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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사랑 조회수 : 16,688
작성일 : 2023-07-07 06:34:34

어릴때 만난 첫 남자와 결혼한 여자들이
마음의 상처(?)가 없어서 그런지
남편에 대한 신뢰도도 높고
편안하고 안정되게 잘 사는거 같아요

IP : 223.38.xxx.16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
    '23.7.7 6:43 A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하희라 오연수가 첫 남자랑 결혼한거 맞아요?

  • 2. ...
    '23.7.7 6:44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어릴때 만나서 그러는게 아니라 한번에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난거죠.. 하희라 오연수 정도면 여자 배우들중에서도 무난하게 잘 살아가는 축에 속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여자연예인들 결혼전에는 엄청 잘나가다가 결혼으로 ㅠㅠㅠ 인생 피곤하게 된 케이스들도 여러있잖아요.. 손지창을 오연수가 30대에 만났다고 해도 뭐 지금이랑 비슷하게 살아가겠죠. 하희라도 마찬가지이구요. 나이랑은 전혀 상관없는것 같은데요 ..

  • 3. ...
    '23.7.7 6:49 AM (222.236.xxx.19)

    어릴때 만나서 그러는게 아니라 한번에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난거죠.. 하희라 오연수 정도면 여자 배우들중에서도 무난하게 잘 살아가는 축에 속하는 사람들이잖아요. 여자연예인들 결혼전에는 엄청 잘나가다가 결혼으로 ㅠㅠㅠ 인생 피곤하게 된 케이스들도 여러있잖아요..손지창을 오연수가 30대에 만났다고 해도 뭐 지금이랑 비슷하게 살아가겠죠. 하희라도 마찬가지이구요. 나이랑은 전혀 상관없는것 같은데요 ..

  • 4. ㅡㅡㅡ
    '23.7.7 6:49 AM (183.105.xxx.185)

    오연수 손지창 커플은 첫사랑끼리 한 거 같은데 하희라 최수종 둘다 첫사랑이니 첫남자니 그런 소릴 한 적이 없음

  • 5. 케바케
    '23.7.7 6:50 AM (223.38.xxx.201) - 삭제된댓글

    아닐까요?
    제 주변보면 첫사랑 CC커플이 깨지는 경우가 더 많던데

    서로 나이들어 조건보고 결혼한 케이스가 잘 사는것 같아요. 늦게 낳은편이라 그런지 아이한테도 정성이고..(제 주변 경우)

  • 6. ..
    '23.7.7 7:11 AM (211.234.xxx.225)

    ㅎㅎ
    위에 정답.
    남자를 잘 만난거!
    안목과 운을 동시에 가진거죠~

  • 7. ...
    '23.7.7 7:19 AM (222.236.xxx.19)

    오연수 엄마가 안목이 있었던거죠.. 사위감으로 손지창을 점찍으셨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연결시키주신게 오연수 엄마였다고 .. 손지창의 성실함이나 그런걸 중점두고 보셨나봐요... 솔직히 손지창집안 생각하면 반대 할수 있는 환경이잖아요.

  • 8. ....,
    '23.7.7 7:24 AM (175.213.xxx.234)

    오연수 엄마가 손지창이 원래 성실하고 괜찮은지 아셨을거예요.
    여의도가 워낙 좁아서 사실 다 알아요.
    그집 누구누구하면 벌써 어기저기서 다 이야기해주는..ㅎㅎ
    그 동네 특성이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이미 손지창 학생시절부터 어떤 사람인지 알고 연결시켜 줬을거라고 생각되네요

  • 9. ..
    '23.7.7 7:52 A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어릴때, 늙었을 때는 아무 상관없어요
    철없을때 만나 맨날 싸우고 전쟁처럼 사는
    부부도 많아요
    자기와 맞는 사람 만나는 게 중요하지
    시기는 중요하지 않아요

  • 10. ㅡㅡㅡㅡ
    '23.7.7 7:59 AM (125.180.xxx.23)

    그냥 로또 같음

  • 11. ...
    '23.7.7 8:18 AM (218.155.xxx.202)

    로또
    그남자가 어떻게 결혼생활 해나갈지는 아무도 몰라요

  • 12. ㅎㅎ
    '23.7.7 8:30 A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성실하지만
    여자들 성격도 중요한듯해요

    방송에 보면
    오연수씨나 하희라씨나
    성격 자체가 안정적이고
    남편의존성이 없는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정신적으로
    건강한 환경서 부모에게 정서적 지지를 잘 받고 큰사람들 같아요

  • 13. ㅇㅇ
    '23.7.7 8:36 AM (58.234.xxx.21)

    손지창은 아들한테도 와이프한테도 자기가 먼저 간단히라도 안부 전화 하는것도 보기 좋더라구요
    자기 가족에 대한 애정이나 책임감이 많은 남자 같아요
    그게 또 과하지도 않고 다른 사람에게 뭔가 기대하거나 강요하지도 않고
    아내가 하는 말 잘 따라주고
    정상적이지 않은 환경?에서 자랐음에도
    성격이 참 안정적인거 같아요

  • 14.
    '23.7.7 8:54 AM (223.62.xxx.107)

    서정희, 선우은숙도 같은 경우일텐데 좀 다르자나요..

  • 15. 본인이
    '23.7.7 8:56 AM (121.133.xxx.137)

    사람보는 눈이 있든가
    아님 주변사람(특히 부모)이
    안목이 좋든가
    거기에 타고난 남편복ㅋㅋ

  • 16. 부부가
    '23.7.7 9:08 AM (218.39.xxx.66)

    보이는게 다던가요 ?
    각자 무슨 생각할지 알 수 없고
    제주위엔 남편 괜찮은 사람이래도
    오래 한명하고 연애해서 결혼한경우
    다른남자 만나보지 못했단 이유로 후회하는 사람도 봤어요

    결혼해서 아이가 있으면 특별한 결격사유 없어도
    이래저래 그냥 살기 때문에
    그 결혼이 잘했다 못했다 말하긴 그래요
    티비에는 장점이 주로 나오는 거구요
    그리고 둘이 나와서 보여주는게. 돈벌이 수단이잖아요

    제가 손지창이라면. 거기 안나올 것 같거든요 ?
    티비에 나오고 싶었는지 아닌지 모르고
    어벙해서 건강만 강조하는 답답한 여자는 싫을 것 같은데
    또 당사자들 끼리는 좋을지도 모르고
    사실은 싫을 수도 있구요. 알수없죠

  • 17. ..
    '23.7.7 10:45 A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진짜 방송 하나로 이미지 확확 뒤집히는거 너무 재밌네요. ㅎㅎ
    얼마나 속이기 쉬운 세상인지.

  • 18. 철없을 때 만나
    '23.7.7 6:40 PM (223.39.xxx.124)

    조기 이혼하는 경우도 많음.

    방송 하나로 얼마나 속이기 쉬운 세상인지 2222
    ㅋㅋ

    하희라 오연수가 맘고생 많이 하고
    많이 참아와서 오늘날이 있었음.

  • 19. ㅇㅇ
    '23.7.7 6:51 PM (58.234.xxx.21)

    어릴때 만난 첫남자라서가 아니고
    둘다 성격이 무던하고 안정되어 있잖아요
    비슷한 사람 만난거겠죠

  • 20. 결과론
    '23.7.7 6:53 PM (210.2.xxx.22) - 삭제된댓글

    저기 위에 오연수 엄마가 손지창을 알았다는 건 전형적인 결과론이에요.

    같은 집에서 사는 가족도 잘 모르는데 남이 어떻게 잘 아나요.

    게다가 손지창 출생을 알면서 어느 엄마가 선뜻 사윗감으로 점 찍나요.

    님들 딸이 남자친구 엄마가 손지창 엄마 같은 케이스인 경우를 생각해보세요

  • 21. ..
    '23.7.7 6:54 PM (61.254.xxx.115)

    아이구 서정희는 (본인왈)학벌컴플렉스로 자존감이 낮아서인지 가스라이팅으로 길들여져서 서세원 무수리로 살았잖아요 선우은숙도 보면 이영하랑 살때 따지지도 못하고 살다가 지금도 나사랑해줘,사랑타령하는데 손주까지 있는사람이 사랑타령하니 듣기 좀 그래요 돈도 많음서 왜이리 홀로서기를 못하는지..그런걸 보면 아무리 이뻐도 스스로 멋지게 홀로 잘사는 여자가 멋있어보여요 하희라는 정서가 안정되보이고 학창시절도 공부잘한다고 유명했고 요리도 잘한다고 그랬아요 오연수는 되게 터프하다고 들었음.

  • 22. ㅡㅡ
    '23.7.7 7:03 PM (223.39.xxx.16)

    82에서 요즘 핫하길래 유튜브 봤어요
    아들도 나오는게 뜨길래.
    손지창이 아들 앞에서도 아내 위하고 존중하는게 보이더라고요
    아들보다 아내ㅋ
    남편은 아내가 최고고, 엄마는 아들 보는 눈에 사랑 듬뿍.
    손지창은 영상 찍느라 나오지도 않았는데 한마디 한마디에
    어찌나 아내 위함이 느껴지던데 반했네요^^

  • 23. aa
    '23.7.7 7:43 PM (61.80.xxx.43)

    서로 그런 좋은 배우자 만나는거 복이고 운명이죠

  • 24. 25주년
    '23.7.7 8:03 PM (223.38.xxx.10)

    저 올해 25주년이고 어릴때 만나 첫 남자랑 결혼해서 살고 있어요
    살아보니까 부부는 진짜 서로 이해하던가 그냥 봐주던가 해야 살아남는거 같아요.
    저희 남편 b형 상남자.
    저도 지지 않는 성격인데
    남편이 워낙 강해서 제가 져주고.
    또 어떤면은 제가 강해서 이기고 살고.
    그럭저럭 살고 있어요
    나이드니 서로 늙어가는게 안타까워하고
    진짜 측은지심으로 부부는 살아가는구나 싶어요
    애둘 다 떠나고 둘이 사는데.
    지금도 맨날 술에 늦고 하지만
    저도 제 삶 즐기려고 노력하구요
    밤에만 만나 잠자는 사이에여 ㅎ
    오연수처럼
    각자 생활하고 밤엔 집에 꼭 들어와요
    저도 애둘 케어하면서 바빴는데
    이젠 밤에 친구도 만나러 나가고 지인들과 몇일 여행도 가고.
    남편은 그렇게 지내는 제가 더 편한 사람.
    부부는 서로 노력하지 않음 살아가는거 힘들어요.

  • 25. 시누년
    '23.7.7 8:06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시누년이 그러대요
    자기는 연애결혼 안해서 맞벌이 안해도 되고
    올케는 연애했으니까 맞벌이 해야지
    라며
    숫처녀부심 부리더만

    그 비슷한 논리인가
    해괴하네

  • 26. 시누년
    '23.7.7 8:08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시누년이 그러대요
    자기는 연애결혼 안해서 맞벌이 안해도 되고
    올케는 연애했으니까 맞벌이 해야지
    라며
    숫처녀부심 부리더만
    내가 숫처녀로 결혼했는지 연애 얼마나 해봤는지 캐묻던 미친 ㄴ..

    그 비슷한 논리인가
    해괴하네

  • 27. 손지창
    '23.7.7 8:14 PM (14.32.xxx.215)

    오늘 재방송 봤는데
    가정환경 생각하면 대단한것 같구요
    오연수가 언재부터 저렇게 심드렁했는지는 몰라도
    저같은 경우엔 계기가 있었거든요
    (저희도 약간 그 부부 과)
    속사정은 그들만 알겠죠

  • 28.
    '23.7.7 8:19 PM (39.7.xxx.236)

    오연수와 같은 아파트 살았고 손지창 집에 가봤고 제가 중학교 후배에요 ㅎㅎ 오연수 고딩때 봤는데 너무너무 이뻤어요.
    손지창은 끼도 없고 나대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학창시절은 조용했어요.

  • 29. ㅇㅇ
    '23.7.7 8:27 PM (119.18.xxx.157)

    서정희???

  • 30. ....
    '23.7.7 8:36 PM (110.13.xxx.200)

    방송 하나로 얼마나 속이기 쉬운 세상인지333
    이런거 보면 연예인들은 참 이미지 변신이 쉬워요. ㅋ

  • 31. 미나리
    '23.7.7 9:13 PM (175.126.xxx.83)

    희안해요. 예전에 소문은 참 안 좋았는데… 이렇게 복 받았다고 말 나오네요.

  • 32. 방송으로
    '23.7.7 10:05 PM (1.235.xxx.138)

    보이는게 다일까요?
    손지창 너무 찬양하네오ㅡ
    솔직히 첩 아들이잖아요

  • 33. ..
    '23.7.7 11:17 PM (175.208.xxx.95)

    결혼발표할때 오연수가 되게 좋아하는거 같았거든요. 손지창이 꽤 괜찮은 남자인가보다 했었어요.
    예전에 이경민원장인가 방송에서 오연수가 진짜 사치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언제부턴가 스타일 확 바뀌고 드라마도 연하배우와 로맨스 찍고 세련되어지는거 보고 부러웠네요.

  • 34. 누구랑 살았어도
    '23.7.7 11:59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무난하게 살았을 사람들끼리 결혼하면 잘사는 거죠.
    결혼을 혼자해서 한쪽만 맞춰준다고 잘살 수가 없어요.
    수십년을 같이 사는 거잖아요.

  • 35. 위에위에
    '23.7.8 12:15 AM (58.231.xxx.67)

    위에 위에
    오연수가 너무 너무 이쁘지는 않죠
    손지창이 아깝던데요ㅜ
    이상하게 과잉 학력컴플렉스 컸던것 같아요
    홍익대 다니는거에 대해서
    그래서 끝내 홍익대생들에게 엄청 욕먹고
    대학도 중퇴하지 않았나요?
    연예인으로도 풀리지 못하고
    조금 안쓰러워요
    내면에 울분이 있는것 같구
    많이 늙었더라구요 고혈압에 배나오고
    오연수보다도 걷지를 못하더라구요 ㅜ

  • 36. 네?
    '23.7.8 12:24 AM (124.49.xxx.188)

    오연수가 너무 이쁘지는 않다라고라???
    그 암울한시절에 고딩 졸사가 그정도면 이쁜거죠....
    오연수 팬은 아니지만...이상하시다...

  • 37. ..
    '23.7.8 12:33 AM (175.208.xxx.95)

    졸업사진이 참 예쁘더라구요. 오연수는 분위기가 예뻐보여요.

  • 38.
    '23.7.8 4:33 AM (95.222.xxx.23)

    오연수 어릴 때 진짜 너무 예쁘던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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