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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펑

엄마 조회수 : 7,069
작성일 : 2023-07-09 21:38:46

댓글 모두 감사드려요

 

IP : 211.235.xxx.8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9 9:41 PM (68.1.xxx.117)

    미움인 거 같네요. 엄마 안 보고 살아도 됩니다.

  • 2. ..
    '23.7.9 9:42 PM (112.150.xxx.19)

    정신과 상담 받아보세요.
    이젠 극복하셔야 남은 생이 편안해지세요.

  • 3. ...
    '23.7.9 9:50 PM (112.214.xxx.184)

    엄마랑 인연 끊고 사는 게 나은 상황 같네요 그렇게 끔찍히 여기는 아들이 알아서 책임 져야죠

  • 4. ////
    '23.7.9 9:50 PM (118.34.xxx.13)

    전 남초에서 이런거 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심지어 여초에서도요.

    82엔 맨날 이런글이 비슷하게 올라오는 이유가 뭔지.

  • 5. 정신과필요없어요
    '23.7.9 9:52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제가 비슷한 케이스인데 저는 외갓집에 보내진건 아니고 제가 동생 키웠어요.
    가족상담 받으러가서 동생이 주양육자에 무의식중에 누나라고 썼대요. 저는 주양육자 없음이라고 썼고 실제로 한글 혼자 배우고 엄마가 도시락 안싸주고 학교 앞 분식점에서 밥사먹으라고 매일 식탁에 이천원씩 놔둔거 들고 학교갔고 오전오후반 있는 동생 데리고 학교가던가 집에올때 기다려서 데려오던가 했어요.
    운동회는 동생이랑 같이 학교 다닐동안 4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만 욌고
    제가 큰딸인데 소풍은 한번도 안따라왔어요.

    이런케이스는 가족상담하고 자기잘못 인정하고 상담 같이해야하는데 엄마가 내가뭘 하면 더 상처받기만해요.

    엄마 늙어서 암진단 받고 저한테 치대는데 이번만큼은 제발 아들한테 치대라고 좋게 구슬리고 아프고 병원가고 검사가고 스토리 늘아놓고 싶어하는데 제발 아름다운 이야기만 하라고 합니다.
    평생 나한테 이쁜 꽃사진 하나 안보내고 아프고 돈들고 사람 공 필요한 한탄말고 뭘 해줘서 이제 늙어빠진 몸뚱이에 병자라는 얘기까지 들어줘요.

    저는 엄마 죽어도 상가에도 안갈거예요.
    그리울 일도 없고요.

  • 6. ///
    '23.7.9 9:52 PM (118.34.xxx.13)

    근데 아무튼
    모든걸 곱씹고 남탓하고 원망하는 기제가
    자기연민인데, 이게 나스시시즘과 공주병 양면이에요
    계속 남탓 부모탓 환경탓하고... 계속 그생각하며
    딱한 나... 남들에게 자기 우쭈쭈해달라 하고...
    이생각을 20대 30대까진 한다해도 나이 더 들어서
    계속 그러고있는건 문제가 잇는것 같아요.
    세상에 상처나 문제 없는 사람은 없거든요.
    근데 부모가 불쌍하고 주변사람 불쌍한건 전혀 공감 안하고
    불쌍한 나만 계속 생각한다는...

  • 7. ////
    '23.7.9 9:56 PM (118.34.xxx.13)

    밖에 사는 고양이, 나무, 민들레, 우리 엄마, 조선시대 일제시대 태어난 우리 할머니, 우리 할머니의 엄마...
    등 다 부당하게 살고 차별받고 살고 노비로도 살고 별별일들이 다 있었어요.
    그냥 인간은 다 그렇게 사는거에요. 원글님 부모님도 그렇게밖에 못하게 교육받고 그런 환경속에서 큰거고.

    우리 할머니도 그렇게 돌아가실때까지 90될때까지 항상 증조할머니 욕만 하시고 만나면 또 욕하고 그랬는데
    친척이나 우리 엄마가 듣기엔 개소리에요. 그냥 할머니 탓을 하는거죠.
    진짜 자기연민에 공주병 최고봉이었거든요. 자기는 자기 자식에게 좋은 엄마였나 좋은 자식이었나.
    암튼 인간은 다 그러고 사는거에요. 50 되셨으면 이런 생각으로 주말에 글쓰고 되씹고 할 나이는 아닌것 같아요.

  • 8. 조금
    '23.7.9 9:59 PM (124.57.xxx.214)

    거리를 두시고 본인 감정을 이제는 엄마에게
    솔직하게 표현하세요.
    돈 얘기해도 드릴 형편 안되면 거절하시구요.
    지나간 일은 되도록 잊는게 나를 위한 길이고
    이제는 엄마를 두려워 할 필요 없어요.

  • 9. ㅇㅇ
    '23.7.9 9:59 PM (223.38.xxx.16)

    밖에 사는 고양이, 나무, 민들레, 우리 엄마, 조선시대 일제시대 태어난 우리 할머니, 우리 할머니의 엄마...
    //// 님. 님이 좋아지려구 함. 님의 글이 마음에 듭니다.

    원글님은 힘내시구요. 힘들다는 거 알아요.ㅠ

  • 10. 저도
    '23.7.9 10:01 PM (116.34.xxx.24)

    비슷하게
    딸딸아들
    집에 황금소가 있어도 아들없으면 필요없다는 집안 둘째
    뼈속까지 인에 박힌듯 슬픔의 정서가 있어요

    극복하기 힘드네요
    저는 정신과약 먹으며 상담받으면서 서서히 탈피했구요
    그 끝에 종교를 붙들게 되어 의지하며 기도하며 삽니다.

  • 11. 211.235.xxx.75
    '23.7.9 10:03 PM (118.34.xxx.13)

    ㅎㅎㅎ
    '23.7.8 3:18 PM (211.235.xxx.75)
    공소시효 50일남아서 자숙모드하고 있는데
    대깨들때메 안되겠네 기소 가즈아~~~!!!
    조민이 제발 시녀들한테 조용히하라고 하고 싶겠네요

    성인이 저지른 입시비리범죄인데 정유라는 미성년자에 금메달진짜
    땄는데도 기소됐는데 그것도 18개월 애엄마인데도

    조민도 기소당해서 끝까지 무죄투쟁해야지
    왜 소송취하했대요?
    공소시효끝나고 50일있으면 본격적으로 피코질하겠지 ㅎㅎㅎ
    지금은 왜 다 사과모드래요?

  • 12. 211.235.xxx.75
    '23.7.9 10:05 PM (118.34.xxx.13)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672741


    그리고 원글님,

    내용 조금씩 바꿔가면서 다른사람인것처럼 계속 엄마 이야기 올리셨죠?
    왜그러시는거에요?

  • 13. ? ?
    '23.7.9 10:10 PM (211.235.xxx.144)

    네? 저 엄마 얘기 쓴 적 한번 있지만
    제 성장과 상관없는 얘기였어요
    왜 이런 댓글 다는거죠?
    그리고 저 링크는 뭔가요?

  • 14. 지금
    '23.7.9 10:16 PM (211.235.xxx.96)

    댓글에 조민 얘기 쓰신 분 무슨 소리죠?
    진짜 정치병 환자들인가.....

  • 15. 지금
    '23.7.9 10:18 PM (211.235.xxx.249)

    저 글 아이피가 저와 같다는 건가요?
    유동 아이피가 뭔지는 아세요?
    82 정치병 환자들 진절머리나요
    내 글에 정치글 쓰지마세요

  • 16. 사랑안준
    '23.7.9 10:22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엄마보다 차별대우한 엄마가 제일 나쁜거 같아요.
    공평하게 사랑 못받으면 오히려 자식들이 잘하더라구요.

    누군 예뻐하고 누군 차별하면 어린마음에 대못이죠.
    차별하고 키운 본인은 잘 모르더라구요
    알더라도 반성없구요.
    도리 따지지말고 원글님이 억울하지 않을 만큼만 하세요.

  • 17. ---
    '23.7.9 10:25 PM (211.215.xxx.235)

    그렇게 엄마가 이뻐한 남동생은 잘 안풀렸을것 같네요.
    정신과 종교보다는 그냥 상담받아보세요. 경계를 만들고 남처럼 살아아죠.

  • 18. ㅇㅇ
    '23.7.9 10:29 PM (211.235.xxx.40)

    저 살면서 누구한테도 제 속사정 얘기한적 없고
    엄마와의 관계 절친도 몰라요
    다만 오늘 엄마가 저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길래 속상해서
    어린시절 상처 얘기 아무한테도 못하는 말
    익명이라 털어놓았는데
    자기 할머니 얘기하며 공주병 운운하는 분...
    님이 아는 삶이 다는 아니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동생 키우셨다는 댓글님
    저도 동생만 엄마 자식이었다는 생각 늘 해요
    솔직히 저도 엄마 돌아가셔도 많이 슬플것같지도 않아요

    그렇게 끔찍하던 아들은 뒤도 안돌아보니
    저한테 자꾸 매달리는데
    너무 화가나네요
    거리를 두고 정말 어디로 숨어버리고 싶어요
    나와 내가족을 위해서만 살고싶네요

  • 19. 000
    '23.7.9 10:30 PM (182.221.xxx.29)

    제엄마랑 같네요
    전 아빠마저도 그랬어요
    엄마가 이제 살날얼마안남았는데
    죄책감들지만 돌아가셔도 전혀 안슬플것같아요

  • 20. ..
    '23.7.9 10:33 PM (180.65.xxx.27) - 삭제된댓글

    외갓집이 이모네집이었나요?
    외할머니집이면 이모랑 사촌오빠랑 살았을거 같지 않고 어릴때 가억이 뭔가 왜곡되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 21. 그러게요
    '23.7.9 10:35 PM (211.235.xxx.6)

    차라리 똑같이 무심했다면 이렇게 상처가 크진 않을거예요. 떠받들고 살았던 아들에게 외면당하고 저한테 매달리면서도 어릴때 저를 함부로 대했던 태도를 버리지 못하고 막대하는거보면 인연끊고 도망가고 싶어요

  • 22. 118.34님
    '23.7.9 10:36 PM (223.38.xxx.223)

    댓글 자체는 나쁘지 읺으나
    원글님에겐 맞지 않는 상처에 소금 뿌리는 댓글 같습니다.

    원글님. 친모 외면해도 됩니다.
    5번중에 4번은 아니 님 마음 가는대로 외면하고내버려두세요
    1번정도 봐주시구요. 그래도 됩니다.

  • 23. ...
    '23.7.9 10:3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누구든 노인이 되면 더 완고해져서 바뀌기가 더 쉽지 않더라구요. 님에게 매달리면서도 함부로 대하는 태도 뭔지 알아요.

  • 24. ..
    '23.7.9 10:41 PM (182.220.xxx.5)

    심리치료 받으세요.
    사람은 사랑 받고싶은 욕구가 있죠.
    결혼으로 새로 만든 가정 내에서 충분히 받으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데 그게 어렵죠.
    그게 안되면 계속 어린시절을 놓지 못해욪
    나라도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해요.
    배운적이 없어서 못하겠다면 심리치료 통해서 배워야 해요.

  • 25. 제 생각엔
    '23.7.9 10:54 PM (182.161.xxx.56)

    118.34가 개소리예요.
    남의 상처에 저렇게 얘기하는거 교만입니다.

  • 26. ....
    '23.7.9 11:01 PM (39.7.xxx.39)

    118.34가 개소리예요.
    남의 상처에 저렇게 얘기하는거 교만입니다 22222

  • 27. ㅣㅏㅓㄴ보
    '23.7.9 11:07 PM (175.211.xxx.235)

    왜 82만 그러냐는거 그게 82의 장점이에요
    부모는 무조건 옳다 엄마는 헌신적이므로 효도해야 한다
    여기서는 그나마 그걸 깨는 사람들이 있는거죠
    저17년전에 결혼했는데 그때 인터넷 게시판 분위기는 부모는 신화속 존재였어요 무슨 짓을 해도 효도해야 한다 돌아가시면 후회한다로 사람을 조종하는 분위기였죠
    한국사회의 그 교묘한 가스라이팅 깨야합니다
    특히 딸에게 그짓하잖아요 정서적으로 약하니까요
    나이든 일부 분들 다 그러고산다고 거짓말하지 마세요
    당신자녀에게 하던 행동 돌아보시고 용서구하세요

  • 28. ///
    '23.7.9 11:19 PM (58.234.xxx.21)

    그런 엄마랑 왜 아직까지 연락을 주고 받으시는지
    그냥 전화도 받지 마세요

  • 29. 몬스터
    '23.7.9 11:22 PM (125.176.xxx.131)

    저17년전에 결혼했는데 그때 인터넷 게시판 분위기는 부모는 신화속 존재였어요 무슨 짓을 해도 효도해야 한다 돌아가시면 후회한다로 사람을 조종하는 분위기였죠
    한국사회의 그 교묘한 가스라이팅 깨야합니다
    특히 딸에게 그짓하잖아요 정서적으로 약하니까요
    나이든 일부 분들 다 그러고산다고 거짓말하지 마세요
    당신자녀에게 하던 행동 돌아보시고 용서구하세요 222222

  • 30. ㅇㅇ
    '23.7.9 11:32 PM (1.244.xxx.182) - 삭제된댓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지 못한것같아요
    어쩌면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나봐요
    심리치료 10년쯤 전에 받으러 갔는데
    그 상담사가 제 얘기를 들어주지 않고
    저한테 훈계를 하더라구요
    지금 118.34 의 댓글 같은 느낌이었어요
    다 그러고산다 그래도 부몬데 니가 참아야지
    자기연민이다 이러면서요
    제 속얘기 털어놓아보지도 못하고 더 힘들어서 안갔어요
    심리치료에 트라우마가 생긴것같아요
    그뒤로 내가 정말 나쁜인간이라는 자괴감이 들어서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내가족과 내자식 보며 잘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한번씩 저럴때마다 뼛속깊은 분노가 올라와요
    어릴때 기억은 명확하진 않지만
    엄마가 제가 큰 후에도

  • 31. ㅇㅇ
    '23.7.9 11:33 PM (1.244.xxx.182) - 삭제된댓글

    어릴때 둘 키우기 힘들어 외갓집 보냈단 얘기를 자주했어요 남들한테요 저는 옆에서 들었고요
    외갓집에 사촌오빠들이 놀러왔던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 32. 원글
    '23.7.9 11:35 PM (211.235.xxx.123)

    나 자신을 사랑하고 있지 못한것같아요
    어쩌면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나봐요
    심리치료 10년쯤 전에 받으러 갔는데
    그 상담사가 제 얘기를 들어주지 않고
    저한테 훈계를 하더라구요
    지금 118.34 의 댓글 같은 느낌이었어요
    다 그러고산다 그래도 부몬데 니가 참아야지
    자기연민이다 이러면서요
    제 속얘기 털어놓아보지도 못하고 더 힘들어서 안갔어요
    심리치료에 트라우마가 생긴것같아요
    그뒤로 내가 정말 나쁜인간이라는 자괴감이 들어서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내가족과 내자식 보며 잘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한번씩 저럴때마다 뼛속깊은 분노가 올라와요
    어릴때 기억은 명확하진 않지만
    엄마가 제가 큰 후에도

    어릴때 둘 키우기 힘들어 외갓집 보냈단 얘기를 자주했어요 남들한테요 저는 옆에서 들었고요
    외갓집에 사촌오빠들이 놀러왔던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 33. ----
    '23.7.9 11:40 PM (211.215.xxx.235)

    118.34 댓글 같은 부모는 되지 말아야죠.
    사실 과거의 부모의 과오를 지금 곱씹는게 되는거...지금까지 나를 괴롭히긴 때문이죠.
    과거에 그랬던 부모가 지금은 변해서 어느정도 부모답게 행동한다면 과거는 잊을수 있는데 말입니다. 그 악연이 지금까지 계속되면서 고통을 주는거죠.
    심리치료를 어떻게 그런 상담사에게 받으셨는지 모르겠으나 요즘은 그런 이상한 상담사 없을거예요.

  • 34. 원글
    '23.7.9 11:45 PM (211.235.xxx.140)

    네 정말 악연이 이어져서 고통이 계속되는것같아요
    그때 제가 종교에 의지하고 싶어서
    무슨 카톨릭재단 관련된 상담사였는데
    비용이 1시간에 15만원인가 했던것같아요
    저렴해서 그랬던건지.....

  • 35. 00
    '23.7.9 11:52 PM (1.232.xxx.65)

    전업이 애 두명을 케어못해서 애를 다른데로 보내다니.
    어머니가 좀 정신적으로 아프신분같아요.
    원글님 잘못 아니고
    엄마가 아픈사람이었다고
    그래서 그랬다고 생각하시면 좀 편안해질수 있지 않을까요?
    부모얘기하지 말란 인간들 웃김.
    일상에서 허구헌날 그러는것도 아니고
    익게에 털어놓지도 못하나요?
    트라우마가 해결이 안되니까 계속 얘기할수밖에 없어요.
    저도 해결안된 어린시절 문제가 많아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 36. 정신분석
    '23.7.10 12:03 AM (1.236.xxx.71)

    비슷한 일로 상담받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유툽에 이런 영상 있어요.
    https://www.youtube.com/live/O3COcmQntEo?feature=share

  • 37. 미움
    '23.7.10 12:47 AM (211.243.xxx.85)

    엄마가 싫고 밉고 이제 그만 연 끊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그리고 연 끊고 사세요.
    엄마도 안 변하고 님도 안 변하면 답이 없잖아요.
    이제 그만 안보고 살고 싶다고 말하고 행동으로 실행하면 됩니다.

  • 38. 위에
    '23.7.10 2:17 AM (211.36.xxx.18)

    정신과 필요없다고 단정짓지 마세요
    물론 가족이 함께 받으면 좋겠지만
    그러기 어렵다면 원글님 혼자라도 받으세요
    많은 부분이 달라질 거예요
    깨달음도 커지고요

  • 39.
    '23.7.10 2:48 AM (59.2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엄마라는 사람이 너무 미워요
    차별
    딸돈만밝히고
    아 생각도 싫네요

  • 40. ..
    '23.7.10 3:53 AM (61.254.xxx.115)

    저도 엄마에게 원망과 분노가 일어납니다 상담 갔는데.이만큼 잘커오셨다 애썼다 하는말에..눈물이나더라구요 엄마한테 그간 쌓인거 만나서 다 얘기하라고 상담사가 말하길래 가기엔 멀고 전화로 두시간동안 그간 겪은 설움 다 쏟아냈어요 미안하다 사과도 받았구요 하지만 말뿐이고 별로 와닿지가 않았어요 엄마가 나르시스트거든요.남아선호사상에 오로지 남동생밖에 모르고 저도 원글처럼 항상 날서고 짜증내는 엄마땜에 순하게 참고만 살았었어요 사춘기가뭔가요 그집에붙어서 살아야하니 살은거죠 이제 내가정도 든든하고 엄마라는 사람 전재산 남동생 주겠다는데 꼴배기 싫어서 연락끊고 안봅니다 안보니 속이 시원해요 님도 돈줄생각 말고요 연끊는것도 생각해보셈.

  • 41. ..
    '23.7.10 3:59 AM (61.254.xxx.115)

    오은영 박사의 부모를 증오해도 미워해도 괜찮아요 강의
    https://youtu.be/9EEf5jFgQT4

  • 42. ㅇㅇ
    '23.7.10 6:39 AM (106.101.xxx.47) - 삭제된댓글

    오은영박사 부모를 증오해도 미워해도
    괜찮아요 강의 링크 감사합니다

  • 43. ㅅㅅㅅ
    '23.7.10 9:42 AM (211.192.xxx.145)

    부모에게는 자식을 독립된 개체로 보라 하면서
    자식도 부모를 나와 다른 인간으로 인식하세요 좀.
    부모는 저런 인간이구나를 파악하고 인정하라고요.
    그래야 이 관계를 끊을지 유지할 지 아님 내게 유리하게 적용할 지 판단할 거 아니에요.
    마흔 넘어서, 자신에게 미안하지 않나요?

  • 44. ..
    '23.7.10 9:58 PM (182.220.xxx.5)

    상담사가 제 얘기를 들어주지 않고 훈계를 한다면 바로 끊고 다른 상담사 찾으셔야 합니다.
    상처 받으셨겠네요. 에공...

  • 45. ..
    '23.7.10 10:00 PM (182.220.xxx.5)

    저기 댓글로 링크 걸어주신 박우란 상담사님 강의 좋아요.

  • 46. ㅇㅇ
    '23.7.10 10:34 PM (211.235.xxx.148)

    댓글 주신거 다 깊이 생각하고
    영상도 다 볼게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 47. 요즘은요~
    '23.7.19 7:33 PM (106.102.xxx.220) - 삭제된댓글

    돈이 효자고 부모사랑이예요
    아들선호사상때문에 자라면서 차별받았던 딸들이
    그동안은 참고들 살다가 요즘은 인터넷에 하소연들을 많이 하네요
    부모님 돌아가신후에 재산으로 형제들이 또 그 여자형제들을 하대하는경우도 있어서
    그렇게 간단하게 깔끔하게 빨리 끝나지는 않더라구요
    재산준 아들한테 노후에 효도도 못받으면서 딸들한테만 기대하면 안돼죠
    재산 받은 다른집 딸들과 비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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