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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병원왔는데 간호사 반말

동네내과 조회수 : 5,924
작성일 : 2023-07-07 14:03:19
동네라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는데

할머니께서 데스크에 뭔가 문의를 하는데

간호가

응? 왜 아~~~원장님 보시고 가시게?

앉아서 기다리세요

응 거기 거기

진짜 거슬리네요

나이가 네바퀴는 더 돌았을것 같은데

IP : 106.101.xxx.104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내과
    '23.7.7 2:03 PM (106.101.xxx.104)

    간호-간호사
    수정합니다

  • 2. 간호사가
    '23.7.7 2:05 PM (125.142.xxx.27)

    아니고 간호조무사겠죠. 싸잡혀서 욕먹는 간호사들 불쌍...

  • 3. 저도
    '23.7.7 2:05 PM (175.223.xxx.235)

    병원일 하는데 이일 안할땐 왜 저러지 원글님과 같이 생각했어요. 할머니들 저런거 좋아하세요. 친해졌다는 그런 느낌인가봐요

  • 4. 동네내과
    '23.7.7 2:06 PM (106.101.xxx.104)

    조무사 아니고요
    간호사 맞아요
    채혈하던데요

  • 5. 동네내과
    '23.7.7 2:06 PM (106.101.xxx.104)

    간호사는 안그렇고 조무사는 그렇다?
    이런 생각도 거슬리네요
    ㅋㅋ

  • 6. 간조
    '23.7.7 2:07 PM (39.7.xxx.124)

    동내병원은 거의 다 조무사에요

  • 7. ..
    '23.7.7 2:07 PM (1.11.xxx.59)

    어른들하고 저런 대화법이 친밀감조성이라고 하던데요. 실제로 친해지면 반말하는 사람들 꽤 있어요

  • 8. 맞아요
    '23.7.7 2:08 PM (191.101.xxx.133)

    어르신들, 노인분들은 간호사나 직원들이 저렇게 남 보기에 반말하는거 자식들이 말거는 것처럼 친근하게 느껴져서 오히려 좋아하세요
    아산병원 암병동에서 몇달동안 지내면서 간호사들이 다 저렇게 말하는데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단순히 반말이라고 기분나빠할 일이 아니더라고요

  • 9. 동네병원은
    '23.7.7 2:08 PM (118.235.xxx.2)

    거의 다 조무사니까 그렇죠222222

  • 10. 대학병원
    '23.7.7 2:09 PM (125.178.xxx.170)

    정형외과 병동 남편 입원했는데
    대부분 할머니 할아버지들.

    간호사들도 다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런 걸 좋아하는 노인들이 많은가 봐요.

    저도 넘 듣기싫던데 나이 더 먹으면 그럴라는지.. ㅎ

  • 11. 동네병원
    '23.7.7 2:09 PM (175.223.xxx.167)

    저 간호사입니다. 채혈은 조무사 못해요

  • 12. ...
    '23.7.7 2:10 PM (106.101.xxx.104)

    전 나이들어도 저런반말 들으면 기분 나쁠것같아요

  • 13. ㅡㅡ
    '23.7.7 2:11 PM (119.194.xxx.143)

    그게 영업이잖아요 뭘 모르시네 연세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그렇게 해주는거 좋아하십니다 특히 동네장사의원들은

    데스크 보통 주민번호랑 이름 말하는게 정상이지만
    어른들은 “나왔다” 하는 분들도 꽤 계신다는 ㅜㅜ
    그리고 이름 모르면 막 화내요 ㅎㅎ

    간호조무사 간호사 문제가 아니죠

  • 14. 대학병원
    '23.7.7 2:11 PM (110.70.xxx.151)

    간호사들 반말 많이해요. 조무사라 그렇다는분 좀 한심하네요
    간호사 되면 헌신 인내 인격 보장인가요?

  • 15. ...
    '23.7.7 2:13 PM (221.151.xxx.240)

    노인들 간호사 서로 반말하자나요
    전 거부감 안들던데요.
    노인들이 저렇게 반말해주는거 친근의표시로 여기나보다 해요

  • 16. 다방 레지ㅋ
    '23.7.7 2:13 PM (203.247.xxx.210)

    의 언어

  • 17. ㄱㅎ
    '23.7.7 2:14 PM (110.15.xxx.165)

    할머님들도 편하게 말놓지않을까요? 반말섞는건 크게 거슬리진않아요 불친절과는 다르니까요

  • 18. ..
    '23.7.7 2:19 PM (116.39.xxx.162)

    할머니께서 기분 안 나쁘면
    된거죠.
    우리는 제3자들이니까
    그러거나 말거나

  • 19. 에휴
    '23.7.7 2:19 PM (119.71.xxx.22)

    조무사라서가 아니라
    그런 싸가지 말투들이 있어요.
    요양사도 그런 사람 많고요.
    어르신 이거 빨리 드셔!

    동네 초등 교사도 이런 말투예요.
    앞집에 이사 왔는데 여기 어르신들만 사시나봐?
    제 귀를 의심함.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싸가지인 꺼임

  • 20. ㅁㅁ
    '23.7.7 2:22 PM (42.24.xxx.216)

    시엄니 무릎 수술하러 정형외과 입원했을때 보니 의사도 노인들께 그냥 막 반말하던데요
    울 엄니한테
    ”엄마, 수술하고 아프다고 가만히 있지말고 왔다갔다 움직여“ 막 이렇게 얘기해서 제가 황당..
    나중에 나한테 그렇게 반말로 말하면 “어 알았어” 라고 대답하려고요

  • 21. 저희
    '23.7.7 2:25 PM (122.44.xxx.208)

    동네는 간호조무사가 채혈해요 ( 아는사람임)
    큰 병원에 엄마가 입원했었는데
    간호사(확인했음 )가 엄마한테 그런식으로 반말하길래
    제가 간호사선생님 반말투는 듣기 안좋네요 했어요
    의사표시 하세요

  • 22. sd
    '23.7.7 2:27 PM (211.114.xxx.150)

    이게 특정 직업을 언급할 일인가요?
    의사가 환자한테 반말하는건 하나도 안 거슬리죠?^^

  • 23. love
    '23.7.7 2:29 PM (211.229.xxx.94)

    간호사는 수준 높은줄 아시나봐요
    전혀요
    반말이라고 무시한다 언잖아마시고
    친근함이라고 이해함 되세요
    어른들 낯선데 불편해해요
    첨에 직원들 그러는게 불만이였는데
    제가 너무 깍듯하게 친절하다 불편하단 소리 들었어요

  • 24. oo
    '23.7.7 2:3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친근은 개뿔.
    간조든 간호든 의사든
    지들 조부모한테나 말 놓을 것이지
    공사 구분 못하고
    반말 찍찍.

  • 25. ...
    '23.7.7 2:35 PM (221.138.xxx.139)

    그분들이 그게 편한 공감대군이 있는건 이해하는데
    나한테 저런다면 싫어요.
    나이가 들건 말건.

  • 26. ㅇㅇ
    '23.7.7 2:3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의사도
    가끔 밖에서 들어보면
    아픈 할머니가 힘 없어 보이고 만만한지
    할머니들 한테나 말놓고 큰소리도 치지
    아무한테나 함부로 말놓지 않아요.

  • 27. 그게
    '23.7.7 2:39 PM (121.137.xxx.231)

    서로 친해져서 그런거에요
    어르신들도 그렇게 해주면 뭔가 더 친해지고 그런 느낌이라 좋아 하시던데요
    뭐 물어보기도 편하다고 하시고요.


    정말 싸가지 없고 예의없이 반말 틱틱 거리는 거랑
    자주 봐온 분들이라 편하게 말하는 거랑 들어보면 다르죠.
    원글님이 보고 설명해 놓으신 것도 후자의 느낌이 있네요

  • 28. ---
    '23.7.7 2:42 PM (112.169.xxx.139)

    그 정도는 넘어가는데,,, 말투가 어떤가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다르겠죠

  • 29. 그러다
    '23.7.7 2:47 PM (220.75.xxx.191)

    반말짓거리하는거 싫어하는
    할머니 만나면 개망신 당해요
    울엄마같은사람...ㅎㅎ

  • 30. ㄴㅇㄴ
    '23.7.7 2:47 PM (211.114.xxx.150)

    남 참견할거 없고, 본인한테 그러거든 싫다고 의사표시 확실히 하시면 됩니다.

  • 31. 저도
    '23.7.7 2:54 PM (106.101.xxx.113)

    일땜에 화양사거리 서울내과 라는데 갔는데 간호사들 기세가 등등.. 정말 별루더라구요.. 대부분환자가 노인이던데 어찌나 함부로하던지ㅡㅡㅡ 울동네 간호사들은 친절하구나...를 느꼇슴다

  • 32. 반말안하고도
    '23.7.7 2:57 PM (118.235.xxx.189)

    충분히 친근감 느끼게 해드릴수 있는데
    어디 천박한 반말을 합리화 시키는지.

  • 33. ..
    '23.7.7 3:0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그런 4가지들이
    가뭄에 콩나듯 보이던데
    소수의 질 낮은 미꾸라지들이



    어디 천박한 반말을 합리화 시키는지. 222

  • 34. 간호사란 분
    '23.7.7 3:09 PM (183.103.xxx.161)

    뭔 조무사가 채혈 못해요?
    간호사 맞나?

  • 35. ....
    '23.7.7 3:23 PM (220.84.xxx.174)

    무시하는 거지 그게 무슨 친근?
    동네 카페 사장이 손님한테
    어? 왔어? 거기 앉아.. 이럼 친근한가요

  • 36. 친근은 개뿔
    '23.7.7 3:39 PM (119.71.xxx.22)

    진짜 천박하고 경박스런 말투예요.
    인터넷이라 솔직하게 말하면요.

  • 37. 싫으시대요.
    '23.7.7 3:39 PM (211.206.xxx.204)

    조금 전 70대 후반 엄마께 여쭤보니
    저렇게 반말하는 병원 싫으시대요

  • 38. 한가일
    '23.7.7 5:32 PM (211.197.xxx.104)

    남 참견할거 없고, 본인한테 그러거든 싫다고 의사표시 확실히 하시면 됩니다 222222

    반말 높임말 섞어서 얘기하는데 정감있던데요

  • 39. OO
    '23.7.7 6:16 PM (58.142.xxx.173) - 삭제된댓글

    저도 그거 듣기 싫었는데, 존대말로 정중히 길게 얘기하면 어르신들 대부분 잘 못알아 들으시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이랑 얘기할때 종종 경험해요. 그럴때는 그냥 단어만 짧게 말하는데 그러면 제대로 알아들으세요.
    연세 많은 분들이 귀도 어둡고, 길게 얘기하면 그 문장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해요.
    그래서 그런분들이 예의 없이 대하는거 아니면 이해합니다. 들어보면 알잖아요. 싸가지 없게 반말하는거랑, 친근감있게 말 전달 잘하려고 반말하는 거랑요.
    무조건 비난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 40. 귀가
    '23.7.7 7:17 PM (175.201.xxx.163)

    잘 안들리시니 짧고 큰소리로 말해야 알아듣는분이
    많아요

  • 41. 싫어요
    '23.7.7 8:08 PM (211.184.xxx.190)

    진짜 의사건 누구건
    어르신들한테 반말하는거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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