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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 자취방에 갔다가 그냥 나왔어요

마음상처 조회수 : 29,696
작성일 : 2023-07-04 11:57:46
볼일이 있어서 대학생 아들 자취방에 들렀어요
방문한다고 미리 말했고요
때마침 무슨 자격증 인강을 듣고 있었어요
창문 활짝 열고 에어컨 틀어놓고
씽크대 컵라면 방치해서 국물 상헤 악취나고
막상 상황을 보니 화가 났어요
치우며 무의식중에 폭풍 잔소리를 하게 되더라구요
인강 수업 듣는 중인데 엄마가 화를 내며 떠드니까
아이도 짜증이 났을테죠
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계속 잔소리하냐며
정신병자도 아니고 왜 그러냐고
자기도 모르게 막말이 튀어나왔나봐요
어찌 그런 막말을 엄마에게 할수 있냐며 순간 욱해서 나와버렸어요
인강 끝나고 같이 점심 먹기로 했는데
너무 마음이 상해서 집으로 그냥 가는 길이에요
갱년기라 그런지 조절도 잘 안되고
자취생활 주변정리 깔끔하게 못하는 아들도 답답하고
자식과의 소통과 관계가 이 모양인게 스스로 부끄럽고
다 속상합니다 ㅠ
IP : 27.168.xxx.187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7.4 12:00 PM (175.213.xxx.234)

    토닥토닥..
    엄마가 잘 못 한게 뭐가 있나요.
    그냥 안보고 사는게 좋은거 같아요.
    전 이제 아이들방 안에 안 들어가요
    혈압 올라요.

  • 2. ㅎㅎ
    '23.7.4 12:00 PM (211.234.xxx.232)

    거리를 유지해야 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알게 되셨으니 왠만하면 밖에서 만나시고 서로 조심하시게 될 거예요.

  • 3. ..
    '23.7.4 12:01 PM (210.221.xxx.31)

    깨끗함의 기준이 다르더라구요.
    깨끗함을 원하지 않구요.

    맘 많이 상하셨겠어요.
    앞으로는 방까지 안들어가고 밖에서 보는 걸로 하세요.

  • 4. 진순이
    '23.7.4 12:02 PM (118.235.xxx.62)

    어릴적부터 습관이 안된 아이들
    답없어요
    그냥 무관심으로 놔두세요

  • 5. ....
    '23.7.4 12:03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성인자녀에게 잔소리하는것은 백해무익

  • 6. ㅡㅡㅡ
    '23.7.4 12:04 PM (118.235.xxx.84)

    엄마가 잘못한게 왜 없어요 진짜 윗님 말대로 백해무익한 잔소리인걸 모르는게 잘못이죠.

  • 7. 그래서
    '23.7.4 12:05 PM (58.233.xxx.183) - 삭제된댓글

    저는 2년 가까이를 안갔쟎아요
    집에서도 생활습관 엉망인데 뭐 그리 깨끗하게 살까싶어서요

    혼자 고생하게 냅두세요

  • 8. ㅠㅠ
    '23.7.4 12:05 PM (118.235.xxx.4)

    애들 자취방 함부로 드나들게 못되더라구요ㅠ 애가 없음 차라리 괜찮은데 애가 있을때가면 백퍼 잔소리 따다다..ㅠ 그래서 전 안가요..

  • 9. 이놈시키
    '23.7.4 12:05 PM (116.46.xxx.105)

    엄마가 온다고 하면 집 좀 치우고 있어야지
    예의를 라면 국물에 말아먹었나…
    그래도 나름 자격증 딴다고 공부는 허고 앉었으니 참아 줍시다
    자식이 아니라 ㅇㅅ에요

  • 10. ...
    '23.7.4 12:07 PM (211.220.xxx.6)

    아들 방이 아무리 더러워도 그냥 놔 두세요.
    치워주는 버릇하면 당연히 엄마가 하는 일인 줄 알아요.
    그 버릇이 그대로 가서 결혼하고 난 뒤에는 며느리한테 원망들어요. 아들 잘못 키웠다고...
    또, 애들이 자기 방 더러운 것 알면서도 옆에서 잔소리하는 건 엄청 듣기 싫어해요.
    그냥 놔 두면 자기가 생각해도 더럽다 싶으면 자기가 대충이라도 치워요.
    아무리 더러워도 눈 질끈감으세요.

  • 11. 아직
    '23.7.4 12:09 PM (61.105.xxx.11)

    철이 없어서 그래요
    저도 애들한테 방좀 치우라 해도
    어디가 더럽냐고 깨끗한데 ?
    오히려 이러네요
    완전 개판인데도 기가차요

  • 12. 그냥
    '23.7.4 12:12 PM (211.36.xxx.164)

    꼴을 안봐야되요. 자식 방에 딱 두번 갑니다

    저는 이사드가는날 짐 넣을때

    이사 나오는날 짐뺄때. 완전 청소도구

    다 가져가 미친듯이 치워주고 오면서

    나 혼자 중얼중얼 욕하며 옵니다.

    저 아쉬울때만 다정한 자식. 얄미워 모른척

    하고 싶지만 그래도 그게 쉽나요...

    아... 진짜. 자식 너무 힘듭니다

  • 13. ..
    '23.7.4 12:13 PM (115.143.xxx.157)

    근데 초중고때 생활 엄마가 다 해주다시피해서
    대부분 아이들이 대학생 자취시작할때
    살림이 개판이에요ㅠ
    자취 살림을 첨부터 잘하길 바란다면
    어릴적부터 살림 가르쳤어야해요
    그런 아이들 30대되도 여전히 더러워요
    남자, 여자 상관없이요
    보통 잘치우는 애들은 어릴적부터
    부모가 치우는 모습 계속 시범 보여주고
    시켜서 가르친 애들이거든요
    몸에 벤 습관이에요

  • 14.
    '23.7.4 12:17 PM (121.162.xxx.252)

    저는 대딩 딸 종강하는 날 코 성형수술했어요
    겜 한다고 자취방에 있는데 수술후 몇 일 안되서
    먹을 거 챙겨서 보냉가방에 싸서 갔는데
    들어가자자마자 한다는 말이 왜 왔어?(간다고 톡했음)
    겜 하는데 방해된다 이거죠
    알았어 먹을거 잘 챙겨먹어 하고 보냉가방 두고 바로 나왔어요
    수술비250 보태줬고 수술당일 다음 날 실밥 빼는 날
    강남 병원까지 차로 데려가고 왔는데
    4가지 없는 딸
    얼른 졸업하고 취업하면 진짜 안들여다 볼라구요

  • 15. 그래도
    '23.7.4 12:25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자격증 딴다고 인강이라도 듣네요.
    연일 술 먹고 퍼질러자는 애들도 많을 건데.
    날파리 떼나 바퀴빌레 정도 나오면
    왜 나오나 조사해보고 치우고, 약품이나 등등도 살 겁니다.
    군대 갔다왔는데 이러눈 거면 계속 그렇다 봐야죠.

  • 16. 그래도
    '23.7.4 12:28 PM (211.206.xxx.180)

    자격증 딴다고 인강이라도 듣네요.
    연일 술 먹고 퍼질러자거나 게임하는 애들도 많을 건데.
    날파리 떼나 바퀴빌레 정도 나오면
    왜 나오나 조사해보고 치우고, 약품이나 등등도 살 겁니다.
    군대 갔다 왔는데 이러는 거면 계속 좀 그렇겠다 봐야죠.

  • 17. ㅡㅡㅡㅡ
    '23.7.4 12:33 PM (118.235.xxx.236)

    와 위에 코성형 딸 죄송하지만 진짜 싸가지 없네요 ㅜㅜ
    저 같음 보냉가방 그냥 다시 들고 옵니다

  • 18. 짜짜로닝
    '23.7.4 12:38 PM (172.226.xxx.45)

    진짜 자식이 뭔지 ㅠㅠ 위에 재동이 동영상 보고 이거보니까 진짜 자식이 뭔지~~~~
    중학생 아들 새벽까지 안자다가 늦잠자서 택시태워 보내고 출근했는데.. 사춘기가 또 올까요? 이게 사춘기가 아니라는 썰이 있어서 헐~~ 더 심해진다고!?

  • 19. 집집마다
    '23.7.4 12:43 PM (125.190.xxx.84)

    난리네요,
    난 나만 그런 줄 알고 쪽팔려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집꼴은 돼지우리에 부모가 가도 휙 쳐다보고 끝.
    공부 바쁘다고 노트북만 쳐다보는데 머리통을 노트북억 쳐박아 버리고 싶은데 참았어요.
    저러고 공부해서 참, 훌륭한 사람 되겠다 싶네요.
    먼저 인간이 되라고 자취비고 지원이고 다 끊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잘못 키운 내탓이지만 공부 잘한다고 받아다 모은 모범상 표창... 헛웃음이 납니다.

  • 20. ㅡㅡㅡㅡ
    '23.7.4 12:52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잘 나오셨어요.
    계속 같이 있었으면 더 안좋았을겁니다.
    좀 치우고 살아라
    톡으로 날려 주고,
    기분 푸세요.
    방은 돼지우리여도 인강도 듣고 할건 하는거 같으니요.

  • 21. ....
    '23.7.4 1:04 PM (112.220.xxx.98)

    창문열고 에어컨?
    지 주머니에서 돈 안나간다고 저러는건가요?
    너무 생각이 없는 행동인데요?
    부모가 방문한다고까지 했는데
    악취나는 음식물은 치우지도 않고
    창문은 활짝열고 에어컨 켜놓고
    저라면 치워주지도 않고 바로 나와버렸을듯요

  • 22. 저는
    '23.7.4 1:07 PM (59.9.xxx.40)

    한 집에 사는 딸 방도 들어가기전 미리 알려요
    대청소 할건데 정리할 건 하라고 ㅋㅋ ㅠㅠ

  • 23. ..
    '23.7.4 1:09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참으시지. 잔소리해서 바뀔 상황이면 그렇게 해놓지도 않습니다. 조용히 치워주는 수 밖에는..

  • 24. ㅇㅇ
    '23.7.4 1:15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중딩딸 방이 돼지우리라 나이 좀 먹으면 철들 줄 알았는데 댓글들 보니 한숨 나오네요 ㅜ

  • 25. ker
    '23.7.4 1:46 PM (180.69.xxx.74)

    이사 나올때 사람 불러서 다 치우고 나오세요

  • 26. ker
    '23.7.4 1:46 PM (180.69.xxx.74)

    우리앤 대학가고는 깨끗해졌어요
    지 방도 치우고 오히려 저에게 잔소리 ㅎ

  • 27. 원글
    '23.7.4 2:05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아들이 인강 끝나고 전화왔어요
    마음이 안풀려서 안받으니 카톡으로 사과하고
    또 전화하실래 빋았어요
    막말한건 잘못했다
    그러나 인강중인데 엄마가 떠드니까 예민해졌다
    엄마도 욱해서 미안하다
    밥 잘 챙겨먹어라

    표면상 훈훈한 마무리는 했는데요
    집에서 학교 다니는 애들에 비해
    집떠나 고생스러울것 뻔해서 안스럽기도 하네요

  • 28. 원글
    '23.7.4 2:09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공감 댓글들 감사합니다

    아들이 인강 끝나고 전화왔어요
    마음이 안풀려서 안받으니 카톡으로 사과하고
    또 전화하실래 빋았어요
    막말한건 잘못했다
    그러나 인강중인데 엄마가 떠드니까 예민해졌다
    엄마도 욱해서 미안하다
    밥 잘 챙겨먹어라

    표면상 훈훈한 마무리는 했는데요
    집에서 학교 다니는 애들에 비해
    집떠나 고생스러울것 뻔해서 안스럽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요?

  • 29. 염둥맘
    '23.7.4 2:15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공감 댓글들 감사합니다

    아들이 인강 끝나고 전화왔어요
    마음이 안풀려서 안받으니 카톡으로 사과하고
    또 전화하길래 빋았어요

    막말한건 잘못했다
    그러나 인강중인데 엄마가 떠드니까 예민해졌다

    엄마도 욱해서 미안하다
    밥 잘 챙겨먹어라

    표면상 훈훈한 마무리는 했는데요
    집에서 학교 다니는 애들에 비해
    집떠나 고생스러울것 뻔해서 안스럽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요?

  • 30. 주거 생활비
    '23.7.4 2:27 PM (211.206.xxx.180)

    본인이 벌어 쓰는 거 아니면 고생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잔소리 없는 무한 자유를 얻었죠.
    취업하고 본인이 꾸려나가면 절약할까.
    그렇게 보내고 성장하는 거죠.
    나이 들어 다시 들어와 같이 살면 더 분란만 많아져요.

  • 31. 아들방
    '23.7.4 2:37 PM (14.52.xxx.33)

    "내 방을 보는 엄마의 1인칭 시점"이라네요.
    https://i1.ruliweb.com/img/22/07/22/18224e696b413c9fb.jpg

  • 32. 한가일
    '23.7.4 3:02 PM (211.197.xxx.104)

    1인칭 시점 너무 웃겨요ㅋㅋ
    저는 나이가 많이 들었는데 엄마랑 같이 살아요
    엄마가 아직도 잔소리해요 방좀 치워라
    응 알았어 그러고 안치웁니다 셀프반성 해야겠어요ㅋ

  • 33. ....
    '23.7.4 3:12 PM (110.11.xxx.234)

    아들둘이 똑같이 키웠는데
    한녀석은 옷도 깔끔 방도 깔끔.(옷,신발 좋아하는 아이)
    한녀석은 옷이며 방이며 돼지우리ㅠㅠㅠ

    이러다 보니 차별하기 싫어 티는 않내지만
    이쁜녀석이 있을수 밖에 없어요.
    도대체 왜이렇게 다른건지 이유를 알고싶어요ㅠㅠㅠㅠ

  • 34. ㅇㅇ
    '23.7.4 3:30 PM (76.147.xxx.22)

    더럽게 해놓은 건 아이가 잘못한 거지만
    수업듣는데 들어가고 잔소리까지 하는건 이해가 안돼요
    잔소리 아니라 좋은 소리라도 수업듣는데 어떻게…

  • 35. 초ㅎㅎㅎ
    '23.7.4 3:30 PM (59.14.xxx.42)

    갱년기라 그런지 조절도 잘 안되고.. 그래도 사과 잘하셨어요. 서로 풀기도 잘했구요.

  • 36. ㅇㅇ
    '23.7.4 3:31 P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1인칭 시점 사진 너무 웃겨서 딸에게 전송했어요 ㅋ

  • 37. 엄마
    '23.7.4 3:58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

    엄마로 산 인생이 최소20년이실텐데
    효과적으로 혼을 내셔야지
    인강듣는애 옆에서 폭풍잔소리는 ㅡㅡㅡ

  • 38. 엄마인생
    '23.7.4 4:02 PM (175.209.xxx.48)

    엄마로 산 인생이 최소20년이실텐데
    효과적으로 혼을 내셔야지
    인강듣는애 옆에서 폭풍잔소리는
    오히려 관계단절될것같아요 ㅡㅡㅡ

  • 39. 원글입니다
    '23.7.4 4:08 PM (223.62.xxx.83)

    클릭 잘못해서 댓글 지웠어요 ㅠ
    다시 씁니다

    공감 댓글들 감사합니다
    아들이 인강 끝나고 전화왔어요
    마음이 안풀려서 안받으니 카톡으로 사과하고
    또 전화하길래 빋았어요

    막말한건 잘못했다
    그러나 인강중인데 엄마가 떠드니까 예민해졌다

    엄마도 욱해서 미안하다
    밥 잘 챙겨먹어라

    표면상 훈훈한 마무리는 했는데요
    집에서 학교 다니는 애들에 비해
    집떠나 고생스러울것 뻔해서 안스럽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겠지요?

    50넘은 엄마가 내공도 부족하고 여러모로 부끄럽네요;;
    이 와중에 엄마의 1인칭 시점 꿀돼지 사진으로 큰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40. ㅇㅇㅇ
    '23.7.4 7:51 PM (203.251.xxx.119)

    어릴때부터 치우는거 가르쳐야해요
    귀한자식이라 안가르치면 커서도 안함

  • 41. ...
    '23.7.4 7:52 PM (106.102.xxx.153)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이 예사로 하는 말이 정신병자 정병 병원 가봐예요. 그래서 잘했다는건 아니고 원글님이 생각하는 무게랑은 달라요. 과거에 혐오스럽다는 정말 아주 극한 상황이나 정말 치떨리는 사람한테나 할수 있는 모욕적인 말이었잖아요. 근데 이제 조금만 싫어도 극혐 극혐거리는 것처럼요. 속상하겠지만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 42. 빵터졌어욥
    '23.7.4 7:56 PM (213.89.xxx.75)

    아들방님 ㅋㅋㅋㅋ 사진 넘 웃겨요.
    지금 애들에게 보냈네요. ㅋㅋㅋㅋ

  • 43. 잔소리
    '23.7.4 7:59 PM (223.38.xxx.96)

    누가 잔소리 좋아하나요
    한마디만 하고 끝^^
    좀 치우자~
    우리도 시어머니가 잔소리하면 싫잖아요

  • 44. -----
    '23.7.4 8:05 P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그래도 인강 듣네요...
    기특한건 나만?

  • 45. 치워주되
    '23.7.4 8:08 PM (121.133.xxx.137)

    입은 닫아야 관계유지가 되더라구요 ㅋ
    그래도 착하네요
    전화 안받으니 톡으로 사과하고 다시 전화...
    잘키우셨어요 그만하면^^

  • 46. 착하네요
    '23.7.4 8:13 PM (211.193.xxx.115)

    사과도 하고

    매일매일 같은 집에서 같은일로 반복하는 삶이

    여기 있습니다

    금쪽이가 따로 없어요

    샤워는 30분. 샤워하며 물틀어 놓구 화장지우고 제모하고

    기타등등하고

    에어콘은 매일틀고 외출시 끄는거 잊어버려 그냥가동

    긴 헤어 맵시 유지 하느라 고데기 1.2.3가 있는데

    나가는 순간까지 켜놓는 이유가 딱 나갈때 뽕을 넣어야 하기 때문

    매일 잔소리도 지치고

    제발 독립좀 하길 기도 또 기도

  • 47. ..
    '23.7.4 8:20 PM (39.7.xxx.110)

    입다물고 조용히 해주셨어야죠 오지말라고 안하는게.어디임? 우리딸은 남친도 없는데 오지말라고해서 가서 치워주고싶어도 못가요 가고싶은데 못가는것도 얼마나 서운하고 눈물나는데요 도와주실거면 잔소리말고 조용히.치워줘야되요 안그럼 출입금지 당합니다 물론 혼자 스스로 잘치우고 잘해먹고살면 제일 좋지만요 부모도 자식보고싶어서 가고싶을때 있잖아요 저는 되게 눈치보면서 말꺼내요 허락떨어져야 방문가능합니다~~

  • 48. ..
    '23.7.4 8:43 PM (218.146.xxx.181)

    인강 보는 중인데 옆에서 듣기좋은 소리도 아니고 잔소리라면 성인 군자도 화나겠어요.

  • 49. ..
    '23.7.4 8:49 PM (61.254.xxx.115)

    요즘애들 아니고 저도 낼모레 오십인데 자랄때 엄마한테 배운거없어요 울엄마가 70대신데 자랄때도 살림하지말고 공부해서 커리어우먼되라고 외할머니가 그랬거든요 그엄마밑에 자랐으니 저도 부엌근처엔 얼씬도 안해보고 자랐어요 내방은 도우미 식모랑 살았으니 남이 치워줬구요 자랄때야 뭐 아나요? 저도 도우미들 일하는거 보면서 살림 배웠어요 우리애방도 한두번 크게 대청소 해주니까 유지 잘하더라구요 첨부터 어떻게 잘하겠어요 엄마들이 가르쳐줘야죠 ~

  • 50. ㅇㅎㅎ
    '23.7.4 8:53 PM (175.123.xxx.2)

    저도 아들 자취방에 갔다가 너무 더러워서
    밤새 청소하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ㅠ
    그때는 너무 속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들도 그때 힘들었던 때였을거 같아요
    지금은 독립했는데 깨끗하게 살아서 안심이 되었지요 ㆍ 다 지난일이고 그방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네요
    우리 아들이 마니 힘들었던 때였으니 ᆢ

  • 51. ..
    '23.7.4 8:54 PM (61.254.xxx.115)

    님정도면 암것두 아님.전 원룸이 6-7평 될라나?1년만에 첨갔는데 일단 물이랑 음료수 마신 페트병이 일이백?개가 바닥에 널려서 걸어다닐수가 없었음.들어가서 페트병부터 밟아서 내다 버리고 그다음 음료수캔 참치캔 장조림캔 모아버리고 그다음 냉장고 냉동실 싹다 청소해버리고 옷정리해주고 수건따로 양말따로 세탁기 넣어돌렸는데 양말만 100켤레 나옴.그뒤로 다신 안어지르고 산다하니 다행이죠..세팅될때까진 한두번가서 청소랑 정리해주며 알려줘야됨

  • 52. ..
    '23.7.4 8:58 PM (61.254.xxx.115)

    저는 음식물쓰레기는 최소60키쯤? 남편이 내다버림요 허리아파죽겠다고..둘이가서 이틀동안 치웠는데 8시간넘게 내다버린듯

  • 53. ..
    '23.7.4 9:00 PM (61.254.xxx.115)

    요즘 학교선생들도 집에서 공주로 자라서 선생도 애들 청소 가르칠줄을 모른대요...

  • 54. ㅋㅋㅋ마자요
    '23.7.4 9:1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자취방이 이번에 새내기샘이 된 조카애 방 이었어요.
    매주 언니가 가서 청소해주고 음식 넣어주고 왔대요.
    치아도 잘 안닦아서 봉한 치아도 많구요.
    20대가..ㅠㅠ...
    그 애가 지금 방과후 애들 나가면 반 청소하는데 ..어이구야. 언니가 또 가서 같이 청소해준다고...@@

  • 55. ...
    '23.7.4 9:21 PM (61.254.xxx.115)

    남편이랑 저랑 가서 페트병 수백개 방에 내던진꼴을 보고 방상태보고 넘 놀랬는데 둘다 아무소리 안하고 입닫고 청소만 열심히 했어요 간다음에 엄마아빠 고맙다고 하더니 그뒤로 안어지르고 산대요 넘다행이죠...음식물 쓰레기는 백키로는 안되겠지만 60-80키로는 확실히 넘을듯했음 ...혼자 갔으면 치울엄두도 안났을듯

  • 56. 저겨//
    '23.7.4 9:35 PM (213.89.xxx.75)

    90세된 친정엄마네 집에 머물러 가면 엄마가 내 방 더럽다고 막 화냄서 로봇청소기 안고 와서 넣어주고 가요.
    내 나이 지금 쉰 중반 입니다.

    원글님~ 평생 그렇게 싸우게 될거에요.
    아드님 정말 착한애에요.
    착하게 커준 아드님에게 고마움을 가지셔야 합니다.
    엄마가 공부하는데 갑자기 와서는 막소리 내면서 주변 시끄럽게 군다고 생각해보세요.
    육두문자는 뭐에요. 나같음 벌써 미국 마운틴헬렌처럼 폭발했을 거에요.
    쿠와앙 콰앙 퍼버벙....용암 흘러내리고 분진가루 6개월간 하늘에서 떨어지고 난리버거지로 한 몇 개월 앙숙 되었을거에요. 앙숙이 뭐야. 아예 오지마라 꽥 소리지르고, 말 끊고 동굴속에 들어갈 겁니다.

    이번일은 원글님이 크게 잘못한거에요.
    아드님에게 고마움을 꼭 느끼셔야 합니다.

  • 57. 대단하심
    '23.7.4 9:37 PM (111.99.xxx.59)

    그놈의 공부가 대체 뭐길래
    애들이 패륜아급으로 부모에게 막말하고
    행동거지도 싸가지가 없는데
    못오게 안 하는게 어디냐등등..그걸 다 참아주시나요
    대학생이면 자취도 자기돈으로 하는거 아니잖아요

  • 58. ..
    '23.7.4 9:46 PM (61.254.xxx.115)

    공부가 더 중요하다는게 아니라 어머니 애티듀드가 잘못된건 맞죠 안가도 되는데 가서 시끄럽게 예의없게 방해한거잖아요 요즘애들 그런거 안참아요 자기돈 낸 집 아니지만 애들 존중해줘야 나도 존중받는거구요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니 나쁜애는 아닙니다 엄마라고 엄마돈으로 얻어줬다고 아무때나 가서도 안되구요 들어가서 폭풍 잔소리할 권리를 얻는것도 아니에요 서로 조심해야죠

  • 59. ..
    '23.7.4 9:50 PM (61.254.xxx.115)

    댓글에서 알려주잖아요 요즘애들 정병가봐 정신병원가봐~는 흔하게 쓰는말이라구요 패륜아여서가 아닙니다 이래서 시대상을 빨리빨리 따라잡아야되요 자기스스로 치우는게 베스트지만 가볼양이면 입다물어야되요 입열면 관계만 나빠집니다 그랬다고 애들이 고마운거 미안한거 모르는거 아니니까요

  • 60. ㅎㅎㅎ
    '23.7.4 10:36 PM (175.211.xxx.235)

    공부가 힘드니 다른 건 다 봐주고 넘어가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사회생활 해 보면 너무 표시나는데 본인들은 잘못인 걸 모르죠 그들도 나이들어보면 또 어린 것들이 거슬리겠죠

  • 61. 수업중에
    '23.7.4 11:28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들이닥쳐서 수업방해하며 폭풍잔소리하는 엄마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자녀는 프라이버시도 없나 다들 엄마편 드는거 이해안가요
    울애도 대학때까진 기숙사방 지저분하더니 사회생활하면서 자기집은 깨끗하게 치우고 살아요
    다들 젊었을때 자기 방 얼마나 깨끗하게들 치우고 살았는지 알고싶네요

  • 62. 수업중에
    '23.7.4 11:31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들이닥쳐서 수업방해하며 폭풍잔소리하는 엄마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자녀는 프라이버시도 없나 엄마편 드는거 이해안가요
    울애도 대학때까진 기숙사방 지저분하더니 사회생활하면서 자기집은 깨끗하게 치우고 살아요
    제대로 치우는거 가르치지도 않으면서 폭풍 잔소리만 늘어놓는 엄마들
    젊었을때 얼마나 깨끗하게들 치우고 살았는지 궁금하네요

  • 63. 수업중에
    '23.7.4 11:3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들이닥쳐서 수업방해하며 폭풍잔소리하는 엄마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자녀는 프라이버시도 없나 엄마편 드는거 이해안가요
    울애도 대학때까진 기숙사방 지저분하더니 사회생활하면서 자기집은 깨끗하게 치우고 살아요
    제대로 치우는거 가르치지도 않으면서 잔소리만 늘어놓는 엄마들
    젊었을때 얼마나 깨끗하게들 치우고 살았는지 궁금하네요

  • 64. 저도
    '23.7.5 12:59 AM (124.49.xxx.188)

    오늘 대학생 아들과 말 한마디 때문에 원성이 . 높았어요.
    별말 한 것도 아닌데 화를 버럭 내는 거예요? 그래서 엄마 동네북 아니다 말 조심해라.

  • 65. 저도
    '23.7.5 1:02 AM (124.49.xxx.188)

    그랬더니 조금 조심하는 거 같아요.

  • 66.
    '23.7.5 1:37 AM (223.38.xxx.187)

    친구는 딸 원룸 화장실에 수백개의 머리카락을 보고 치움서
    눈물이 나더라네요 기가막혀서

  • 67. ㅇㅇ
    '23.7.5 2:33 AM (211.176.xxx.164) - 삭제된댓글

    집을 치워주려고 갈때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셔요 잔소라안하고 엄마도리만 하고오자
    이런심정으로요..마무리는 훈흔하게 잘 되었네요~~

  • 68. 전기요금은?
    '23.7.5 2:45 AM (108.41.xxx.17)

    누가 내 주나요?
    창문 열어 놓고 에어컨.... 이 더위, 이 습도에?
    개념은 어디에 뒀대요?

  • 69. 미리연락했는데
    '23.7.5 2:49 AM (108.41.xxx.17)

    인강은 그 시간만 해야 하는 거였나요?
    원래 인강은 자기가 듣고 싶은 시간에 하는 거 아니고요?
    정해진 시간에 로긴해야 하는 인강이면 엄마한테 미리,
    엄마 나 이 시간에서 이 시간까지는 인강 들어야 하니까 그 시간 피해서 오셔요.
    라고 문자도 못 보내 주나요?
    저도 애들 둘 키우는 엄마고,
    애들 다른 지역에서 지내고 있어서 남편이랑 저랑 '애들이 원해서' 자주 가서 보는데요.
    부모 오기 전에 방 청소 해 놓고,
    근처 맛집에 예약까지 다 지들이 알아서 해 놓습니다.
    심지어 큰 애는 저희 부부 좋아할 근처 산책코스까지 알아 놔요.

    댓글로 애 편만 드시는 분들,
    그렇게 키운 애들 다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 배려 안 하고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직장인 되는 겁니다.
    왜 애들만 배려 받아야 하는데요?
    부모가 돈 벌어서 그 아이들 학비, 생활비 도와 주는데 부모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도 안 지키는 애들이 정상이라고 막 편들어서 어떤 사회를 보기 원하시는데요?

  • 70. 위 님
    '23.7.5 5:16 AM (213.89.xxx.75)

    설사 인강을 안듣더라고 말입니다.
    막 화를 버럭버럭하면서 집안을 치워주는 부모 누구라도 버겁습니다.
    난 진짜 원글 편 하나도 들고싶지 않아요.

    친정엄마가 내 집에와서는 저렇게 버럭질하면서 화내면서 울면서 집안 치우다가 내 솥 태워먹었어요.
    아이들 내 옆에 있는데 내가 왜 창피하게 엄마에게 혼나고 있어야할까요.
    난 치욕스러웠어요.

    아들이 생활하는 곳 이에요.
    지저분하건 어쩌건 그 애의 몫인거에요.
    치워주면 땡큐지만 안치워줘도 생활에 불편 없으니 안하고 있을거구요.

    왜 엄마가 욕먹는지 포인트를 모르시네요.

  • 71. ..
    '23.7.5 5:28 AM (61.254.xxx.115)

    아니 애가 와서 청소해달라고 요청하고 바란게 아니잖음.엄마가 가고싶어서 간거죠 애들은 그깟 청소?반찬 안해줘도 불만없어요 간다면 허락하에 방문해야되고 방문했음 나는 손님이고 막말하면 안되는거죠 막말나가니 막말이 부메랑처럼 돌아온거잖음.물론 윗님처럼 부모님 오시기전에 청소 다해놓고 맛집알아보고 산책코스까지 알아보는 아이들이 몇프로쯤될까요?.0.01프로? 너무 이상적인 자식인데요 대부분은 못그래요 조용히 묵묵히 해주면 고마운것도 알고 미안한것도 압니다 처음 독립했는데 잘하는아이도 있고 못하는아이도 있지만 요즘 대체적으로 여자애고 남자애고간에 치우는거 잘 못해요 감안하고 몇번은 도와주는거죠 우리세대만 해도요 시부모님이 곰탕이나 김치갖다준다고 여름에 막들이닥침 고맙고 좋던가요? 싫잖아요 일단 내의사 묻지도 않고 보통은 맘대로 본인들 오고싶은날에 들이닥치죠 남편만 쥐잡듯 잡게되고요 우리세대라도 자식세대에 그렇게 하고싶은대로 맘대로 들이닥쳐서 청소는 널위한거니 난 잔소리해도 될 명분이있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된다는거죠 물론 원글님은 얘기하고갔지만 게임중도 아니고 인강중이면 그깟 사발면 냄새 좀 나는건 맘에 안들더라도 조용히 치워주시고 인강끝나고 함께 점심먹으면서 "냄새 많이나더라 바로 치울순없니?"하고 우아하고 교양있게 전달하셨음 좋았겠다 싶었어요

  • 72. 에휴
    '23.7.5 6:15 AM (125.177.xxx.151)

    저 낼모레 50인데 저희 친정어머니는 진짜 1년에 1,2번 오셔서 폭풍 잔소리하시면서 청소를 하세요. 그렇다고 제가 지저분하게 하고 사는 것도 아닌데..솔직히 청소해주시는거 안고맙고 너무 힘들어요. 잔소리는 그냥 습관인것 같아요. 듣는 당사자는 진짜 너무 힘들어요.

  • 73. 댓글 대부분이
    '23.7.5 6:26 AM (108.41.xxx.17)

    원글님의 '기본도 안 하는' 아이와, 자기 기준에서 잘 하고 있는 나이 먹은 자신을 동일시 하면서,
    자신들의 나이 많고 비합리적인 친정/시부모에 원글님을 대입시켜서 원글님을 탓하는 것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아요.

    애들을 얼마나 오랫동안 묵묵히 치워주면서 철 들길 기다리시려고요?
    다들 평생 그 애들 애프터 서비스 해 주며 늙으실 예정인가요?
    그 애들이 나중에 누군가의 배우자가 되어서 부모가 아닌 이제는 배우자에게 기생하면서 게으르게 살 가능성이 높은데 그에 대한 미안한 마음으로 평생 며느리, 사위에게 그 보상 해 주실 자신들은 있으시고요?

    진짜 요즘 젊은 애들 부모들이 너무 안 가르쳐요.
    저는 애들 어릴 적에 엄하게 잘 가르치고 중학교 이후엔 잔소리 안 합니다.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 모든 과정을 집에서 제대로 가르쳤어야 맞아요.

    어떤 쓰레기든 제대로 분류해서 버리고,
    자기가 먹은 그릇은 설거지통에 넣거나 설거지해서 뒷처리 하고,
    입었던 옷은 빨게 내놓거나, 안 빨고 다시 입을 거면 옷걸이에 걸어서 자리 찾아 놓고,
    책 가방이든 가방이든 집에 오면 꺼내야 할거 꺼내고 한 쪽에 치워 두고,
    화장실 휴지를 자신이 마지막으로 썼으면 새로 끼워 넣고,
    샤워 하고 나서 찬물로 마무리하면서 스퀴지로 물기 닦아내고,

    유치원생들부터 초등학교 6년동안 왜 그걸 제대로 안 가르쳐서 나중에 20대, 30대 애들이 지 집을 쓰레기통으로 해 놓고 사는 것에 대해 가서 치워줘야 하는데요?

  • 74. ...
    '23.7.5 7:12 AM (223.39.xxx.103)

    여기 댓글만봐도
    애교육 어떻게 시키는지 대충알겠네요
    그래서 요즘애들이 기본도 모르는 망나니수준인듯

  • 75. ...
    '23.7.5 7:43 AM (1.242.xxx.61)

    요즘애들 지멋대로 맘대로 라더니 엄마가 이래저래 잔소리좀 했다고
    부모한테 함부로 말하는 싸가지가 개망나니네
    그러게 뭐히러 가서 못볼꼴 보고 금이야 옥이야 키운 자식한테 저딴소리 듣나요 앞으로는 뭐든 해주지 말고 가지마세요

  • 76. ...
    '23.7.5 9:08 AM (180.69.xxx.82)

    108.41.xxx.17 님이
    자식 제대로 가르치는분이네요

    여기 82 보면 요즘 애들이 왜 그모양인지 알겠더라구요

    저 꼬라지로 배운거 없이 자라 결혼한 남자들 욕하고
    못가르친 시어머니 욕하면서
    본인들도 똑같이 하고있네요

    창문열고 에어컨이라니...
    내돈 아니니 돈 귀한줄 아나요뭐

  • 77. ..
    '23.7.5 9:39 AM (175.119.xxx.68)

    본인집 뭐같이 하고 살면서
    와서 잔소리하던 부모가 떠오르네요

  • 78. ..
    '23.7.5 10:29 AM (1.223.xxx.190)

    저건 자식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집이 더럽다고 히스테리 부리고 감정적으로 패악질한거랑 똑같죠
    훈육이 아니라요.

  • 79. 정을 떼라는 신호
    '23.7.5 10:5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다 큰 자식 초딩취급하면 욱할때가 있어 위험해요
    자취방이 깨끗하면 여친이 있는거고 ..

    약속도 없이 갑자기 들르면 일상이 흐트러져
    아무리 엄마라도 황당하고 싫을거에요

    우리아들의 경우 일년에 한번 가곤 했는데
    그럴리가 없는데 수세미도 깨끗 정리정돈도 되어있어
    생각보다 잘 지내 안심 했더니 내가 도착하기 전날 벼락 청소 ..


  • 80. 정을 떼라는 신호
    '23.7.5 10:54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다 큰 자식 초딩취급하면 욱할때가 있어 위험해요
    자취방이 깨끗하면 여친이 있는거고 ..

    약속도 없이 갑자기 들르면 일상이 흐트러져
    아무리 엄마라도 황당하고 싫을거에요

    우리아들의 경우 일년에 한번 가곤 했는데
    그럴리가 없는데 수세미도 깨끗 정리정돈도 되어있어
    생각보다 잘 지내 안심 했더니 내가 도착하기 전날 벼락 청소 ..

  • 81. 토닥토닥
    '23.7.5 11:56 A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심정은 100퍼 이해 가는데
    인강은 끝나고 이야기 하셔야지요.
    짧고 강하게
    글고 전기세는 앞으로 본인이 내는 걸로 마무리

    이건 꼭하심 좋겠네요.
    인강 들을 때 잔소리한건 사과하시고
    막말 들은 건 사과 받으시고
    전기세는 앞으로 본인이 내는 걸로 웅

  • 82. 토닥토닥
    '23.7.5 11:57 AM (221.140.xxx.198)

    심정은 100퍼 이해 가는데
    인강은 끝나고 이야기 하셔야지요.
    짧고 강하게
    글고 전기세는 앞으로 본인이 내는 걸로 마무리

    이건 꼭하심 좋겠네요.
    인강 들을 때 잔소리한건 사과하시고
    막말 들은 건 사과 받으시고
    전기세는 앞으로 본인이 내는 걸로 우아하게 마무리 벌

  • 83. ㅁㅁㅁ
    '23.7.5 12:02 PM (39.113.xxx.207)

    인강이면 중간에 끄면 되는건데 이상한 핑계네요. 그게 뭐가 중요하다고.
    단순히 방이 어지러진거면 치우라하면되는데 라면 국물 썩을 정도면 문제 많은거예요.
    창문열고 에어콘은 지가 전기세 안낸다고 막사는거같고요. 충분히 혼낼만한데요.

  • 84. ㅁㅁㅁ
    '23.7.5 12:06 PM (39.113.xxx.207)

    댓글 읽다보니 홧병 정신병자에 더럽게 사는 사람들이 아들 편들고 있네요;;;;

  • 85. ..
    '23.7.5 7:31 PM (106.101.xxx.215)

    39.113// 인강이 그냥 틀어놓고 보는 거말고 온라인으로 계속 대화하며 진행해야하는 인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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