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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돌아가실때 어떻게 할지 고민이에요

..... 조회수 : 6,518
작성일 : 2023-07-04 18:17:49


친정아빠는 오래전에 돌아가셨고 엄마는 80대시고 건강이 좋지 못하세요
빠른시일이될지 시간이 있을지 모르지만 갑자기 장례식이 고민이에요 돌아가시는게 고민이지 이런게 고민인가 생각했는데 막상 닥친다 생각하니 그렇네요 엄마가 계신 곳은 제가 떠난지 20년이되었고 저는 결혼하고 전업주부로만 살았어요 저희 외가쪽, 엄마 형제는 두분계셨는데 두분다 오래전 돌아가셨고 외사촌두명뿐이에요 아빠쪽 친척들 엄마의 시댁 친척 두분정도 명절에 가끔 뵈어요 친척이 거의 없는거죠.. 제 한명뿐인 형제인오빠는 몇년전에 하늘나라로 떠났어요 엄마가 이사실을 숨겨서 친척들이나 엄마 지인들 아무도 몰라요 엄마가 돌아가시면 저는 장례식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빠의 빈자리도 그렇고 저에게 낯선 곳에서 장례식하자니 엄마쪽 친척은 없고 아빠쪽 친척 몇명이라도 부르는게맞는지 .... 남편은 큰직장 다니니 장모상이라도 손님이 좀 찾아주긴할테고 엄마 지인들은 있을테니 빈소를 차려 같이 하늘나라 보내드리는게 좋은건지 그래도 오빠의 빈자리도그렇고 조용하게 가족장같은형식으로 보내드리고 싶은마음이 드는데 그러면 안되는건지 모르겠어요





IP : 106.102.xxx.3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23.7.4 6:19 PM (175.223.xxx.45)

    장모상 안알려요.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루세요

  • 2. 찬성
    '23.7.4 6:26 PM (118.220.xxx.35)

    남편분 입장만 정리되면 고민할 거리도 아니겠네요.
    남편분과 상의해서 가족장 하세요.

  • 3. ....
    '23.7.4 6:27 PM (172.226.xxx.42)

    그래도 남편분 계시니 남편분과 상의하셔서 결정하세요.
    장모상 다 알리던데요..적어도 제 주위엔 그랬어요
    친척 적은거 뭐 아무 상관 없어요.
    다만 오빠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게 조금 걸리네요..
    아무쪼록 남편분과 털어놓고 이야기 해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 4. ...
    '23.7.4 6:29 PM (223.38.xxx.203)

    장모상 알리고 안알리고는 남편분 직장 분위기따라 다른거지 댓글이 상관할 바는 아니죠.

  • 5. 뭔소리야
    '23.7.4 6:29 PM (121.133.xxx.137)

    장모상을 안 알린다구요??
    직장녀들은 시부모상 알리는데
    왜요??
    조부모상을 안알리긴하지만
    부모상과 마찬가진데요???

  • 6. 알리죠
    '23.7.4 6:30 PM (221.165.xxx.250)

    장모 시모 이쪽 다 알리죠
    시할머니 이런건안려두요

  • 7. 직장인들은
    '23.7.4 6:32 PM (122.254.xxx.46)

    장모상도 알리더라구요
    저희는 남편이 개인사업이라 장인장모는
    안알렸구요
    모든건 남편과 상의하세요

  • 8. ..
    '23.7.4 6:33 PM (118.235.xxx.33) - 삭제된댓글

    요즘 장모상 안알려요.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루세요

    2222222

  • 9. ker
    '23.7.4 6:36 PM (180.69.xxx.74)

    직장엔 알리더군요
    며칠 휴가 내야 하니 어쩔수 없어요
    빈소 안차리고 그냥 화장하는 경우도 있고요

  • 10.
    '23.7.4 6:38 PM (220.94.xxx.134)

    장모상 연락오던데요

  • 11. 닥치면
    '23.7.4 6:41 PM (217.149.xxx.210)

    다 해결되고
    장모상은 그냥 조용히 가족상으로 치르세요.

    그리고 제발 문장 좀 제대로 띄어서 써주세요.
    읽는 사람도 배려해주세요.

  • 12. 장모상
    '23.7.4 6:43 PM (211.234.xxx.177) - 삭제된댓글

    직장에 알려야 남편분이 휴가를 받아서 장례식 참석 가능해요.
    남편분 없이 혼자 장례치를 거 아니면 남편 직장에 알려야 해요. 우린 푀사에서 장례물품 지원도 받았고, 화한도 많이 왔어요. 장례비 지원도 받았어요.
    우리 엄마 돌아가셨을 때 남편 손님이 반이었어요. 형부 손님도 많았구요.
    저도 직장동료들 장모, 장인상 혹은 시모상, 시부상도 다 부주했고 친한 사람은 참석도 했어요. 그래서 울 엄마 돌아가셨을 때 많이들 오셨구요.

  • 13. ...
    '23.7.4 6:43 PM (180.70.xxx.60)

    직장엔 알리지요
    아니면 안알리고 사위는 출근하나요?

  • 14. 장모상
    '23.7.4 6:45 PM (112.152.xxx.203)

    장모상 알리죠.
    3알간 회사를 못 가는데 뭐라고 하고 안 나가나요.

  • 15. 직장인
    '23.7.4 6:46 PM (223.39.xxx.84)

    장모상 당연히 알립니다.

  • 16.
    '23.7.4 6:48 PM (121.167.xxx.120)

    그런 경우 원글님 사는 지역으로 옮겨서 장례 치러요 돌아가신후 구급차로 모셔서 편한 곳에서 치르세요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돌아 가시면 구급차로 옮겨요
    미리 남편 지인들 직장분들 친구들 문상하기 편한 곳으로 잡으세요

  • 17. 다들
    '23.7.4 6:49 PM (175.223.xxx.133)

    시부모상 안알리고 직장에서 알리면 욕한다더니
    장모상은 또 알려야 한다하고 82댓글은 어느 장단에서 춤츄ㅓ야해요? ㅋㅋㅋㅋㅋㅋ

  • 18. 여기댓글
    '23.7.4 6:52 PM (175.223.xxx.239)

    복사해둬야겠네요 ㅋㅋㅋ
    시부모상 회사에 오라 안하고 알리지도 않는다는글에 붙여 넣음 될듯

  • 19. ㄴㄷ
    '23.7.4 6:55 PM (211.112.xxx.173)

    큰 회사 다니시면 아침 출근해서 컴켜면 직원 경조사가 쫙 뜨는데 어떻게 모르게 합니까? 장모상이라고
    회사에 알려야 3일장에 참석할수 있는데 자동으로
    뜹니다. 큰회사는 모를수가 없어요.
    저희딸 대기업 다녀서 제 친정어머니 즉 외할머니상
    도 회사분들이 알고 오시던데요.
    지금 생각엔 막막하고 겁나서 조촐하게 치르고 싶으시겠지만 저도 겪어보니 북적북적 한게 참 위안이
    되더라구요.조문객 챙기느라 정신도 없고.

  • 20. ...
    '23.7.4 6:56 PM (221.162.xxx.205)

    시부모상은 친구들한테 안알린다는 소리아녜요?
    직장다니면 안 알리고 어떻게 결근해요
    장모상도 친구들한텐 안 알리겠죠

  • 21. ㅇㅇ
    '23.7.4 6:57 PM (125.132.xxx.156)

    지인들에겐 생략하더라도 회사엔 알려야 휴가도 쓰고 돈도 받죠
    알리지말란건 직장생활 관계 아닌 주부들 사이의 시부모상이죠
    여자들도 직장엔 당연히 알려야 하고요

    예를들어 시부모상은 직장에만 알리고 친구나 애친구엄마들에겐 안알린다는거죠
    장인장모상도 사위 은퇴한 후라면 주변에 알릴필요 없는거고요

  • 22. 대기업
    '23.7.4 6:58 PM (110.70.xxx.130)

    다녀도 참석하지 마라 할거라던데요
    누가 시가상 참석하라 하냐면서

  • 23. ㅇㅇ
    '23.7.4 6:59 PM (125.132.xxx.156)

    원글님, 남편 회사 상조회 도움받을수있을테니 너무 염려마세요
    장모상을 안치룬대도 이상하죠
    어차피 많이 안오실거같은데 조용히 조문받으시면 됩니다

  • 24. 고민
    '23.7.4 6:59 PM (112.164.xxx.243) - 삭제된댓글

    고민하지 마시고요
    엄마 돌아가실거 겉으면 서울로 모시세요
    원글님 근처병원에서 상 치루세요
    그럼 됩니다
    우리도 엄마 돌아가실거 같으면 서울로 모시기로 했어요

  • 25. ㅁㅁ
    '23.7.4 6:59 PM (223.52.xxx.170)

    노사협의회나 사우회 있는 직장은 장인장모상, 조부모상, 시부모상 다 알립니다. 사내 게시판에 올려요. 참석여부는 친분관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회사 차원에서 이미 경조사비, 지원물품등이 책정되어 있고, 친분 있으면 직접 못가더라도 부의금 보내거나 합니다. 안알린다고 하는 분은 그냥 자영업 하거나 사회생활 안하는 분이겠죠.

    남편분이 어느정도 규모있는 직장 다니면 장례식장을 님네 지역으로 하시고, 장지만 먼저 돌아가신 부친이나 오빠와 같은 곳으로 모시면 되요

  • 26. ㅇㅇ
    '23.7.4 7:02 PM (125.132.xxx.156)

    시부모상 장인장모상 부고했다고 말듣는건 친구나 동네지인사이 얘기고요 직장은 당연히 친부모상과 똑같이 챙겨줍니다

    평소에 본인들도 동료 시부모상 장인장모상 부조했을거아녜요
    직장생활 안해본분들이 단 댓글이겠죠

    직장 그만두면 얘기 다르지만요

  • 27. 음....
    '23.7.4 7:04 PM (180.69.xxx.152)

    저희 남편도 대기업 다니는데, 벌써부터 어떻게 하면 장인상, 장모상 회사에 알리지 않고 넘어갈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남편은 그게 니 마음대로 되는줄 아냐...하는데, 솔직히 빈소도 차리고 싶지 않아요...ㅜㅜ

    남들이 시부시모, 장인장모상 알리든 말든 그건 그들 사정이고, 저는 알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다구요.

  • 28. ...
    '23.7.4 7:07 PM (118.37.xxx.38)

    시부모상...제 경우 회사에 알렸어요.
    결근해야 하니까.
    그리고 절친들...울남편 잘 아는 친구만 알리고 동창회 동문회나 기타 동네등 사회에서 만나서 단톡방 하는 곳은 안알렸구요.
    장인장모상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회사에는 알려야하고
    부부동반 모임에도 알리고
    그 외에는 안알려도 되지요.
    왜 장모상 안알린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원글님은 남편 회사에 알리고
    절친들에게 알리고
    외가 친가 몇 안되어도 다 알리셔야죠.
    오빠상 안알린건 엄마가 원치 않으셔셔 그랬다고 사과하시면 됩니다.
    작년에 엄마상 치루었는데
    조문 와준 사람들 너무 고맙고 위로 받았어요.

  • 29.
    '23.7.4 7:08 PM (49.164.xxx.30)

    직장은요 조부모상까지 다 챙겨요. 그러니 남편분도
    다 내셨을거에요. 댓글따라하지 마시고 남편분이랑
    상의해서 하세요. 여기 댓글들 자기들 빈소든 뭐든 차리지말지..이래라저래라

  • 30. ....
    '23.7.4 7:11 PM (119.69.xxx.70)

    네 십년전 친정아빠 돌아가실 때 보니 남편 지인들이 많이 오긴 왔더라구요 그때는 저도 지인들이 꽤 있었는데 그뒤 세월동안 거의 연락이 끊기다 싶이 했네요 오빠가 하늘나라 떠난걸 알리는건 저도 힘들거같고 먼 곳에 있다고 해야 할거같아요 친척은 엄마쪽은 없고 아빠쪽 몇분이신데 엄마쪽이 아니라도 부르는 오시는 거겠죠 사이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 31. ....
    '23.7.4 7:13 PM (119.69.xxx.70)

    저희쪽에서 치르면 엄마 지인들은 먼 곳에 오기 힘드시니 엄마 사시는 곳에서 치뤄야 해요 조용히 보내면 좋겠다 제 이기적인 생각이겠죠

  • 32. ㅁㅁ
    '23.7.4 7:16 PM (223.52.xxx.170)

    어머님 연세가 많으시니 그 지인도 비슷하실건데 솔직히 못오신다고 봐야해요.
    부고 문자는 보내서 알려드리고 장례는 원글님 이 제일 수월한 곳에서 치루세요. 다른집도 돌아가실때 되면 장남 사는 지역으로 모시고 그래요. 그쪽 조문객이 제일 많다고요

  • 33. 리기
    '23.7.4 8:06 PM (125.183.xxx.186)

    엄마 친구분들은 거의 못오시죠. 보아하니 남편 손님이 주가될거같은데, 장례식에 친척도 손님도 없고 썰렁할꺼 같아서 가족장이 낫겠네요ㅠ

  • 34. 남편이 직장인이면
    '23.7.4 8:19 PM (211.215.xxx.144)

    당연히 장모상 알리죠 휴가쓰려면 주위 다 알고 경조사게시판에 다 올려줘요 모르는사람이 더 큰소리낸다는건 진리.

  • 35. 남편이 직장인이면
    '23.7.4 8:23 PM (211.215.xxx.144)

    장인상 장모상알리고싶지않으면 경조사올릴때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하면됩니다.

  • 36. 82쿡에
    '23.7.4 8:28 PM (39.7.xxx.226)

    그동안 시가상 안알린다 하신분 다 전업이였어요?
    직장인은 조부까지 챙긴다면 그동안 조부상 알린 직장맘들
    욕은 왜 먹었데요?

  • 37. .....
    '23.7.4 8:55 PM (119.69.xxx.70)

    엄마와 남편의 뜻에 따르는게 맞겠네요 친척이 많은 분들 보면 친척하고 의논하던데
    저희는 아빠쪽 친척 고모 고모부 삼촌 숙모 이렇게4명 엄마쪽은 외사촌 두명이 다라서..
    남편은 사는 곳 상관없이 다 와줘서 엄마 사는 곳에서 해도 상관없긴 해요
    그나저나 80대 되면 본인 친구는 안온다 봐야 하는 건가요?

  • 38. ..
    '23.7.4 9:18 PM (180.69.xxx.55)

    장인장모상 시부모상 다 직장에는 알리죠. 결근해야 되니까요. 근데 지인들이나 친구들은 따로 안알려요.
    직장에 알려도 특별히 친한 지인 아니면 조문 안하는 분위기예요. 점점 부모상도 안알리는 분위기이긴 하더라구요. 얼마전 시할머니 돌아가셨는데 어머님이 친한 친구분들께 안알리셨어요.

  • 39. 이뽀엄마
    '23.7.4 9:32 PM (218.153.xxx.141)

    조용히 치르고 싶으시면 알리지않고 가족장처럼 치르시면 됩니다.끝나고 부고 알리는 경우도 있고요(그러면 원글님이 구지 오빠얘기 안꺼내도 되지요) 남편분도 구지 내내 식장에 안계셔도 되지않나요?(내내 있는 이유중 하나가 손님접대니까요) 마지막 발인날정도만 휴가 쓰시던가요.80넘으면 장례삭에 안간다기 보다 이런저런 이유로 못가는 경우도 많더라고요.몸도 마음도 건강한경우가 많지않으니까요.장례식 간소하게 정성껏 치르시면 됩니다.꼭 이렇게 해야한다 정해진건 없습니다.

  • 40.
    '23.7.4 11:22 PM (49.168.xxx.4)

    지인들이 80대라면 오시기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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