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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상대없음 아이 성적 스트레스 안받을것 같아요

ㅇㅇ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23-07-09 12:42:52
주변에 비교 상대가 없으면요.
저는 우리 아이가 공부 좀 못해도 스트레스 많이 안받고 아이한테도 공부하라고 닦달을 안할것 같아요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일 하라고 할것 같은데
시누이 아이들
언니 아이들
오빠 아이들
사촌들 아이들
내친구 아이들
우리 남편 아이들
여기저기 비교 상대가 있다보니
고모아들이 서울대 갔다
이모 딸은 연세대갔다
고모 할머니 손자는 의대 갔다더라
아빠 친구 아들은 치대갔다더라

할아버지 할머니.외할아버지 외할머니도 은근 손주들 비교하시고 대놓고 공부 잘하냐고 물으시고요
명절때마다 누구 어디 대학 갔다더라 이런얘기가 단골 메뉴 예요.
형제.자매,친척들 아예 없으면 저는 우리 아이들 공부 스트레스 덜 줄것 같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75.223.xxx.1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9 12:44 P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아뇨 본인 마음 고쳐먹기 전에는 어디서도 그래요

  • 2. 저는
    '23.7.9 12:45 PM (116.125.xxx.12)

    애들 성적 한번도 본적 없어요
    제가 본다고 성적이 오르나요?
    우리애 그릇이 저정도다
    학교 빠지지 않고 싸우지 않고
    잘다니면 된다
    그런데 애들이 시험 잘보면 자기 몇등급이라고 얘기해요
    이번 기말도 수학은 몇등급 국어 몇등급
    그냥 듣고 잘했어 수고 했어
    그러고 말아요

  • 3.
    '23.7.9 12:45 PM (112.147.xxx.62)

    아닐거 같아요


    일단
    시험성적 자체가 기본적으로 비교에요

    100점을 받아야 다 아는거라 할텐데
    아이가 시험성정 20점 30점 받아오면
    스트레스 안 받을 자신있다구요?

    누구아들 어디갔다에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면
    20점 30점 받아오면 못 견딜텐데?

  • 4.
    '23.7.9 12:47 PM (211.234.xxx.235)

    비교 대상이 있고 없고보다는, 비교하는 마음이 있고 없고가 더 중요하다는 댓글 말씀들 같아요.

  • 5. ㅎㅎ
    '23.7.9 12:51 PM (58.148.xxx.110) - 삭제된댓글

    아니오
    학벌은 저희 부부가 제일 좋은데 아이들이 다 좋은 대학에 들어갔어요
    보통 서울대나 의대가고 좀 못한다 싶으면 인서울하더군요
    저희집은 큰아이는 공부 잘하는데 둘째는 공부를 못합니다 정말 저나 남편이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 성적을 받아오더라구요
    근데 남편이나 저나 아이 성적때문에 아이한테 뭐라고 해본적이 별로 없어요
    서로 이러니 저러니 비교도 안하구요
    그냥 둘이 있을때 우리 둘째는 누구 닮았을까 궁금해하긴했지만 둘다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를 안하는 성격이거든요 남편이랑 저랑 성격이 극과 극이긴 한데 이런것들이 비슷해요

  • 6.
    '23.7.9 12:51 PM (175.223.xxx.142)

    비교상대가 가까이 있는데.. 비교하는 마음이 안생길수가 없더라고요.
    특히 나이가 같거나 그러면 비교가 안될수가 없습니다.
    내가 비교를 안한다고 해도 주변에서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도 하거든요.

  • 7. ㅎㅎ
    '23.7.9 12:51 PM (58.148.xxx.110)

    아니오
    학벌은 저희 부부가 제일 좋은데 남편친구 아이들이 다 좋은 대학에 들어갔어요
    보통 서울대나 의대가고 좀 못한다 싶으면 인서울하더군요
    저희집은 큰아이는 공부 잘하는데 둘째는 공부를 못합니다 정말 저나 남편이 한번도 받아본적 없는 성적을 받아오더라구요
    근데 남편이나 저나 아이 성적때문에 아이한테 뭐라고 해본적이 별로 없어요
    서로 이러니 저러니 비교도 안하구요
    그냥 둘이 있을때 우리 둘째는 누구 닮았을까 궁금해하긴했지만 둘다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를 안하는 성격이거든요 남편이랑 저랑 성격이 극과 극이긴 한데 이런것들이 비슷해요

  • 8. ...
    '23.7.9 12:53 PM (211.36.xxx.196)

    주변에서 뭘 해도 본인이 확고하면 흔들리지 않아요
    그건 만고의 진리

  • 9. ...
    '23.7.9 12:54 PM (118.235.xxx.21)

    부모가 제일 많이 비교하는 게 자식들끼리에요 남 탓 할 필요없이 본인이 비교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 10.
    '23.7.9 1:01 PM (175.223.xxx.142)

    저희 같은 경우는
    큰시누 둘째아이랑 둘째시누 큰 아이 저희 큰아이랑 동갑이고 친정쪽은 저희 오빠 둘째아이랑 동갑이고
    사촌쪽에도 두명이 저희아이랑 같은 나이가 있어요.

    저희 큰시누이는 무슨 시험만 끝나면 저한테 전화해서 우리애 시험 어떻게 봤냐고 물어봅니다
    1학기 기말고사 이번주 끝났는데 또 전화해서 우리아이 몇점 맞았냐고 물어보네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예요.

    시댁행사할때마다 모이면 애들 공부얘기 하고 성적얘기 하고요..
    저희 시아버지는 누가 제일 좋은 대학 가는지 지켜 본다고
    ...열심히 하라고 하질 않나..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ㅜㅜ

  • 11.
    '23.7.9 1:01 PM (125.187.xxx.98) - 삭제된댓글

    이게… 집안 분위기에요
    저희 친정이랑 시댁은 정말 비교 안하는 분위기에요. 아예 누가 물어보기 전까지는 말을 안해서 어느 대학 갔는지 정도만 나중에 알아요.
    어느 정도냐면 저희 외사촌 언니가 연대 의대 나와서 전공의 때 형부랑 결혼해서 연대 동문회관에서 결혼했는데 외숙모가 교사시거든요. 외숙모 학교 선생님들이 와서 옆 테이블에서 이야기하는 것 들었는데 사위가 연대 나왔나? 동문회관에서 하네? 이러시더라고요. 딸이 연대 의대 나와서 레지던트 하는 것도 동료분들이 모르시는 것 보고 역시 우리 외숙모다 했어요. 나중에 주례 하시는 목사님도 의사 얘기는 안꺼내시더라구요.
    외사촌 언니들이 워낙 천재인 더 알기는 했는데 서로 이야기를 안해서 스트레스 안받았어요. 외할머니도 대학 이야기 하신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공부하느라 힘들지만 하셨었어요.

  • 12. @@@
    '23.7.9 1:01 PM (59.27.xxx.224) - 삭제된댓글

    근본적으로
    공부를 못하면 어떤직업을 가질수있을건지에 대한 스트레스가 제일 큰것같아요
    하고싶은것하라는게 좋긴한데, 뒷바라지를 해줄수 있는 능력과 본인이 자기에게 적합한걸 찾아내는
    능력도 있어야되는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라서요
    주위의 비교는 내 마음만 단디하면 견딜수있죠
    공부비교는 평생 계속 되는것도 아니구요

  • 13. .....
    '23.7.9 1:05 PM (1.176.xxx.105)

    살면서 비교안하기가 쉽지않더라구요.
    근데 애들도 친구부모와 비교한다생각해보세요.정신이 번쩍 들더하구요. 쉽지 않지만 노력해야죠

  • 14.
    '23.7.9 1:29 PM (49.169.xxx.39)

    뭔지알고요
    결혼,직장 비교문화는 끝이없어요
    누구는 어디 취직
    누구 사위는 직업이 뭐고. .

    우리부모님 맨날 당신자식 남들과 비교하고 그러더니
    내가 다른집 부모랑 비교하니
    길길이 날뜀

    비교로부터 자식을 보호하셔요.

  • 15. ㅇㅇ
    '23.7.9 1:36 PM (182.216.xxx.211)

    그렇게 일가친척이 많으니 진짜 쉴 틈 없는 비교겠어요…;;
    저라면 비교적 마주치지 않게 방문할 것 같아요.
    원래 사춘기 중딩 정도되면 부모 따라다니기 싫어하지 않나요.
    평소에 어렸을 때부터 비교하는 말을 들었으면 정말 아이가 가기 싫어할
    듯하고요.
    부모로서 울 아이가 사회에서 대접해주는 직업 얻게 하는 게 소망인데…
    이게 그냥 정말 욕심…
    진짜 비교는 세상 영양가가 없는 일인 듯.

  • 16. ...
    '23.7.9 1:43 PM (221.149.xxx.248)

    그냥 엄마 본인 성격이예요
    사십 넘어서 이제 친정엄마가 타인의 평가에 무게를 두는 사람이었구나 하고 이해합니다
    어릴땐 이해 못했었어요 제가 잘할땐 뭐 상관 없었는데 살다보면 뒤쳐질 때도 있는데 그때도 남들 얘기 하면서 닥달 그 친구 자식들보다 제가 잘할땐 당연하게 생각하더니......
    뭐 그렇다고 지금까지 막 밉고 그러진 않아요 그냥 엄마의 타고난 기질이려니 합니다
    글쓴님도 내가 타인의 평가가 상관 없는 사람이었으면 주변에 누가 뭘 하든 상관 없을텐데 라고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자식들도 안그런 부모 만났음 더 행복했을거 아녜요

  • 17. 우리시모가
    '23.7.9 1:47 PM (1.235.xxx.138)

    늘 남의집애들과 자기 두명의 아들을 비교하고 저울질 해서 키웠어요.
    시모 친척들이 의사가 많은데...시모말로는...남자는 공부만 잘하면 다 의사되는줄 알았다며...
    본인 자식 그릇도 모르고 닥달하고 채근하고 그렇게 키웠는데...그릇이 안되니 중간도 될랑말랑 키웠죠.
    자식들은 엄마에 대해 안좋은 감정이 너무 많아요
    지금도 잘 안다니구요.
    암튼 그렇다고요..비교할걸해야지..남들이 잘한다고 본인자식 그릇대로 크는거지 억지로 따라한다고 되나요?>

  • 18. 우리시모가
    '23.7.9 1:48 PM (1.235.xxx.138)

    시모는 욕심많은 대구출신 교회권사예요.
    극혐입니다.아주

  • 19. 그건
    '23.7.9 2:00 PM (115.140.xxx.7) - 삭제된댓글

    저는 친인척 아이들 지인 자녀들 좋은 대학 가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우리 아이들도 엄청 뿌듯해해요.
    자기 친척 사촌들이 공부잘하고 잘풀리면 뿌듯하지않나요?
    내자식이 좀 못나가도 어깨 힘들어가지않나요?
    대학 입시나 직장 들어갈때도 사촌들 조언 정말 힘이 되더라구요.
    지금 고등애도 있지만 비교해본적 없어요.
    내 자식도 좀 성적 떨어져도 근자감 최고^^
    그냥 자기가 만족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 20. ……
    '23.7.9 3:12 PM (210.223.xxx.229)

    비슷한또래고 그런걸(학벌) 중시하는 가족문화라면 그게 스트레스가되죠
    엄마들 모임이 사실 그렇잖아요 그러다 깨지고
    다들 애들 성적갖고 비교하고 스트레스받고 애들 잡고
    그런거에 휩쓸리지 않은 강단있는 성격부러워요 ..
    저는 하루이틀은 휩쓸려서 애를 잡게되더라구요 며칠지나후회하고..
    그러모임(온갖신경이 애일상과 성적에 매달려있는 엄마들) 건강하지 않다고 판단되서 만남의 횟수를 확 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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