 와인 마십니다
    오래전이라 당시 하우스 와인 가격이 1리터 한 팩에 천원 정도 했어요
    비싼 와인은 파티가 있거나 대접할 때나 비싼 와이 마시구요
    기내에서 주는 와인 울 남편도 한 번 정도 더 달래서 마시는데
    싸구려 와인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들 누구나 소주 마시듯 그렇게 마시는 거예요

  • 102. 유럽,미국은?
    '23.7.11 9:02 AM (175.208.xxx.235)

    유럽 미국 안가봤쥬?
    13시간 생으로 굶고 다니슈???
    배고픈데 아무거나 먹고 알콜도 섭취하고 한숨 자는게 쵝오죠.
    별게 다 신기하네요?

  • 103. ㅇㅇ
    '23.7.11 9:02 AM (1.225.xxx.133)

    입밖에 내셨네요
    인터넷 게시판에 쓰는건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 104. ㅁㅁ
    '23.7.11 9:11 AM (103.252.xxx.222) - 삭제된댓글

    뭐죠? 이런 밥맛없는 글은! 이 와중에 1000만원 비지니스 탄다는 틈새 자랑도 하고 ㅋㅋ
    10시간 넘는 장거리 노선 일년에 최소 6번은 타는데 그 지겨움. 스낵과 와인 마시며 영화 보며 버텨요.
    와인 나쁘지 않아요.
    맛없고 입맛에 맞지 않는 기내식 있을 수 있지만 그걸 열정적???(원글 표현)으로 먹는 사람들이 신기다하고 새 글까지 파서 쓰는건 진짜 별로네요!!

  • 105. .......
    '23.7.11 9:16 AM (211.185.xxx.26)

    좁은 곳에 앉아 다섯시간 열시간씩 가는 지루한 비행에서 식사시간이 그나마 거기서 할 수 있는 즐거움이고 여행의 일부분인대
    신기하다느니 싸구려라는 둥
    비록 입 밖으로 내진 않아도
    타인을 내려보는 싸구려 마인드 추해요.
    물론 저도 말하진 않아요. 삶이 즐거울 일이 없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말지

  • 106. 싼 포도주?
    '23.7.11 9:21 AM (219.248.xxx.168)

    싼 포도주라?

    저런거 보면 사람들 속이 참 흉하고 악한듯요

    본심은 늘 저렇게 본인을 다른 사람들 우위에 두고 하대하시는구나


    비단 기내식 뿐이겠어요? 매사가 저런 사고겠죠

    그럼서 입밖에 내진 않는다?
    또 본인은 교양 있어서?

    가식 쩔고 흉악해요

    다 원글님 보다 내려보이죠?

    님만 못해서 싼 와인에 기내식 맛나게 먹는거

    아닙니다

  • 107. 재밌어
    '23.7.11 9:24 AM (121.150.xxx.134)

    댓글 난리날거 알았을텐데 이런글쓰는 원글은 용자인가 ㅋㅋ
    네...저 맛으로 먹는거 아니고 돈생각해서 꾸역꾸역 먹어요. 부페가서 딱 한두접시 먹고 끝내는 부내따위 일반 서민은 못내거든요. 배불러도 배가 터져라 꾸역꾸역 밀어넣는게 보통 서민들이죠.
    기내식 맛없고 장거리타면 소화안되는데도 주면 또 꾸역꾸역 먹어요. 요즘은 나이들고 비행기 오래 타다보니 그것도 미련한 짓이다 싶어 한끼 정도는 거르기도 하는데 주는대로 다 먹는사람도 이해는 가요.
    근데 국적기타서 한식메뉴 주는데도 중간에 꼭 컵라면 주문해서 드셔야하는지..그건좀 눈쌀 찌뿌려지긴함.

  • 108. ...
    '23.7.11 9:29 AM (112.169.xxx.167) - 삭제된댓글

    완전 공감해요
    저 음식 가리지않고 잘먹는편인데
    비행기에선 유독 냄새나고 못먹겠어요 그 특유의 냄새
    그냥 끼니 거르고 물이나 쥬스나 마시며 가는듯요

  • 109. ㅇㅇ
    '23.7.11 9:34 AM (125.132.xxx.156)

    전 너무너무 좋아해요
    매번 기대되고 재밌고 맛있고
    여행 큰 기쁨이에요

  • 110. 근데
    '23.7.11 9:34 AM (223.38.xxx.214)

    밀폐된 공간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다는것 자체가 거부감 있어요.
    8시간 이상 비행하느라 어쩔수 없이 한끼를 꼭 먹어야 한다는 개념이 아닌 이상요.
    더구나 그 비좁은 이코노미석에서...
    배도 안 고프면서 기어이 먹어야 한다는건
    식탐이 많거나
    본전(?)생각때문이 아닌가 해요.

  • 111. 어휴.
    '23.7.11 9:39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진짜 나도 한 예민하는 사람인데.
    기내식 가지고 이러는 사람들은 일상 생활 가능해요? ㅋㅋㅋㅋㅋㅋㅋ

  • 112. dd
    '23.7.11 9:44 AM (14.52.xxx.109)

    염병 좀 그만 떨어요
    주는 밥 먹기 싫으면 안 먹으면 되지
    어지간히 고급지게 살아온 척 참 역겹습니다.

  • 113. ??
    '23.7.11 9:44 AM (103.252.xxx.222)

    원글도 웃기고
    윗 댓글. 기내식 기어이 먹으면 식탐 많은 사람 되는거에요?ㅋㅋㅋ
    무슨 본전이요??
    아이고 다들 웃기고들 있네요.

  • 114. ㅇㅇㅇ
    '23.7.11 9:47 A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기내식 먹음 식탐많은사람?
    82수준이 참..

  • 115. 오하
    '23.7.11 9:50 A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20년전.
    비행기 처음 탈때 몸이 긴장해선지 기내식 잘못먹었음. 속이 더부륵하고 입맛도 없어서

    지금은ㅋㅋㅋㅋㅋㅋ 비즈니스든 이코노미든 주는데로 다잘받아먹음. 맛있어서 ㅋㅋㅋㅋ

  • 116. 223.38 근데님
    '23.7.11 9:54 AM (106.101.xxx.116) - 삭제된댓글

    밀폐된 공간에서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다는것 자체가 거부감 있어요.
    8시간 이상 비행하느라 어쩔수 없이 한끼를 꼭 먹어야 한다는 개념이 아닌 이상요.
    더구나 그 비좁은 이코노미석에서...
    배도 안 고프면서 기어이 먹어야 한다는건
    식탐이 많거나
    본전(?)생각때문이 아닌가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본전이건 냄새건 식탐이건
    남 먹는걸 왜 니들이 폄하하냐니까요?
    저 원글처럼 미각이 뛰어나고 본전같은건 생각 안날만큼 부자라 치고
    그게 타인을 우습게 볼 위치나 이유가 된다 생각해요?

  • 117. ㅇㅇ
    '23.7.11 9:55 AM (175.211.xxx.182)

    기내식도 못드시는 어르신들이 82에 많습니다.
    이런거 보면 여기 할매들만 많은거 같애요.
    뭘 다 못먹니 마니, 그냥 본인 소화력을 탓하세요.
    냄새나서 못먹음 안먹음됩니다.

  • 118. 오하
    '23.7.11 9:56 A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밀폐된공간에서 음식먹는거 냄새나고싫다는
    사람들
    진짜 허세에 유난스럽다
    내주변에 있었으면 손절각.

  • 119. 윗닝
    '23.7.11 10:05 AM (223.38.xxx.30) - 삭제된댓글

    밀폐된공간에서 음식먹는거 냄새나고싫다는
    사람들
    진짜 허세에 유난스럽다
    내주변에 있었으면 손절각.


    전 밀폐된 공간에서 음식 냄새 나면 토할것 같아요,
    허세가 아니고 이런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특히 흔들리는 버스요.
    허세가 아니라 일종의 생존문제에요

  • 120. 윗님
    '23.7.11 10:09 AM (223.38.xxx.30)

    밀폐된공간에서 음식먹는거 냄새나고싫다는
    사람들
    진짜 허세에 유난스럽다
    내주변에 있었으면 손절각.


    전 밀폐된 공간에서 음식 냄새 나면 토할것 같아요,
    허세가 아니고 이런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특히 흔들리는 버스요.
    허세가 아니라 일종의 생존문제에요.
    요새 버스내에서 음식 먹으면 눈치 주잖아요.
    비행기에서도 똑같은 불편함을 느껴요.
    음식을 버스속에서 먹을때 주윗사람 불편함 주듯,
    비행기 속에서도 주윗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거에요.
    밀폐된 공간이라는건 다 같잖아요.

    오히려 버스속에서는 못 먹게 하면서
    비행기안에서는 먹어도 된다는게 허세같은데요

  • 121. 오하
    '23.7.11 10:14 A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예인해서 못먹으면 안먹으면되지
    먹는사람, 먹는문화를 한심해하듯 비난해도 되는겁니까? 못먹어서 손절하는게아니라 먹는사람 낮게 깔아보고 무시하는듯 발언하는 되먹지못한인간들을 허세라부르고 손절하는겁니다.

  • 122. 오하
    '23.7.11 10:15 A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그리고 못먹는 자신의 위장상태를 탓하세요. 남탓 환경탓하지말고~!

  • 123. 그럼
    '23.7.11 10:16 AM (223.38.xxx.117)

    버스내에서는 음식 먹으면 냄새 난다면서 눈치주고 못 먹게 하는데 비행기안에서는 왜 괜찮은지 누가 설명 좀 해 보실래요?

  • 124. 오하
    '23.7.11 10:23 A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윗사람웃기내
    단시간타는 버스랑 장시간타는 비행기랑 같아요?ㅎㅎ 진짜 웃겨ㅎㅎㅎ
    아~ 매번 동남아 일본만 가는가보네ㅎㅎㅎ
    저기요ㅎㅎ 요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탓에 유럽갈라면 8시간이면 도착할곳도 10시간~16넘게가요ㅎㅎ 버스랑비교하는거 자체가 웃기네ㅎㅎㅎㅎ

    그리고 왜설명해야되? 니가 찾아보고 납득하던지말던지해
    누구보고 설명하라 마라야ㅎㅎ 아진짜 웃기네

  • 125. ㅋㅋ
    '23.7.11 10:25 AM (211.234.xxx.174)

    저는 밥줄때 너무신나요 ㅋㅋ
    내순서 언제오나 ㅋㅋ
    그리고 안남기고 다먹음!!
    난 맛있던데~~그좁은 뱅기서 그정도로주는거 치곤

  • 126. 하하하
    '23.7.11 10:25 AM (68.61.xxx.32)

    비행기 음식 냄새 불편하시면 걸어가실라우?

  • 127. 저기요
    '23.7.11 10:27 AM (223.38.xxx.117)

    오하
    '23.7.11 10:23 AM (118.235.xxx.137)
    윗사람웃기내
    단시간타는 버스랑 장시간타는 비행기랑 같아요?ㅎㅎ 진짜 웃겨ㅎㅎㅎ
    아~ 매번 동남아 일본만 가는가보네ㅎㅎㅎ
    저기요ㅎㅎ 요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탓에 유럽갈라면 8시간이면 도착할곳도 10시간~16넘게가요ㅎㅎ 버스랑비교하는거 자체가 웃기네ㅎㅎㅎㅎ

    그리고 왜설명해야되? 니가 찾아보고 납득하던지말던지해
    누구보고 설명하라 마라야ㅎㅎ 아진짜 웃기네


    저 위에 분명히 8시간 이상 비행처럼 정규식사를 해야 하는건 당연히 먹어야 한다고 썼어요. 제대로 안 읽으셨네요?
    그리고 차이점 설명은 못 하고 "니가 "라는 반말로 메신저 공격

  • 128. 오하
    '23.7.11 10:33 A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223.38.xxx.117
    내가 차이점 설명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해봐요.ㅎㅎㅎ

  • 129. 진순이
    '23.7.11 10:40 AM (118.235.xxx.84)

    그맛에 장거리 비행기를 탑승
    ㅎㅎ 전에는 캔맥주를 줘서 기내식 반찬들이
    다 안주빨이라 좋았는데
    지금은 안그러겠지요

  • 130.
    '23.7.11 10:41 AM (106.101.xxx.246) - 삭제된댓글

    재밌고 신기해요.
    날아가는 비행기안에서
    예쁜 언니들의 서비스를 받으며
    메뉴도 고르고
    오밀조밀 작은 트레이안에 없는게 없죠.
    소꿉놀이같아요.
    와인도 받아먹고 좀 알딸딸해지면 코 자고
    커피도 마시고
    앞으로의 여행 기대하는 그 시간

    다녀온지
    보름도 안되었는데
    그리워지네요.

  • 131.
    '23.7.11 10:43 AM (106.101.xxx.246) - 삭제된댓글

    아 저도 나름 못살지않아요.
    친정아버지 유학1세대
    여기서 인기높은 의사가 아들이고요.

  • 132. 결국
    '23.7.11 10:44 AM (223.38.xxx.219)

    오하
    '23.7.11 10:33 AM (118.235.xxx.137)
    (223.38.xxx.117
    내가 차이점 설명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해봐요.ㅎㅎㅎ

    차이점 모르잖아요.
    버스에서 음식 먹는건 주변인에게 불쾌감을 줄수 있는데
    기내식에서 음식 먹는건 불쾌감을 안 준다는걸
    기본으로 깔고들 가잖아요.
    이런 생각 자체가 일종의 허세 아닐까요
    이상하죠? 버스속에서는 냄새 유발하는 음식이 비행기 안에서는
    냄새가 사라지나요?
    버스속 음식을 못먹게 하는 방향로 간거 보면 분명 버스속 음식 섭취가 타인에게 불편을 준다는것에는 사회적 동의가 이루어진거죠.
    즉 밀폐된 공간에서의 음식 냄새는 분명 타인에 대한 불편함을 준다는건 사회적으로 인정을 한다는거에요.
    여기까지 이해가 되세요?
    하지만 비행기는 한 끼 식사를 해야할만큼 장시간 비행이기에 당연히 기내 식사를 해야 하는거고요.
    그렇지만 식사외에 계속 냄새나는 음식을 먹는다면
    버스내처럼 주변인은 그 냄새로 힘든거에요.
    이해되시죠?

  • 133. 별나라
    '23.7.11 10:50 AM (211.234.xxx.216)

    전 입맛이 예민한편은 아니라
    기내식이 딱히 맛없지도 맛있지도 않다고 느끼는 1인이에요
    근데 장시간 에미레이트 뱅기를 왕복으로 탄적이 있었는데
    우왕~다른 항공사 기내식과는 달리 진짜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그때 배가 많이 고팠었나요?ㅋ)

  • 134. 물론
    '23.7.11 10:52 AM (223.38.xxx.219)

    비행기는 버스와 달리 요금에 간식값이 다 포함되어 있고
    그러니 음식을 먹는것이 당연하므로
    버스와 다른 개념으로 봐야 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밀폐된 공간에서 음식냄새가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는게 사라지는건 아니죠.
    다만 비행기를 탈때 버스와 달리 허용된 섭취이므로 버스처럼 강력히 제제를 못할뿐 버스음식냄새로 힘든 사람은 기내에서도 똑같이 힘들어요.

  • 135. 오하시스
    '23.7.11 10:53 A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223.38.xxx

    차이점을 모르는게아니라 답변할 가지를 못느껴서 주저리 말을 안하는겁니다 아시겠어요?ㅎㅎ

  • 136. 오하
    '23.7.11 10:54 A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223.38.xxx

    차이점을 모르는게아니라 답변할 가지를 못느껴서 주저리 말을 안하는겁니다 아시겠어요?ㅎㅎ

  • 137. .....
    '23.7.11 10:56 AM (211.244.xxx.59) - 삭제된댓글

    식은 인간생존의 기본인데 먹으면 먹나보다 하면 되지
    비웃음과 조롱과 슬쩍 비즈니스를 타기도 한다를 내비치는 우월감도 담아 타인의 식사를 신기하다 할 일인가 싶어
    그런 관점이 신기합니다 ^^

  • 138. 야채맘
    '23.7.11 10:58 AM (223.39.xxx.151)

    ㅋㅋ기내식 먹고싶어서 비행기 타자는 초딩딸. 유치원때부터 그랬는데..
    기내식이든 뭐든 다 주면 맛있죠.

  • 139. 전 좋아해요!
    '23.7.11 10:58 AM (112.184.xxx.124) - 삭제된댓글

    전 기내식 좋아해요!
    여행가면 호텔 잡으면 아무리 비싼 호텔도 집보다는 못하잖아요.
    그래도 여행이라는 이유 때문에 호텔 방에 들어가면 기분 좋듯이
    당연히 음식 퀄리티는 훨씬 떨어져도 여행 중에 그것도 하늘을 날면서 누가 서빙해주는 밥 먹는 거 신나드라고요~ 퍼스트나 비지니스석에서 먹는 기내식도 괜찮은 식당 이하지만 그래도 비행기에서 플레이팅 이쁘게 된 음식 받아 먹는게 기분이 훨씬 좋고요 ㅎ

  • 140. .....
    '23.7.11 11:03 AM (211.244.xxx.59) - 삭제된댓글

    식은 인간생존의 기본인데 먹으면 먹나보다 하면 되지
    비웃음과 조롱과 슬쩍 비즈니스를 타기도 한다를 내비치는 우월감도 담아 타인의 식사를 신기하다 할 일인가 싶어
    인간에 대한 관용과 이해가 떨어져 보이는 의문이 신기합니다 ^^

  • 141. 전 좋아해요!
    '23.7.11 11:04 AM (112.184.xxx.124) - 삭제된댓글

    전 기내식 좋아해요!
    여행가서 호텔 잡으면 아무리 비싼 호텔이라도 집보다는 못하잖아요.
    그래도 여행이라는 이유 때문에 호텔 방에 들어가면 기분 좋듯이
    당연히 음식 퀄리티는 훨씬 떨어져도 여행 중에 그것도 하늘을 날면서 누가 서빙해주는 밥 먹는 거 신나드라고요~ 특히 긴 비행에서는 덜 지루하기도 하고요. 퍼스트나 비지니스석에서 먹는 기내식도 괜찮은 식당 이하지만 그래도 비행기에서 플레이팅 이쁘게 된 음식 받아 먹는게 기분이 훨씬 좋고요 ㅎ 미주 일등석 타고 가려면 비수기 저렴할 때도 오백 이상은 드는데 그 열 몇 시간동안 발 뻗고 편하게 가려고 그 돈 주는 거 잖아요. 집에서야 매일 발 뻗고 잘 자도 비행기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게 특권이죠 ㅎ

  • 142. 그럼
    '23.7.11 11:05 AM (223.38.xxx.219) - 삭제된댓글

    오하
    '23.7.11 10:54 AM (118.235.xxx.137)
    223.38.xxx

    차이점을 모르는게아니라 답변할 가지를 못느껴서 주저리 말을 안하는겁니다 아시겠어요?ㅎㅎ

    사람을 가지고 논거에요?
    니나는 반말에, 조롱에
    저도 님과 같은 수준으로 살짝 낮춰 한번 써봐드릴까요?
    이러니 기내식이라면 님이 열광을 햤나봐요.
    앞으로도 많이 많이 드세요^^

  • 143. 그럼
    '23.7.11 11:07 AM (223.38.xxx.219)

    오하
    '23.7.11 10:54 AM (118.235.xxx.137)
    223.38.xxx

    차이점을 모르는게아니라 답변할 가지를 못느껴서 주저리 말을 안하는겁니다 아시겠어요?ㅎㅎ

    사람을 가지고 논거에요?
    반말에, 조롱에 님 수준 참..
    앞으로도 기내식 많이 많이 드세요^^

  • 144. ㅇㅇ
    '23.7.11 11:08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이런사람들 모아서
    기내식 ㅣ도 못먹게하고 다니게 하는게 어떨지
    배고파도 못먹고
    옆에누가먹음 서로 막 눈치주면서
    .여기는 금식칸이예요.
    뭘 드심 안됍니다 하고

  • 145. ^^
    '23.7.11 11:09 AM (221.138.xxx.71)

    전 너무 맛있던데~~
    여행의 기대감이 양념처럼 더해져서
    맛없어도 맛있더만요~~

    예민한 분들은 힘드시겠어요..
    특이한 것도 아니고 그냥 남들 다 먹으라고 보편적으로 나오는
    그 기내식이 그렇게 거슬리시다니..
    예전같은면 아이구 이런분들 위해서 기내식 빨리먹어야 겠다..이렇게 생각했을텐데
    나이드니 그냥 '예민한 분들은 힘들것네~~ 안됬다..불쌍..'
    딱 요정도까지 생각들고 저는 맛있게 먹습니다!!
    와인도 두잔 마시고 얼른 자요~ 푹!!
    눈뜨면 여행 시작이겠지~~ 신난다.. 이러면서요.ㅎㅎ

  • 146. 결국
    '23.7.11 11:09 AM (223.38.xxx.219)

    버스내에서는 음식 먹으면 냄새 난다면서 눈치주고 못 먹게 하는데 비행기안에서는 왜 괜찮은지 누가 설명 좀 해 보실래요?

    이 차이는 아무도 대답 못하고 그냥 공격

  • 147. ...
    '23.7.11 11:11 AM (175.116.xxx.96)

    저도 기내식 좋아합니다.
    솔직히 좁은 비행기에서 할일이 뭐가 있습니까
    영화도 보고, 태블릿도 가지고 가고 하지만 그것도 두세시간 이지요 지겨워요.
    음식퀄리티야 당연히 떨어질수밖에 없지요. 특히 일반석은요.
    비행기 안에 무슨 음식점 주방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미 만들어 나온것 데워 주는건데요.
    그래도, 여행의 즐거움은 기내식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맛있게 잘 먹어요. ㅎㅎ
    그리고, 버스랑 기차랑 비교하시면 안되는게, 기차는 길어야 서너시간인데 비행기는 열시간 넘게 날아요. 열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먹으면 배고프지 않을까요?

  • 148.
    '23.7.11 11:13 AM (223.38.xxx.219)

    그리고, 버스랑 기차랑 비교하시면 안되는게, 기차는 길어야 서너시간인데 비행기는 열시간 넘게 날아요. 열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먹으면 배고프지 않을까요?

    그래서 정규식사를 해야 정도로 장시간비행은 당연하다고 전제를 했답니다. 당연히 먹어야죠. 다같이 혈당 떨어지면 어째요.
    그런데 그 외의 먹는거요

  • 149. 허기져서
    '23.7.11 11:19 AM (119.71.xxx.22)

    먹어요
    여행할 때는 몸이 힘드니 자꾸 먹게 되거든요.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지만 먹어요.
    안 먹든 먹든 남 참견은 안 해요.

  • 150.
    '23.7.11 11:20 AM (39.7.xxx.176)

    뭐가 신기해요?
    난 기내식은 항상 즐겁게 먹는데
    공항에 2-3시간 전에는 도착해야하고 짐맏기고 준비하다보면 배고프기도 하고

    기내식은 못먹을 음식인가요?
    님은 일마나 고급지게 먹고 살길래
    궁금하네요

  • 151. ..
    '23.7.11 11:34 AM (202.62.xxx.112)

    전용기타고 천만원짜리 와인 마시며 가세요.
    이코노미에서 천박한 꼴 보지마시고. ㅎㅎ

  • 152. ..
    '23.7.11 11:34 AM (202.62.xxx.112)

    울할머니가 해준 말

    3일을 굶고도 그런 말 하는지 보자~

  • 153. 신기하다
    '23.7.11 11:36 AM (211.250.xxx.112)

    는 말이 이렇게 불쾌감을 줄수있는 말인지 몰랐네요

  • 154. 흠.
    '23.7.11 11:40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비행기. 찾아보니 2~3분 마다 기내공기 환기가 된다네요.

    아무튼 그렇게 기내식 냄새가 구역질나면, 전용비행기 타고 다니세요.

  • 155. ...........
    '23.7.11 11:44 AM (110.9.xxx.86)

    입 밖에 내진 않지만
    글은 쓰시는군요 2222

    눈 감고 잠이나 주무시지 열정적으로 먹는 사람들 곁눈질 하며 신기해 하셨어요? 평소에 해외 공수해 온 먹거리만 드셨나 .. 일반 비행기 타고 가며 다들 먹는 음식에 싸구려니 뭐니..부끄러운 줄 아세요.

  • 156. -,,-
    '23.7.11 11:51 A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23.7.11 11:09 AM (223.38.xxx.219)
    버스내에서는 음식 먹으면 냄새 난다면서 눈치주고 못 먹게 하는데 비행기안에서는 왜 괜찮은지 누가 설명 좀 해 보실래요?

    이 차이는 아무도 대답 못하고 그냥 공격
    ------------

    근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비행기 안 타보셨어요??
    기내공기 환기되서 생각보다 냄새 별로 안나요.
    버스나 기차랑은 다르죠.

    국내선이라도 타보셨음 아실텐데 ..??

  • 157. ㅎㅎㅎ
    '23.7.11 11:53 AM (121.162.xxx.158)

    지나치게 풍요로운 물질이 인간을 어떻게 만드는지 요즘 잘 보고 있네요
    그런 식으로 남을 평가하며 자기를 높이기보다 책이라도 한 권 더 읽고 좀 더 영혼을 풍요롭게만들어보세요

  • 158. -,,-
    '23.7.11 11:55 A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23.7.11 11:09 AM (223.38.xxx.219)
    버스내에서는 음식 먹으면 냄새 난다면서 눈치주고 못 먹게 하는데 비행기안에서는 왜 괜찮은지 누가 설명 좀 해 보실래요?

    이 차이는 아무도 대답 못하고 그냥 공격
    ------------
    기내공기 환기되서 생각보다 냄새 안나요.
    정확히는 몇분 나다가 없어지던데요..냄새가.

    상식적으로..
    비행기에서 일괄적으로 기내식을 주는건 괜찮으니까 주겠지요.
    일부러 싸가지고가서 먹는것도 아니고
    비행기에서 모두에게 제공되는 기내식을
    버스내에서 음식취사하는 것이랑 비교하는 자체가 더 이해가 안되네요 223.38.xxx.219님..-,,-
    '그냥 공격'이 아니라 설명할 필요가 없어서 그래요.

    굳이 비교하자면
    찜방에서 제공되는 찜질복이 낡고 더럽다면서
    그거 입는 사람 이해가 안된다는 정도??
    암튼 제 기준으로 그렇습니다.

  • 159. ㅇㅇ
    '23.7.11 11:55 AM (203.237.xxx.91)

    5시간 넘어가는 비행은
    배고파서라도 챙겨먹어야죠
    긴 비행.. 배라도 든든해야 자면서 견디죠

    원글 공감능력이 아쉽네요

  • 160. -,,-
    '23.7.11 11:56 AM (221.138.xxx.71)

    '23.7.11 11:09 AM (223.38.xxx.219)
    버스내에서는 음식 먹으면 냄새 난다면서 눈치주고 못 먹게 하는데 비행기안에서는 왜 괜찮은지 누가 설명 좀 해 보실래요?

    이 차이는 아무도 대답 못하고 그냥 공격
    ------------
    기내공기 환기되서 생각보다 냄새 안나요.
    정확히는 몇분 나다가 없어지던데요..냄새가.

    상식적으로..
    비행기에서 일괄적으로 기내식을 주는건 괜찮으니까 주겠지요.
    일부러 싸가지고가서 먹는것도 아니고
    비행기에서 모두에게 제공되는 기내식을
    버스내에서 음식취사하는 것이랑 비교하는 자체가 더 이해가 안되네요 223.38.xxx.219님..-,,-
    '그냥 공격'이 아니라 설명할 필요가 없어서 그래요.

  • 161. ...
    '23.7.11 11:58 AM (1.232.xxx.61)

    비행기 타면 기내식 먹는 거 가슴 설레는 사람도 있어요.
    저예요.
    뭐든 다 맛있는데......

  • 162. ...
    '23.7.11 12:07 PM (1.241.xxx.220)

    하... 프로불편러들 보기만해도 불편한 나도 프로불편러인가...

  • 163. 비행기 값
    '23.7.11 12:2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많이들 올랐던데
    솔직히 좀더 음식이 맛있어 졌으면 해요
    장거리 여행에 꼼짝 없이 갇혀서 시간 보내는데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고 오가면 얼마니 좋을까?

  • 164.
    '23.7.11 12:28 PM (223.38.xxx.57)

    기내 환기랑 버스 비교하는 댓글은 뭐죠???
    하.. 인천 공항 미어 터져도 결국 가는 사람만 계속 가니까 이런 댓글도 있나봐요

  • 165. 원글님댓글
    '23.7.11 12:35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

    스더분.....오타이길 바랍니다2222222222

  • 166. 원글님댓글
    '23.7.11 12:35 PM (125.190.xxx.212)

    스더분.....오타이길 바랍니다2222222222

    입 밖에 내진 않지만
    글은 쓰시는군요 333333

  • 167. 촌철살인
    '23.7.11 12:41 PM (221.140.xxx.198)

    꼬리칸에서 "나는 이런 곳에 있을 사람이 아니야" 이런 심리인가요?xx22222

  • 168. ㅂㅂㅂ
    '23.7.11 12:46 PM (211.51.xxx.77)

    맛은 그닥 나쁘지않아요. 비빔밥도 맛있고.. 근데 이젠 나이들어서 소화가 잘안되고 더부룩해서 많이 못먹어요. 미국다녀오는데 제옆자리 키크고 건장한 청년 15시간비행에 밥 두번 나오고 중간에 샌드위치 바나나 나오는거 당연히 다먹고 밥 남는거 있냐고 부탁해서 한개 더 먹고 사발면 달라고 해서먹고..
    젊음이 부럽더라구요.

  • 169. 111
    '23.7.11 12:50 PM (211.51.xxx.77)

    버스내에서는 음식 먹으면 냄새 난다면서 눈치주고 못 먹게 하는데 비행기안에서는 왜 괜찮은지 누가 설명 좀 해 보실래요?

    이 차이는 아무도 대답 못하고 그냥 공격
    ...
    버스는 환기가 잘 안되고 굳이 그 짧은시간동안 뭘 안먹어도 되지만(장거리 ktx는 먹을거 팔고 버스도 긴시간 운행하면 중간에 휴게소에 들르죠) 장거리비행기는 그 긴시간 안먹을 수 없잖아요. 그리고 비행기는 공기정화시스템?이 강력한것 같아요. 그 많은 여러인종사람들이 앉아있어도 냄새가 그닥 안나잖아요.

    찾아보니 이렇다네요

    기내 공기가 얼마나 깨끗할까?
    간단히 말하자면, 기내의 공기는 보통의 실내 공기보다 깨끗하다. 물론 자연 속만큼 깨끗하지는 않지만, 카페나 영화관, 슈퍼마켓 등의 공기보다는 질이 좋다.

    이는 주요 항공사에서 적용하고 있는 공기 순환 시스템과 헤파 필터(HEPA filter) 사용 덕분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40%의 기내 공기는 이 시스템을 통해 순환되고, 나머지 60%는 외부에서 유입된다. 대부분 항공기에서 약 3분마다 완전히 새로운 공기로 순환된다.

    헤파필터(HEPA)란?
    헤파필터(HEPA, 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는 고성능 미립자 공기 필터로, 항공기에서 많이 쓰인다. 헤파 등급에 따라 달라지지만, 항공기에서 쓰는 필터의 경우 아주 작은 불순물도 걸러 내준다. 뉴욕타임즈 리포트와 나사(NASA) 연구에서는 비말이나 에어로졸(공기 전파)에 포함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역시 걸러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나사의 조사에 따르면, 헤파필터의 포집률(부유 오염물 입자를 걸러 내는 효율)이 99.97%이다.

    헤파필터의 원리는 무엇일까?
    헤파필터 시스템은 ‘체’와 같다. 베이킹할 때 덩어리와 불순물을 걸러내기 위해 밀가루를 체에 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헤파필터 원리 역시 비슷하다. 공기를 걸러내 불필요한 입자를 차단한다. 따라서 전염 위험이 있는 공기가 필터에 들어가 깨끗한 공기로 변한다. 그리고 이런 필터의 성능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대부분 기내 공기는 외부로부터 순환된다

  • 170. 갈쳐줘야 뭐해
    '23.7.11 1:01 PM (223.38.xxx.57)

    기내랑 버스 비교하는 님아..
    비행기는 님 옆에 앉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의 문화, 음식, 신체적 조건 등등 차원이 다름.
    그거 다 계산해서 공조하는거.
    음식 뿐 아니라 기본적인 체취가 다르고 게다가 구름 사이에선 너나 나나 방귀도 엄청 나옴. 그거 다 계산한거임.

  • 171. 음..
    '23.7.11 1:27 PM (118.36.xxx.17)

    그냥 밥 먹으면서 기분 전환하는거죠.
    전 미슐랭 레스토랑도 가고 허름한 노포도 가고
    미식에 대한 스펙트럼이 넓은 편인데..
    기내식 적당히 구색 맞춰 나오지 않던가요?
    좀 맘에 안 들면 맥주 한잔하면서 먹고..ㅋ
    그런 재미없이 기나긴 비행 시간 어떻게 버티나요?^^

  • 172.
    '23.7.11 1:42 PM (117.111.xxx.35)

    꼭 고급음식만 밋있나요

    햇만이랑 3분카레도 맛있어요

  • 173. 근데
    '23.7.11 1:42 PM (1.237.xxx.85)

    자기 몸 상태나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메뉴에 따라서도 다르고요.

    그나저나 기내에선 방귀가 원래 잘 나오는군요.
    어쩐지 유독 방귀가 자주 나오더니만..ㅎㅎ
    댓글 보다가 알았어요.

  • 174.
    '23.7.11 1:49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주로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잘 타는데

    대한항공은 와인 리스트 괜찮습니다. 얼마짜리 와인 드시는지 ^^;;

    미 동부 비즈니스가 천만원도 하나요? @@

    업글 좌석타도 충분하실텐데

    저도 인천ㅡ뉴욕만 주로 다녀와봤어요.

    합병전까지는 아시아나 비즈니스 기내식 좋고요.

    외국인중 아시아나 비즈니스 서비스 좋아서

    엄지2개 내미는 분들도 계셨고

    이코노미도 양이 적어서지 맛은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와인 안나오는 노선도 많고

    기내식양 이코노미는 적은게 문제죠.

  • 175. zzz
    '23.7.11 2:18 PM (119.70.xxx.175)

    아니, 여행의 꽃인 기내식을 폄하하다니..버럭~~~~~!!!!!!!!!

  • 176. 이름
    '23.7.11 2:39 P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이런사람은 며칠 굶겨봤음 좋겠어요.
    아.. 물론 이생각을 입밖으로는 안꺼냅니다

  • 177. ㅇㅇ
    '23.7.11 2:45 PM (222.117.xxx.12)

    zzz님. ㅋㅋㅋㅋ
    이런 유머 너무 사랑스럽~

  • 178. zzz
    '23.7.11 3:03 PM (119.70.xxx.175)

    222.117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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