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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달반만에 3.7키로 뺐어요!

ㅌㅌ 조회수 : 3,875
작성일 : 2023-07-07 12:28:47
5월 22일에 56.7이었는데 7월 7일 오늘 53키로 되었어요 .

저녁은 무조건 6시전에 먹으려 노력했고
과식하지 않으려했어요.

닭가슴살은 너무 물려서 못먹고있고
대신 소고기 구워서 양파무침이랑 먹고 
파스타는 소스 조금넣어 묽게 먹었네요.

자기전에 자꾸 출출하고 입이 심심했는데
살이 빠지면서 신이 나기도 하고 
습관이 되었는지 나중엔 가뿐하게 일어나는게 기분좋아서 안먹었어요.
어쩌다 먹어도 과자 몇개? 


근데 한달 반정도 되었는데 이 짧은 기간에도 위가 줄어들수가 있나요?
어제 회식이 있었는데 고기를 평소보다 많이 먹긴 했지만
도저히 못먹겠다는 순간이 엄청 빨리 찾아오더라구요.

사람들이 저보고 소식좌라고 ;;ㅋㅋㅋ

아니 저 정말 고깃집가면 밥부터 시키는 사람이었는데
어느 순간 도저히 못먹겠다 숟갈 놓고 나니까
아무리 맛난 사이드가 나와서 손이 안가더라구요.

지금 목표는 49에요.ㅋㅋㅋ 넘과한가요 ... 
한번이라도 4를 찍어보고싶은데 불가능할거같습니다.

어쨌든 여태껏 해온대로 계속 하려구요. 유지어터가 더 힘든거같아요. 

다욧하는 분들 화이팅입니다. 
IP : 180.69.xxx.10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카추카
    '23.7.7 12:36 PM (180.71.xxx.56)

    저도 화이팅입니다

  • 2. 오십킬로에서
    '23.7.7 12:42 PM (220.75.xxx.191)

    내려가려면 엄청 마딜거지만
    불가능할리가요
    꾸준히하는데 안빠질 살이란 없습니다 핫
    저도 반년동안 8킬로 빠지고
    그때부터 정말 감질나게 빠져서
    7개월동안 3킬로...
    그래도 끝내 이겼노라~~음화화

  • 3. 코로나
    '23.7.7 12:54 PM (211.104.xxx.48)

    51 나가는데 코로나 전 48,49. 코로나로 한 5일 진짜 굶다시피하니까 그제서야 48로 빠지더라고요. 지금 다시 50. 딱히 변화는 없어요. 운동을 못해서 체형은 더 무너진 느낌

  • 4. ㅌㅌ
    '23.7.7 1:13 PM (180.69.xxx.104)

    맞아요 운동이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저도 흐물거리지 않게 근력운동해야되는데 어렵네유 ㅠㅠ

  • 5. say7856
    '23.7.7 1:14 PM (39.7.xxx.129)

    맞아요. 운동이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 6. 럭키
    '23.7.7 1:20 PM (58.123.xxx.185)

    혹시 키가 어떻게 되세요? 저도 늘 다이어트 중인데, 식욕조절이 힘드네요ㅠㅠ

  • 7. ......
    '23.7.7 1:25 PM (112.166.xxx.103)

    가족들 식사준비는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직장에서 6시전에 저녁으로 뭘 드시죠?

    아무리빼고 싶어도
    퇴근하고 오면 7시 넘고
    애들 밥 챙기다 보면 ... 또 같이 먹고..

    이게 늘 문제라서요

  • 8. 축하드려요
    '23.7.7 1:52 PM (14.47.xxx.167)

    저도 오늘부터 해보려고요
    빵 같은 간식을 매일 먹으니 살이 안 빠지네요
    부럽습니다

  • 9. 축하합니다
    '23.7.7 1:59 PM (121.66.xxx.29)

    진심 부럽습니다~

  • 10. 간식이고뭐고
    '23.7.7 2:34 PM (220.75.xxx.191) - 삭제된댓글

    먹고픈건 다 먹는시간 내에
    끝내면 되더라구요
    전 오후 5시로 정하고 16시간
    단식했었는더
    가리는거 없이 그날 당기는거
    다 먹었어요
    5년 지난 지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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