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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동생 짜증나요

ㅇㅇ 조회수 : 6,321
작성일 : 2023-07-04 17:08:41
결혼할때 그렇게 말렸는데 ( 심지어 못생기고 키작은 남자)
바득바득 결혼하더니
돌쟁이 애기좀 몇일만 봐달래요
돌쟁이 얼집 보낼 정도면 아시겠죠?
능력없는 제부랑 그 본가보면 한숨이 나와요

제가 신생아 때부터 그리 이뻐해주는데 저만 보면 울어요 ㅋㅋ
아 진짜 비빌언덕 하나없는 결혼한 여동생만 보면 짜증이 밀려오네요

IP : 112.165.xxx.1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정이
    '23.7.4 5:10 PM (39.7.xxx.235)

    비빌언덕 되면 되죠. 꼭 남자랑 시가가 비빌언덕 되야하나요? 요즘은 외가 중심으로 살잖아요. 외가가 돈좀 주세요

  • 2. ???
    '23.7.4 5:10 PM (116.42.xxx.47)

    난 원글님 글이 한숨 나와요

  • 3. 그래도
    '23.7.4 5:11 PM (112.145.xxx.70)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았네요~~

  • 4. ...
    '23.7.4 5:12 PM (112.220.xxx.98)

    애기도 본인 진심으로 이뻐하는지 미워하는지 다 알아요

  • 5. 원글
    '23.7.4 5:14 PM (112.165.xxx.125)

    집이 떠나갈 정도로 우는데
    정이 안가네요 이제
    도움요? 제 기준에서 충분히 주고 있어요

  • 6. ker
    '23.7.4 5:14 PM (180.69.xxx.74)

    자기 팔자가 거기까진거죠

  • 7. ㅇㅇ
    '23.7.4 5:15 PM (14.47.xxx.187)

    첫댓글에 동의

  • 8.
    '23.7.4 5:17 PM (106.102.xxx.12)

    왜 언니한테 들러붙어서 그런대요?
    양가 부모한테 가라고 해요

  • 9. 원글
    '23.7.4 5:20 PM (112.165.xxx.125)

    친정엄마가 신생아때부터 돌보며 것도 무보수 ...고생하다 최근 몸이 않좋아 졌어요
    동생 시가는 말 않겠습니다...

  • 10. ..
    '23.7.4 5:30 PM (112.223.xxx.58)

    그렇게 싫으면 아이 봐주지마세요
    아이도 싫어하는거 다 느껴요
    너가 결혼한다고해서 결혼한거니 아이도 너가 알아서해라 친정에 도움바라지마라 하고 확실히 말하세요

  • 11. 원글
    '23.7.4 5:48 PM (112.165.xxx.125)

    네 차단하고 싶네요
    도음 필요할때마다 징징징
    심지어 자기 생일날 저한테 먼저 연락해요 ㅋㅋ
    양심도 없지 정말

  • 12. ~~
    '23.7.4 5:51 PM (58.141.xxx.194)

    친정에 사는 비혼 언니가
    이렇게 뒷담화나 쓰고
    조카에는 정도 없고

    동생 남편복은 모르겠지만 참 언니 복이 없네요.

  • 13. ;;;
    '23.7.4 6:01 PM (211.48.xxx.216)

    뭐지
    누가 봐도 언니가 충분히 짜증날 상황 맞는데요

  • 14. 뭐죠?
    '23.7.4 6:05 PM (58.148.xxx.110)

    이건 누가 봐도 짜증날 상황맞는데요
    친정 사는 비혼 언니가 왜 동생 아이를 봐줘야 합니까???
    그러는 애 부모는 자기 애한테 정이 없어 떠넘기나요???
    원글님 어머니가 자식복이 없고 원글님이 형제복이 없는거죠

  • 15. 원글
    '23.7.4 6:26 PM (59.31.xxx.9)

    전 도시락 싸들고 결혼 말렸어요
    지팔지꼰이죠

  • 16. 맞네요
    '23.7.4 6:37 PM (223.39.xxx.55)

    지팔지꼰 진짜 짜증나요 제대로 된 결혼도 못해서
    애는 낳고 안봐준다 징징 어쩌라고요 예전처럼 부모등살에
    떠밀려 얼굴만 본 남자랑 억지로 한 결혼도 아닌데
    여기서 매정하다 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친정한테 비비고
    사나봅니다 자기애 왜 떠넘겨요 자신이 없으면 낳지를 말던가
    울 언니도 우겨서 시집가서 못사니까 맨날 엄마 등골빼먹으며 살고 십원짜리 한장 안내놓고 또 자기 쓸 건 다쓰면서 뻔뻔스러운데 형부까지 엄마집에 오면 냉장고 다 거덜내고 가고 부창부수임 애까지 있었으면 우리 엄마 진짜 고생했을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 저는 꼴도 보기 싫어서 안봐요 명절에도 엄마만 찾아뵙고 가요 어디 멀리 이사나 가버리지 원글님은 착하네요 그래도 애는 봐주니 저는 택도 없어요

  • 17. 친정엄마는
    '23.7.4 6:39 PM (119.70.xxx.3)

    가만있는데, 그럼 엄마 보기엔 딸이 막 아깝고 그런 혼처는 아니다라는 거고~~
    언니가 더 난리~~언니가 동생 좋은 혼처 물어다 주던가
    본인도 미혼인데 뭘 바래~~

  • 18. ㅡㅡ
    '23.7.4 6:59 PM (114.203.xxx.133)

    서로 수준이 맞고 어울리니 결혼했겠죠

  • 19. 어휴
    '23.7.4 11:29 PM (49.168.xxx.4)

    도시락 싸들고 말릴 정도였는데
    동생도 참 한심하네요
    동생같은 사람들 정말 많아요
    앞에 낭떠러지 있으니 가지 말라고 붙들고 애원해도 결국은 떨어져봐야 정신차리는,,
    그럼 자기가 선택한 길 끝까지 책임이나 지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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