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사는 낙 어떤게 있나요
태세계 인도편 보며 빵빵 터지고
나혼산은 금요일 밤에
편하게 보며 다른 일 할 때 틀어놓기도 하며
별다른 즐거움이 없는 때에
맘놓고 ㅋㅋ 웃는 시간이어서 기다려지네요.
갈수록 심각하고 머리 쓰는 복잡한 것은 싫어요
아무 생각 없이 웃을 수 있으면 그게 남는거더라구요
요즘 새로운 낙은 어떤게 있으세요?
1. ㅡㅡ
'23.7.8 8:24 PM (211.234.xxx.13)저는 오픈챗방 만들었어요
거기서 음삭 좋아하는 사람들과 대화하니 잼있어요
좋은 음악 발견해서 듣는게 낙이라2. ㅇㅇ
'23.7.8 8:28 PM (122.44.xxx.222)ㅡㅡ윗님
클래식음악 오픈챗인가요? 저도 가입하고 싶어요3. 앗
'23.7.8 8:31 PM (211.234.xxx.13)클래식 아니고 인디음악예요^^
4. 카라멜
'23.7.8 8:35 PM (124.56.xxx.172)저는 야구 이기는날 너무 신나요
5. 지나가다
'23.7.8 8:35 PM (112.214.xxx.197)저는 복숭아랑, 천도 복숭아 마음껏 먹는 낙으로 살아요.
아주 싼값에 마음껏 먹어요.6. ㅁㅁ
'23.7.8 8:37 PM (61.80.xxx.43)없어요 .딱히 있다면 이강인 선수가 psg 가서 대성하는거 볼 낙을 기다리고 있음
7. ᆢ
'23.7.8 8:38 PM (175.195.xxx.176) - 삭제된댓글안녕 프란체스카
정말 다시 보고싶은 시트콤인데
지난주 부터 시즌 1 해주네요
토,일만 기다리며 사는거같아요
지금도 보고있어요8. ..
'23.7.8 8:41 PM (211.208.xxx.199)저는 매일 매일 손녀딸을 만나는게 낙이에요.
어린이집을 옮겼는데 교사진이 좋아
아이가 애기에서 어린이로 변신했어요.
날마다 배운것도 늘고 새로워서 예뻐요.9. 영통
'23.7.8 8:54 PM (106.101.xxx.209) - 삭제된댓글대딩 딸과 대화하는 낙
10. ㅇ
'23.7.8 8:57 PM (175.113.xxx.3)딱히 없어요. 금주까지는 아니고 최대한 절주 중이라 술 마시는 낙도 없고. 이젠 별 재미도? 없구요... 낙을 찾고 있는 중 이에요.
11. 요즘
'23.7.8 9:13 PM (211.186.xxx.59)중독된것들 끊어낸다고 멀리했더니 낙이랄게 없는데 비는 시간에 운동좀 하고있고 유튜브랑 이북 보는건 좀 즐겁네요
12. 아...
'23.7.8 9:19 PM (14.32.xxx.215)바로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작했어요
퀄리티 어쩔...13. 지금이순간
'23.7.8 9:20 PM (125.189.xxx.41)지금 감자 갈아넣고 부추 새우다진거 호박채 이렇게
반죽해 저혼자 전 구워 소맥 딱 한 잔과
먹고있어요..
이번생을 부탁해 드라마
스텐바이~14. ᆢ
'23.7.8 9:59 PM (58.231.xxx.12)좋은공기마시며 산책하는게 좋네요
골목산책도 재밌구요
어릴때 젊을때의 나를 찾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랫동안 즐기고 의존했던것들도 해로우면 줄여나가고있고
먹는걸 가볍게먹으니 2키로는 그냥빠졌는데 가족들과여행갔다와서 도로묵되었네요 내일부턴다시 빼려구요15. 그레이
'23.7.8 10:35 PM (112.214.xxx.6)가수 덕질 + 돈 버는거
16. …
'23.7.9 12:15 AM (14.42.xxx.44)퇴근하면 티비로 유튜브로 클래식 찾아서 듣고
저녁 먹고 나서 걷기해요
운동후에 자두와 복숭아 먹는 것이 낙이네요.
은퇴가 임박해서
해외 여기 저기 여행지도 검색해 봐요17. 전
'23.7.9 12:55 AM (182.213.xxx.217)기타치며 노래하는낙요.
일주일에 3번쯤..팀이 다 달라요.
코로나때 참 힘들었죠.
이짓거리 못하니.18. ㅇㅇ
'23.7.9 1:21 AM (1.245.xxx.158) - 삭제된댓글운동으로 군살제거 하고 이쁜옷 입고 외출하는 낙
진짜 요즘 운동말곤 낙이 하나도 없어요19. 마음
'23.7.9 11:50 AM (39.125.xxx.74)마음공부 관련 책 읽고 쓰고 듣고 1년정도 했는데 넘 좋아요
제 외부 환경은 크게 달라진거 없는데 마음하나 바꿨을 뿐인데 삶이 변화된거 처럼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